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후반 70년대초반생들이 80년생 보면 어떤 감정 드세요..??

,,,, 조회수 : 2,950
작성일 : 2018-03-30 10:34:36

요즘 90년대생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94년.95년생들요..

평창올림픽 보니까 98.99년생들도 나오더라구요..ㅋㅋ

근데 그친구들이 보면... 제가 저희 이모집에 저랑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촌오빠가 있거든요..

그오빠가 68년생이쯤될거예요....  저랑은 띠동갑을 넘어선 나이차이이네요..

그집애 .. 즉 저한테는 조카... 돌잔치 가고 했던게 기억이 나거든요.. 개가 94년생이예요..

저는 80년대 초반생이고...

근데 그게 엊그제 같은데.... ㅠㅠㅠ

제나이 먹는건 생각도 안하고 개들이 큰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근데 60대후반 70년대 초반생들도 예전에 80년생들 보면 그런 신기한 느낌이었나요..???



IP : 175.113.xxx.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30 10:36 AM (210.91.xxx.28) - 삭제된댓글

    아무 생각 없어요. 다같이 늙는 마당에 ㅋㅋ

  • 2. 저도
    '18.3.30 10:39 AM (221.149.xxx.183)

    관심없어요~ 대신 아이가 98년생이라 고 또래 전후는 관심 많죠. 간혹은 30대 보면 난 그 나이에 결혼하고 출산했는데 요즘은 진짜 늦구나 이런 생각 정도?

  • 3. ㅎㅎ
    '18.3.30 10:41 AM (223.33.xxx.110) - 삭제된댓글

    진짜 아무 생각 없음
    내 자식 또래나 눈에 들어오죠

  • 4. ..
    '18.3.30 10:42 AM (175.113.xxx.32)

    아뇨. 예전에요... 80년대생들이 20대때요..지금은 다 같이 늙어가는 처지이지만 지금 제가 90년대생들 보면서 세월 진짜 빠르다 이런 느낌 드는것처럼 그런 감정이었나 싶어서요.

  • 5. ..
    '18.3.30 10:44 AM (210.91.xxx.28)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아무생각 없었다니까요. 왜냐, 대단히 차이나는 세대도 아니고요.

  • 6. 상상
    '18.3.30 10:50 AM (211.248.xxx.147)

    90년대생 만나면 감격스러워요. 내가 얘네랑 말을 해보다니...ㅎㅎ

  • 7. ...
    '18.3.30 11:03 AM (119.64.xxx.92)

    옛날엔 그랬겠죠. 근데 오래돼서 기억도 잘 안남 ㅎ
    지금은 2000년대생 보면 그러네요.
    주민번호도 이상하고 21세기에도 인간이 태어나나 싶었는데, 얘들도 다 컸어..

  • 8. 여휘
    '18.3.30 11:35 AM (112.144.xxx.154)

    그게...일단 내나이 또래 연예인이 늙은거 보고 격세지감 하고요..
    내 아이또래가 어느날 성인되고 그러면서 또 느끼고요
    내 주위 가족이나 친척나이가 기준이 되면서 그런걸 느끼긴 해요~

  • 9.
    '18.3.30 11:38 AM (175.252.xxx.225)

    세월의 흐름에 쓸쓸하고 서글플 뿐..
    80년대생들도 그랬는데 이제 그들도 아줌마라는 둥 나이 얘기하고 그러니까요.
    저이들은 우리 세대의 일들을 모를 테고 말해 줘도 신기해하거나 실감 못할 테고 관심도 별로 없겠지 싶어서 쓸쓸해요.
    정말 시간이란 세월이란 도도한 물살처럼 가차없이 쉼없이 흘러만 가네요.

