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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될 학생'만 밀어준다…나머지는 들러리?

학종폐지 조회수 : 3,639
작성일 : 2018-03-30 07:21:11

생생한 댓글들 꼭 읽어 보세요. 정말 아이고 부모고 너무 불쌍해서 눈물 나네요.


특히 문제인님이 하시는 일에는 틀림이 없다고 외치시는 분들

제발좀 얽어 보세요.~지금 학종을 더 강화하는 움직임이니 전 정부탓은 그만 하시고요.


학생부종합전형, '될 학생'만 밀어준다…나머지는 들러리?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_view=1&includeAllCount=true&mid...


오늘(29일)은 학종이 도입된 이후 학교 현장에 나타나고 있는 부작용들을 따져보겠습니다.

내신 전교 20등 안의 학생들을 위한 사실상의 '특별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반에선 교내 경시대회와 내신의 일부인 수행평가 점수 잘 주기 같은 특혜가 주어집니다.

이른바 '학생부 몰아주기'


일부 상위권 학생들에게 학교생활기록부를 유리하게 작성해주는 이른바 '스펙 몰아주기'가 대표적인데요.

수행평가를 보는데 학교의 케어를 받는 학생이 어느 날 (시험에서) 1개를 틀린 거예요. 1개 틀리면 3점 감점 이랬는데 평가 기준이 1개까지 만점이라고 바뀐 경우가 있었어요. OO대 의대 갔어요."

'점수에 따른 줄세우기'를 막겠다는 학종의 기본 취지가 무색해지고, 중·하위권 학생들은 '들러리'로 전락해 소외감과 박탈감을 느낍니다.

[재수생]
"(학교생활기록부는) 공부 잘하는 학생들 워낙 길게 써주고 좋게 써주는 경우가 많죠. (하위권 학생들하고) 진짜 많게는 (페이지 수가) 열 몇 장도 차이가 나거든요. 너무하지 않나…"

[대학생 C]
"(수능 모의고사를) 망치고 나서 선생님들 대우가 달라지는 걸 느꼈어요. 잘하는 학생들은 면접교육도 같이 해주고 순위권에 못 들거나 이렇게 된 상황이라면 안 해주는."


중략


고등학생]
"선생님 중 한 분과 어쩌다가 좋지 않은 감정을 가져서 인생이 망할 수도 있는 게 아닌가, 인간관계가 아니라 갑과 을이 돼서…"

학교 여건에 따라 유·불리가 갈리고, 게다가 같은 학교 안에서도 담임 선생님에 따라 학생부의 완성도가 결정되다 보니 학생들에게 '억울함'마저 안겨준다는 지적은 반드시 개선돼야 할 문제로 보입니다.


IP : 218.48.xxx.69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맨날
    '18.3.30 7:24 AM (218.48.xxx.69)

    학종이 비 강남권에 유리하다고 도배하시는 분들
    아래 문장도 보세요.

    "MBC 취재팀이 학종의 전신, 입학사정관제가 실시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서울대 수시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상위 30개 고등학교를 분석했습니다.

    자사고와 특목고, 예술고를 제외한 일반고등학교는 2007년만 해도 28곳이었지만, 학생부종합전형 입학 첫해인 2015년부터는 두세 곳으로 급감했습니다.

    학종 시행 이후, 올해까지 순위권에 든 일반고를 따져보면 단 6곳.

    그나마 한 곳을 빼고는 모두 전국 단위 모집이 가능한 자율학교이거나, 강남 소재 명문고였습니다.

    [임성호/종로학원 대표]
    "학교 (수준) 차이가 많기 때문에 학교 내신뿐만 아니라 좋은 지역이냐 또 좋은 고등학교냐 이런 요소들도 상당부분이 반영되지 않느냐 이런 의심은 들 수밖에 없죠."

    실제로 전직 입학사정관들은 대학에서 사실상 '고교 등급제'를 적용해 학생부를 평가한다고 털어놨습니다.

    [전직 입학사정관 A]
    "(고교 등급제가) 분명히 작용하고 있는 거죠. 매년 보면 (특정 고교가) 그 인원수에서 플러스마이너스로 합격하니까 아니다라고 할 수는 없어요."

    [전직 입학사정관 B]
    ("일반고보다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이 유리하다고 생각하세요?")
    "네, 그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종류에 따라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불공평한 게임이 아닌가…" "

  • 2. 그런사람
    '18.3.30 7:32 AM (14.58.xxx.186) - 삭제된댓글

    저기요...
    제가 답답한건요.
    학종이 작년 문정부 시작할때 시작해서 1년도 안돼 이렇게 썩은건가요? 이것도 이명박근혜 10년동안 바뀐 거고요. 적폐 중 하나인거예요. 아직 문 정부 정책 제대로 적용된 것도 없고요..
    아직은 문 대통령 끌어들일 단계는 아니죠.
    혼란이 있긴 했지만 입시 제도 바뀌는 거 1년 유예한거잖아요. 방법 찾는다고.
    지금 고등은 교과서부터 입시 모두 박근혜 정부 계획대로예요.

    문정부가 아직 개입도 못한 건데...
    그나마 생기부 비판 많으니까 교사 추천서도 없애고.. 교육청 단위에수 할 수 있는 걸로 부담 줄여주는 거.. 모르죠?

    학종땜에 애들이 힘들다. 박근혜가 한짓인지 최순실이 학원 재벌들 돈 먹은 교육부 관료들 맘대로 하게 둔건지 뭐 이딴식으로 했냐 비찬해야 하는 거예요.

  • 3. 그런사람
    '18.3.30 7:34 AM (14.58.xxx.186) - 삭제된댓글

    저기요...
    제가 답답한건요. 
    학종이 작년 문정부 시작할때 시작해서 1년도 안돼 이렇게 썩은건가요? 이것도 이명박근혜 10년동안 바뀐 거고요. 적폐 중 하나인거예요. 아직 문 정부 정책 제대로 적용된 것도 없고요.. 
    아직은 문 대통령 끌어들일 단계는 아니죠. 
    혼란이 있긴 했지만 입시 제도 바뀌는 거 1년 유예한거잖아요. 방법 찾는다고. 
    지금 고등은 교과서부터 입시 모두 박근혜 정부 계획대로예요. 

