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하는 사람은 친구가 힘들듯요

기역 조회수 : 5,345
작성일 : 2018-04-01 00:12:11
저는 순수하게 친구로 생각하려 했는데 틈만 나면 영업
좋은 마음으로 들어주려했다 엉뚱한 보험 내밀어 황당
취소하니 바로 다음달거 들라고 독촉
친할수록 보험녀는 보험 얘기 피해야 할듯요
그리고 정말 친구가 되려는 진정한 마음이 있을까요
오직 한 건수를 위해 노력하는 건지
IP : 175.120.xxx.18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 12:23 AM (39.118.xxx.74)

    30년지기 친구가 보험하더니 뒷통수치더라구요. 돈몇 푼에 ㅎㅎ 그뒤로 사람으로 안봐요.

  • 2. 저두요
    '18.4.1 12:25 AM (223.39.xxx.90)

    보험하는 사람 만나기 싫어요 인간들이 회사에서 세뇌가 철저히 되었는지 주변인들을 걸어다니는 돈덩어리로 보는듯 속물같아보이죠

  • 3. dlfjs
    '18.4.1 12:29 AM (125.177.xxx.43)

    원래 친구도 보험 시작하면 멀어져요

  • 4. 나나
    '18.4.1 12:36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보험영업 너무 집요하면 만나기가 그렇죠.
    주변에 보험하시는 분들 몇 계신데
    어떤 분은 전혀 영업 안 하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거북할 정도로 적극적이진 않아도 가끔 영업하시공....
    근데 어떤 사람은 평소에 안부전화 한 번 안 하다가
    보험시작하곤 자동차 보험 만료될 쯤 전화해서 보험들라고....
    에구구...이런 경우가 젤 싫으네요.

  • 5. 음...
    '18.4.1 12:59 AM (1.227.xxx.5)

    전 소소하고 필요한 건 들어주거든요. 심지어 이미 들어왔던 아이들 보험을 친구가 보험 시작한 거 알고 정리하고 친구에게 갈아타 주고(애 둘) 제 보험도 작은 거 하나 들고...
    근데 날이 갈수록 점점더 고약의 보험을 가지고 와서 들어달라고 해서. ㅠㅠ

  • 6. 보험인과
    '18.4.1 1:02 AM (223.62.xxx.101)

    개신교인은 아쉽지만 멀어져요.

  • 7. ...
    '18.4.1 1:09 AM (211.51.xxx.163) - 삭제된댓글

    소소한 보험 하나 지인 통해 가입했더니
    거절하는데도 자꾸 회사 사람들과 하는 식사에 초대해요.
    사무실에도 가자고 하길래
    전화 문자 몇번 씹었더니 연락 안하네요.

  • 8. xx
    '18.4.1 1:35 AM (61.74.xxx.48) - 삭제된댓글

    다단계는 또 어떻구요

  • 9. 보 험
    '18.4.1 2:34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다단계 등
    영업할거 있는 사람은 친구하기 어렵죠.
    아무리 말 안꺼내고 세련되게 영업해도 돌이켜보면 영업이었더라구요.
    안만나요.

  • 10. .......
    '18.4.1 4:53 AM (180.211.xxx.153) - 삭제된댓글

    다단계 얘기가 나와서 여쭈어볼게요.
    혹시 주니스라고 들어보셨나요? 어제는 몇년전에 퇴직한 남편이
    그 당시 같이 근무했었던 동료를 만나고 왔는데 사무실가서 설명을 듣고 왔다네요.
    동영상도 보고 1시간 정도 있다가 약속시간이 있어서 나왔다고 하던데
    생각이 반은 넘어간 사람처럼 말하네요.
    은근히 걱정이 되서요. (얼마전까지 하이리빙했단 얘긴 들었는데 주니스란건 처음 들어봐요)
    이것도 다단계 맞죠?

  • 11. ..
    '18.4.1 6:30 AM (116.37.xxx.118)

    연락와서 함께 밥 먹었는데
    밥값을 판촉물 미리 안겨주고
    슬쩍 뒤로 빠집니다
    그리고 영업...