  • 10. ...
    '18.3.30 12:34 PM (220.116.xxx.252)

    60년대 후반, 70년대 초반생들의 자녀들이 빠르면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정도 될거예요.
    별거 없죠.
    그들에게는 애깁니다. 자식들이랑 친구 정도 되는 애기...
    다들 자기 아들딸 보는 느낌일 거예요

  • 11. ㅁㅁㅁㅁ
    '18.3.30 1:19 PM (119.70.xxx.206)

    옛날에야 80년대에도 사람이 태어났냐?????? 하면서 놀라워했지만
    요즘은 뭐.. 같이 늙어가는 처지죠

  • 12. 맞아요
    '18.3.30 2:05 PM (59.8.xxx.72) - 삭제된댓글

    80년대가 눈에 들어오겠어요
    자식들하고 비슷한 연령대 애들이 눈에 들어오지

  • 13. ㅏㅏㅏ
    '18.3.30 3:03 PM (211.206.xxx.52)

    미안한데 저 70년 초반생인데 80년대 생들하고는 뭐가 좀 안맞아요
    그냥 가끔 제 학번 태생 아이들 보면 헉~~ 할때가 있어요
    01년생 딸있는데 주민증 만들라고 우편물 왔네요
    참 세월이 유수와 같고
    그냥 우리엄마도 이랬겠구나 정도

  • 14. ...
    '18.3.30 4:30 PM (175.223.xxx.179) - 삭제된댓글

    60년대후반, 70년대 초반생 자녀 나이가
    어떻게 80년대 중반이 되요?
    70년 생이랑 88년생 나이차가 18살 밖에 안나는데.

  • 15. ...
    '18.3.30 4:35 PM (203.234.xxx.219) - 삭제된댓글

    하긴 제가 운동하는 곳에서 87학번이라고 하니
    자긴 87년에 태어났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480 숲속의 작은집 인가요? 3 ㅣㅣ 2018/04/06 3,065
797479 배우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8 ㅇㅇ 2018/04/06 1,935
797478 임신한것같은 길고양이 데려왔는데 14 루비 2018/04/06 3,048
797477 고양이 모래 자주 갈아주시나요? 11 robles.. 2018/04/06 3,468
797476 감옥에서 죽으라는 거냐? 15 .... 2018/04/06 4,655
797475 약사들이 한결같이 권하는 영양제 43 세돌. 2018/04/06 28,568
797474 대입)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은 어떻게 발생하는 건가요? 3 교육 2018/04/06 1,209
797473 윤도현이랑 하정우 분위기 비슷하지 않나요? 14 ........ 2018/04/06 2,640
797472 구몬선생님 선물을 뭘 드리면 좋을까요 4 ... 2018/04/06 1,977
797471 삼십대후반 분들 무릎보이는 치마 입으시나요? 8 궁금 2018/04/06 3,078
797470 멸치진젓 4 희망 2018/04/06 4,090
797469 따뜻하고 달달한 영화 뭐 없나요? 17 ..... 2018/04/06 4,169
797468 이재명 감성 행보 2일째.. 고향 선영 방문 15 ... 2018/04/06 2,100
797467 돈안되는재능 능력가지신분 계신가요? 11 2018/04/06 3,003
797466 아줌마들 과천 코스 추천해주세요 5 질문 2018/04/06 1,743
797465 한의원 필라테스 어떤게 좋을지 골라주세요 6 힘내자 2018/04/06 1,534
797464 매일 파워워킹 하시는분들 미세먼지 수치 어느정도까지? 1 미세민지 2018/04/06 1,077
797463 삼성증권 시스템 규제와 공매도에 관한 청원입니다 12 와플 2018/04/06 1,623
797462 와이파이 오류발생 1 나는야 2018/04/06 853
797461 연고대 설명회 1년에 몇 번정도 하나요? 2 고달프다 2018/04/06 1,203
797460 요즘 맞벌이여서 가계소득 높은것 같아요. 4 ... 2018/04/06 3,041
797459 고등수학을 쎈수학까지만 해도 될까요ㅠ 8 중간고사 2018/04/06 3,042
797458 미우새피디 힐링캠프때 문재인후보 벽돌사건 23 ㄴㄷ 2018/04/06 5,367
797457 직장동료가 뭐에 삐진것지 말을 안해요 8 불편 2018/04/06 3,951
797456 남편이랑 내기 했어요 1 서울의달 2018/04/06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