    문정부가 아직 개입도 못한 건데... 
    그나마 생기부 비판 많으니까 교사 추천서도 없애고.. 교육청 단위에서 할 수 있는 걸로 부담 줄여주는 거.. 모르죠? 

    학종땜에 애들이 힘들다. 박근혜가 한짓인지 최순실이 학원 재벌들 돈 먹은 교육부 관료들 맘대로 하게 둔건지 뭐 이딴식으로 했냐 비찬해야 하는 거예요.

  • 4.
    '18.3.30 7:36 AM (211.243.xxx.128)

    학종을 없애지않을걸 비판하셔야지요. 학종이 어제오늘 일도 아니지요.

  • 5. 2015
    '18.3.30 7:38 AM (58.120.xxx.6)

    년부터 그랬구만.
    이번 정부에서 고칠건 고쳐야죠.
    드러운 이명박근혜것들 안해 처먹은데가 없네.

  • 6. 그런사람
    '18.3.30 7:39 AM (14.58.xxx.186)

    저기요...
    제가 답답한건요. 
    학종이 작년 문정부 시작할때 시작해서 1년도 안돼 이렇게 썩은건가요? 이것도 이명박근혜 10년동안 바뀐 거고요. 적폐 중 하나인거예요. 아직 문 정부 정책 제대로 적용된 것도 없고요.. 
    아직은 문 대통령 끌어들일 단계는 아니죠. 
    혼란이 있긴 했지만 입시 제도 바뀌는 거 1년 유예한거잖아요. 방법 찾는다고. 
    지금 고등은 교과서부터 입시 모두 박근혜 정부 계획대로예요. 

    문정부가 아직 개입도 못한 건데... 
    그나마 생기부 비판 많으니까 교사 추천서도 없애고.. 교육청 단위에서 할 수 있는 걸로 부담 줄여주는 거.. 모르죠? 

    학종땜에 애들이 힘들다. 박근혜가 한짓인지 최순실이 학원 재벌들 돈 먹은 교육부 관료들 맘대로 하게 둔건지 뭐 이딴식으로 했냐 비판해야 하는 거예요.

  • 7. 그런사람님
    '18.3.30 7:44 AM (218.48.xxx.69)

    그니깐 학종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문정부는 늘리는 방향으로 가고 있잖아요.


    생기부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지금 교사들이 학생들 발표한 것외 기타 등등을 일일이 써 넣도록 제도가 변경된 것 아세요.??
    그게 세부 특기사항뿐 아니라 수행 점수에 들어간데요.
    발표한 것, 수업 태도등등이요.
    사회나 과학은 10반을 맏는데 선생님이 어떻게 다 써주냐고 아이가 선생님에게 "어필"해야 한다고
    입시 설명회에서 이야기할 정도에요.
    위에 기사처럼 12시까지 생기부 써주는 선생님과 아닌 선생님과의 차이도 클거고요.
    객관성은 점점 떨어지고 무엇보다도 선생님들이 신인지 아나 싶더라고요.
    이상주의에 치우쳐서 제도가 점점 너덜너덜해 지고 있어요.

  • 8. 진짜
    '18.3.30 7:48 AM (218.48.xxx.69)

    수능최저 폐지등 객관적이고 정당하며 국민들이 공감할 수 없는 평가기준 없이 선생님들의 주관적 평가와 입학사정관이나 대학으 주관젹 평가에 기대서 점점 학종을 강화시키고 있는데
    문님이 하시니 틀림이 없다고 하다가 이런 구체적인 비판이 나오면 또 전정부에서 한 거니 욕하지 말라니.

  • 9. 그런사람
    '18.3.30 7:58 AM (14.58.xxx.186)

    당장 고등 학부모들이 자기들은 변할 것도 없는데, 문정부때문에 고등 분위기가 망했다.. 그러니 답답하고요.
    발표한거, 수업태도 세특에 들어간지 한참 됐어요.

  • 10. 푸핫
    '18.3.30 7:58 AM (118.37.xxx.55)

    문정부가 입시에 개입도 못했다구요???
    김상곤은 박근혜가 꽂았습니까? 다들 안 된다 했는데 굳이 그 자리에 넣은 게 이 정부가 교육에 대해 한 일인데요?
    양쪽 다 나쁘다 이런 거 저도 싫습니다만,
    최소한 교육만큼은 뭔 꿀들을 그리 발라놨는지 최악으로 흔들어놓고 있어요. 양쪽(보수나 진보) 모두 다.
    계속 4차산업혁명 타령이나 하고 앉아있는데.. 지금 고등학교나 대학교 둘 다 그 역량이나 만들어놓고 그 타령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둘 다 나쁜 놈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진보는 안되겠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김상곤의 불통작태도 꼴보기 싫거니와 현재 진보가 주장하는 비현실적인 대안 비스무리한 것들과 그들이 그들 자식을 어떻게 키우는지를 너무 잘 알아 신물나는 1인이라 진보는 정말 안 찍으려고요.
    그래서 보수(=이명박근혜) 찍게? ㅎㅎㅎㅎ 보수 대표가 그 둘도 아니고요, 현실적인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사람을 뽑을 겁니다. 있을까 싶은 게 문제지요. 일단 진보는 인 뽑아요. 그들의 지금껏 주장한 것만으로도 실체는 충분히 알고도 남음이 있으니.

  • 11. 문정부의 죄는
    '18.3.30 8:00 AM (118.37.xxx.55)

    교육 역시 적폐의 온상인데 그냥 바라보고 더 키우려고 하는 죄지요.

  • 12. 위에
    '18.3.30 8:04 AM (122.44.xxx.186)

    그런사람님 문정부에서 정시를 없애고 수시를 확대하는
    정책을 밀어붙이려고 하는 겁니다.
    결국은 강남권에게만 유리한 입시제도라는 게 문제죠.
    돈으로 자식교육 시키고 돈없는 집 자식은 죽어라 공부해도
    학종을 받쳐줄 든든한 스펙 쌓기가 힘드니 좋은 대학은
    당연히 못가겠지요.
    결국은 부모의 부가 자식에게도 되물림 되는 거죠.

