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70년 대 할머님 어머님 재봉틀 가지고 계신 분

포인트 조회수 : 3,001
작성일 : 2018-03-31 02:19:48
정보가 필요해서 그런데요.

검색을 했는데 단편적입니다
가정용과 전문가용 다 필요합니다.
모양이나 색깔,  테이블 스타일, 브랜드 이름 등을 풀어놔 주시면 정보 지식이 필요한 제가 잘 쓸 거 같습니다.
.

만일 의상실을 했다면 어떤 재봉틀을 썼을까요? 가정용 미싱과 다른가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IP : 72.80.xxx.15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31 2:27 AM (39.121.xxx.103)

    싱거...
    singer 라고 찾아보세요.

  • 2. zzz
    '18.3.31 2:31 AM (119.70.xxx.175)

    친정엄마가 재봉틀 갖고 있는데
    발을 이용하는 그런 미싱입니다.

  • 3. zzz
    '18.3.31 2:31 AM (119.70.xxx.175)

    근데 브랜드나 그런 거 신경써서 본 적이 없음..ㅋ

  • 4. snowmelt
    '18.3.31 2:43 AM (125.181.xxx.34)

    저희 집은 브라더 미싱이었어요.
    일본 야마토 제품인데 매우 흡사하네요.
    http://m.gimoa.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0551&cate_no=323&display_gr...

  • 5. .....
    '18.3.31 2:46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가정용 말고 의상실에서 썼을법한 미싱 얘기하시는거죠?
    가정용이면 울 엄마가 70년대 초중반에 시집 오시면서
    혼수로 갖고오신 부라더 미싱이 집에 아직 있는 걸로 기억하거든요.

  • 6.
    '18.3.31 2:54 AM (121.189.xxx.215)

    우리집은 드레스미싱이었는데 이미지 찾으니 나오네요.

  • 7. .....
    '18.3.31 3:04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혼수로 해왔던게 똑같은 제품은 아닌데 이거랑 매우 흡사했어요.
    http://craft-carrying-case.com/2017/02/03/vintage-singer-zig-zag-model-413-se...
    이런 보관 및 운반 용이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있었고 이 안에 각종 미싱 도구들이 칸캉이 나뉘어진 작은 트레이에 함께 들어있었어요.

  • 8. .....
    '18.3.31 3:05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혼수로 해왔던게 똑같은 제품은 아닌데 이거랑 매우 흡사했어요.

    http://craft-carrying-case.com/2017/02/03/vintage-singer-zig-zag-model-413-se...
    이런 보관 및 운반 용이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있었고 이 안에 각종 미싱 도구들이 칸캉이 나뉘어진 작은 트레이에 함께 들어있었어요. 근데 엄청나게 무거워서 케이스가 있어도 보관할때 덮어두는 용도지 막상 들고다닐 수는 없었어요.

  • 9. ....
    '18.3.31 3:26 AM (211.201.xxx.23) - 삭제된댓글

    우리집도 부라더 미싱이고 발 미싱ㅂ가구형식으로 문여

  • 10. ....
    '18.3.31 3:29 AM (211.201.xxx.23)

    저희도 위에 snowmelt님꺼랑 같은거 있어요.부라더미싱인데 가구형식으로 된거요.

  • 11. ....
    '18.3.31 3:38 AM (211.201.xxx.23)

    초등학교때 친구네 엄마가 의상실 했었는데 가정용 미싱하고 달랐어요. 아마 공업용 미싱이었겠죠.

  • 12. ㅇㅇㅇ
    '18.3.31 5:54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

    의상실이면 가정용 말고
    공업용 일껍니다
    소리도 다르던데요
    제가그때엄마따라 의상실 많이 갔는데
    미싱위에 실이 여러개 달려있고
    윙하고 집에서쓰는거랑 크기도 달랐어요
    70년대면 집에서는 보통 옆에 손으로 돌려서
    하는 앉은뱅이 미싱이고요
    70년대후반 80년대초반에 지금처럼발로밟고 하는가정용 미싱이 많이 보급되었죠

  • 13. ..
    '18.3.31 7:28 AM (49.174.xxx.39) - 삭제된댓글

    제가 갖고 온 어머님 미싱은 부라더미싱이에요.
    갈색이장고 안으로 쏙 들어가 있어요.

  • 14.
    '18.3.31 8:05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가정용은 빨리 박으면 바늘이 부러지고 실도 엉키고 끊어지고 고장이 많아요 살 살 천천히 박아야 됩니다

    전문가용이 공업용이라고 부르는거죠?
    그건 천천히 돌리려고 해도 너무나 빨리 박혀서 초보자가 사용하면 너무 빨리 돌아가서 엉뚱한데가 박혀서 겁이 나더군요
    그리고 고장이 안나더군요 좀 할줄 알면 정말 좋아요
    그래서 이거 쓰다가 가정용은 답답해서 못 써요

  • 15. 이어서
    '18.3.31 8:08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공업용은 어떤 천이나 스피드가 빠르고 시원스럽게 잘 박히는데 가정용은 두꺼운 천을 박으면 바늘이 부러져요

  • 16. ..
    '18.3.31 8:18 AM (121.147.xxx.87)

    어릴 때 울집에 있었는데

    링크 속에 있는 건 안 예쁘네요.

