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할머니가 주신 쌍가락지 팔면 안될까요??

.. 조회수 : 5,515
작성일 : 2018-03-30 15:05:04

요즘 금 몇개를 정리중이예요.
그 중 결혼때 시할머니께서 주신 쌍가락지가 있는데..
(시어머니는 안계셔요)
나머지 소소한건 주셨어도 그냥 정리할 생각인데
(요즘 좀 쪼들려서 정리중입니다..ㅜㅜ)
이 쌍가락지가 걸리네요.
그 옛시절 할머니 결혼반지 일텐데..
사실 제껀 미련없이 팔수 있을것 같은데..그래두요.
이런거 함부로 팔면 안되겠죠??
그냥 계속 가지고 있어야할까요??
IP : 223.62.xxx.1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30 3:06 PM (221.157.xxx.127)

    그런건 왠만하면 가지고 계시는게

  • 2. ㅣㅣ
    '18.3.30 3:07 PM (122.40.xxx.105)

    제일 나중에 결정하세요.
    너무 쪼들이면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제일 마지막에.

  • 3. 속상
    '18.3.30 3:11 PM (210.96.xxx.161)

    저는 시어머니가 금쌍가락지,다이아,비취 보석이름 잘 모르지만 마지막이라고 저한테 한 뭉치 주셨는데
    누가 그걸 안건지 제가 백화점 간 사이에 싹 도둑 맞았어요.
    옆집 엄마는 경비 아저씨를 의심하고,
    암튼 그 생각만 하면 혈압 올라서ㅠㅠ
    입이 싼 제탓이됴

  • 4.
    '18.3.30 3:19 PM (58.239.xxx.122) - 삭제된댓글

    팔아봤자 큰 돈안될텐데요 시할머님이 주신거니 의미가 크다 생각되어요
    그냥 들고 계심이 어떨지..

  • 5. ...
    '18.3.30 3:28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그런 반지는 팔지 말고 뒀다가 아들 있으면 며느리한테 물려주고 딸만 있으면 딸 시집갈 때 줘야하는거 같아요

  • 6. ...
    '18.3.30 3:30 PM (119.196.xxx.3)

    몇돈이나 되는지 모르지만 돈이 바닥날때는 10만원도 아쉽고 큰돈이죠.
    팔기 좀 그렇겠지만 그렇다고 영구적으로 갖고있다가
    가보처럼 님 자녀에게 물려줄것도 아니잖아요

  • 7.
    '18.3.30 3:31 PM (36.39.xxx.207)

    남편에게 물어보고 진행 하세요.
    그냥 홀랑 팔아 버렸다가 남편이 섭섭하다 난리 날수도 있으니

  • 8. 파세요
    '18.3.30 3:34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돈 한푼이 아쉬울때는 몇만원이라도 필요해요
    시할머니가 원글님 돈이 궁할때 쓰라고 주신것이라고 생각하세요

  • 9. 그런데
    '18.3.30 4:17 PM (59.8.xxx.72)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주신거 자식에게 물리고 물리고 해야 하는건가요
    그냥 내 입장에서 이쁜 며늘이면 급할때 팔아서 잘 쓰면 좋을듯해요
    저는 받은게 없어서리^^

  • 10. 금이라는게
    '18.3.30 4:31 PM (122.38.xxx.28)

    쪼들릴 때 팔아 쓰려고 있는거지..팔아서 살림에 보태세요.

  • 11. 아이고
    '18.3.30 4:35 PM (122.31.xxx.211)

    가계가 너무 힘들지 않는한 그런건 대를 물려주는거 아닌?가요

  • 12. 저라면
    '18.3.30 5:07 PM (119.70.xxx.204)

    그런건안팔거같습니다
    뭐얼마나쪼들리는진 모르겠지만
    남편에겐 소중한할머니유품일텐데요

  • 13.
    '18.3.30 7:58 PM (211.243.xxx.103)

    집안에 어른들이 주신 물건중에 하나쯤은 남겨두면 좋지않을까요
    시어머니도 안계신데 시할머니 쌍가락지 며느리에게
    대물림되도 좋을것같은데요
    남편과 상의해서 결정하세요

  • 14. 333222
    '18.3.31 11:07 AM (223.62.xxx.20)

    마지막까지 두고 있다가 후대에 물려 주세요. 그 할머니도 살아 계셨을 때 팔고 싶은 생각 들 때 없었겠나요?

  • 15.
    '18.4.3 1:50 PM (223.62.xxx.57)

    팔아 정리해도 할머니 돌아 가신다음에 파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2921 도대체 제주도 난민들 돕겠다고 난리인 변호사들은 뭔가요? 10 음... 2018/06/16 2,439
822920 해외에 계신분께 여쭤요! 안구 가습기(?)가 있나요? 14 심한 안구건.. 2018/06/16 1,408
822919 중학생 아이가 신문을 읽어보고 싶다고 하는데요 5 중3 2018/06/16 854
822918 가족여행..즐거운게 일반적인 거지요? 32 아이고 2018/06/16 5,838
822917 영화관 앞자리에 사람없다고 발 올려놓으면 돼요?안돼요? 6 ..... 2018/06/16 1,980
822916 40대... 팩이란걸 해보고 싶은데.... 5 기미지우개 2018/06/16 1,860
822915 원피스다림질비용@@ 2 zz 2018/06/16 1,149
822914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140쪽.... 8 tree1 2018/06/16 2,357
822913 대중에게 씹어먹을 먹잇감은 꼭 필요한가보네요.. 15 .. 2018/06/16 1,134
822912 노래든 악기든 음악을 좋아하고 즐길수 있다면 삶이 훨.... 3 .. 2018/06/16 894
822911 집에 있으면 화가치밀어서 5 ㅡㅡ 2018/06/16 2,539
822910 보통 회계법인에서 대리는 몇년차인가요? 2 .. 2018/06/16 1,302
822909 읍지사는 지금까지 준비해왔다(필독바람) 9 또릿또릿 2018/06/16 1,580
822908 동맥경화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2 혈관 2018/06/16 1,724
822907 카톡) 갑자기 카톡 앱에 숫자가 안 떠요 ㅠㅠ 6 카톡 2018/06/16 9,872
822906 읍읍 따위는 김경수한테 이미 대결이 안되죠 27 .. 2018/06/16 1,743
822905 정의당 비례도 표 안줬어요. 32 다짐한대로 2018/06/16 2,191
822904 어린이용 밑창 편한 샌들은 뭐가있나요 2 Drim 2018/06/16 773
822903 불펜펌) 홍준표가 저격한 자한당 중진들 추측해봄 3 ... 2018/06/16 1,428
822902 1:1고등 3시간 수업에 1시간반은 쌤이 나가있다는데요. 3 1:1고등수.. 2018/06/16 1,317
822901 저축에 비상금이 필요할까요 13 기역 2018/06/16 2,641
822900 요리고수님 매실 철이라 질문 있어요. 6 질문 2018/06/16 1,197
822899 김밥에 넣는 오이 어떻게 만드나요? 23 라떼 2018/06/16 4,651
822898 앞으로 민주당 의원들 행보는 어떻게 될까요??? 16 민주당 의.. 2018/06/16 1,014
822897 공무원 해외출장 대한항공 의무탑승 38년만에 폐지 4 ㅇㅇ 2018/06/16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