  • 13. 그리고
    '18.3.30 8:10 AM (122.44.xxx.186)

    김상곤은 쥐박이랑 503이 임명했나요?
    문정부에서 정시를 없애는 것이 목표랍니다.
    김상곤은 그래서 불통으로 밀어부치며 학생과 학부모의
    소리는 귀닫고 들으려고 하지않는 겁니다.

  • 14. 학종 때만 공부 잘하는 아이 밀어준건 아니죠.
    '18.3.30 8:11 AM (1.247.xxx.110)

    아들 고등 때 전교30등까지 기숙사 주고 그아이들은 특별반이라고 외부강사 불러다가 진학교육 시키더라구요.
    3년 동안...

  • 15. 입시정책 또한
    '18.3.30 8:11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문제가 있어서 정권이 바뀌길 간절시 바랬고 촛불들고 그랬던거 아닙니까?
    그런데 교육만 저모냥이네요
    정말 화나지요
    생기부 준비할생각에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 16. 그런사람
    '18.3.30 8:13 AM (14.58.xxx.186)

    문정부의 수시가 어떤건지.한번 보고 얘기하자는 거예요.
    저는 중3 아이 키우는데 고입에서 추천서 없어지고, 세특 반영, 동아리, 봉사 칸수 줄어드는거 보면서 학종도 불명확한 부분을 없애는 방향으로 갈 거라 생각되거든요..

  • 17. 어떻게된게
    '18.3.30 8:19 AM (175.116.xxx.169)

    좌파 정권이 더 금수저 전형 밀어주기 에요

    대통령이 스카이 안나와서
    조국은 자기가 사시 안쳐서
    김상곤 강경화 등등은 전무 지들 자식은 특목, 해외, 자사 등등으로 다 돌리고 어절씨구 보내놔서

    개돼지 일반 서민은 니들이 게층 사다리대로
    평등한 시험으로 올라와선 우리 지지 기반이 무너지니
    계속 못살아라. 자식과 대대손손
    흙수저로 금수저 전형 끼지말고 이런 입장인가?

    한마디로 교육과 사법부 둘다
    완전 망조로 밀어붙이고 있는..
    다른 외교, 경제, 안보, 복지 다 합격점인데

    제일 중요한 교육을 완전히 말아잡숫고 있는...

  • 18. ...
    '18.3.30 8:20 AM (122.44.xxx.186)

    촛불든 이유가 뭔가요?
    비리 부패가 넘쳐나고 국민의 소리는 귀닫은 불통정부에
    화가난 국민들이 우리 손으로 바꿔보자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촛불 들었던것 아니었나요?

    촛불로 바뀐민심을 왜 가장 중요한 교육만 오히려 귀닫고
    학생과 학부모의 소리는 들으려고도 하지않고 불통이
    강화된 건가요?
    진짜 입시앞둔 학부모는 피가 마른다구요.

  • 19. 글세
    '18.3.30 8:26 AM (58.120.xxx.6)

    저도 고3 부모인데 우리애는 자기가 혼자 알아서 한다고 하고 뭘 아는척하면 내가 더 잘안다고 하니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수능 최저 없애는건 반대 하더라고요.
    입시를 이렇게 만든 이유가 사법고시 폐지랑 비슷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부자들을 위해서 정책을 세우는건 아니겠죠.
    일반고, 특목고 통계가 아니라 소득에 따른 통계가 있으면 확실한 방향을 알수 있을텐데

  • 20. 근데
    '18.3.30 8:32 A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전교 20등 아이들 보충 끝나고 2시간 특별반에서 지공부 하는 거래요.
    나머지 학생들은 자기교실에서 남고 싶은 사람 남아 공부하고요.
    그렇게 해야지 않나요?
    공부에 뜻도 없는데 열심하는 애들 2시간이라도 조용히 공부해야죠.
    자기반에서 하면 집에는 안가고 노는 애들도 있답니다.
    그리고 밀어주는게 아니라 공부잘하니 경시대회에서 지실력으로 하는건데요.
    경시대회에는 성적과 상관없이 참여하고 스스로 떨어집니다.
    샘들이 학교수업외 그리 관여하지 않아요..

  • 21. 그나마
    '18.3.30 8:36 A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성적순이라 가장 공정하다고 생각됩니다.
    공무원들 뽑는데 이력서에 아무것도 기재 않는가고 하네요.
    저는 그게 더 문제있다고 봅니다. 기득권이 우세한 데도요.
    빽으로 밀어서 공뭔되기 싶겠구나 해서 불합리하다고 생삭되었어요.

  • 22. NCS에서 NQF 로...
    '18.3.30 8:36 AM (1.237.xxx.26) - 삭제된댓글

    잘은 모르지만
    교육제도가 바뀌고 있어요
    이것은 문재인 대통령과 상관없는 일이예요
    윗대가리 몇몇 수장만 바뀌었지
    나라의 모든일은 그 이전 부터 관료들이 그 이전 정부에서 하던 일의
    연장이거나 결과입니다
    이제 산업화시대가 아닌 고령화시대에 들어선 우리나라이기때문에
    모든 것이 시대에 맞게 바꿔야 그 나마 우리나라가 살아갈 수 있어요

  • 23. 그나마
    '18.3.30 8:36 A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그게 성적순이라 가장 공정하다고 생각됩니다.
    공무원들 뽑는데 이력서에 아무것도 기재 않는가고 하네요.
    저는 그게 더 문제있다고 봅니다. 기득권이 우세한 제도요.
    빽으로 밀어서 공뭔되기 싶겠구나 해서 불합리하다고 생각되었어요.

  • 24. ..
    '18.3.30 8:43 AM (118.36.xxx.94)

    상도몰아주고..이런 더러운세상..
    고등때부터 알아야하는 아이들 불쌍합니다.
    이거 모르는 학부모 없었지요..

