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순이 방송보고 윤아,보검이한테 미안했을거 같애요

[효리네 민박]

윤아는 퇴근도 못하고 보검이 11시에 퇴근하고
이번에 왜 아수라장으로 민박객들 받은건지 의문이에염~
둘 고생한건 손님들만 알아주고 헤어질때 아쉬워하네요 웅

[그 프로]

민박객이 많아도 너~~~무 많아요.
2십여명 지원했다더니, 다 떨굴 수가 없어서 그랬나.

시즌2의 목표가 잘 먹이고 잘 재우기라는데...
솔직히 요즘 못먹고 못자서 여행가나요?
컨셉을 잘못 잡은듯.

집에서만 복닥거리며
매끼니 해먹이는 모습으로 시간이 다 가니
이건 스텝이 거의 일만하는 모습만 나오는 듯.

저는 시즌1에 아이유가 일도 안했네 어쨌네 말 많고
윤아가 일 잘한다고 칭찬 많이 하는 것도 다 봤지만

이 프로가 원래 제주도 힐링하러 가는 프로라면
애초 의도에 맞게 시즌1처럼 운영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민박 주인도 스텝도 손님도 바쁘지 않는 느긋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보고싶은데,
이건 뭐 거실 어디 할 것없이 모꽂아 놓을 것처럼 빡빡하게 들어앉아서 맨날 먹고 또 먹고
치우고 또 치우고...ㅠㅠ

[예능일뿐]

진짜 알바비 받고 일하러 간게 아닌데 예능 분량 뽑고 이미지 챙기고 그런거죠

[에구]

그 돈 받고 그것도 안하나요
난 백일도 하겠네
민박객이 불쌍..조금만받지..
복작복작. 잘때두없고

[맞아요]

일 잘한다, 많이 한다 다들 그 점에 엄청 꽂혀있는데
솔직히 일하러 간 게 아니죠.
일 진짜 잘하는 게 보고 싶으면, 진짜 알바생 사서 썼으면 일은 훨씬 잘했을 걸요?ㅎㅎ

[ㅇ]

제작진 잘못이죠.
효리 측은 어떤 사람이 몇 명이 오는지도 모르잖아요.
좀 여유있게 손님을 오게하면 좋겠어요.

[??]

미안할 이유 하나도 없어요
방송일하는거예요

[눈이 문제]

눈이 그리 오지 않으면 다들 나갔다 저녁에 들어오니 좀 괜찮지요.
지난 주 마지막 부분에 온 사람들은 눈이 안오니까 다들 나가잖아요.
사람은 많이 불러놨는데 눈은 엄청 내려 길이 막히니 못나가고 해서 문제가 생긴거죠.
유도부도 하루 먼저 가야 하는걸 하루 더 있으니 사람은 더 많고요.

제작진이 너무 많이 부른것도 잘못이지만 뭐 이건 효리나 상순이 잘못은 아니라고 봐요.
날씨랑 제작진이 잘못 한거죠.

이제 눈 오는거 아님 다들 나갔다 들어오니 좀 힐링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도민]

이번 겨울에 진짜 눈이 무지막지 하게 내렜어요..제작진들도 황당 했을거 같아요 스케쥴대로 촬영하자니 도데체 눈이 그치질 않으니..도민들도 아침마다 눈뜨고 놀라는게 일이었어요 관광객들도 어이 없었을거에요..제 지인들도 호텔에서 방콕하다 돌아 갔답니다..ㅎ 그래서 화면 보면서 딱하더라구요..모두가 힘들었을거에요

[ㅎ]

개인적으로 받은건가요? 방송국에서 받은거 아닌가요

[....]

날씨탓이죠뭐. 날씨 좋아져서 민박객들 다 나가고 낮잠자는것 보니 내가 다 편안했어요. 이번주 마피아게임 재미있을것같아서 기대하고 있어요.