  • 12. nnn
    '18.4.1 7:05 AM (1.241.xxx.6)

    식구중에 있어도 골치 아파요.매월 마감때면 얼마나 구찮게 하는지...그래놓구 세월지나 하는말 ..다 본인이 원하고 좋은지 아니 들었지 자긴 절대 보험 들으라고 안했다고...아후...

  • 13. 좋은 것을 권하면
    '18.4.1 7:50 AM (122.44.xxx.16)

    누가 뭐라고 안합니다
    분명히 종신이나 연금보험은 노후연금이 있는 사람들은 합산해서 과세하기 때문에
    연봉이 일억이 넘지않으면 무조건 노후에 세금으로 가져가서 결국 손해인데
    종신 들라고 몇년을 쫒아다니고 결국 알면서도 들어줄 수 밖에 없게 힘들게 하네요.
    보험과 다단계는 사이비종교와 흡사해요.
    접근방식도 똑같구요

  • 14. 진실된
    '18.4.1 11:20 AM (175.210.xxx.16)

    친구관계는 안되더라구요
    영업을 해서 지인은 많을지몰라도
    옆에서 보면 보험을 들어준사람과
    그렇지않은 사람들에게 대하는모습이 너무틀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075 콜레스테롤수치 5 .. 2018/04/01 3,160
796074 아이가 며칠전부터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네요 7 아들맘 2018/04/01 2,206
796073 그 동생 문 안 열어주는 누나글.. 3 지우개 2018/04/01 3,322
796072 사이판 월드리즈토 가족여행 4 어려워요 2018/04/01 1,492
796071 학종 축소 청와대 청원 입니다. 9 정시확대 2018/04/01 928
796070 "오늘밤 어떻게? 거칠게 아니면 부드럽게? ".. 3 tree1 2018/04/01 2,181
796069 양배추채 활용법 부탁합니다~ 36 비옴집중 2018/04/01 4,553
796068 된장!!질문있어요 1 아일럽초코 2018/04/01 671
796067 이렇게하면 이명박이 용서가될까요? 48 혹시 2018/04/01 1,549
796066 수영장서 생리 시작할수있나요? 9 궁금 2018/04/01 4,640
796065 지금 미우새보니,홍진영씨처럼 먹을때 입안 다 보이며 먹는거.ㅠ 4 아우 2018/04/01 6,177
796064 시금치된장국이 잘 안변하나요 1 시금치 2018/04/01 740
796063 시어머님과 며느리관계에따라 부부관계가 좌우되네요 ㅜ 10 ㅇㅇ 2018/04/01 5,018
796062 공기청정기 렌탈이 나을까요? 1 ... 2018/04/01 1,459
796061 다이어트 중 사무실 간식 3 2018/04/01 2,036
796060 여우야 뭐하니& 밥잘사주는 예쁜누나 3 파랑 2018/04/01 2,379
796059 옛날에..유명했던..맛집추천 개인사이트 기억하시는 분? 4 맛집 2018/04/01 1,725
796058 고등학교 여름 교복, 대부분 체육복인가요~ 3 ^^ 2018/04/01 860
796057 압구정 근처 산부인과 추천부탁드립니다 5 sa 2018/04/01 880
796056 40대 중후반에게 좋은 기초화장품은 뭔가요? 13 ㅡㅡ 2018/04/01 6,232
796055 봉천동에도 조선족 유입인구 늘어나는거 같던데 8 관악구 2018/04/01 4,476
796054 남편이랑 돈관리 각자 하시는분들 4 2018/04/01 2,773
796053 여기 수능관련 입시알바 있는거 같은데요 71 딱보니 2018/04/01 3,081
796052 미혼여성들-선보기 전에 외모에 투자를 좀더~~ 19 vh 2018/04/01 7,791
796051 요양보호사는 어떤 일을 하시나요? 17 막내딸 2018/04/01 3,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