  • 25. 문재인 정부 이전에부터
    '18.3.30 8:44 AM (124.54.xxx.150)

    수시가 강화되고 있었어요 이미 교육감들도 서울 경기 진보교육감이었구요 그래서 애들이 더 행복한 학교가 입시가 되었습니까 선생님들의 한마디가 아이의 인생을 결정짓게 만들어버리고 있어요 그게 공정한 기준에 의해 그렇게 되는거라면 누가 뭐랍니까 내노력에 의해 실력을 쌓는게 아니라 남의 평가에 신경을 쓰도록 만드는게 4차산업혁명입니까?

  • 26. 제가
    '18.3.30 8:48 A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알기론 잘하는 애한테 상주지 아무나 상 몰아주지 않던데요.
    흐미 잘해서 상타와 봤음 좋겠네요.

  • 27. ...
    '18.3.30 8:52 AM (220.75.xxx.29)

    잘 하는 애가 상 받게 몰아가죠. 받던 애가 계속 받게..
    중간에 갑툭튀는 용납하지 않아요. 그런 애들이 몇번 드물게 상 받아봤자 입시결과 안좋을 애니까 어차피 갯수는 한정된 건데 상이 낭비된다 생각하니까요.

  • 28. ...
    '18.3.30 8:57 AM (122.44.xxx.186)

    보수는 교육이라고할 것도 없이 너무 썪어서 희망도 없었지만 진보는 뭔가 바뀔줄알고 무조건 진보교육감 찍었더니
    아이들이 행복한 교실을 만들겠다던 김상곤이 아이들을
    더 불행하게 만들고 있네요.
    교육은 제발 그냥 두세요.
    수시로 갈 애들 정시로 갈 애들 제발 50:50이라도 해줘요.

  • 29. 아이고
    '18.3.30 9:07 AM (218.152.xxx.54)

    지금 정부와 상관없다, 문재인 대통령과 상관없다 말하는 댓글이 제일 짜증나요
    지금 대통령이 문재인이지 박근혜 이명박인가요? 잘못된거면 고치면 되는거지 거기서 뭘 책임없다 발뺌하나요?
    김상곤은 그럼 박근혜가 임명한 장관인가요?

  • 30.
    '18.3.30 9:12 AM (1.241.xxx.126)

    대학이 안 바뀌는 데 입시제도 복잡하게 하면
    애들만 힘들죠.. 공부야 철들면 하는건데, 다 소용없어여.
    학종 준비하려면 어릴 때부터 하는게 맞는 거 같아요.
    영어는 1등급나올정도로 올려놓고, 수학도 미리 많이 빼놓고.. 과학마져 해놓고 고등학교 들어가야지.. 학교내신
    따라잡지요.. 예전처럼 늦게 철들어 공부 의미없거
    사걱세 결국은 사교육을 없애다는 말을 빙자한 고학력
    부모의 직접 관리를 추구하죠.. 독서라든지 수학이라든지
    학원만 안다니지, 학원샘보다 똑똑한 부모가 노력하는거죠.. 정말 역겨워요.

  • 31. gma
    '18.3.30 9:14 AM (118.220.xxx.166)

    설명회 가보니.. 취지가 어떤것인지 알겠더군요. 지금 나갈 방향에 맞춰 준비하라고 하는데.금수저 전형이니 그런 기사 제목 뽑은 사람들 구속시켜야 한다고 학종에 1%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컨설팅에서 돈 받고..하는 자소서 이런거 하지 말라고..그 분 말씀이..제일 문제는 사걱세 라네요.
    사교육은 법으로 금지하지 않는 이상..없어질 수 없다고.그걸 인정해야 하는데 인정 안하고.탁상공론한다고 답답해 하더군요. 일반고.지방일반고 특목고 모두 본인들에게 유리한 것들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 학종 준비해야 하고..수시 내신 좋은 애들이 정시도 잘하고 그렇다고.

    지방 어디 내신 1등급이 모의 3-4등급 나오는거..그 애들이 얼마나 많겠냐고??
    서울 수도권에 애들이 훨씬 많은데 그 애들 일반고 내신 좋으면.대체로 수능도 어느 정도 수준된다고.
    하시더군요.

  • 32. marco
    '18.3.30 9:17 AM (14.37.xxx.183)

    대학정원 절반으로 줄이는 것 부터 해야...

  • 33. . . .
    '18.3.30 9:22 AM (121.132.xxx.12)

    국민들 9년 동안 찍소리도 못했구만..
    지금 정권에서 국민들의 여러 얘길 들어주려고 노력하니 이제서야 국민들도 소리내는거 아닌가요?

    일단 수시가 논란이 되어야 좋은거죠.
    하루사이에 바뀔수는 없을테고..
    노력하고 시간을 좀 줘야겠죠.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게 중요할듯

  • 34.
    '18.3.30 9:32 AM (175.118.xxx.47)

    학종도 결국 내신이 젤중요하니까요
    내신안되는애 밀어줘봤자 비교과좋다고
    걔를 스카이에서 뽑아주냐구요
    내신좋은애한테 밀어줘서 걔라도 스카이가는게
    한인생살리고 학교실적도좋고
    그런거죠
    그러니까 결국 학종은 쓸데가없어요

  • 35. 생생한 댓글들
    '18.3.30 9:48 AM (218.48.xxx.69)

    나도 고3때 담임 잘못 만나서 3년간 준비해오던 학종망쳤었는데... 6개 학교 모두 다 선생님 추천 해준대로결정했는데 막판 원서접수 때에 자기 원하는 학교 안 넣고 집 가까운 학교로 하나 넣었다고 지금까지 상담 왜 한거냐며 나한테 OOO을 떨면서 됐다고 너 추천서 안써준다고 그러더라....ㅋㅋㅋㅋㅋ 그러고 그 담날부터는 나를 먼지만도 못한 취급하고, 볼펜던지고 부모들먹이고...ㅋㅋㅋ 참 가관이었다..결국 학종 포기하고 다른전형으로 돌렸다... 사람인생을 담임 하나에 좌우시키는 전형은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래세대를 위해서.

