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신이나 유령 경험 해 보신분 계신가요?

..... 조회수 : 3,573
작성일 : 2018-03-31 16:33:16
귀인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밤에는 무서울까봐 낮에 글 적어봐요.
귀신이나 유령 경험하신것이나 무서운 경험 같은 것 있으시면 얘기해 주세요
.
IP : 27.119.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ㄷ
    '18.3.31 4:37 PM (61.101.xxx.246)

    저두 이런얘기 좋아해요~~

  • 2. 지나다가
    '18.3.31 4:40 PM (125.190.xxx.161)

    정신 말짱한 사람한테는 헛것도 안보여요

  • 3. 63
    '18.3.31 4:57 PM (175.211.xxx.47)

    2011년9월 중순,아들 군입대한지 보름정도 되었을때인데 햇볕이 환한 일요일 오후1시쯤 베란다에서 거실 들어오는 문앞에 한 3~4초쯤 상체는 안보이는 청소년쯤 되어보이는 ㅡ색동양말을 신고 나타났다 사라졌어요.
    아들 생각하며 눈물 짓고 있었는데.순간 모르는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tv보며 딴짓했었죠.
    그다음에 사무실 출근하여 여기 글을 올렸더니 쑥태우고 불교경전 틀어놓고.흰종이에 왕 자를 한자로 써서 여기저기 붙여놓으라고 해서 그대로 했고.그 집에서 1년을 더 살고 이사했어요.
    그런데 여기에 글써서 베스트에도 오르고 주위에 얘기도 했는데 좀 이상한 사람 취급받는것 같아서 그후엔 얘기안해요.
    아뭏든 그후론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고 믿고있어요
    그리고 아들 면회가서 그 얘길 했더니 울 아들도 집에서 컴으로 게임할때 옆에서 누가 같이 하는 느낌이 들때가 있었는데.대입실패로 세상등진 고등동창이 온것 같아서 잘 놀고 가라는 마음이였대요.
    주위 지인들은 모자가 담대하다고들......

  • 4. 경험
    '18.3.31 5:09 PM (61.101.xxx.65)

    많지만 얘기안해요

  • 5. ㅇㅇㅇ
    '18.3.31 5:31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봤어요
    사람이 나타나자 어떤 형체가
    벽쪽으로 재빨리 들어가는거.
    전 그형체는사람으로는 안느꼈고
    괴물이런느낌을받았어요
    전 가위같은거 안눌리는 평범한 사람이고요
    ㄱ경험은 딱 한번이었습니다

  • 6. ...
    '18.3.31 5:33 PM (117.111.xxx.87)

    제 정신은 말짱하고요
    교회에서 시골로 수련회를 갔었어요
    그곳 교회에서 예배도 보고 물놀이도하고 공도 차고
    사춘기여서 고민도 많고 새초롬하던 때라 애들 물놀이하는데 안가고
    예배당에서 기도하다 나오는데 교회문이 윗쪽만 유리였거든요
    바깥에 나이 많으신 우리교회 집사님이 서계신거예요
    부모님들이 자식들 보러 먹을거 사가지고 구경오고 그러셨어서
    다른 생각없이 문을 열면서 집사님오셨어요 했는데 문앞에 서있던 분이 없는거예요
    유리문인데 없어요 교회마당은 휑하고 어디가셨지
    너무 이상하다 싶었는데 저녁때 그 집사님 돌아가셨다는 얘기들었네요
    원래 아프셨었어요

  • 7. 딱한번
    '18.3.31 5:47 PM (59.7.xxx.100) - 삭제된댓글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데
    책상과 내 아랫배 사이 그 곳에서 여자귀신 웃는 소리
    너무 선명하게 '히히히... 깔깔깔..'
    너무나 무서워 식구들 있는 거실로 뛰쳐나갔는데
    말해봤자 아무도 안믿을 얘기라 지금껏
    아무한테도 얘기 안하고 여기나 털어놔요.
    그 이후로는 한번도 그런적 없었구요.

