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 좋아해본적없는데요.. 윤상..멋지다..

난생처음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18-03-31 10:18:36
고3때 들국화 노래들으며 힘든시기 버틴적있지만
뭐특별히 연예인 덕질한적없던 내가
요즘 윤상씨 보면서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요
어쩌면 본인의 느낌을 저리 잘 표현하는지... 말로도...
물론 음악으로도 잘표현하지만...
생각의 솔직함으로 군더더기없는 진솔한 말이 사람을
더욱 돋보이게하네요... 저런 말투 배우고싶어요 공손하고 진솔한
표현... 나이들수록 내 솔직한 느낌을 표현하는데 제한을 많이 느꼈는데요... 윤상씨 요즘 인터뷰보면서 많은걸 느낍니다..
한때 알콜에 의존할 만큼 나약한 이미지였는데. 외유내강형 인간의 전형으로 보입니다.
IP : 211.243.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nowmelt
    '18.3.31 10:31 AM (125.181.xxx.34)

    저도 윤상 좋아요.
    표절 의혹이 있었지만 그의 음악성은 인정해요.

  • 2. ..
    '18.3.31 11:02 AM (116.32.xxx.154)

    90년초인가 이별의 그늘 발표할때부터 사람이 진실해뵈더라구요..갠적으로 음악은 특별히 좋은줄 모르겠진만 말투에서 인격이 보여서 좋은 사람이라 느껴져요

  • 3. 오늘
    '18.3.31 11:05 AM (115.140.xxx.249)

    오늘 발언 좋더라구요.

  • 4. 가족
    '18.3.31 11:51 AM (211.108.xxx.4)

    방송이미지가 다는 아니고 가식도 있겠지만 부인.아들들에서 나오는 이미지가 선해요
    특히 부인

  • 5. Turning Point
    '18.3.31 12:10 PM (211.36.xxx.71)

    아... 윤상 라디오할때도 정말 좋았는데... 예민하고 까탈스럽게 보이긴 하지만 멋있게 늙어가는 몇 안되는 연예인인듯요.

  • 6. 한때
    '18.3.31 7:33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이별의 그늘에 미쳤었던 때가 있었는데
    사람도 괜찮은가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213 몸무게..36kg,키 148cm.. 6 딸맘 2018/04/06 2,799
797212 짭짭이 토마토, 오렌지 맛난 던 곳 추천 부탁드려요 9 과일 2018/04/06 1,924
797211 블랙하우스 11회 4 ... 2018/04/06 1,104
797210 유명인 관련 미투도 중요하지만 일반인들의 정말 아픈 미투도 관심.. 7 아픈... 2018/04/06 861
797209 이 세상에 태어나 이제껏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정 1 감정 2018/04/06 1,270
797208 혹시 신용카드 설계사 계신가요? 4 카드 2018/04/06 1,220
797207 생강차 먹으면 밤새 정신이 너무 멀쩡해져요 3 나니노니 2018/04/06 2,077
797206 혜경궁 김씨 트윗 그는 왜 그리 동조댓글달고 그 순간을 즐겼을까.. 20 아내냐가 중.. 2018/04/06 2,419
797205 아레나 수영복은 한치수 업 3 등치 2018/04/06 2,026
797204 벚꽃볼수있는 날짜 진짜 며칠안되네요... 1 흠흠 2018/04/06 899
797203 커피주문할 때 9 yaani 2018/04/06 1,995
797202 속상하고 화날때 들으면 뻥뚫리는 음악 추천해주세요 10 ㅜㅜ 2018/04/06 1,107
797201 베트남 콘삭 커피 맛있네요 1 2018/04/06 1,798
797200 2명 사망, 41명 부상 울산 시내버스 사고 유발 승용차 블박 .. 18 ... 2018/04/06 5,505
797199 [청원서명]한반도 평화를 위한 백악관 청원 서명 5 ... 2018/04/06 636
797198 중2 남아 3 저요 2018/04/06 1,158
797197 판교대첩 11 .. 2018/04/06 12,973
797196 고3 딸에게 미안하네요 4 2018/04/06 2,357
797195 뉴스공장에 도종환 장관 나오셨어요 7 3부 2018/04/06 1,728
797194 제가 항상 어느정도 레벨로 보이고 싶어한다는데요 18 도레미 2018/04/06 5,634
797193 서울지역 이사청소업체 추천해주세요. ㅅㅅ 2018/04/06 671
797192 따뜻한 물4잔의 효과 133 ㅇㅇ 2018/04/06 53,556
797191 입원중인아버지 14 봄날은 온다.. 2018/04/06 2,964
797190 한없이 가벼워진 시사예능.. 이대로 가면 독 12 기레기아웃 2018/04/06 3,067
797189 서대문 안산 벚꽃 소식 궁금해요 4 !! 2018/04/06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