    현직강사입니다. 학교마다 선생님마다 다 다릅니다. 심지어 선생님이 적어야 하는 항목도 학생들에게 적으라고 시킵니다. 그것도 아무 준비도 안되어 있고 기억도 잘 못하는 학생에게 유체이탈 화법으로 오늘 안에 제출하라는 식으로 말이죠. 어느 학교는 하지도 않은 활동이 미사여구와 함께 기록되어 있고 어떤 학교는 열심히 한 활동도 적어주지 읺습니다. 어떤 선생님은 물리과목에서 1등급 받은 학생에게 물리가 부족하다고 적어주기도 했고 4~5가지 문구를 만들어 랜덤하게 붙여넣기 하신 분도 봤습니다. 개선이 시급합니다

    수능늘리고 빨리 학생부없애자성적대로 대학가야지...선생님들을 인격으로 뽑는것도 이니고아이들 정서와 마음 병든다

    학력고사 부활시켜라! 돈있는애들은 수행도 모두 사람사서하더라 더이상 참 교육 의미없다

    고3시절을 겪었던 사람으로서 한마디하자면 대한민국 교육체제는 기득권들로 인해 썩었고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로 다시 돌아갈 수 없으며 심화반 학생들만 케어해주는 일반고 선생들 때문에 나머지 학생들은 학교 배만 불려주는 돈줄이 되고있습니다. 그걸 알면서도 대학한번 가보겠다고 보장되지않는 생기부 한줄에 목숨걸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성적뿐만 아니라 동아리활동과 교내대회 수상도 신경써야 하지만 그만큼 잘 관리해도 가기 힘듭니다. 이러느니 정시로 대학가는게 더 정당합니다.

    정시애 대한 희망과 노력이 없다면 고교생80%이상은 학교를 다닐필요가없다 1학년때 내신 2~3등급 넘어가면 대학진학불가능한 현실을 만들려고하는게 현정부의 교육정책이다 학종폐지 정시확대가 노력에대한 공정한 댓가이다

    현실이 이럼에도 불구하고 내놓는 정책이 수능최저폐지라니 정말 분노하게됩니다. 수능최저유지하고 정시확대하세요. 교육부는 말장난하지말고요

    현역 고등학생으로서 너무 공감되는 기사예요..될 애들은 어떤대회를 나가도, 어떤 활동을 해도 상을 받는건 물론이고 생기부에도 한줄 더 적히는게 사실이예요. 입학할때부터 “너네들은 학종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던 선생님들은 지금 아예 태도가 바뀌셨고 될애들만 밀어주고 계시네요. 선생님들은 태도부터 바뀌셨고 들러리역할하는 나머지학생들은 학교가 너무 짜증나요ㅠㅠㅠㅠ 제발 공평하게 해주세요ㅠㅠ

    애들을 위한 교육을 하겠다고 하면서 오히려 애들과 학부모를 더 힘들게 만드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왜 개선하지 않는 건지. 그 이유가 정말 궁금하다. 말로는 학생의 진로를 찾아준다고 하고 특혜받는 교육을 없앤다 하지만 공교육은 무너지고 학교서열화는 더 심해진 듯 하다. 더 절망스러운 건 이런 현실이 좋아지기는 커녕 더 힘든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예산문제로 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된다고 할때마다 이 나라는 교육에 투자를 너무 안 한다는 생각이 든다

    교육정책에 영향력을 가진자(교육학자, 고위직공무원, 대학재단)이나 영향력을 행사할 수있는 자(재벌,고소득자)들의 자녀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것이 학종,수시기 때문에 쉽게 없어지지 않을 듯..

    마치 지방 애들은 공부 못 하고 정시 못 칠거라는 편견 좀 버리세요. 포항에서 국어 강의합니다. 물론 제철고 애들도 시험 잘 치죠. 하지만 우리 학원애들 제철고나 경북과고 그리고 어지간한 특목고 애들보다 잘하는 애들 많습니다. 정시해도 잘 갑니다. 되도 않는 학종. 진짜 없애야 합니다

    1.2등급학생취급해주는거랑3.4등급학생취급해주는거보면 될애는 선생님이 손잡고 꼭대기까지 같이가더라구요. 3.4는 올거면오고말거면마라 이런식..관심은 오로지 1.2등급친구들.. 인성좋은친구? 공부못하면 취급도안해주네요ㅋㅋ
    동아리와 봉사,독서를 진로와 관계된것만 하고 경시대회상타고 내신관리하고 과학투과목해서 논술준비도 하라는데 고작 십대 아이들에게 뭔 스펙터클한 삶을 원하나요..살려줘요. 제발..엄마의 정보력을 총동원하고 컨설팅받으라는데 왜 자식을 낳아서서로 고통스러워야하나 괴롭네요

    고졸로 노가다하다가 군대에서 수능쳐서 고려대 기계공학부 다니는 학생이다. 수능중심 정시 비율줄이면, 고졸하고나서 다시 공부하는 애들은 더더욱 힘들어지는 거 맞다. 학종으로 가는 애들의 능력이 그렇게 출중하다면 왜 수능을 그렇게도 두려워하는지 모르겠다. 진짜 대학 진학을 쉽게해주는 길은 복잡하고 불투명하고 비개방적이라서, 서울대 교수가 자기애를 논문저자로 몰래 넣어서 그걸 스펙삼아 서울대 입학했는지 조사도 못하는 학종 비율늘리는게 아니라 수능 유형을 매년 바꾸는 방식을 통해 사교육을 배제한 수능을 만든다음 수능으로 통일하는게 옳다.

    우리딸 1학년 내내 생기부 선생님이 써줘야하는데 귀찮아서 애들보고 쓰라고했다고 하더라 이런 선생님 만나면 대학 어떻게 가야하는거냐? 등급 높은애들만 관리해주는 고등학교행정 너무 불공평하다

    이러다 보니 3학년 1학기만 끝나면 교실은 폐장 분위기....ㅠㅠ

    학생부의 모순이 뭔지 알아? 사실을 쓰면 뭐같은 선생되고 거짓말 많이 써주면 능력있는 선생이 되는거야..이게 현실이지만 저 교육부 쓰레기집단들이 책임을 안진다는거지

    대입에는 주관보단 객관적으로 평가하는것이 우선이다.그런데 학종부같은 선생들이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수시가70퍼센트면 이런 현상은 자연스럽게 계속 반복될 수 밖에없다.학생들을 모두 공정하게 평가할수있는 정시비중을 늘리면 좋을 것 같다.

