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글 올리고 있는데 어미냥이가

요녀석 조회수 : 1,757
작성일 : 2018-03-30 15:22:47

허벅지에 꾹꾹이를 (허벅지에 코는 왜 파묻고  꾹꾹이를 하는지 ㅋㅋ) 5분 정도 하더니 그대로 누워서 자네요.ㅎㅎ 컴 의자에만 앉으면 이래요.  무게가 3킬로 라서 다행이지 새끼 아들냥이는 6킬로가 넘어서 저려요.

어제는 머리 감고 있는데 어미 냥이는 변기위에 새끼 냥이는  세면대 위에서 절 보고 있는걸 욕조에서 열심히 샴푸 하다가 거꾸로 보니 그러고 있어서 어찌나 우습던지요 ㅋㅋㅋ  어딜 가나 따라 다녀서 귀찮아요.  빨래하러 세탁실에 가면 세탁기 위에서 가서  앉아 있고. 

IP : 110.12.xxx.1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8.3.30 3:24 PM (118.220.xxx.166) - 삭제된댓글

    저희 냥이는 꾹꾹이는 안해요
    대신에 제가 집안일 할때는 쫓아다녀서 뭐하는지 봐요
    씽크대에서 일하면 씽크대 위에 올라와야 하고.
    세면대에서 세수하면 세면대에
    손빨래하면 손빨래 다 지켜봐요
    그러나 제가 티비보거나 컴터하거나 하면 자요.
    ...전생에..주부 아니었을까 싶어요

  • 2. ㅋㅋ
    '18.3.30 3:25 PM (118.220.xxx.166)

    저희 냥이는 꾹꾹이는 안해요

    그런데 님의 냥이랑 비슷한 행동을 하네요
    대신에 제가 집안일 할때는 쫓아다녀서 뭐하는지 봐요
    씽크대에서 일하면 씽크대 위에 올라와야 하고.
    세면대에서 세수하면 세면대에
    손빨래하면 손빨래 다 지켜봐요
    그러나 제가 티비보거나 컴터하거나 하면 자요.
    ...전생에..주부 아니었을까 싶어요

  • 3. 울엄마는
    '18.3.30 3:26 PM (119.69.xxx.28)

    이웃집 마실 가시면 까만 개와 까만 고양이가 일렬로 서서 따라다녔어요. 그래서 엄마가 외출하시면 동네 아짐들이 다 아시는..ㅋㅋ

    냥이들 넘 이쁘네요

  • 4. gg
    '18.3.30 3:26 PM (121.133.xxx.2)

    완전 귀엽네요.
    엄마보다 새끼가 훨씬 크고 무겁다니 신기하네요.

    즤집 냥이는 제가 퇴근해서 화장실에 큰일 맘편하게 보고 있을라면 꼭 들어와서는
    제 맨 다리를 깨물어요. 아야~하고 아프다고 하면 안하다가 또 하고,,몇번을 깨무네요.

    왜 그런걸까요? ㅋㅋ

  • 5. ..
    '18.3.30 3:2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냥이는 사찰중ㅋㅋ
    그런 사찰은 저도 당하고싶네요~ㅎ

  • 6. 냥냥
    '18.3.30 3:29 PM (110.12.xxx.142)

    윗님 냥이도 귀엽네요. 울 집도 참견쟁이들이라 아침에 바쁠때 둘이 와서 부엌에서 냥냥 대면서 밥달라고 하면 "기다려" 합니다. 애들 학교 보내고 나면 밥주거든요 신가하게 그러고 나면 각자 사라져요.ㅋㅋ.대답도 잘 하죠? 부르면 대답하고 잽싸게 달려와요. 애정 표현도 어찌나 열성적으로 핥으면서 하는지요 지 혓바닥이 아픈지 모르는 것 같아요.ㅎ

  • 7. 호수풍경
    '18.3.30 3:32 PM (118.131.xxx.115)

    화장실 변기에 앉아 있음 한놈은 세면대 수도 틀어달라고 야옹거리고,,,
    한놈은 내 다리에 앞발을 척 올리고....
    너무 예뻐요 ㅎㅎㅎ
    그래서 일을 잘 못 보....
    근데 냄새 안나나?
    평소에도 잘 따라다니긴 하는데 무릎엔 안 와요... ㅡ.ㅡ

  • 8. 그렇죠
    '18.3.30 3:33 PM (110.12.xxx.142)

    욕실 냥이는 관심 가져달라고 그러는 거 아닐까요? 울집 두 녀석도 볼 일 볼때 꼭 들어와서 방해해요. 문 안열어주면 열 때까지 문을 머리고 쿵쿵 들이 받아요. ㅎㅎ 극성이죠 이놈들이.

