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의 친구관계

걱정엄마 조회수 : 1,723
작성일 : 2018-03-30 19:37:37

만 7세 아들입니다.


친구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다들 친구랑 삼삼오오 노는데


쉬는 시간에 혼자 운동장을 슬슬 걸어다니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외롭지 않니... 슬프지 않니.. 라고 물어도


다음주부터 애들하고 다시 뛰어놀꺼야. 오늘까지만 혼자 있으려구.


하는데. 왜.. 친구랑 같이 어울리려는데 욕심이 없을까요?


겉으로 보기에는 친구랑 놀때 별로 재미를 못 느끼는것 같아요.


외동이구요. 친척 어린이도 한명없어 늘 엄마아빠랑 놉니다.


친구들이 리드하는대로 다 따라줍니다면 별로 행복한 표정이 아니고, 놀이에 흠뻑 빠져논다기 보다


친구가 부탁하니까 들어주는 모양새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96.9.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투르게네프
    '18.3.30 7:49 PM (110.70.xxx.81)

    그냥 놔두세요 그런거 물어보지 마세요 외롭지않니 슬프지않니 라뇨 그말이 상처될거 같아요

  • 2.
    '18.3.30 7:54 PM (211.36.xxx.141)

    무슨 외롭지 않니? 슬프지 않니? 애한테 그런말을 합니까
    그냥 두세요 자기랑 마음이 맞는 친구 생기면 괜찮아질거예요

  • 3. ..
    '18.3.30 7:59 PM (223.62.xxx.60)

    저도 윗분들과 같은 생각입니다. 저런 질문을 왜하시죠? 아이는 혼자 노는게 행복할 수도 있는데. 엄마의 편견으로 아이에게 강요하는거 하지마세요.

  • 4. ㅡㅡ;
    '18.3.30 10:25 PM (175.223.xxx.228)

    외로우라고 고사지내는 것도 아니고 외롭지 않니?가 뭐에요.. 아이한테 직접적으로 물어보시지 마시고 돌려서 물어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936 최재성, 여권 실세라서 vs 배현진, 밝고 싹싹해서 5 프로댓글러 2018/06/05 1,016
817935 선관위 다녀온 남경필 트윗 (다치지말고 무사히 토론에 나와라) .. 12 자작테러조심.. 2018/06/05 1,229
817934 치킨 너무 좋아하는 고등 아들ㅠ 33 힘들다 2018/06/05 5,257
817933 오늘 회견 취소한 대신 무슨일이 생길까요? 17 ^^ 2018/06/05 2,516
817932 팩트 고르기 3 결정장애 2018/06/05 981
817931 결혼해서 아들들 사이가 나빠지는건 마누라 영향이 크지 않나요? 33 경기도지사 2018/06/05 6,008
817930 우리가 지치면 안되는 이유 13 또릿또릿 2018/06/05 766
817929 서민 죽이는 '삼성 장학생' 문재인 5 .... 2018/06/05 1,168
817928 절도 5 ㅇㅇ 2018/06/05 832
817927 이명수박사의 글을 옮겨봅니다. 1 bluebe.. 2018/06/05 469
817926 부동산 용적률 잘 아시는분 봐주세요~ 8 .. 2018/06/05 849
817925 어제 90노모 기자회견한다했다 취소하는거 11 난리네 2018/06/05 3,406
817924 봉사상을 부반장을 먼저 줬는데.. 43 현답을 구해.. 2018/06/05 4,821
817923 추미애는 2번 속내를 보인건가요? 23 ^^ 2018/06/05 2,156
817922 스트리트파이터 후쿠오카편 보신분?? 같이 가실까요. 6 어제 2018/06/05 2,000
817921 받아주니까 더 막하게 되는것 같아요 23 ... 2018/06/05 9,438
817920 남경필은 친일재산환수법 반대했네요 27 ㄱㄴ 2018/06/05 1,937
817919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시며 우리에게 남기고 간 것은 5 ..... 2018/06/05 755
817918 똥꿈은.. 5 000 2018/06/05 1,447
817917 베스트 글 '코스트코 양파 거지' '사우나 수건 도둑'이요..... 8 프랑스 영주.. 2018/06/05 3,098
817916 어깨 안마기 지금 잘 사용하고 있는 분 계신가요? 5 어깨 2018/06/05 1,348
817915 학교 첫 시험계획표를 못 세우는데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요? 5 ... 2018/06/05 626
817914 읍읍요...토론이랑 90 노모랑..그게 왜 연관되죠? 15 ... 2018/06/05 1,635
817913 자한당 CVID D-8 38 ^^ 2018/06/05 668
817912 이재명 부인 김혜경씨와 조카의 대화 20 쫑알몽실 2018/06/05 4,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