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뒷담화 하는걸 직접 들었어요
뒷담화 ... 할 수 있죠 ..
할 수 있는데 .. 그 수준이 ..
맘이 진정이 안되고
어제부터 맘이 지옥이네요 .
그사람들 안볼거지만
이 충격이 생각보다 오래 갈거 같아요ㅠ
피상적으로 사람들이 날 욕하겠지와
직접 듣는건 어마어마한 간극이네요 ㅠ
1. 그 사람들
'18.3.31 11:47 PM (175.223.xxx.6)앞으로 안 볼 결심이면 못할게 뭐 있겠어요 대판 욕 해주고 싸우고 끝내야지요. 준비 단단히 하고 쏴 주세요. 그리고는 깨끗하게 잊으세요.가치도 없는 일에 더 이상 시간 낭비하면 아깝잖아요. 하지만 그냥 참으면 홧병 나고 계속 그 생각 맴돌며 내 시간 다 허비할 거고 상대방이 너무 미워질 곳이고. 다 악순환이에요. 퍼 부어 주고 다 잊으세요.
2. 원글
'18.3.31 11:53 PM (110.70.xxx.34) - 삭제된댓글원래 그런 사람들이고 제가 한다고 달라질것도 없는 사람들이라 뒷담화가 일인 ..
같은 쓰레기 되기 싫어서 안보는걸로 끝내면 되는데 ..
서로서로도 욕하는 사람들이라..
맘이 진정이 안됩니다 . 같은 학부모일 뿐인데 .. 친구도 아니었고 .. ㅠ3. 맞아요
'18.4.1 12:02 AM (1.241.xxx.222)어차피 안 볼 사이고, 험담을 직접 들었다면 화끈하게 따지고 끝내세요ㆍ
4. 그자리에서
'18.4.1 12:24 AM (223.62.xxx.204)그거 들었을때 그자리에서 훅 치고 나가야해요
뒷담중에 "지금 제얘기 하시는거에요" 하고 갑자기 나타나면 그순간 혼비백산 안할사람 없거든요..년들이 당황할때 기세를 몰아부쳐 다다다다 할말하고 사라지는게 갑인데..
나중에 아무리 따져봤자에요
그리고 멘탈 너무 상처받지마요
그년들이 마음이 마이 삐뚤어진거지 님이 상처받고 충격받을 일이 전혀 아니에요
걔네들이 님을 짜를것도 아니고요5. 직장후배
'18.4.1 12:46 AM (210.104.xxx.48) - 삭제된댓글직장 후배가 계단 난간에서 제 험담하는걸 들었는대요.
제가 윗 계단에서 듣고 있다가 "다 들린다" 하고 피식 웃고 지나갔거든요.
그리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했고 제 눈을 잘 못 쳐다보길래
괜찮다는 의미로 "너 속 좀 풀렸냐? 너 속 풀렸으면 됐다" 이랬더니 후배 왈 퇴근무렵 다가와서 "기분 나쁘면 선배도 저 씹으세요"하던데.....몇 년된 일인데도 너무 황당한 답변에 잊혀지지가 않아요.6. 저는
'18.4.1 12:56 AM (1.227.xxx.5)직장 동료 둘이 카톡으로 절 씹어대는 걸 봐 버린적이 있어요. 하필 동료 하나 책상이 지나는 길목에 있어서 화장실 가다...
인간이 자기이야기엔 순간 눈이 그리 밝아지더군요. 평소엔 남의 모니터 의식적으로 피해 다니는데.
그래서 지금 원글님 기분 알아요. ㅠㅠ
피상적으로 하겠지... 하는 것과 내 눈(또는 귀) 으로 확인하는 것의 차이는 어마어마 하죠.
전 그 동료 둘이 상대에게 보내는 톡을 실수로 제게 보낸적도 있어서...평소 둘이 내 욕하는 구나 알았지만...
에휴. 원글님 멘탈 꽉 잡으세요.7. 이해해요.
'18.4.1 1:59 AM (116.33.xxx.151)뒷담화했다는 걸 전해들어도 기분 무지 나쁜데 현장에서 들었다면 정말 상처받을거같아요. 그 자리에서 치고나가는게 맞는 거 같구요. 뒷담화 수준이 심하다면 멀리하세요. 그냥 일적으로 대하세요.
8. 아울렛
'18.4.1 12:16 PM (220.86.xxx.153)그래도 뒷담화를 들었다면 복수는해야 앙금이 풀려요 즉 내정신건강에 지장없게 답해야해요
안하면 그트라우마 오래가요9. ...
'18.4.1 7:40 PM (223.62.xxx.49) - 삭제된댓글뒷담화 하는걸 내귀로 직접들으니 정말 황당하더군요..근데 주변사람은 원글님 어떤 사람인지 알고있을거예요.
전 그얘기 듣고있던사람 불러내 내가 잘못들은게 아닌지 사실 확인후 당사자 불러내 이야기했어요. 내가 하지도 않은말을 했다고하니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직장에서 계속 볼 사람이라 세게 얘기하진 않았지만..뭐..뜨끔은 했겠지요? 근데 그런사람 천성은 못고쳐요. 이제는 그사람은 그런사람 이려니 해요. 주변서도 다 알아요.그냥 내일만 잘하면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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