    학생부종합의 취지가 어릴때부터 좀 더 일찍 진로를 찾고 그 진로에 맞춰 활동을 하고 고등학교공부를 해서 가는거라고 하던데 정말 입 발린 게소리다,, 솔직히 전 세계를 다 뒤져봐서 10대에 자기 진로를 찾는게 쉽냐?? 정부 니들은 10대부터 명확한 진로를 가지고 있었냐?? 소수의 학생들만 정말 진로 찾고 열심히 해서 학생부종합으로 가는거 좋다 쳐라 하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학생들은 대학을 가기 위해 끼워맞추고 소설을 쓰면서 대학교에 입학해서 자기 진로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다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다면 최소한 정시수시 5대5로 맞춰야지

    영어 절대평가로 하니깐 국어 과학 수학 제2외국어 하느라 사교육비가 더 깨진다 교육부에서 손을데면 될수록 사교육비 더늘고 에덜은 더 힘들다

    학종 폐지하고 수능으로 줄세우기 찬성합니다. 우리나라는 대학에 진학해야 취직할수 있어서 대학진학률8%인 미국과 다릅니다. 어떤제도를 가지고와도 변질될것임

    그래도 수능은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유형인데 학교내신은 정말 단순암기입니다.예전 학력고사보다 더 심한 단순암기입니다ㅜㅜ

    대학 제일 잘가는게 교수 애들 이라더라. 알아서 정보가지고 컨설팅 학원 찾아온다고 학원장이 그러더라. 교수들끼리 짜고 서로 다른집 애 자기학교 수시로 꽂아주기 하는것도 봤다. 공정한 수능으로 평가하자. 수시는 30프로 정도면 족하다

    수시 폐단 때문에 사제지간이 갑과 을이 되고 재수생 늘어난다고 생각함 우리 아들도 고2때 수시 포기하고 재수해서 서울대 갔음 고등학교 다니면서 많이 힘들어했어요

  • 36. 생생한 댓글들 2
    '18.3.30 10:00 AM (218.48.xxx.69)

    고3 아들을 둔 학부모입니다. 고2말에 세부특기사항 써준다고 이것저것 준비시켰던 선생님 기간제교사라 자기가 해야할 일 해놓지도 않고 학교를 그만두었는데 학교에서는 구제방법이 없다고만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피해 본 학생이 한둘이 아니라는게 문제입니다. 자신의 글 한줄로 아이 인생이 좌지우지 되는데 어찌 저렇게 무책임한지.. 교사자질이 안되는 상황에서의 학종은 도대체 누굴 위한 제도입니까..

    우리학교가 딱 그랬음 모든 학생을 밀어줬는데 2명은 진짜 제대로 밀어주고 나머지는 절벽에서 밀어줌 ㄹㅇ

    간만에 정확한 기사 나왔네 일부가 아니라 전부라고 생각하면됨 특별반없는학교는 본적이 없음 진학상담도 그학생들 위주, 나머지들은 형식상으로하거나 그나마 바쁘면 안할때도 부지기수.

    사실이에요 일반고학생조차 학종반대하는건 저런일이 비일비재하고 결국 전교몇등 아니면 들러리기때문입니다 상 몰아주기 다 없애고 수능최저강화하세요 공정한입시를 원하는거지 누구좋으라고 최저를 포기합니까 고위층 자식들이 최저못맞추나본데 그 정도 돌대가리면 외국으로 보내세요

    학종으로 배우는건 편법! 사립이나 자사고 생기부 학생들이 써달란대로 써주는거 공공연한 비밀. 자소서는 거짓말. 추천서는 형식...어른도 되기전에 배우는 불공정한 편법퍼레이드

    드디어학종문제점을 드러내주니 다행이네요전라도광주지역도장난아닙니다 예전처럼정시를치루는게 맞다생각합니다 당당히학생들성적으로가야죠 상위 ㆍㆍ그러니까일명 자율동아리독서회 심화반이라불리는 그반위주로학교가돌아가고 느닺없이 대회치르고 나머지아이들은 교내대회에 모르는행사들도많답니다 똑같이수업료내고 심화반위주로 핵심찝어서몰아주고 상주고 스펙만들기바쁘시죠참담합니다대한민국의고등학생이란게 학생과선생이 갑을 관계가되어야한다는게 슬프네요

    우리아이가 다닌 고등학교도 그랬었는데....특별반 만들어놓고(전교 25등) 특별반 담당샘이 돈챙기고 밥얻어먹고 술얻어먹고 특별반비랍시고 한학생당12만원씩걷고....1.2.3학년 25명씩 걷으니 엄청나게 많은돈....그래서 특별반학생 학부모중 말잘듣는엄마 총무뽑아놓고 절반도 넘는돈은 특별반 감독해주는 선생님들 수당으로지급~미쳤지....근거 남기면 안되니 현금으로 달라고....미친거지 그게 선생들이라고....지금생각해도 구역질난다 썩어도 너~~~무 썩은 학생부 종합전형 선생들 돈줄구멍~~반드시 없어져야함 학생부종합전형충!!!

    진짜 똑같은 노력을 해도 개떡같은 선생만나면 세특 잘 써주지도 않고 학생들한테 무관심한 경우가 많음. 그리고 2등급 이하 학생들 들러리되는 것도 맞음

    살려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봉사활동도해야하고 동아리는 진로에 맞춰서 해야한대요.. 입학해서 동아리면접봤는데 제가 원하는 동아리 떨어지고 합창부같은거만 남았어요. 저는 1학년부터 포기해야하나요? 컨설팅업체에가면 합창부를 하더라도 잘 엮어서 쓰래요. 소설쓰라는거아니에요? 그리고 3등급미만 학생은 과목별 세부특기사항도 안적어준대요. 선생님들도 모든 학생들을 관찰할수 없다는걸 인정하는 제도아닌가요?

