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사이는 정말 남남인것 같아요
1. 맞아요
'18.3.31 10:54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남보다 못한 사이.
2. ㅁㅁ
'18.3.31 10:57 AM (110.70.xxx.93) - 삭제된댓글평소엔 맞벌이라 고생이라고 손아래동서 밑반찬도 챙기고
엄청 아끼는데
부부싸움후 이혼 얘기 나오니 바로 시동생편 되더라구요 ㅠㅠ
저 시누입장인데도 놀람3. ㅑㅑ
'18.3.31 10:58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모든 동물이 다 그래요.동물의 세계에서 우월한 유전자를 받기 위한 경쟁본능이, 인간사회에선 질투, 다른 사람
험담,왕따 등등....그런식으로 표현되는겁니다. 이런 본능을 억제하고 초월한 사람을 성인이라고 하죠.4. 야당때문
'18.3.31 11:02 AM (61.254.xxx.195)동생도 남같은데....동서야 말하면 입만 아플 뿐인거죠. ㅠㅠ
5. 결혼하면
'18.3.31 11:05 AM (14.138.xxx.96)남매 멀어지죠 동서야
6. 윗동서의 자세
'18.3.31 11:12 AM (39.7.xxx.38) - 삭제된댓글저 결혼하고 삼년만에 동서 맞았어요. 시어머니 안계셔서 저희에게 집을 요구했죠. 내리사랑을 원했어요. 본 적도 없는 여자가...시아버지 제가 모시고 의무 제로. 이 년 만에 맘 닫았어요. 명절, 제사 때 깍듯이 손님 대접해주고 끝입니다. 이런 날은 심지어 미리와서 자려고 해요.
7. 남보다
'18.3.31 11:17 AM (115.41.xxx.47)못할수도 있어요.
남한테 못하는 걸 형제한테 하는 경우..
받기만 하는 게 당연하고 원하는 거 안 해 주면 화도 내는..ㅎ8. 그럼요
'18.3.31 11:21 AM (211.59.xxx.161)자식 부모 빼고 사실 다 남이죠
저는 형제도 질투하는걸 많이 봐서....9. ...
'18.3.31 11:43 AM (221.165.xxx.155)남이면 차라리 낫죠. 무슨 직장상사인줄..
10. ..
'18.3.31 11:43 AM (223.62.xxx.230)동서가 지 편한대로 하고 심지어 주변사람 이용해먹으려고 해서 안엮였어요. 남처럼 지내니 더 좋아요. 솔직히 속으로 인간취급안합니다.
11. ㅇ
'18.3.31 11:49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서로 질투 하도록 만들던데요
큰머늘과 작은 며늘 서로 비교질 해대구
작은며늘 한테 큰며늘 흉보구
차별대우 하고
그러니 친하게 지낼 수가 없고 질투도 생기고 그러는거죠12. 싫어요
'18.3.31 11:52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시어머니에게 사사건건 내흉보고 그것도모자라 시숙한테도 내얘기나쁘게하고 자기에게 전화자주해라
시기 질투 어마어마하고 자기편만들어 날 왕따시키고
자기집에초대해놓고 내것만 딱 빼고 동서가 타서먹어 이러질않나 ,, 아무리 아랫사람이라고 차한잔 대접할수있잖아요
늘 내것만 어디서든 일부러 딱빼요
우리애들 미워하고 과자도 우리애빼고 자기애칭찬일색이고 우리애 어쩌다 칭찬하면 눈에서레이저나오고
저도 동서관계싫어요 남이죠 철저히저러니 시부모돌아가시면 안봅니다
가끔보는것도 싫거든요
윗사람 저렇게 나오니13. ㅇㅇ
'18.3.31 11:53 AM (36.106.xxx.149)뭘 그렇게까지는 아니지만 맏이인 저는 두 동서들과
평소엔 남처럼 연락없이 살지만 만나면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더바라는것도 없고 해줄것만 딱 해주고 끝내요.14. 愛
'18.3.31 11:53 AM (117.123.xxx.53)남편도 남의편일때가 많은데
말해서 뭣하겟어요
적당히 거리두는 게 젤 편해요15. 김정숙
'18.3.31 11:57 AM (39.7.xxx.199)동서가 부모님 모신다고 어머니 모셔가서는 논 판돈 입금되자 삼일만에 어머니와 대판싸우고 일주일만에 시골로 내려 보내던데요 동서고 시동생이고 양심없는 사람 많아요
16. 동서둘인데
'18.3.31 11:58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하나는 남만도 못하고 하나는 동생같아요.
그래봤자 명절이랑 생신때만 만나지만 둘다 그만큼 보는것도 너무 충분하다못해 자주보는 느낌이네요 ㅎ17. ..
