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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니멀 하시는 분들 주방에 뭐 나와있나요?

질문 조회수 : 3,963
작성일 : 2018-03-31 14:47:46
어자간한건 처분하고 수납해서 나와있는 물건들이 없는데 부엌은 안되네요 ㅠㅠ

개수대에
고무장갑, 세제, 마른행주, 수세미

전기렌지 옆 쪽으로
식용유, 참기름, 주걱대 요렇게 사각도기 위에 있고
그 옆으로 네쏘기계, 캡슐보관함, 전가포트, 밥솥

전기렌지 왼쪽으로는 큰 트레이 위에
바나나, 식빵, 충전기가들,아이들 약 등
이렇게 있거든요

더 치우고 싶은데 더 이상은 ㅠㅠ
다른분들도 이 정도는 꺼내두고 사시나요?
IP : 220.124.xxx.1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방
    '18.3.31 2:51 PM (211.108.xxx.4)

    위에는 컵 올리는곳에 컵들이랑 정수기.주방용 칼세트 있어요

  • 2. ..
    '18.3.31 3:08 P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식기건조대 고무장갑 세제 손세정제 수세미 행주 수저통 전자렌지 밥솥 전기주전자 이렇게 있네요.
    양념들은 싱크내부에, 조리하고 남은 음식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으니 외부로 나올 일이 없어요.

  • 3.
    '18.3.31 3:12 PM (39.117.xxx.40)

    미니화분하고 도마, 수저통에 수저 두어개, 전기포트, 수세미 말고는 없어요~

  • 4. ..
    '18.3.31 3:16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아일랜드 조리대를 서랍을 짰어요.
    큼직한 서랍 한칸은 약, 한칸은 간식..
    다 집어넣어놔서 위에 잔짐은 안나와있어요.
    식탁에 휴지 하나 나와 있고요.
    양념은 넣고 쓰자니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해야하고
    올려두고 쓰자니 기름먼지가 껴서
    이케아 트롤리?에 착착 수납해서 행주로 덮어 한켠에 뒀어요.
    요리할때 질질 끌고와서 써요. 나름 편함.
    조리도구통이 나와 있어요. 답답해서 서랍에 못두겠더라고요.
    밥솥같은건 거실에서 봤을때 안보이는 쪽에 두면
    시각적으로 깨끗해보여요.

  • 5. 주방
    '18.3.31 3:21 PM (211.108.xxx.4)

    싱크볼에 수세미는 있네요
    저는 양념통 수저통 전기포트 이런건 싹 다 싱크대 서랍에 넣어놔요
    고무장갑도 쓰고 물기 마르면 싱크대하부장 아래에 걸어두고요
    뭐든 싹 다 싱크대 서랍이나 상하부장에 넣어놓습니다

  • 6. ..
    '18.3.31 3:32 PM (124.50.xxx.185) - 삭제된댓글

    기본 수세미 3.
    간이 수저통 ㅡ마르면 서랍에 넣어요.
    ㅡㅡㅡㅡㅡ
    믹서기
    네스프레소
    전기포트
    ㅡㅡㅡㅡㅡㅡ이렇게 나와있어요.
    기타
    에어프라이어
    토스트기 등등은 매일 사용하는게
    아니어서
    필요할때 주방 베란다에서 꺼내와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양념통.식용유 등등 ㅡ하부장안에.

  • 7. 저는
    '18.3.31 3:51 PM (219.248.xxx.135)

    빵 자주 먹는 편인데 토스트기 없어요.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구워먹어요. 식빵도 베이글도 바게트도 일단 사오자마자 냉동실에 넣었다가 전부 후라이팬에 구워요.

    세재랑 수세미만 나와있어요.
    고무장갑은 쓰다말다 하는데 쓰고나면 싱크대 하부장에 걸어두고

    식용유 식초 진간장 같은 액체로 된 무거운 것들은 하부장에, 설탕소금 같은 가루로된 가벼운 것들은 상부장에,


    남편이 자취할때 쓰던 전기포트, 밥솥, 전자렌지가 있었지만 버리든, 기부하든 해서 없앴어요.
    밥은 방금지은 냄비밥이 맛있어서 늘 냄비밥을 해먹고 전자렌지는 오직 핫타월 쓸때나 사용해서 없앴어요. 핫타월은 수건을 찬물에 적셔서 짠다음 냄비에 찜기를 넣고 거기 적신 수건을 넣은후 약한 불로 찌면....10분 안에 핫타월이 되는데 그 10분동안 로션을 듬뿍 써서 마사지를 한 후 핫타월이 필요한거니까 전자렌지 없이도 얼마든지 사용가능해서 없앴구요, 전기포트도 딱히 필요가 없어서 없애 버렸어요. 주전자 없이 작은 편수 냄비에 딱 한두잔 만큼의 물을 끓이는 중에 커피를 준비하든, 레몬즙짜고 생강차 꺼내서 진저레몬허니티도 만들고...
    여튼 필요가 없어서 집에 없어요.

  • 8. 다 버리고 싶다.
    '18.3.31 4:17 PM (124.53.xxx.131)

    씽크대 위 철재선반에 일상컵과 밥그릇만 나머지 찬기과 접시는 수납장에,
    s자 고리에 수세미 두개와 솔 걸어두고 고무장갑은 그냥 걸쳐놔요.
    가스렌지 위, 어쩌다 남은 국이나 찌게냄비만,
    씽크대와 수납장 사이드쪽,일상용 수저함과 소형 절구,그 위에 다용도
    채망 하나와 냄비받침,아주 작은 밀크팬과 마른행주 걸어두고
    여긴 부엌에 섰을때만 보이고 거실에서는 안보여요.
    이것들 외는 모두 들어가 있어 필요시에만 꺼내쓰고 다시넣어버려요.
    각종 양념들은 소분해서 냉장고 내지 상부장 한칸에 넣고 사용해요.
    소분하고 남는것은 유리병에 담아 하부장에 보관해요.
    설거지 끝나면 미니까진 아니어도 나름 단정한 부엌 모양새를 띄고 있긴해요.

  • 9. ...
    '18.3.31 8:15 PM (211.36.xxx.169)

    커피머신, 오븐, 끝.
    고무장갑은 하부장 안에, 수저통도 안에, 모든 물건은 장 안에.
    밥솥도 밥솥장 짜서 그 안에.

  • 10. ^^
    '19.3.29 3:29 PM (106.241.xxx.4)

    전 꽤 많이 밖에 있네요. 정수기, 밥솥, 식기 건조대 위에 컵 3개, 행주 1개, 세제 1개, 수세미 1개, 고무장갑 1개

    설거지 마치면 모두 장 속에 넣어두고요, 조리 도구는 첫번째 서랍에 있어요. 양념통들도 하단 서랍에 있고요. 필요할 때만 꺼내어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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