    근데 이거 레알임 진짜 딱 상위 한 10명 정도 성생님들이 집중적으로 대회같은거 도외줌 상은 말그대로 몰아줌

    적폐중의 적폐인 미국식 입학사정관제의 아류인 학생부종합전형을 시급하게 폐지하라. 한국과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의 모든 국가는 본고사 방식의 정시를 실시하고 있다. 적폐 타파를 모토로 삼고 있는 정부인 문재인 정권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나. 제발 정시를 하루 빨리 부활시키시오

    학생부전형 3년동안 만들어주는 학원이 문자가 오고 대치동은 천만원짜니 코스가 마감입니다.이러고도 수시가 정당한 방법입니까?정시확대! 무슨 꿍꿍이가 있어서 학생부전형만 늘리려는 겁니까?

    저희학교는 전교 20등까지만 관리해주고 나머지는 싹다 들러리였어요.각 종 대회 참여정보도 상위권애들한테만 미리 알려줘서 준비 다 해오게 한 다음에 나머지 애들도 대회 참가는 다 시켜요.상위 20%까지만 수상 가능한데 들러리가 있어야 하니까요. 내신경쟁에 친구들 사이도 안 좋아지고 이게 일반고의 현실입니다

    특정과목을 잘하는 친구가 교내에서 상받을 정도로 열심히하고 잘해도 모든과목의 평균등급이 좋은 학생들한테 상을 몰아준다..

    공부잘하는 아이들 부터 예체능도 모두100점 주더라고 ㅋㅋ 정말 잘하는 아이들도 있지만밀어주기식 ...이렇게 해서 좋은대학나오면나머지삶은 알지?

    선생이 인성이 안되는데 아무리 좋은 제도를 도입하면 무얼하나... 성적으로 줄세우지 않는다 좋은 의도이긴 하지만 무엇으로든 우열을 가려 어떻게든 줄세워야 한다면 공정하지 않은 인간의 잣대로는 제대로된 평가는 애초에 불가능할지도

    써먹지도못할 생기부의 수많은 항목들에서 제발아이들이 놓여나게해주세요. 주어진 공부 열심히 해서 객관적으로 공정한 기준으로 평가받고고등학교생활은 아이들답게 하게해주세요. 수능안맞고 특기있는 소수아이들만 수시로 뽑는게 최초의 취지 아닌가요? 지금의 학종은 수학과학 천재가 와도 서울대 못가잖아요. 천재여도 초중딩때 대치동 선행 미친듯해서 대학기본과정까지떼고 영재.과고 가서, 심층면접까지 완료해야 서울대 가죠. 의대도 가고

    별 희한한 전형으로 말도 안되는 친구들이 대학가는걸 눈앞에서 보면 누구라도 재수를 생각하지 않을수없죠!!! 그게 바늘구멍일지라도요!!!

    저두 고3담임했지만 학종 폐지해야합니다ㆍ세특은 애들 능력보다 교사 글쓰기 능력이 좌우합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교사 추천서가 필요하죠? 근데 교사들이 안써줍니다. 서울대 갈 애는 쟤인데 왜 니가 지원하냐는 식으로 서로 바쁘다고 미루고 ,진로 관련 과목 담당선생님은 자기반 아이들만 써주고, 선생님들한테 차이고 차이다가 마감날에 급하게 담임쌤이 써줍니다. 이렇게 차별이 심한테 어느 누가 종합전형을 원합니까? 학교 내신 시험문제가 얼마나 쓰레기 같은지는 아십니까? 저는 수능만큼 정당한 시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수능 치른 고3엄마입니다. 모든걸 겪어봤습니다. 1. 생기부로 담임이 협박하는 것2. 상위권 학생에게만 교내경시대회 정보 알려주고 상 주는 것3. 내신 2등급 이하는 선생님의 관심 밖이라는 것4. 사립학교라서 선생님 자녀에게 수행점수 높게 주고, 상주고, 생기부 잘 써주고, 관리해주는 것5. 담임이 귀찮아하며 학생들에게 생기부 적어오게 하는 것6. 말도 안되는 내신점수와 수능점수로 대치동에서 반짝 논술 과외로 서울 상위권 대학가는 것7. 공정한 정시로 대학가는 건 억울할 만큼 힘들다는 것

    사제지간이 갑을 관계가 되었다는 학생의 슬픈 이야기 ㅠ ㅜ 부인 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학생기록부 기록에 불이익을 당할까봐 선생님의 말씀에 어떤 반대 의견도 낼 수 없습니다. 비판적 사고를 봉쇄하고 선생님의 갑질이 발생되는 구조를 제발 바꿔주세요. 선생님의 종합의견이나 세부특기 기록은 한번 잘못 적히면 끝입니다. 오류가 있어도 수정도 여간해서 못하고 선생님의 오해가 있으면 그냥 수시는 게임 끝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숨쉬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 해볼 수 있는 그런 학교가 되어야 합니다.

  • 37. 제대로 하려면
    '18.3.30 10:10 AM (1.225.xxx.199)

    100년 계획으로 학종비리 싹 정리할 수 있도록 제도 개편해 가며 점차적으로 비율 늘려 가는 거예요.
    한 반에 20명 이하는 돼야 선생님이 아이들 제대로 평가하죠. 35~40명 수준이고 몇 반을 가르치나요? 어찌 다 기억해요. 충분히 억울한 경우 나올 확률이 높죠.
    지금은 정시 줄일 때가 아니고 학종비리 근절에 강하게 손보며 집중할 때라고 생각해요.
    당장 정시를 줄이면 억울할 인재가 너무 많죠. 어차피 학종을 늘려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선행되어야 할 비리를 손 본 후라야 한다는 겁니다.

  • 38. 생생한 댓글들
    '18.3.30 10:11 AM (218.48.xxx.69)

    학종은 정말 있는 사람전형입니다 입시를 치룬사람으로써 정말 불공평한전형입니다 성적이 좋은아이들은 떨어지고 학교에 들락거리는 부모들은 정보를얻어서 미리준비하며 교내상도 강남외부선생님 대신 써준애들만이 상을 차지합니다

    수행도 어디 양아치랑 재수없게 엮이면 혼자 다 하고도 B다 ㅋ 왜? 한명 참여안해서 글탄다 어쩌라고 오라해도 안 오는데 선생도 콘트롤 안되는 애를 뭐 어쩌라고 ㅋ 수행도 없애고 시험만 쳐 애들 좀 살자

    수시랑 정시는 문제 질적으로도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 왜 정시만 탄압하는지 모르겠음. 괜히 교수들 잡아다가 몇개월씩 문제 만들게 하는 줄 아나? 그냥 드립다 외우는게 아니고 사고력이 있어야 푸는 시험이고, 어떤 고교출신이든 간에 똑같은 시험을 봐서 평가받는게 얼마나 공정한건데ㅋㅋ 이걸 탄압하나?? 얘네들도 고1때부터 노력해서 대학가는 애들인데 80대 20으로 공정한 기회조차 만들어 주지 않으니 원..