    우리집에 있던 건 빨강 자줏빛에

    미싱 색은 검정색이었는데

    발판 윗 쪽에 영어로 뭐라고 써져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발판도 넙적해서 두 발 올려 놓고 했는데...

  • 17. ...
    '18.3.31 10:14 AM (220.116.xxx.252)

    가정용과 전문가용(의상실용?)은 모터 돌리는 방식부터 달라요.
    가정용은 발판을 앞뒤로 굴려서 모터를 돌리는 방식이거나 손으로 돌리는 방식이예요.
    속도가 느려요.
    그러니 거기 맞춰서 노루발이나 바늘이나 북실이나 다 거기 맞춰져 있죠.

    그런데 전문가용은 전기 모터예요.
    발판에 자동차 악셀레이터 같은 페달을 밟으면 와다다다하고 모터가 돌죠.
    속도가 장난 아니죠. 다른 악세사리들도 그 속도에 맞춰있을 거구요.
    지금도 수선집이나 세탁소 가서 보시면 비슷한 스타일 재봉틀 있을 거에요.

    전문적인건 차라리 수선집이나 세탁소에 물어보세요.
    잘 아실 거예요.
    제가 아는 바로는 70년대 쯤에는 싱거미싱이 최고라고 듣기는 했어요

  • 18. ...
    '18.3.31 10:18 AM (220.116.xxx.252)

    저희집 울 엄니 미싱은 싱거 청자색 가정용 미싱인데요
    60년대 말, 혹은 70년대 초반쯤에 만들어진 걸로 추정되구요.
    책상같이 생겨서 발 페달 밟는 형식이예요.
    80년대 중반쯤 손으로 돌리는 형태로 바꾸고 트렁크같은 박스에 넣어서 아주 부피를 팍 줄여서 고쳤어요.
    그때는 동네에 그런거 고쳐주는 아저씨가 돌아다니셨어요.

    그런데 그나마 지금은 안쓴지 십수년은 지났고 어느 구석에 쳐박혔는지 기억도 안나요

  • 19. ㅇㅇ
    '18.3.31 11:50 AM (119.203.xxx.7)

    저 어릴때 할머니집에 싱거 미싱이 있었어요. 자주색에 발판이 있는 거였는게 사용안하니 짐이 되어 나중에 고물상에 파셨어요. 아마 비누 몇장 받았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782 어린시절 놀이 중 정말 싫었던것. 8 . . . .. 2018/03/31 2,737
795781 50대 남편 옷들 어디서 사세요? 16 .. 2018/03/31 4,945
795780 문재인 대통령꿈꾸고 로또한 이야기 12 싱글이 2018/03/31 4,112
795779 공인중개사 따면 부동산거래나 지식에 도움되나요? 7 궁금 2018/03/31 2,753
795778 며칠전 만난 황당한 택시기사 5 ........ 2018/03/31 2,526
795777 엄마가 눈 한쪽에서 계속 실이 보인데요 이거뭔가요? 12 .... 2018/03/31 4,538
795776 머위잎을 삶은후 냉동보관 5 머위잎 2018/03/31 8,888
795775 꼴보기 싫은 동네 학부형여자ᆢ멀리할 방법좀 알려주세요 5 안본눈 2018/03/31 3,486
795774 부산 백*양곱창 5 ... 2018/03/31 1,505
795773 지금 하와이에 와있어요!!!!(천국같아요~) 16 ㅇㅇㅇ 2018/03/31 8,048
795772 양배추 가늘게 채써는 채칼? 어떤거 쓰시나요? 8 도구 2018/03/31 3,143
795771 복수는 남이 해줄테니 니 인생을 살아라 27 111 2018/03/31 19,097
795770 엠비씨 뉴스에 무도나올려나보네요 2 안녕 무도 2018/03/31 1,137
795769 무한도전, 뭉클하네요 10 안녕 2018/03/31 5,357
795768 이거 뭘까요? 1 신종 보이스.. 2018/03/31 492
795767 내신 비중 줄이라니까 뻘짓만 하는 교육 정권 24 진짜 2018/03/31 2,052
795766 미혼인데 애엄마냐고 물으면 반응 어찌하세요 17 ㄱㅎ 2018/03/31 4,636
795765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34 ㅇㅇ 2018/03/31 7,959
795764 (남편과5만원내기중)여우야여우야 게임할때요 33 흠흠 2018/03/31 2,688
795763 애가 외식만 하러 가면 우는데 왜 자꾸 부르시는 걸까요 15 .. 2018/03/31 4,227
795762 157만원이면 세금떼면 얼마받나요? 5 최저임금 2018/03/31 2,577
795761 명박이 숨겨놓은 돈 2 니땜에돈없다.. 2018/03/31 1,108
795760 샷시 바꾸면 타일도 다시 해야하나요? 1 베란다 2018/03/31 1,191
795759 치질.ㅠㅠ 저절로 낫기도 하나요? 12 ^^ 2018/03/31 7,043
795758 시주하라고 물달라고 찾아오는 사람 10 ,, 2018/03/31 3,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