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한도전, 뭉클하네요
마지막회 방송을 보고있자니 마음이 뭉클하고 눈물이 맺히네요.
내 나이 서른 다섯에 만났던 무한도전,
십삼년동안 정이 들었나봐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고마웠습니다.
1. 그러게요..
'18.3.31 7:55 PM (124.50.xxx.171)정준하때부터 눈물이 줄줄ㅠ
2. ..
'18.3.31 7:56 PM (122.34.xxx.233)하와수 등산할때부터 눈물나더니 멤버들 울때 저도 따라울었네요
아이키우면서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을준 프로라 끝나고나니 넘 맘이 허전하고 슬프네요
무도 다시 돌아와줬음좋겠어요3. 저는
'18.3.31 7:59 PM (115.23.xxx.174)아직도 믿어지지 않아요.아니 믿을 수가 없어요.당분간 스페셜이 방송된다는데 예전에 파업했을때처럼 스페셜이 방송되다 다시 돌아올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실감이 나지 않아요.이제 무슨 재미로 토요일 저녁을 보내야 하나요.ㅜㅜ
4. 안녕~ 무도
'18.3.31 8:01 PM (39.7.xxx.218)꼭 다시 돌아올거라 믿어요
고마웠고 사랑합니다~^^
태호피디 너무 오래 쉬지마요 ㅠㅠ5. ...
'18.3.31 8:01 PM (218.236.xxx.162)MBC 파업 때 82회원분들께 삼계탕 고맙다고 김태호 피디가 트윗도 했죠
6. ᆢ
'18.3.31 8:05 PM (211.204.xxx.23)저도 울컥하네요...
7. ,,,
'18.3.31 8:10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토요일이면 약속도 안잡고 밥도 일찍 해먹고 기다리던
방송이었는데 갑자기 나갈일이 생겨 하필 오늘 끝부분을 못봤네요. 설악산 갔던것 까지는 봤는데.
오랜 친구 배웅도 못 한것처럼 속상해요ㅠ8. ...
'18.3.31 8:28 PM (112.148.xxx.91)저도요 옛날 방송 보니.. 아 저때... 그립네요...
9. ㅜㅜ
'18.3.31 8:37 PM (118.223.xxx.145)진짜 아무 생각없이 깔깔대고 웃었던 적이
10. 뭐든지
'18.3.31 8:41 PM (211.179.xxx.129)끝이 있다는게 슬퍼요.
가슴이 먹먹하고
친한 친구 멀리 떠나는 느낌?11. Ubc
'18.3.31 9:19 PM (211.204.xxx.101) - 삭제된댓글무모한도전 부터 저게 뭐하는거지 하며 기가차서
보던게 어느새 무도빠로..
옛날 무도 기다리던 그방.함께했던 그친구들이
너무 그리워서 폭풍오열했네요.
그때도 새우깡먹으면서 봤는데 오늘도 새우깡 씹으면서,
영원한건 새우깡밖에 없다며.,12. 어휴
'18.3.31 9:46 PM (218.52.xxx.147)눈물 났네요.
아픈 몸으로 하루하루 버티며
마음까지 힘들때
아무생각 없이 까르륵하고 웃을 수 있었던 무한도전
토요일저녁 허전해지겠죠.
안녕~~내사랑 무도 !!!
슬프네요.13. 포비
'18.3.31 11:10 PM (222.232.xxx.114) - 삭제된댓글최근에는 챙겨보지 않았어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눈물 나더만요. 고마웠어요. 무한도전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