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신이나 유령 경험 해 보신분 계신가요?
밤에는 무서울까봐 낮에 글 적어봐요.
귀신이나 유령 경험하신것이나 무서운 경험 같은 것 있으시면 얘기해 주세요
.
1. ㄴㄷ
'18.3.31 4:37 PM (61.101.xxx.246)저두 이런얘기 좋아해요~~
2. 지나다가
'18.3.31 4:40 PM (125.190.xxx.161)정신 말짱한 사람한테는 헛것도 안보여요
3. 63
'18.3.31 4:57 PM (175.211.xxx.47)2011년9월 중순,아들 군입대한지 보름정도 되었을때인데 햇볕이 환한 일요일 오후1시쯤 베란다에서 거실 들어오는 문앞에 한 3~4초쯤 상체는 안보이는 청소년쯤 되어보이는 ㅡ색동양말을 신고 나타났다 사라졌어요.
아들 생각하며 눈물 짓고 있었는데.순간 모르는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tv보며 딴짓했었죠.
그다음에 사무실 출근하여 여기 글을 올렸더니 쑥태우고 불교경전 틀어놓고.흰종이에 왕 자를 한자로 써서 여기저기 붙여놓으라고 해서 그대로 했고.그 집에서 1년을 더 살고 이사했어요.
그런데 여기에 글써서 베스트에도 오르고 주위에 얘기도 했는데 좀 이상한 사람 취급받는것 같아서 그후엔 얘기안해요.
아뭏든 그후론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고 믿고있어요
그리고 아들 면회가서 그 얘길 했더니 울 아들도 집에서 컴으로 게임할때 옆에서 누가 같이 하는 느낌이 들때가 있었는데.대입실패로 세상등진 고등동창이 온것 같아서 잘 놀고 가라는 마음이였대요.
주위 지인들은 모자가 담대하다고들......4. 경험
'18.3.31 5:09 PM (61.101.xxx.65)많지만 얘기안해요
5. ㅇㅇㅇ
'18.3.31 5:31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저도 봤어요
사람이 나타나자 어떤 형체가
벽쪽으로 재빨리 들어가는거.
전 그형체는사람으로는 안느꼈고
괴물이런느낌을받았어요
전 가위같은거 안눌리는 평범한 사람이고요
ㄱ경험은 딱 한번이었습니다6. ...
'18.3.31 5:33 PM (117.111.xxx.87)제 정신은 말짱하고요
교회에서 시골로 수련회를 갔었어요
그곳 교회에서 예배도 보고 물놀이도하고 공도 차고
사춘기여서 고민도 많고 새초롬하던 때라 애들 물놀이하는데 안가고
예배당에서 기도하다 나오는데 교회문이 윗쪽만 유리였거든요
바깥에 나이 많으신 우리교회 집사님이 서계신거예요
부모님들이 자식들 보러 먹을거 사가지고 구경오고 그러셨어서
다른 생각없이 문을 열면서 집사님오셨어요 했는데 문앞에 서있던 분이 없는거예요
유리문인데 없어요 교회마당은 휑하고 어디가셨지
너무 이상하다 싶었는데 저녁때 그 집사님 돌아가셨다는 얘기들었네요
원래 아프셨었어요7. 딱한번
'18.3.31 5:47 PM (59.7.xxx.100) - 삭제된댓글책상에 앉아 공부하는데
책상과 내 아랫배 사이 그 곳에서 여자귀신 웃는 소리
너무 선명하게 '히히히... 깔깔깔..'
너무나 무서워 식구들 있는 거실로 뛰쳐나갔는데
말해봤자 아무도 안믿을 얘기라 지금껏
아무한테도 얘기 안하고 여기나 털어놔요.
그 이후로는 한번도 그런적 없었구요.8. ...
'18.3.31 5:57 PM (223.39.xxx.89)저도 딱 한번이요.
회사가 대량 인사 사고 가 난 곳 바로 근처였는데
직원들이 잠긴 사무실안에서 인기척이 느껴져서 열어봤는데 (한 명 더 불러서 둘이서 소리를 듣다가 열어봤대요) 아무도 없더라 이런 얘기 듣고 이것들이 누굴 속일려고... 하고 흘려들었거든요
근데 어느날 제가 지하층에 잠깐 내려갔는데
인기척이 분명 복도를 돌아 서고로 들어갔거든요.
