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신수편 어떠세요?

이방인 조회수 : 5,748
작성일 : 2018-03-31 21:56:07
챙겨보지는 않아도 재방을 자주해서
채널 돌리다가 보게되는데

메이져리그 진출전에
어려서 동거하며 돈 없어서 힘들었던건 알겠는데
우리 너무 사랑해
어려운시절 동고동락해서 완전 끈끈해
우린 힘든시절 같이 견뎌서 이런 행복 누려도 돼

이런걸 매번 강조하고 자랑하는 기분이 들어서

꽃노래도 한두번이지
눈꼴 시어서 못봐주겠네

생각이 들어서 전 안 보고 싶더라구요

반면 서민정은 그간 비호에 남편도 로봇느낌이였는데
볼수록 호감이라
서민정 가족만 보고 추신수 가족이나 선예쪽은 채널돌려요

다른분들은 재밌게 보시나요?


IP : 223.62.xxx.13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새뭐
    '18.3.31 9:59 PM (116.127.xxx.144)

    연예인보다는...
    대통령이나 김어준한테 더 관심이 가서리..
    티비도 없구요...

    연예인 이야기는 지겨워서.......^^

  • 2. ...
    '18.3.31 10:01 PM (58.79.xxx.138)

    둘이 애틋할만 하던데요
    이래저래 평가질하면서 보고싶진 않네요

  • 3. ...
    '18.3.31 10:03 PM (223.62.xxx.138)

    애틋한건 알겠는데
    내가 친구나 가족도 아니고
    시청자입장에선 지겹더라구요

    별 사건도 없고...

  • 4. ..
    '18.3.31 10:03 P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과거 고생했다, 지금 잘산다하는 자랑뿐 재미가 없어서 스킵해요..
    추신수는 호감이지만요ㅎ

  • 5. 동감
    '18.3.31 10:15 PM (59.10.xxx.20)

    그래서 좀 지겹고 재미없어요.

  • 6.
    '18.3.31 10:20 PM (113.110.xxx.96) - 삭제된댓글

    제목만 보고도 무슨 내용인지 짐작가는 글.
    좋아보이는데요 전.

  • 7. 호ㅎ
    '18.3.31 10:22 PM (1.224.xxx.86)

    둘이 사이도 좋고 애들도 잘키우고 좋아보여요
    근데 별로 재미는 없...ㅜㅜ
    서민정네는 별거 없는데 너무 재밌고 ㅎㅎ

  • 8. ...오글오글
    '18.3.31 10:26 PM (1.243.xxx.148) - 삭제된댓글

    비호감 ....성공한 남편에 대한 과한 자신감...자랑 하는거 보기 싫어서 한번보고 그집은 안봐요.

  • 9. 윗님댓글동감
    '18.3.31 10:50 PM (1.234.xxx.114)

    성공한남편에 대한자신감 222
    그뒤에 내가 고생.희생해서 일군가정이라는 자신감 2
    솔직히 그부부 별로
    서민정넨 재밌었음

  • 10. 재밌음
    '18.3.31 10:56 PM (223.62.xxx.16)

    추신수편 재미있고 기다려요
    둘이 사랑하는 모습도 보기 좋고
    애들도 귀엽고

  • 11. ....
    '18.3.31 11:09 PM (121.124.xxx.53)

    추신수네는 안본지 한참 됐어요.
    두부부 쩜 별로인데다 재미가 없어도 너무 없어요..

  • 12. 저는
    '18.3.31 11:17 PM (121.154.xxx.40)

    추신수 편이 젤 재밋어요
    가족 전체가 에너지가 팍팍 넘쳐서 좋아요
    특히 딸래미

  • 13. ...
    '18.3.31 11:24 PM (211.36.xxx.169)

    전 서민정보다 추신수가 더 재미있던데요.

