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인데 애엄마냐고 물으면 반응 어찌하세요
가끔 애엄마냐고 불쑥 물어봐서 솔직하게 답변하면 상대방이 당황해 할때가 있어요. 왜안했냐고 물어보는데요.
미혼이신 분들 저런거 물어보면 솔직하게 말해주는지.
아님 분위기상 맞다고 넘어가시는지......
1. ...
'18.3.31 7:31 PM (211.36.xxx.169)다시 안볼 사람이면 대답 안하고 넘어가요.
2. ....
'18.3.31 7:33 PM (39.121.xxx.103)저도 다시 안볼사람이면 대답안해요.
3. 결혼
'18.3.31 7:33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왜했냐고 물어보고 싶겠네요.
애엄마냐해도 약간무례인데. 정체성이 부인이냐 엄마냐 밖에 없는지 원.4. 애엄마
'18.3.31 7:38 PM (58.231.xxx.66)그냥 웃지요..........의미심장하게 웃기만 하셈..
별 뜻 없지요...요즘 안 한사람들 엄청 많아져서.....5. ㅇㅇ
'18.3.31 7:40 PM (39.7.xxx.33)안 했다고 하시고 상대가 당황하면 그냥 그건 그 사람 몫이죠.
6. ㅇㅇ
'18.3.31 7:45 PM (49.142.xxx.181)전 미혼은 아니지만 제가 미혼이라면 미혼이라고 솔직히 말할거예요.
당황하는거야 제가 어쩔수 없잖아요? 왜 당황하지? 결혼이야 할수도 안할수도 했다가 이혼할수도 있는건데..
생각이 좀 촌스러운가봐 하고 넘어가야죠..7. 요즘은
'18.3.31 7:51 PM (211.58.xxx.224)나이많은 싱글들도 많고 애없는 사람들도 꽤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처음보는 분들한테 결혼이나 아이얘기는 가급적
삼가해요
몇번 민망한적있어서 다신 단정하고 묻지않으려구요8. ??
'18.3.31 7:52 P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애 없다, 결혼 안 했다 말하면 끝인데 뭘 고민해요.
당황하든 말든.9. ...
'18.3.31 7:54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다시 안볼 사람한테 개인의 사적인 결혼 여부를 일일이 알려줘야 되나요? 왜죠?
안했다고 하면 왜 안했냐고 또 물어보겠죠.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이나 다시 안볼 사람들에게 내가 왜 결혼 안했는지 왜 알려줘야 되죠?
상대방이 왜 안했냐고 묻는것도 그들이 남의 인생이 궁금해서 묻는게 아니라 그냥 별 관심없이 안했다니까 반사적으로 묻는거잖아요.
다시 안볼 사람들과 쓸데없이 불필요하게 말이 길어지는 자체가 시간낭비 에너지낭비죠.
그냥 무시하고 패스하는게 상책이더라고요.10. ...
'18.3.31 7:54 PM (211.36.xxx.169)다시 안볼 사람한테 개인의 사적인 결혼 여부를 일일이 알려줘야 되나요? 왜죠?
안했다고 하면 왜 안했냐고 또 물어보겠죠.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이나 다시 안볼 사람들에게 내가 왜 결혼 안했는지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다 알려줘야 되나요?
상대방이 왜 안했냐고 묻는것도 그들이 남의 인생이 궁금해서 묻는게 아니라 그냥 별 관심없이 반사적으로 묻는거잖아요.
다시 안볼 사람들과 쓸데없이 불필요하게 말이 길어지는 자체가 시간낭비 에너지낭비죠.
그냥 무시하고 패스하는게 상책이더라고요.11. 40대미혼
'18.3.31 7:56 PM (223.39.xxx.143)다시안볼사이면
그냥결혼했다합니다
더안물어봅니다
미혼이라함 더 물어봅니다12. 살다보면
'18.3.31 8:10 PM (116.127.xxx.144)묻는말에
학생처럼 일일이 다 대답할 필요없더라구요.
무반응하시거나, 왜그러시냐고 되묻거나 해보세요. 답변은 해주지말고요13. 당연히
'18.3.31 8:12 PM (175.209.xxx.57)아닌건 아니라고 해야죠.
왜 안했냐고 하면 인연이 안나타나네요...14. ...
'18.3.31 8:19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여기 아줌마들은 비혼들이 비혼 안밝히고 다니는게 불쾌하신가봐요.
왜 비혼을 안밝히냐고 부들부들.
비혼인건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녀야 직성이 풀리시는듯.
하긴 결혼한게 유일한 벼슬인데 비혼 주제에 벼슬을 사칭하고 다니는게 불쾌할지도.15. ...
'18.3.31 8:26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초면에 결혼여부 묻는 자체가 실례죠. 그게 왜 궁금한지...
한국인들이 오지랍이 넓어서 그래요.16. 그냥
'18.3.31 8:27 PM (60.241.xxx.154)아니요 대답하고 이유는 물어도 그냥 계세요. 참 별게 다 궁금하네요.
17. ...
'18.3.31 8:27 PM (211.36.xxx.169)초면에 결혼여부 묻는 자체가 실례죠. 그게 왜 궁금한지...
했음 어쩌고 안했음 어쩔건데요?
다시 안볼 사이면서 묻는 것도 웃기고요.
한국인들이 오지랍이 넓어서 그래요.18. ㅇㅇ
'18.3.31 8:56 PM (180.70.xxx.130) - 삭제된댓글그냥 결혼 안 했다고 해요.
왜 결혼 안 했냐 그러면
저. 결혼해서 행복하세요?
상대. 왜요?
저. 이렇게 물어보면 그런 질문 안한다고 인터넷에서 그러더라고요 호홍19. 애 엄마세요?
'18.3.31 8:58 PM (58.143.xxx.114)아닌데요. 끝.
결혼하셨어요? 하고 또 물으면
아니요. 끝20. ㅋㅋ
'18.3.31 9:53 PM (121.145.xxx.150)딱 38되면서부터
학부모로 보기 시작하네요
마트를 가도 길가다 잡상인을 마주쳐도 시장을 가도
애엄마라고 당연히 생각하고 ..ㅠ
며칠전 길가다가 왠 아저씨가
아주머니 길좀 물을게요 .. 하네요
결혼이라도 했거나 애가 있으면 그러려니 하지만
이젠 새삼 나이 느끼네요21. 그냥
'18.3.31 10:35 PM (218.153.xxx.6) - 삭제된댓글깊이 관계할 사이 아니면 굳이 사실
밝히지 않아도 무방해요.
이런 저런 설명하기 귀찮아서 그냥
네 하고 지나가요.22. 대략
'18.3.31 10:41 PM (61.105.xxx.254)대화 중 먼저 슬쩍 말하는 편입니다.
아직까지 왜냐고 묻는 사람들은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 말고는 못 만났어요.
어르신들에게는 그냥 웃고 맙니다.
세 번 이상 잔소리하면 인상 쓰구요23. 포비
'18.3.31 11:06 PM (222.232.xxx.114) - 삭제된댓글미혼이예요. 근데 나이가 애엄마나이이긴해요 ㅎㅎ 라고합니다. 결혼왜안하냐고하면서 말늘어지게하려고하면 제가 알아서 할께요 ㅎㅎ 합니다.
24. ...........
'18.4.1 2:17 AM (175.223.xxx.99)맞다고해야죠 뭘
결혼 못하든 안하든 이 상황이 본인 탓도 있자나요
나이들어보이니깐 그렇겠죠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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