근데 그 곳은 중요서류 보관하는 곳이라 그냥 들어갈 수 없는 곳이었어요. 제가 혹시나 하고 손잡이를 돌려봤는데 잠겨 있었고 직원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다 1층에 있었어요 ㅠㅠ9. 저는
'18.4.1 2:38 AM (211.49.xxx.65) - 삭제된댓글미국에서 20대를 보냈는데 그때 방황좀 하던때라
바닷가로 가는길 (고속도로 아니고 )에 백인 여자가 (금발에 옷은 마린몰러같이 흰 원피스 입고) 히치하이킹 하던데
처음에도 새벽인데 이상하다 싶어 섬찟 했는데 다시 5분 운전 해서 갔는데 똑같은 여자가 또 길옆에 서 있더라구요
너무 무서워서 고속도로 돌려서 그냥 되돌아 왔는데
제가 본것은 무엇일까요? 새벽이었는데도 표정도 선명이
보였고 완전 싱글벙글 웃음끼 가득한 얼굴이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5363 | 1월에 사주를 보러 갔는데.... 4 | ... | 2018/03/31 | 3,142 |
795362 | 삼성의 건조기 사태 대응법 7 | ... | 2018/03/31 | 5,245 |
795361 | 어느곳이 활유법인지 알려주세요 7 | 시 | 2018/03/31 | 1,709 |
795360 | 어린시절 놀이 중 정말 싫었던것. 8 | . . . .. | 2018/03/31 | 2,712 |
795359 | 50대 남편 옷들 어디서 사세요? 16 | .. | 2018/03/31 | 4,919 |
795358 | 문재인 대통령꿈꾸고 로또한 이야기 12 | 싱글이 | 2018/03/31 | 4,087 |
795357 | 공인중개사 따면 부동산거래나 지식에 도움되나요? 7 | 궁금 | 2018/03/31 | 2,732 |
795356 | 며칠전 만난 황당한 택시기사 5 | ........ | 2018/03/31 | 2,510 |
795355 | 엄마가 눈 한쪽에서 계속 실이 보인데요 이거뭔가요? 12 | .... | 2018/03/31 | 4,515 |
795354 | 머위잎을 삶은후 냉동보관 5 | 머위잎 | 2018/03/31 | 8,857 |
795353 | 꼴보기 싫은 동네 학부형여자ᆢ멀리할 방법좀 알려주세요 5 | 안본눈 | 2018/03/31 | 3,466 |
795352 | 부산 백*양곱창 5 | ... | 2018/03/31 | 1,483 |
795351 | 지금 하와이에 와있어요!!!!(천국같아요~) 16 | ㅇㅇㅇ | 2018/03/31 | 8,015 |
795350 | 양배추 가늘게 채써는 채칼? 어떤거 쓰시나요? 8 | 도구 | 2018/03/31 | 3,125 |
795349 | 복수는 남이 해줄테니 니 인생을 살아라 27 | 111 | 2018/03/31 | 19,075 |
795348 | 엠비씨 뉴스에 무도나올려나보네요 2 | 안녕 무도 | 2018/03/31 | 1,098 |
795347 | 무한도전, 뭉클하네요 10 | 안녕 | 2018/03/31 | 5,341 |
795346 | 이거 뭘까요? 1 | 신종 보이스.. | 2018/03/31 | 473 |
795345 | 내신 비중 줄이라니까 뻘짓만 하는 교육 정권 24 | 진짜 | 2018/03/31 | 2,027 |
795344 | 미혼인데 애엄마냐고 물으면 반응 어찌하세요 17 | ㄱㅎ | 2018/03/31 | 4,614 |
795343 |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34 | ㅇㅇ | 2018/03/31 | 7,935 |
795342 | (남편과5만원내기중)여우야여우야 게임할때요 33 | 흠흠 | 2018/03/31 | 2,667 |
795341 | 애가 외식만 하러 가면 우는데 왜 자꾸 부르시는 걸까요 15 | .. | 2018/03/31 | 4,205 |
795340 | 157만원이면 세금떼면 얼마받나요? 5 | 최저임금 | 2018/03/31 | 2,559 |
795339 | 명박이 숨겨놓은 돈 2 | 니땜에돈없다.. | 2018/03/31 | 1,0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