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폰을 사주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ㅠㅠ
저는 학원운영하는데 나름 성적 중간 이상인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데도 핸드폰에 중독 직전이 아이들을 봐요.
학원에 오면 상자에 넣어 놓게 하는데 정말 잠깐 틈이 나면 상자에서 가져와 핸드폰을 보는 학생들이 있어서 자물쇠를 채워야 하나 생각을 해봅니다
19세 이하 학생들은 모두 2G폰을 써야해요
법으로 지정해야해요 ㅠ
1. ...
'18.3.31 4:39 PM (183.98.xxx.95)국민 청원 해보세요
2. ......
'18.3.31 4:41 PM (58.226.xxx.248)저도 전적으로 동감인데요
대리점에서 이제 2지폰 안만든다고 하던데요? 다른데 가서 물어보라고. ... 사실인지??? 국민청원 좋네요
적극찬성^^3. 저도찬성
'18.3.31 4:42 PM (59.8.xxx.230)저도 찬성합니다...울 애들 ..저도..왜 스마트폰쓰는지..ㅠㅠㅠㅠㅠㅠ제가 제어가 안 되는데 애들인들 ㅠㅠ
4. 무명
'18.3.31 4:42 PM (121.129.xxx.88)미성년자 스마트폰 카톡 금지법안 대찬성이예요 페북 인스타도요.. 중등고등은 카톡으로 팀프로젝트 등 숙제나 교우관계가 이루어지니 우리아이만 스마트폰이 없음 문제가 생길 것 같은 불안감도 있구요 ㅜㅜ
5. ....
'18.3.31 4:45 PM (121.124.xxx.53)진짜 법으로 지정해야 돼요.
왜 부모들은 그걸 모르는지...
학교에서 스마트폰으로 전달하거나 소통하게 하는 선생도 선생자격없는 인간이고..6. .....
'18.3.31 4:51 PM (58.226.xxx.248)맞아요 저도 학급공식 카톡방??? 땜에 할수없이 사줬어요
공지사항이 톡으로 오니...ㅠ
청소년 sns중독도 큰 문제에요 ,진짜로..7. 찬성
'18.3.31 4:57 PM (222.104.xxx.209)중고등학생 스마트폰 금지시켰으면 좋겠어요
8. 금지
'18.3.31 5:19 PM (222.237.xxx.205) - 삭제된댓글법 생겼으면 좋겠어요2222
9. 적극찬성
'18.3.31 5:39 PM (121.139.xxx.79)정말 적극 찬성합니다
제발 좀 법으로 금지시켜주세요...10. 강사
'18.3.31 5:44 PM (39.7.xxx.176)제가 주장 하던바 이네요
공부에 너무 방해가 돼요
독서실을 가도 그렇고
그것땜에 늦게 자니 학교에서 학원에서 졸립다고 하고요
정말 법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네요11. 찬성
'18.3.31 5:47 PM (223.62.xxx.163)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도대체 왜 사주는 걸까요? 어른도 자신을 컨트롤 못 하는데 애가 할 수 있을까요? 법으로 정말 정했으면 좋겠어요.12. 부모들
'18.3.31 5:55 PM (84.106.xxx.219)남이 보기엔 아이가 중독 수준인데
그 아이 부모는 자제력 있다고 말하는 집 봤어요.
아이 손에 가는 순간.. 중독 각오해야한다 생각해요.
줘 놓고 뺏고 부수고 정지시키고
그런 집들 엄청 많더라구요.
제 큰 애는 5학년이고
일단은 고등학교 졸업하면
그 시기에 최신폰 갖고싶다는 걸 사주겠다 했어요.
늘 그래도 폰 갖고 싶어하고 슬쩍씩 사주면 안 되냐 하긴 하지만..
90프로는 체념한 상태에요.13. ㅇㅇ
'18.3.31 5:55 PM (49.142.xxx.181)법으로 정하는게 웃기는거죠.
그렇게 따지면 스마트폰만 못하게 해야 하나요? 노트북도 못하게 해야 하고 아예 인터넷 자체를 금지해야 하죠.
스마트폰 말고 또 다른 기기도 생길텐데 그때마다 다 금지시켜요? 법으로?
부모가 안사주면 될일을.... 본인들도 안사주진 못하니 법으로 금지시켜야 한다고 ;;;
문제가 있다 싶으면 본인들 자녀들에게 사주지 마세요.14. 윗님
'18.3.31 6:10 PM (211.108.xxx.4)부모가 안사주면 되는데 모든 중고등생들 대부분이 가지고 있으니 아이들끼리 소통도 카톡으로 하니 안사줄수가 없는 환경이 되버렸잖아요
법으로 금지했음 좋겠어요
노트북이나 컴퓨터는 가지고 안다니잖아요
그래서 중독성이 덜해요
손에 들고 다니는 기계라 청소년들 도가 지나칠만큼입니다
청소년 음주.흡연 금지하듯 법으로 미성년자 스마트폰 금지 왜 안됩니까? 대기업 특히나 삼성폰이 장악하니 안되는거죠
청소년이 스마트폰 사용해서 득보는게 과연 뭐가 있나요?
결국 대기업 배불리는 장사뿐이죠
만약 청소년 스마트폰 금지되서 못쓰게 된다면 집에서 부모랑 싸울일 많이 줄거라 생각됩니다
대중교통 타보세요
모든사람들 전부다 스마트폰에 얼굴 묻고
길거리에서도 스마트폰에 얼굴 묻고 다녀요
성인이야 상관없지만 점점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잖아요
중독성은 음주.흡연과 맞먹는데 왜 금지가 안되는건가요?
