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하는 사람은 친구가 힘들듯요
좋은 마음으로 들어주려했다 엉뚱한 보험 내밀어 황당
취소하니 바로 다음달거 들라고 독촉
친할수록 보험녀는 보험 얘기 피해야 할듯요
그리고 정말 친구가 되려는 진정한 마음이 있을까요
오직 한 건수를 위해 노력하는 건지
1. ...
'18.4.1 12:23 AM (39.118.xxx.74)30년지기 친구가 보험하더니 뒷통수치더라구요. 돈몇 푼에 ㅎㅎ 그뒤로 사람으로 안봐요.
2. 저두요
'18.4.1 12:25 AM (223.39.xxx.90)보험하는 사람 만나기 싫어요 인간들이 회사에서 세뇌가 철저히 되었는지 주변인들을 걸어다니는 돈덩어리로 보는듯 속물같아보이죠
3. dlfjs
'18.4.1 12:29 AM (125.177.xxx.43)원래 친구도 보험 시작하면 멀어져요
4. 나나
'18.4.1 12:36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보험영업 너무 집요하면 만나기가 그렇죠.
주변에 보험하시는 분들 몇 계신데
어떤 분은 전혀 영업 안 하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거북할 정도로 적극적이진 않아도 가끔 영업하시공....
근데 어떤 사람은 평소에 안부전화 한 번 안 하다가
보험시작하곤 자동차 보험 만료될 쯤 전화해서 보험들라고....
에구구...이런 경우가 젤 싫으네요.5. 음...
'18.4.1 12:59 AM (1.227.xxx.5)전 소소하고 필요한 건 들어주거든요. 심지어 이미 들어왔던 아이들 보험을 친구가 보험 시작한 거 알고 정리하고 친구에게 갈아타 주고(애 둘) 제 보험도 작은 거 하나 들고...
근데 날이 갈수록 점점더 고약의 보험을 가지고 와서 들어달라고 해서. ㅠㅠ6. 보험인과
'18.4.1 1:02 AM (223.62.xxx.101)개신교인은 아쉽지만 멀어져요.
7. ...
'18.4.1 1:09 AM (211.51.xxx.163) - 삭제된댓글소소한 보험 하나 지인 통해 가입했더니
거절하는데도 자꾸 회사 사람들과 하는 식사에 초대해요.
사무실에도 가자고 하길래
전화 문자 몇번 씹었더니 연락 안하네요.8. xx
'18.4.1 1:35 AM (61.74.xxx.48) - 삭제된댓글다단계는 또 어떻구요
9. 보 험
'18.4.1 2:34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다단계 등
영업할거 있는 사람은 친구하기 어렵죠.
아무리 말 안꺼내고 세련되게 영업해도 돌이켜보면 영업이었더라구요.
안만나요.10. .......
'18.4.1 4:53 AM (180.211.xxx.153) - 삭제된댓글다단계 얘기가 나와서 여쭈어볼게요.
혹시 주니스라고 들어보셨나요? 어제는 몇년전에 퇴직한 남편이
그 당시 같이 근무했었던 동료를 만나고 왔는데 사무실가서 설명을 듣고 왔다네요.
동영상도 보고 1시간 정도 있다가 약속시간이 있어서 나왔다고 하던데
생각이 반은 넘어간 사람처럼 말하네요.
은근히 걱정이 되서요. (얼마전까지 하이리빙했단 얘긴 들었는데 주니스란건 처음 들어봐요)
이것도 다단계 맞죠?11. ..
'18.4.1 6:30 AM (116.37.xxx.118)연락와서 함께 밥 먹었는데
밥값을 판촉물 미리 안겨주고
슬쩍 뒤로 빠집니다
그리고 영업...12. nnn
'18.4.1 7:05 AM (1.241.xxx.6)식구중에 있어도 골치 아파요.매월 마감때면 얼마나 구찮게 하는지...그래놓구 세월지나 하는말 ..다 본인이 원하고 좋은지 아니 들었지 자긴 절대 보험 들으라고 안했다고...아후...
13. 좋은 것을 권하면
'18.4.1 7:50 AM (122.44.xxx.16)누가 뭐라고 안합니다
분명히 종신이나 연금보험은 노후연금이 있는 사람들은 합산해서 과세하기 때문에
연봉이 일억이 넘지않으면 무조건 노후에 세금으로 가져가서 결국 손해인데
종신 들라고 몇년을 쫒아다니고 결국 알면서도 들어줄 수 밖에 없게 힘들게 하네요.
보험과 다단계는 사이비종교와 흡사해요.
접근방식도 똑같구요14. 진실된
'18.4.1 11:20 AM (175.210.xxx.16)친구관계는 안되더라구요
영업을 해서 지인은 많을지몰라도
옆에서 보면 보험을 들어준사람과
그렇지않은 사람들에게 대하는모습이 너무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