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목걸이 하지말라고 목에 주름 생긴다는 시어머님 ㅠㅠ

어휴 조회수 : 3,776
작성일 : 2018-03-30 16:33:17
평범한 전화번호 써진 은목걸이 8세 여아한테 사줬어요.
사실 미아방지는 필요없지만 친구들 목걸이 보고 부러워해서 아동용 은목걸이 사준건데

시어머님이 이런거 하면 목에 주름 생긴다고
목걸이 빼라고 해서 뺐어요.
치마도 입히지말라 구두도 신기지말라 청바지 불편하다 ㅠㅠ

IP : 39.7.xxx.7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30 4:35 PM (112.220.xxx.102)

    왜그러고사세요????

  • 2. 타인의 욕망을
    '18.3.30 4:35 PM (116.127.xxx.144)

    욕망하지는 마세요 ㅋ

    님 아이니 님 스타일대로 양육 하세요
    그리고 금은제품은 초딩에게는 전 안해줄거 같아요. 위험하잖아요.

    아이를 시모가 돌보나요?그럼 뭐 할말없지만

  • 3. 아뇨
    '18.3.30 4:36 PM (39.7.xxx.74)

    가끔 뵈어요....
    ㅠㅠ

  • 4. 타인의
    '18.3.30 4:38 PM (116.127.xxx.144)

    그러고 살지마세요....
    애도 그러고 살게돼요.진짜..

    남에게 주눅들고
    눈치보고
    기죽고.

    애들...분위기도 다 배워요
    제발 그러고 살지 마세요........님 딸 때문에 더 심한 이야기도 하고싶지만...
    악담일거 같아....하여간

    그러고 살지 마세요

  • 5. 그게 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18.3.30 4:39 PM (223.38.xxx.112)

    본인 딸이나 그렇게 키우지 왜 남한테 간섭이래요?

    주름이 아니라 목이나 몸에 걸리적거리는게 있으면
    여러가지로 좋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구두나 청바지도 몸에 스트레스를주는건 맞지만
    요즘엔 비싼 대신 편하게 나오는 제품도 많으니
    그런 제품으로 한 사이즈 정도 넉넉하게 입히면 되는 거고.

  • 6. ...
    '18.3.30 4:4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하라는 대로 다 하기 시작하면 더 심해질 뿐입니다
    싫은 건 싫다고 하세요
    저는 목주름 생겨도 미아방지 목걸이 한다고 하세요
    그게 더 중요하니까

  • 7. 타인의
    '18.3.30 4:42 PM (211.114.xxx.79)

    두번째 댓글의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지 말라는 말이 무슨뜻이예요?

  • 8. 그리고
    '18.3.30 4:43 PM (211.114.xxx.79)

    우리 딸 사진 보면 죄다 원피스 밑에 바지 입고
    희한한 패션들..
    울 시어머님이 키워주셨는데 정말 후회해요.
    이쁜 옷 사면 뭐해요
    울 어머님 맨날 바지만 입히고 운동복만 입히고..
    원글님 딸이니 원글님 주관대로 키우세요.
    목걸이 한다고 아이 목에 주름생긴다는 말 첨들어요.

  • 9. 돌돌엄마
    '18.3.30 5:24 PM (211.36.xxx.200)

    네~ 하시고 엄마맘대로...

  • 10. ㅇㅜ
    '18.3.30 5:31 PM (125.180.xxx.185)

    할머니한테 데려갈때는 허름하고 펑퍼짐한 츄리닝에 내복 입혀가야해요. 옷은 왜 이런거 입혔냐 내복은 왜 안 입혔냐 머리는 왜 이렇게 잘랐냐 엔드리스 잔소리. 목걸이 해서 목주름 생긴다는 소리는 진짜 신박하네요

  • 11. 돌돌엄마
    '18.3.30 7:55 PM (116.125.xxx.91)

    내복도 딱붙는 요즘 후라이스내복 안되고 사이즈 기본 두개는 큰거 ㅋㅋ

  • 12. ..
    '18.3.31 2:33 PM (110.35.xxx.73)

    그냥 무시하세요.
    저라면 목걸이는 빼고 시댁갈때 시어머니가
    입히지말라고 한옷만 입허서 갈꺼여요.
    뭐라고 하면 대꾸도 하지마시구요.
    시어머님 뜻대로 하면 끝도 없어요.
    강하게 짜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689 하루 한 개는 무엇이든 버린다 미니멀하게 .. 11:29:48 45
1741688 (보험) 오늘 설계사님께 견적 받아 가입하기 빠듯하겠지요? ........ 11:29:43 14
1741687 그만둔 곳에서 제 레시피를 원하는데.. 3 00 11:29:13 84
1741686 커버드콜 조금 쉽게 설명해 주실 분 계실까요?? 질문 11:28:56 28
1741685 제로 쌀이라는 것을 들어보셨나요? 1 .. 11:28:54 31
1741684 대구에 앞니치료 잘하는 치과 있나요? Oo 11:26:17 28
1741683 지금 복숭아 사러 가는데요 2 …. 11:26:10 129
1741682 핏플랍 거실에서 신어도 될까요 2 조리 11:25:13 129
1741681 기분좋은 놀람? 충격? 2 ^^ 11:23:55 181
1741680 김건희 특검 “통일교 측, 권성동에 억대 불법 정치자금” 4 사필귀정 11:23:42 321
1741679 조국네 작업검사들이 이재명조작질 검사들 2 ㄱㄴ 11:22:26 176
1741678 내란범죄 혐의자 명단 1 .. 11:22:09 151
1741677 출산률 향상보다 ㅈㅅ률 낮추는게 더 필요해보여요 4 ㅇㅇ 11:21:33 135
1741676 편백집 고기 부위 편백 11:21:04 66
1741675 할머니 농담 한마디에… '누구? 3 이뻐 11:18:42 429
1741674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즈음한 입장 뒷방마님 11:18:02 214
1741673 50세 보험요 2 몽실맘 11:14:53 153
1741672 집값때문에 친구사이가... 11 11:11:04 932
1741671 기자회견중인데 1 .. 11:10:27 600
1741670 재산세 납부 마감일입니다~ 4 ㅇㅇ 11:06:22 226
1741669 나라 망하는게 소원인 사람들 많네요 31 ooo 11:04:52 758
1741668 최화정은 하루 한끼 먹는다는데 21 끼니 11:04:44 1,405
1741667 중1 딸과 매일 전쟁 ㅜㅜ (샤워할 때 몸이 아플 수 있나요?).. 12 .. 11:03:22 700
1741666 마트에서 욕들었어요ㅠ 5 무섭네요 11:03:07 956
1741665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주가는 왜 떨어지나요 14 ... 11:02:25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