학부모들이 항의하고 청원하고 법개정 여론 일어봐요
될수도 있지요 스마트폰에 대한 규제는 너무 없었어요
동네 학교 앞 지나가면 하교하는 학생들 죄다 스마트폰ㅠㅠ15. ㅇㅇ
'18.3.31 6:16 PM (121.136.xxx.219)어른인 저도 제어가 안되는데 아이들은 진짜ㅠㅠㅠㅠㅠ
16. 꼬꼬묜
'18.3.31 6:21 PM (117.111.xxx.135)동의합니다!!
17. ㅇㅇ
'18.3.31 6:22 PM (61.254.xxx.8)안사주고 싶었는데 아이가 울고불고ㅜ난리라서요
자기반에 폴더촌 쓰는애는자기혼자라고
스마트폰 자기만 안쓴다며 엄청 울고 난리였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사줬어요18. 학부모님들
'18.3.31 6:25 PM (211.108.xxx.4)청와대 청원하고 국회의원실에 법개정 요구 민원
교육청에도 민원 같이 하실래요?19. ᆢ
'18.3.31 6:27 PM (223.33.xxx.236)이걸 뭐 이젠 학교에서도 와이파이 끼지 깔아주고 사용하라는데요뭐~
20. 만약
'18.3.31 6:29 PM (211.108.xxx.4)삼성폰이 시장장악 안했음 이정도로 통제불능으로 놔뒀을까 싶네요 학교에서 와이파이? 진짜 미쳤네요
21. 부모
'18.3.31 6:47 PM (58.121.xxx.201)부모가 사주곤 법으로 통제
아이러니하네요
학교 반 단체톡 엄마폰으로 옵니다22. 서울시
'18.3.31 6:48 PM (58.121.xxx.201)서울시 학생 인권에 휴대폰 소지 자유 인정입니다
23. 각자
'18.3.31 7:07 PM (99.225.xxx.125)집에서 사주지 마세요.
본인들이 다 사줘놓고선 법으로 금지시키라뇨?
솔직히 사준 부모들이 젤 이해가 안가요.24. ㅇㅇ
'18.3.31 7:38 PM (175.223.xxx.46)위에 이유 쓰신분도 있는데
왜 자꾸 본인 자식들 안사주면 된다고 .. 흐이구
내 애가 왕따되는 상황을 자초하는거라
울며 겨자먹기로 사준다는거잖아요25. ㅇㅇ
'18.3.31 7:50 PM (99.225.xxx.125)무슨 왕따가 된다고
주변에 공부 제대로 시키는 집들 고3까지 안사줘요.
본인들이 자진해서 공신폰으로 갖겠다고 하는 아이들 죄다 왕따되나요?
무슨 왕따 타령인가요?26. 윗님
'18.3.31 9:03 PM (211.108.xxx.4)고등정도 되면 많이들 정신차려서 스마트폰보다 2g폰들 많이 가지고 있더군요
근데 초등부터 중딩들은 진짜로 스마트폰 안가진 학생들이 없어요
울아이는 초6때 사줬는데 그때만해도 한반에 스마트폰 별로 많지 않았어요
지금은 대다수 아니 거의 다 가지고 있어요
중딩들중 스마트폰 없는 아이는 한반에 한두명?
약속들도 카톡으로 하고 연락도 카톡으로 하니 안되는 학생들은 난리치죠 친구랑 약속 못잡는다 난리..
대다수가 스마트폰 있으니 그들만의 무리가 생기는거구요
그러니 다들 사주게된거구요
어른들도 스마트폰 없는사람 사람들과 연락도 힘들어지고 그러잖아요 그러다보니 다들 구매하는거구요
청소년시기 안타까운게 스마트폰 생겨나고 부터 독서랑 점점 멀어진다는겁니다
성인들도 그렇구요
스마트폰으로 책읽는다고들 하는데 활자책이랑 다르지요27. ㅇㅇ
'18.3.31 9:23 PM (210.113.xxx.37)친구랑은 문자로 연락하면 되지 않나요? 저는 전교권학생들 상위권 많이 가르치는데 소수 빼고는 2g폰이나 공신폰이에요. 교우관계 좋아보여요
울고불고 해도 안 사주시면 결국 포기하는 것 같아요. 어떤 어머니는 눈 앞에서 망치로 부수셨다고.. 그 다음에 그 남학생은 꿈도 안꾸더라구요.
저는 아이가 어리지만 스마트폰 절대 안사줄거에요. 애초부터 엄마가 흔들리는 모습을 안 보이셔야 할듯 해요.
저는 정말 아이들 공부를 도와주고 싶은데 어떤 학생들은 스마트폰이 너무 방해를 하니 안타까워서 적어봤어요28. 부모들이
'18.4.1 7:23 AM (222.110.xxx.115)흔들려선 안 된다에 한 표.
저희아이도 초등 4학년인데 주변에 스마트폰 가진 친구 거의 없어요.
어느 동네에서 거진 다 갖고 있단 건지. 본인이 넘어가 사줘놓고는 일반화 시키지 않았음 좋겠어요.
우리 아이도 작년 인천 사건이후로 걱정되어 투지 사줬어요. 이후로 스맛폰 얘기로 징징대긴 했지만 스무살되면 사준다 하고 강하게 몇번 딱 자르니 이젠 제가 사줄거란 기대 1도 안 합니다.
국민청원이라니.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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