  • 14.
    '18.3.31 11:41 PM (211.36.xxx.21) - 삭제된댓글

    와이프가 인간적으로 호감가는 곳이 없어요
    딸은 웃겨요

  • 15. 늑대와치타
    '18.4.1 12:05 AM (42.82.xxx.244)

    사람들이 추신수에 대해서 호감을 갖는건 어려운 마이너시절을 극복한 멘탈이라
    그 모습대로 사는걸 보고 싶은데
    정작 추신수는 그시절 추신수가 아닌 성공한 추로 사는 모습만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서로 원하는 게 다른 거 같아요..

  • 16. 아이들
    '18.4.1 12:10 AM (99.225.xxx.125)

    잘키운것 같아요. 저는 괜찮던데

  • 17. ^^
    '18.4.1 12:13 AM (180.66.xxx.82)

    재미는 없지만 추신수 부인만큼 할 자신은 절대로 없어요

    예전 다큐보니 그 고생하고 그리 성공했으니 끈끈한건 완전 이해 되더이다

    내 아들은 그런 부인 만났음 싶고 내 딸은 그리 하지 말라고 싶을 만큼~~~ 성공해어 정말 다행이죠

    운동선수 부인들은 정말 힘들거 같아요

    어린 나이에 열정이 있으니 가능 했던 일이죠~

  • 18. 여휘
    '18.4.1 12:37 AM (112.144.xxx.154)

    저도 스킵...
    근데 오늘 보니 안쌤네,,,끝나는건가요?
    굿바이 이방인 이렇게 나오던데요?

  • 19. 근데
    '18.4.1 12:51 AM (211.200.xxx.6)

    그 고생이 어리고 멋모를때
    아이 하나이고 갓난아이일때
    힘들어서 저리 애틋하고
    추억일수 있어요
    아이셋인데 마이너리그면
    견딜수 있을까
    고난도 시련도 타국에서
    곱절로 힘들었겠지만
    그것도 잠시
    잭팟 터뜨리듯 잘되서
    힘들었던 과거 이쁜추억으로
    얘기할수 있으니
    참 복이많은 사람이예요
    추신수네 가족 다 좋아요
    다들 씩씩하고 밝아서
    원미씨 아이들도 잘키우고
    애들 다 순수하고착하구요

  • 20. GGG
    '18.4.1 3:05 AM (113.173.xxx.183) - 삭제된댓글

    지겨워요...돈지랄
    채널돌림..

  • 21. 아마
    '18.4.1 3:52 AM (45.72.xxx.121)

    사람들 느낌이 다 비슷한가봐요. 저도 처음 한두번은 와 고생많이했네 와이프가 대단하네 둘이 사이좋네 하다가
    계속 반복하니까 어쩌라고 그래서 지금 넘치게 부자로 잘 살고있구만 고생한얘기 그만좀 울궈먹지 싶더라구요.
    결국 보이는건 그냥 넘사벽 부잣집 얘기인데 늘 우리 그때 고생했잖아 힘들었잖아..그런건 그냥 한두번만 우려먹고 자기들끼리나 평생 연민에 잠기든지하고 방송은 그만했어야 좋았어요.

  • 22. ;,,,
    '18.4.1 4:49 AM (121.145.xxx.150)

    듣기좋은말도 한두번이지..
    그렇게 사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는걸 모르는 사람
    없는데
    뭘 자꾸 세뇌시키나 몰라요
    좀 짜증남 ..
    고생 바가지로 해도 안되는사람은 안되는데
    둘다 고생한만큼의 결실은 보기좋으나
    고생한 생색은 좀 그만 ....

  • 23. ....
    '18.4.1 6:33 AM (86.161.xxx.170)

    외국에서 다른 가족의 도움하나 없이 둘이서 고생해가면서 하지만 서로 아껴가면서 사는게 보기 좋지 않나요? 그렇게 고생고생 안했으면 저렇게 끈끈할 수 없었을 거에요. 전 보기 좋던데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이제 남편 잘나가고 돈도 많이 벌고 아이들도많이 낳아서 잘 키우구요.