  • 9. 화장실 따라 들어오는 것은
    '18.3.30 4:23 PM (1.225.xxx.199)

    응아할 때가 가장 위험할 때라 지켜주려 그런다는 얘길 들었는데...
    우리 냥이도 문 안열면 죽일 듯 냥냥대고 문 열어주면 들어와 제 무릎에 올라와 앉아 있어요 ㅠㅠ
    냄새도 안나냐 ㅠㅠㅠㅠㅠ

  • 10. ㄹㄹㄹ
    '18.3.30 6:44 PM (220.81.xxx.113)

    화장실 문닫으면 울고불고 난리나서 문 연채로 볼일보고 샤워 한지 7년째예요.ㅋㅋ
    큰일 보면 항상 제무릎에 폴짝올라와서 식빵자세 해요.ㅋㅋㅋ
    귀찮아 죽겠어요.

  • 11. ㅠㅠ부럽다.
    '18.3.30 11:19 PM (39.115.xxx.106)

    전 강아지보다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이런글보면 진짜 키우고싶어서 질투나요.
    고양이들 이쁘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2348 거래처와 다툼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ㅠ.ㅠ 3 억울 2018/06/14 1,071
822347 아무리봐도 준표옵빠만한 인물이 없네요.. 2 ... 2018/06/14 1,056
822346 음...같은 춤인지 알았어요 3 엄마 2018/06/14 793
822345 백반토론 들어보세요 ㅋ 9 오늘 2018/06/14 2,460
822344 아이 제지 안하는 젊은 부부 11 어이가 없어.. 2018/06/14 5,453
822343 김어준의 뉴스공장 오늘 아침것 지금 들었는데요 53 ... 2018/06/14 5,834
822342 - 14 궁금합니다 2018/06/14 5,180
822341 애들 재우고 나면 맥주가 너무 땡겨요 4 Dd 2018/06/14 1,657
822340 기자들 당황케 한 드루킹 특검의 질문..뭘 수사하면 될까요? 4 기레기아웃 2018/06/14 2,653
822339 부엌에서 오랜시간 보내는게 힘들어요 ㅜㅜ 10 부엌 2018/06/14 2,510
822338 편하고 넉넉한 크로스 백 알려주세요~~ 5 찾아요 2018/06/14 2,043
822337 인터뷰 전에 약속을 하면 나쁜가요? 14 ,,, 2018/06/14 3,255
822336 속이 너무 좁은가봐요 7 저는 2018/06/14 2,263
822335 기혼 출산율은 꽤 높네요 2 .. 2018/06/14 1,608
822334 식어가는 지구촌 경기..미 '홀로 확장' 어디까지 갈까 2018/06/14 498
822333 대구 학생들은 강은희 교육감 당선에 치를 떨고 있다 1 ㄱㄷ 2018/06/14 2,077
822332 아주어릴때 헤어진 연인 10년이나 20년후쯤 또 만나면 서로에게.. 12 ..... 2018/06/14 5,331
822331 월드컵 한다는데 뭐 별 생각도 없네요 4 .. 2018/06/14 969
822330 노래 좀 찾아주세요..ㅠ 13 겨울 2018/06/14 898
822329 박원순표 도시재생, 돈의문박물관마을 4 ........ 2018/06/14 1,120
822328 문대통령 건강이 염려 된다는 글 쓰지 맙시다. 12 대한민국국민.. 2018/06/14 2,175
822327 둘마트에서 맥주4개 샀는데 부자된 기분~~ 1 9000원 2018/06/14 1,410
822326 김경수 도지사님 완전체 49 명필 2018/06/14 5,072
822325 아침에 화나서 남편 도시락 안쌌어요 4 휴... 2018/06/14 3,287
822324 양파장아찌 담은 간장국물 재활용 가능할까요? 다시 끓여 고추장아.. 8 2018/06/14 4,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