[ㄱㄷ]

미안하긴 뭘 미안해요?
그또래 젊은이들 많은이들이 최저시급 받으며 하루 8~10시간 열심히 일해봤자
십만원도 못버는데....
제작진이 민박객을 너무 많이 받았네 자꾸 아파서 민폐네
하는글들 이상해요
보는 예능인데 얘깃거리가 있어야할거 아닙니까
그 출연료받고 그거하는게 뭘 고생이라고
그냥 편하게 봐요 다들 열심히 하는거 보기만 좋던데

[원글]

그들이 잘못했단 말을 하는게 아니어용
뭘 또 이렇게 곡해하시나요
사람이니 본의 아니게 미안한 마음 들수 있는거죠
민박객 많이 받았다 말에 주어가 있나요?
당연히 제작진 의심이란 소리지
집 주인이 그래 어지럽게 받았을리가요

[원글]

의심 - 의문

[컨셉이 밍밍하니]

일부러 극한 민박으로 방송분량을 뽑으려고 한거죠.
제작진이 그리 한걸 가는사람 효리네 다 잘못없어요
다만 효리가 이번에는 너무 날로 먹는다는...

[뭔]

그나이대 한달월급보다 많은 출연료에 이미지 좋아지고 방송 나오는건데요
실보다 득이 많잖아요
그정도 일 ..하루 일단 두사람의 10분의 일만 주고 진짜 알바생 구해봐요 차고 넘치고 일도 훨씬 잘하는 사람 구할수 있어요

전 출연료대비 이미지 좋아지는 효과 까지..꿀 알바구나 싶던걸요

[효리]

아이유 왔을땐 노래할 엄두도 못내더니
윤아는 만만한지 그 피곤한 애를 붙들고 지 노래 들어보라고 진상짓.
윤아는 정말 보살이더군요.

[원글]

윤아 보검 노동력을 일반인과 비교하는 얼척없는 댓글이 나오는데 아무도 반박 안하는걸 보니 윤아 보검이 어지간히 미우신가 봅니다.. 여기서 일반인 대입이 왜 나와요?방송을 보지 않으면 알수 없었던 저 날밤의 상황을 얘기하는데..계속 녹음기 같은 말씀만~윤아 보검 둘중 아무도 효리 상순에게 손님이 많아서 퇴근이 늦어졌다는 얘기 한마디도 전달하지 않았어요 저는 집주인 부재중에 담날 늦잠을 자야할정도로 피곤했는데 퇴근 늦춰가며 손님곁을 지켰던 저 둘을 칭찬하고 싶고 전화로만 전달 받았을때는 몰랐던 그날의 분주함에 대해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 들었겠다(방송 확인하고) 이 얘기 입니다

[원글]

윤아에게 노래 들려준거 전 위로로 생각했어요
윤아가 스무살은 아니지만 윤아에게 하고 싶은말이었겠죠
예쁘다고..

[ㅠㅠ]

에구..왜 효리랑 이상순이 보검이랑 윤아한테 미안해해야하나요? 이거 방송이구, 방송국에서 섭외해서 돈받고 보검이 윤아 나오는거예요. 효리가 알바쓰는거 아니구요.
상순이 서울가는바람에 보검이 윤아 늦게까지 일하는 분량뽑은거구요.
예능을 다큐로 보는분들 많네요~~

[ㅋㅋ]

왜 상순이가 미안해야하나?
알바비? 출연료가 얼마일까요? ㅎㅎㅎ

[...]

이거 예능이에요.

[ㅡㅡ]

돈받는건 모두 마찬가지인거고..
저도 방송보면 효리.상순이 좀 그렇겠다 싶었어요.
다음날 설거지 가위바위보 해서 윤아한테 시킨거.
운전대 바로 윤아한테 넘긴거.

[원글]

상순이 미.안.해야할일이란게 아니구요
평소 상순 인품 정도면 그랬을수도 있다 에요
상순이 윤아 보검 아끼는거 알기 때문에 든 생각입니다

[ㅇㅁㄴ]

1편만 보고 2편은 안본 사람입니다만,
원글과는 별개로 민박객이 많고 기동이 나빴다면
그 많은 사람들이 다 무엇을 먹었나요?
큰마트도 제주시쪽에 있는것 같은데요..
제가 예전에 백령도에 갔을때 배가 며칠 못뜨니,
동네 수퍼에 먹을게 동이 났었던 경험이 있던지라,
별개다 걱정되네요..^^

[......]

시즌 1은 재방까지 챙겨봤는데 2는 본방보는것도 지치더군요.이번엔 제작진들 과욕이 너무 지나쳤어요.박보검 때문에 챙겨본거지 아니었음 벌써 채널 돌렸을거에요.

[여튼]

시즌2는 힐링프로는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