  • 8. ...
    '18.3.31 5:57 PM (223.39.xxx.89)

    저도 딱 한번이요.
    회사가 대량 인사 사고 가 난 곳 바로 근처였는데

    직원들이 잠긴 사무실안에서 인기척이 느껴져서 열어봤는데 (한 명 더 불러서 둘이서 소리를 듣다가 열어봤대요) 아무도 없더라 이런 얘기 듣고 이것들이 누굴 속일려고... 하고 흘려들었거든요

    근데 어느날 제가 지하층에 잠깐 내려갔는데
    인기척이 분명 복도를 돌아 서고로 들어갔거든요.
    근데 그 곳은 중요서류 보관하는 곳이라 그냥 들어갈 수 없는 곳이었어요. 제가 혹시나 하고 손잡이를 돌려봤는데 잠겨 있었고 직원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다 1층에 있었어요 ㅠㅠ

  • 9. 저는
    '18.4.1 2:38 AM (211.49.xxx.65)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20대를 보냈는데 그때 방황좀 하던때라
    바닷가로 가는길 (고속도로 아니고 )에 백인 여자가 (금발에 옷은 마린몰러같이 흰 원피스 입고) 히치하이킹 하던데
    처음에도 새벽인데 이상하다 싶어 섬찟 했는데 다시 5분 운전 해서 갔는데 똑같은 여자가 또 길옆에 서 있더라구요
    너무 무서워서 고속도로 돌려서 그냥 되돌아 왔는데
    제가 본것은 무엇일까요? 새벽이었는데도 표정도 선명이
    보였고 완전 싱글벙글 웃음끼 가득한 얼굴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097 초2 수학 알려주다가 진짜 속이 터져 미칠거같네요 18 2018/05/19 3,243
812096 기사) 이재명 5.18 전야제 술판 논란, 李 "인사차.. 8 독성무말랭이.. 2018/05/19 2,421
812095 전직 영유 원장이 얘기하는 영유와 놀이학교의 진실 53 ㅇㅇ 2018/05/19 33,063
812094 심하게 아프고 난 뒤에 얼굴의 생기가 사라졌어요.. 5 2018/05/19 1,964
812093 롯데카드. 백화점에서 한도 늘릴수 있나요? 3 -- 2018/05/19 1,094
812092 뭐가 에러였을까요(샌드위치 혹은 토스트) 18 ㅇㅇ 2018/05/19 3,340
812091 집 전세를 알아보는데요 6 ... 2018/05/19 1,757
812090 아직도 자는 남편..ㅠ 25 2018/05/19 6,553
812089 서울~포항까지를 자가용으로 강릉거쳐 7번국도타고 가보신분 계신가.. 5 여행 2018/05/19 1,361
812088 고2 아이 정말 공부고 뭐고 다 때려치라하고 싶네요 6 .. 2018/05/19 2,663
812087 성폭행 목사도 문제지만 종교가 아닌 목사를 믿는 자매들도 문제 2 ?! 2018/05/19 901
812086 문신하고 후회하는 여자 2 2018/05/19 3,034
812085 요새 전세가가 11 ... 2018/05/19 2,923
812084 문과가면 스카이 갈 자신있다는데 20 ㅇㅇ 2018/05/19 3,756
812083 방탄 댓글에 aesthetic pain 10 ... 2018/05/19 1,767
812082 왜 법률대응이 필요한지 말씀드립니다(이판사님 카톡첨부) 6 레테펌 2018/05/19 864
812081 하트시그널2 보시는분 2 ㅇㅇ 2018/05/19 2,327
812080 굳이 밀당까지 하면서 남자를 만나야 하나요 9 2018/05/19 3,665
812079 '강원랜드 채용비리' 권성동 의원 구속영장 청구 8 법대로처벌... 2018/05/19 1,439
812078 얼굴 이쁜 40대는 시집도 잘가네요 23 2018/05/19 20,221
812077 文대통령 지지율 고공행진의 비밀…보수인 듯 보수 아닌 보수 속 .. 4 ㅇㅇ 2018/05/19 2,361
812076 원인모를 치통 4 .... 2018/05/19 1,915
812075 이재명 성남시 467억 논란: 반론에 대한 반론 (반전의 반전).. 6 독성무말랭이.. 2018/05/19 1,417
812074 이젠 화를 낼만큼 관심도 없네요 2 며느리 2018/05/19 1,844
812073 오늘 서울 날씨 어떤가요? 6 구로동 2018/05/19 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