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환갑, 조언부탁드려요

조언부탁드려요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18-03-30 17:14:20


안녕하세요~
여기 50-60대 분들도 많으신것 같아 여쭈어 보아요~
가을에 엄마 환갑인데, 어떤걸 제일 좋아하실지 모르겠어요.

일단 엄마가 가고 싶다고 하시는 곳으로 여행은 보내드릴거구요.
가족사진 찍을 예정이에요.

그런데 생일 당일에는 어쩌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어서요.

1. 외할머니 비롯한 외가 식구들과 같이 적당한 식사를 하고 스냅가진울 찍는다.

2. 자녀, 손주들만 고급스런 식사 (파크뷰나 팔선)를 하고 자녀손쥬들과 스튜디오 가족사진만 찍는다.


둘중에 어느것을 더 선호하세요?

이 외에 더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23.62.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으면
    '18.3.30 5:34 P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

    외가식구들이랑 밥먹는게 좋을것같아요
    이런날아니면 언제 내형제들불러 밥사겠어요

  • 2. ㅇㅇ
    '18.3.30 5:45 PM (126.198.xxx.126)

    엄마 원하는데로

  • 3. ..
    '18.3.30 6:48 PM (223.38.xxx.210)

    2번요. 그런데 환갑인데 식사에 여행까지 하시면 부담되진 않으세요? 그래서 보통 식사를 가족끼리 단촐하게하죠.

  • 4. 초대
    '18.3.30 7:53 PM (14.32.xxx.112)

    제가 올해 환갑이예요.
    전 생일인 사람이 초대하는거니 내가 어디어디로 와라하면 너네들은 오기만하면 된다고 했어요.
    아직 내가 젊은데 자식들이 준비한 생일상보다 내가 초대한다고하고 싶은 치기어린 마음이 있더라구요.
    남편환갑때는 아이들이 준비했어요. 시어머니시아버지까지 모시고요.
    사진도 그냥 휴대폰으로 찍었어요.
    저라면 자식들이 내 환갑에 돈 너무 쓰는거 싫어요.

  • 5. 우리는
    '18.3.30 9:53 PM (175.197.xxx.137)

    아들만 둘인데 환갑같은거는 안했어요 우리남편 칠순에는 우리돈으로 중국장가계 갔어요
    여름 휴가에가서 고생을 말도못하게 했어요 내칠순에는 아들들이 어디안간다고하는데
    나는 돌아다니는거 싫어서 돈으로 달라고했어요 농담처럼 그런거 뭐하러 챙기는지

  • 6. **
    '18.4.1 4:50 PM (175.193.xxx.111) - 삭제된댓글

    친척 부르는 것 ,, 민폐 같아서,안부름 아들둘이 비용 천만원넘게,,,, 결혼바로한 아들내외,,당일엔 레스토랑서 랍스타 먹구요,, 부부만 유럽여행10일 다녀왓어요,,,프랑스세느강 유람선 . 에펠탑 야경(파리시내 내려봄),르브루박물관,,,,,,넘넘 가고 싶엇던곳) 몽마르뜨언덕,,,, 이탈리아 콜롯세움, 베네치아(탄식의다리 ) 엄청큰 손조각,,,배(3종류)타고,,,, 뱃사공 노저으며 육성으로 산~ ~``타루치아 ~~~~,,,스위스 루체른 아름다운자연 알프스융푸라우..두오모 대성당 웅장함,,,,매일매일 간식을,,고추장,홍삼틱,, 며느리가챙겨줘서 감탄,,, 너무 행복하게 다녀왓네요, 어른모시고 사는데 ,,(시엄니94세) 첨 가본 해외여행 너무 좋앗어요,,,애들아 고맙다 며느리두!!!

  • 7.
    '18.4.3 1:45 PM (223.62.xxx.57)

    어머니와 상의 하세요
    자식들 경제적 형편도 고려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527 최재성의원이 걸레가 되가고있다고 호소한 혁신안 9 민주당 혁신.. 2018/04/22 1,460
803526 7월 5박6일정도 세부vs다낭vs코타키나발루 3 콜라와사이다.. 2018/04/22 1,478
803525 두릎 먹는데 뭔 맛이 이래요? ;; 21 맛읍다 2018/04/22 3,857
803524 마돈나는 몸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저리 근육이 탄탄할까요-- 7 동안얘기 2018/04/22 3,721
803523 임수정이나 장나라가 진짜 어려보이는거같아요. 7 .. 2018/04/22 3,427
803522 문국현 사태를 기억 합니다. 33 저는 2018/04/22 3,739
803521 전국서 실거래 땅값 싼 곳 어찌 알아보죠? 4 ㅇㅇ 2018/04/22 1,051
803520 정말 울고싶은 선거네요 7 경기도권당 2018/04/22 1,293
803519 한고은 몇살로 보이나요 19 2018/04/22 6,232
803518 일베 회원 ljm63100 ------> 이읍읍 25 일베도지사?.. 2018/04/22 3,352
803517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화분 5 기르자 2018/04/22 2,882
803516 마트 불고기 산적고기 맛없네용 ㅠ 어디가서 사나요? 4 롯데마트 2018/04/22 607
803515 고등학생 일본유학 (eju)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 특성화고도 여.. 10 골치 2018/04/22 2,823
803514 펌)SBS 김형민 PD가 페북에 올린 한시 4 ar 2018/04/22 2,384
803513 혼인신고는 '무이자 차용' 계약? 1 oo 2018/04/22 868
803512 ㅊㄷ ㄲㅂ ㅅㅎㅈ ? 2018/04/22 528
803511 가스벨브 매번 쓸때마다 열었다닫앗다하시나요 16 .. 2018/04/22 2,737
803510 김학의 동영상 성접대 충격 내용 12 dd 2018/04/22 9,702
803509 공부잘하는게 진짜 효도일까요 26 ㅇㅇ 2018/04/22 5,635
803508 여행 장소 이 중 추천 부탁드려요 2 여행 2018/04/22 749
803507 심리상담 잘하는 곳 좀 알려주세요. 3 걱정맘 2018/04/22 1,493
803506 문프 때문이 아니라 이읍읍이란 인간이 혐오스럽습니다!!!! 22 기권예정자 2018/04/22 1,048
803505 김경수 지켜주고 싶은 정치인. 문통의 길을 걷네요.. 22 -- 2018/04/22 1,729
803504 ㅇㅈㅁ선거 후에 팽시키면 되지 왜 ㄴㄱㅍ을 뽑아요? 40 gg 2018/04/22 1,610
803503 멋있는 옷 입은 꿈꿨는데요 7 해몽 2018/04/22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