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환갑, 조언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여기 50-60대 분들도 많으신것 같아 여쭈어 보아요~
가을에 엄마 환갑인데, 어떤걸 제일 좋아하실지 모르겠어요.
일단 엄마가 가고 싶다고 하시는 곳으로 여행은 보내드릴거구요.
가족사진 찍을 예정이에요.
그런데 생일 당일에는 어쩌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어서요.
1. 외할머니 비롯한 외가 식구들과 같이 적당한 식사를 하고 스냅가진울 찍는다.
2. 자녀, 손주들만 고급스런 식사 (파크뷰나 팔선)를 하고 자녀손쥬들과 스튜디오 가족사진만 찍는다.
둘중에 어느것을 더 선호하세요?
이 외에 더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1. 저같으면
'18.3.30 5:34 P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외가식구들이랑 밥먹는게 좋을것같아요
이런날아니면 언제 내형제들불러 밥사겠어요2. ㅇㅇ
'18.3.30 5:45 PM (126.198.xxx.126)엄마 원하는데로
3. ..
'18.3.30 6:48 PM (223.38.xxx.210)2번요. 그런데 환갑인데 식사에 여행까지 하시면 부담되진 않으세요? 그래서 보통 식사를 가족끼리 단촐하게하죠.
4. 초대
'18.3.30 7:53 PM (14.32.xxx.112)제가 올해 환갑이예요.
전 생일인 사람이 초대하는거니 내가 어디어디로 와라하면 너네들은 오기만하면 된다고 했어요.
아직 내가 젊은데 자식들이 준비한 생일상보다 내가 초대한다고하고 싶은 치기어린 마음이 있더라구요.
남편환갑때는 아이들이 준비했어요. 시어머니시아버지까지 모시고요.
사진도 그냥 휴대폰으로 찍었어요.
저라면 자식들이 내 환갑에 돈 너무 쓰는거 싫어요.5. 우리는
'18.3.30 9:53 PM (175.197.xxx.137)아들만 둘인데 환갑같은거는 안했어요 우리남편 칠순에는 우리돈으로 중국장가계 갔어요
여름 휴가에가서 고생을 말도못하게 했어요 내칠순에는 아들들이 어디안간다고하는데
나는 돌아다니는거 싫어서 돈으로 달라고했어요 농담처럼 그런거 뭐하러 챙기는지6. **
'18.4.1 4:50 PM (175.193.xxx.111) - 삭제된댓글친척 부르는 것 ,, 민폐 같아서,안부름 아들둘이 비용 천만원넘게,,,, 결혼바로한 아들내외,,당일엔 레스토랑서 랍스타 먹구요,, 부부만 유럽여행10일 다녀왓어요,,,프랑스세느강 유람선 . 에펠탑 야경(파리시내 내려봄),르브루박물관,,,,,,넘넘 가고 싶엇던곳) 몽마르뜨언덕,,,, 이탈리아 콜롯세움, 베네치아(탄식의다리 ) 엄청큰 손조각,,,배(3종류)타고,,,, 뱃사공 노저으며 육성으로 산~ ~``타루치아 ~~~~,,,스위스 루체른 아름다운자연 알프스융푸라우..두오모 대성당 웅장함,,,,매일매일 간식을,,고추장,홍삼틱,, 며느리가챙겨줘서 감탄,,, 너무 행복하게 다녀왓네요, 어른모시고 사는데 ,,(시엄니94세) 첨 가본 해외여행 너무 좋앗어요,,,애들아 고맙다 며느리두!!!
7. ᆢ
'18.4.3 1:45 PM (223.62.xxx.57)어머니와 상의 하세요
자식들 경제적 형편도 고려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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