  • 24. 사람
    '18.4.1 9:30 AM (211.111.xxx.30)

    느끼는건 다 같나봐요
    저 위 어느분 처럼 시청자와 추신수가 원하는게 틀린거 같아요
    이 부부는 뭘해도 그냥 좀 촌스러운....부부간 애정표현도 촌스럽고 ㅎ
    힘든 시절 고생하고 끈끈한거 너무 멋진데 그거 딱 한번 임팩트있게 하고 넘어갔음 좋았을걸 아쉬워요
    한번 얘기하면 사람들 다 알고 기억하는데...

  • 25. ...
    '18.4.1 11:22 A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초반 내용중에 결혼한거 숨겨서 힘들었다는거같던데
    선수때 결혼한거 알려지면 불이익이 있어서 그런건가요

  • 26. 추신수편만
    '18.4.1 11:33 AM (175.210.xxx.16)

    건너띄고 봅니다

  • 27. ..
    '18.4.1 6:14 PM (39.7.xxx.2)

    와이프가 외모관리 빡시게 하는것 같은데 독하고 차가워 보여요.. 장쯔이 생각나는 아우라.. 제 가족까지는 살뜰히 챙기는듯 하지만 공허해보임. 저는 서민정 부부만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971 한약 4 초록 2018/05/14 535
810970 오뚜기 물랭면과 풀무원 물냉면중 4 마트 2018/05/14 1,460
810969 급)지난 금요일에 사온 바지락..못 먹을까요?? 1 바지락 2018/05/14 453
810968 꿈자리가 뒤숭숭해서 전화했다는 부모님들.. 14 왜그러시나요.. 2018/05/14 4,877
810967 자식 이기는 부모는 정녕 없는가요? 27 익명 2018/05/14 5,553
810966 로보킹이 문턱을 못 넘어서요 6 로봇청소기 2018/05/14 1,545
810965 풋마늘 장아찌요 3 뜨거운 물에.. 2018/05/14 834
810964 귀가 얇아 남의말에 잘 휘둘려요 1 제발 2018/05/14 565
810963 영어발음에 유독 집착하는 한국인들 28 ㅇㅇ 2018/05/14 4,224
810962 오늘 원희룡 토론회에서 자해했대요. 5 ㅇㅇ 2018/05/14 3,969
810961 런지 하시는 분들께 질문. 11 ㄷㅈㄷㅈ 2018/05/14 1,772
810960 실시간 국회 모습입니다-김경수 의원 등장하니 다들 환영!!^^~.. 5 아자아자 2018/05/14 1,847
810959 신세계 강남점 맛집 추천해주세요 22 .. 2018/05/14 2,938
810958 안철수 병맛일듯.... 8 ㅋㅋㅋ 2018/05/14 1,762
810957 코 수술 고어텍스 제거하려구요. 1 코 제거 2018/05/14 2,682
810956 책 한 권 추천합니다. 4 ㅇㅇ 2018/05/14 1,345
810955 약간 민망) 소변을 잘 못참으면 요실금인가요? 12 질문 2018/05/14 2,984
810954 이재명 드디어 협박질 시작하네요 40 갱필지지권당.. 2018/05/14 3,552
810953 대전분들 계룡산 등산 도와주세요 5 1박2일 2018/05/14 744
810952 콜레스테롤에 양파 장아찌도 좋을까요? 4 2018/05/14 1,845
810951 솔직히 경기도 내주고 경남 가져와도 문재인 대통령 성공이죠 31 .... 2018/05/14 1,700
810950 호텔예약 잘아시는분 여쭤요 4 왓썹 2018/05/14 1,147
810949 화나면 진짜 인격 드러나는 순간인듯 15 Hey 2018/05/14 5,643
810948 침대위에 뭘 깔아야 시원하나요? 8 때인뜨 2018/05/14 2,344
810947 오이무침 하얗게 맛있게 하는 법 알려주세요 7 엄마까투리 2018/05/14 2,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