'18.3.31 12:10 PM (116.37.xxx.118)대개의 경우..
자식들 다 결혼하고 나서
딸부잣집 부모들은 비행기 타고
아들만 있는 집 부모들은
서로 불화하는 며느리들 틈바구니에서 맘고생 쩔어요18. 흠
'18.3.31 12:12 PM (117.111.xxx.238)질투많고 말많은사람 하나라도있음 파탄나죠
남보다못한 사이2222222219. 일부러 로그인
'18.3.31 12:27 P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정말 우리형님 참 너무해요
제사때 거의안오고 시부모님 생신때도 자주빠져요 오게되면 아주버님하고 차타고 오면서 싸워서 도착했을때부터 입나와있고...
명절때도 제일늦게 와서하는말 오다가 온천하고왔다고 ..말을말던가
저 우리둘째 가져서 배많이 나왔을땐데 지네집에 연말이라 떡국끓여먹자고 형제들 전부 자기네집에 오라 불러놓고 떡국하고 잡채 2가지 했으면서 집마다 얼마씩 내라고 1/n 종이돌리던..잊을수가없어요
책을 쓰고도 남아요 휴;;
그래서 그러는지 자식들이 잘 안풀려요20. 애기엄마
'18.3.31 12:31 PM (220.75.xxx.144)남.이면 친해질수나 있죠.
남보다 더한 사이죠.
아무기대도 없어요.아랫동서가 왕싸가지21. ...
'18.3.31 12:46 PM (58.230.xxx.110)남에게 하듯 예의갖춰 대하면
남보다는 나아요...
15년째 손아랫동서와 사이 좋은 형님이에요...22. 저도 별로인데
'18.3.31 1:11 PM (122.42.xxx.24)진짜 잘 지내는 희귀한 케이스를 하나압니다..
형님이나 동서가 서로 인품이 좋고 성격이 둘다 무난하니...진짜 잘지내더라고요.
조카를 자기친딸처럼 대하고...진심으로 서로를 위하더라고요..
한동네에서 같이 가까이 살아서 그렇대요...정이 많이들어서요,
근데 제가 보니 형님과 동서 자체가 사람이 둘다 좋은분이세요...23. ᆢ
'18.3.31 1:30 PM (58.140.xxx.119) - 삭제된댓글동서도 시댁식구일뿐..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뭐
24. ㅇㅇ
'18.3.31 1:39 PM (114.200.xxx.189)동서와 평소엔 남처럼 연락없이 살지만 만나면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더바라는것도 없고 해줄것만 딱 해주고 끝내요2222222 앞에서는 좋은소리만하고 시댁 무슨일 있으면 반반씩 챙기고.서로 바라는거 없고 그러면...다툼날것도 없는데..
25. 아
'18.3.31 1:44 PM (125.178.xxx.2)그렇군요.
전 저희 언니만큼은 아니더라도 형님이 거의 비슷하게 좋아요. 어차피 언니랑도 엄청 자주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라...
형님이 늘 베푸시고 저희 아이들 이뻐해주시니 저도 저절로 따라가더라구요. 저희 형님이 흔한 분이 아니셨네요...26. 땅콩마님
'18.3.31 1:47 PM (61.255.xxx.32)남보다 못하다는걸 너무 늦게 깨달았어요
동서네 부부 만남 자체를 3분의 1로 줄이려구요27. ....
'18.3.31 1:48 PM (223.33.xxx.104) - 삭제된댓글직장동료라고 생각하고 지내요
신혼초엔 시어머니 입김으로 자주 만나야 정든다 어쩐다 해서
엮어대더니
이젠 동서끼리 서로 거리두니 시어머니도 어쩌지 못하네요
사이가 안좋지는 않은데 굳이 좋을 이유도 없는 사이죠
적당히 거리두고 예의차리는 관계가 편합니다
서로가 상식적이면 분란 날것도 없어요
딱히 정도 없지만.28. ....
'18.3.31 4:34 PM (14.45.xxx.38)원글님.. 그런 관계는 처음부터 기대를 하면 안되는거에요
기대하는 사람이 잘못이에요
시어머니 며느리 사이 잘지내고 친딸처럼 된다고 기대하나요?
그거랑 똑같죠 뭐29. ....
'18.3.31 6:55 PM (121.135.xxx.53)음.. 형님네 집이 더 잘살면서 동서네한테 잘 베풀면 사이 좋아요( 단 남편이 돈을 잘벌거나 친정이 잘살아서 생긴 돈이어야지 시댁에서 형이라고 더 받은 돈이면 해당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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