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만 육천 킬로 탔어요.
남편이 바꿔야 한다는데
난 아무문제 없어보이는데 .....바꿔야 하나요?
차종은 미니 인데요.
타이어는 뭘로 바꾸는게 좋나요?
미쉐린?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타이어 마모도를
보고 바뀌야 한다고...
백원짜리 동전을 거꾸로 들고 타이어틈에 끼워봐서 세종대왕 갓이 보이면 바꾸라던가 뭐 그런 식의 기준이 있어요. 검색해보세요.
운행거리가 짧아 마모가 안됐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무가 경화되기 때문에
경화상태에 따라 바꿔주기도 합니다..
그럴 경우 타이어 옆이 갈라져 있어요.
무조건 갈아야 하는 것은 아니고요.
상태를 보셔요. 홈 깊이. 옆면 갈라짐. 정면 갈라짐. 이런 거 보시고 남편께서 직접 판단하셔요. 타이어 가게 가면 안 바꿔도 되는 거를 바꾸라 하는 경우도 있어요.
타이어 홈 깊이 보실 때 안 쪽, 중앙, 바깥 쪽 각각 보셔요. 4개 타이어 중 한 타이어만 안쪽이 심하게 마모되었다 하면, 얼라인먼트를 해야 한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4년 되었고 2만밖에 타지 않았지만 4년 지나면 교체하라고 해서 타이어 전문점에 갔더니 아직 괜찮다고 하시고
어디가서 당할까봐 가격이랑 대략 설명해 주시던데 님도 전문점에 가서 상담은 받아 보시되 아직은 아닌듯합니다.
3년 6만탔는데... 바퀴 옮겨서 장착해 주셨어요.
고속도로 위주로 달려 키로수에비해 마모가 덜하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