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주하라고 물달라고 찾아오는 사람

,, 조회수 : 3,396
작성일 : 2018-03-31 19:04:08
가끔씩 할머니들이 문 두드려서 쌀 시주하라고 물달라고 하시는데요.
물만 드렸는데 진짜 절에서 오시는건지.. 아니면 이상한 종교단체에서 오는건가요?
IP : 116.33.xxx.1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31 7:07 PM (221.157.xxx.127)

    물 마트가면 파는세상에 물달라는건 핑계임

  • 2. 지나가다
    '18.3.31 7:07 PM (39.7.xxx.154) - 삭제된댓글

    사이비 종교이니 문 열어 주지 마세요.
    굿 하라고 할걸요.

  • 3. ....
    '18.3.31 7:07 PM (39.121.xxx.103)

    요즘같이 무서운 시대에...문 열어주지마세요.

  • 4. 도둑이에요!
    '18.3.31 7:11 PM (175.113.xxx.21)

    저희 아파트에 한때 훑고 지나갔던 유형인데요, 아이들만 있는 집에서는 패물 털렸고, 어떤집은 할머니는 거실 소파에 앉아있고 주인아주머니가 주방 정수기에서 물 한 컵 떠다주니까 할머니가 물만 마시고 갔는데 주인아주머니 지갑이 없어졌다고 해요. 저희 아파트에서는 단지내에서 저런 사람 문 열어주지 말라고 방송하고 게시물까지 붙었어요.

    저희집은 12층인데요, 초인종 누르기에 저희 아이가 제가 온 줄 알고 문을 열었는데 첨보는 할머니가 날씨가 추워서 그러니 물 한 잔 달라고 하는데 아이가 놀라서 멍하게 서있는 중에 제가 집에 왔거든요. 물 얻어먹겠다는 할머니가 12층까지 올라온 게 이상해서(저희 단지는 경비실에도 생수기 있고 단지내에 노인정도 있거든요) 그자리에서 관리사무소에 신고하니 욕하면서 가던데요......

  • 5. 불교계선
    '18.3.31 7:14 PM (112.152.xxx.220)

    저런건 없어진지 오래됐다는데ᆢ

  • 6. ..
    '18.3.31 7:15 PM (110.12.xxx.157)

    대순진리에서도 많이 다녀요

  • 7. ..
    '18.3.31 7:15 PM (1.227.xxx.227)

    문열어주지마세요 예전에 그런사람들 물주러 부엌간사이에 애기 들고 유괴해갔던사람들 기사 뉴스에서봤어요

  • 8. 답글 감사
    '18.3.31 7:16 PM (116.33.xxx.151)

    앞으론 절대 열어주지 말아야겠네요.

  • 9.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니
    '18.3.31 7:25 PM (125.182.xxx.20)

    바로 가시더군요...

  • 10.
    '18.3.31 8:08 PM (116.127.xxx.144)

    불교에선 시주? 받지 말라고 돼있잖아요. 불법?인거죠

    근데 시주를 강요하는 사람들
    사이비거나 이상하거나.

    물주지 마세요....이상한 일에 연루될수도 있어요.
    물은 관리사무실이나 동사무소나 관공서에 가서 얻어먹어도 되잖아요
    그리고 하룻동안 물 안먹어도 안죽어요.

    우리집엔...우리애가

    어쩌고 저쩌고
    물 안줌...이란 말도 적어놨어요 ㅋㅋㅋ

  • 11. 포비
    '18.3.31 11:02 PM (222.232.xxx.114) - 삭제된댓글

    예전에 20대후반인때 추운날 여자두명이 물한잔 달래서 물가지러갔더니 거실에 눌러앉아 사주봐주고 점쟁이처럼굴더니 굿같은거? 암튼 돈드는거 머하래서 싫타고하니 재수없는소리 계속하길래 귤두개주고 쫒아낸적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374 홈쇼핑으로 에어컨을 샀는데 고장난 에어컨이였습니다. 몹시 화가납.. 5 머루 2018/08/06 2,631
840373 노트르담 대학교 가는 길..시카고에서 어찌 선택이 좋을까요? 6 미국 2018/08/06 1,038
840372 이번 생은 망친거 같다 10 2018/08/06 3,274
840371 맛있는 녀석들에 스시 오마카세 가격대? 2 맛있는 녀석.. 2018/08/06 5,767
840370 밥버거 보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18/08/06 649
840369 배반의 미래 5 tree1 2018/08/06 758
840368 부모님이 러시아 여행 가시는데요(환전) 6 여행 2018/08/06 1,510
840367 한 은행에 입출금통장 2개 만들 수 있나요? 6 농협 2018/08/06 13,659
840366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운전하는게 어려울까요? 17 콜마역 2018/08/06 2,140
840365 서울에서 대전(유성)까지 출퇴근 가능할까요? 15 2018/08/06 3,923
840364 40대에 민소매 입으면 야하지 않나요 71 라라라 2018/08/06 19,280
840363 한솥 치킨마요 냉장고에 넣고먹어도 맛있을까요? 1 ... 2018/08/06 2,379
840362 오전 9시 비행기이면 인터넷면세점 되나요 7 인천공항 2018/08/06 1,327
840361 결국 가장 중요한건 선택할수가 없는거네요 6 ㅇㅇ 2018/08/06 1,521
840360 율무 집에서 갈아 드시는 분 계신지요 3 ... 2018/08/06 898
840359 한국당 지지율 3위 추락...언제 사라지나요 13 좋다 2018/08/06 1,428
840358 노무현대통령께서 예전에 말씀하셨죠 14 ㅇㅇㅇ 2018/08/06 1,719
840357 부모는 왜 편애를 할까요 27 ㅇㅇ 2018/08/06 5,394
840356 여름에 침대에 뭐 깔면 시원하나요? 16 .. 2018/08/06 3,297
840355 에어콘틀고 창문열고 자는 만행을... 21 ..... 2018/08/06 6,909
840354 김경수 지사에게 15 ... 2018/08/06 2,059
840353 동생 마음 7 언니란 이름.. 2018/08/06 1,689
840352 라이프온 마스 결국 14 .. 2018/08/06 5,447
840351 인테리어 중인데 선반 다는거 어떤가요? 3 . . .. 2018/08/06 1,527
840350 500kw 정도 썼더라구요. 26 세가 2018/08/06 4,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