    교내대회가 있다고 쌤께서 "참여할 사람 일어나라" 해놓고선 정작 일어났더니..."공부 못하는 놈들은 좀 앉지"하더랍니다 덩치큰 고2남자아이들이 반항한번 못하고 반이상 앉았다고 하네요 고3이 되면 전체공개도 없이 쌤이 선택한?아이들만 교내대회에 참여합니다 물론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선택되겠죠이게 학종의 현실인데ㅜㅜ

    정시 27프로였던 큰애때만해도 감히 의문도 품지않고 그저 정시로 간다고 인강듣고 고3때 학원다니고 했습니다. 겨우 3년 지났는데 영어절평으로 변별력 떨어지고, 정시 20프로에 바늘구멍되서 학과커트라인치솟고, 학종비율 넘커서 포기할수없으니 내신 과목별대비학원에 보내야하고... 과정도 석연치않고 가망도 없는 이상한 제도때문에 학생이며 학부모며 피눈물흘리고있습니다!!!

    현 고등학생입니다. 너무 힘들긴 합니다 ㅎㅎ..공부만 열심히 하는 걸로는 모자라고 또 한참 부족해요. 봉사시간 봉사 하지도 않고 100시간씩 부모님 직장에서 받는 애들 보면 이런 게 백이구나 느끼긴 합니다 ㅌㅋㅋ 뭘 해도 뒷배 없인 힘들겠구나 싶어요. 개천에서 용 안 납니다

    완전 복불복~몇년동안 피나게 노력해도 담임 잘못만나면 인생망함ㅠㅠ

    아이들이 어른이 되기전부터 거짓이 섞인 미사여구로 대학 들어가는걸 배운다. 고교때부터 편법이 정당화 되는 사회. 정상이 아니다

    저는 상위권학생들에게만 상을 몰아주는 현실을 매 방학식마다 보고있는 현 고3입니다.저도 열심히 자율동아리, 경시대회등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오는 건 장려상뿐이고 이마저도 받기가 너무 치열합니다.작년에 특목고를 다니는 친구와 연락을 한 적이 있는데 친구가 생기부를 써가야 한다는 말에 저는 정말 놀랐고 어마무시한 장 수 차이에 저는 어쩔 수 없이 학종전형은 포기해야했습니다.내신 조차 받기 힘든 여고라 학교선생님들은 상위권 학생을 제외한 중하위권학생들에게 정시를 권하고 있지만 정시비중은 점점 줄어드는 현실입니다.제발 정시비중 늘려주세요ㅠ

  • 39. 오만하네요 점세개
    '18.3.30 10:30 AM (218.152.xxx.54)

    국민들 9년 동안 찍소리도 못했구만..
    지금 정권에서 국민들의 여러 얘길 들어주려고 노력하니 이제서야 국민들도 소리내는거 아닌가요?
    =====================
    위에 점세개씨
    그럼 정권 바꾼건 누가 바꿨는데요? 촛불은 누가 들었는데요?
    참 오만한 생각이네요

    정시 늘리자고 언제나 이야기 해왔어요!
    문재인대통령도 정시 늘려야한다고 본인 책에 버젓이 써놨잖아요. 그거 말바꾼게 누군데?
    선거때만 정시 늘린다고 하고서 선거 지나면 싹 까먹는게 누군데 그래요?

    촛불든건 국민이예요. 그 국민이 선택한게 문재인이구요. 제발 선후관계 잘 파악하시죠~
    국민이야기 들으라고 정권 바꿨더니 어디와서 지금 이번 정권이 이야기를 들어주니 떼부린다는 식으로 적반하장인가요?
    이야기 잘 들어줄테니 뽑아달라고 해서 촛불들어 정권바꿔 뽑아 준거예요.~~~

  • 40. 오만하네요 점세개
    '18.3.30 10:32 AM (218.152.xxx.54)

    선거때면 국민의 이야기를 듣겠다고 애원하던 사람들이 선거만 지나면 국민들이 이야기좀 들으라고 애원을 하고 소리를 쳐도 귀 딱 닫고 본인 하고싶은대로 하죠. 그 대표적인 인물이 문재인이 임명한 김상곤이잖아요?

    다양한 소리를 듣겠다면서 그러니 뽑아달라더니, 다양한 소리를 내니 귀찮은가봐요?

  • 41. 숨좀쉬자구!!
    '18.3.30 10:41 AM (175.209.xxx.223)

    선거때면 국민의 이야기를 듣겠다고 애원하던 사람들이 선거만 지나면 국민들이 이야기좀 들으라고 애원을 하고 소리를 쳐도 귀 딱 닫고 본인 하고싶은대로 하죠. 그 대표적인 인물이 문재인이 임명한 김상곤이잖아요? 22222222222222222

  • 42. 저기위에 gma 118님이
    '18.3.30 11:19 AM (117.111.xxx.165) - 삭제된댓글

    제일 맞는 말씀 하신듯하네요

  • 43. 9년동안
    '18.3.30 11:21 AM (124.54.xxx.150)

    찍소리도 못했다구요? 교육에 관한한 학부모들은 끊임없이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자기들 맘대로 일년후 이년후의 일을 함부로 결정해서 말하고 분란일면 오보라고 일축하고 수시를 100%하겠다고 한 교육부장관은 없었죠 김상곤이 제대로 미친것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학종제대로 하려면 면접 비리자들 제대로 처벌할 기준 만들고 학종선발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게 먼저입니다 그래야 납득이 되죠 이건 아무것도 알여주지않은채 좋은거니까 따라와라? 어디서 갑질을 이렇게 하나요? 일단 공부해서 가겠다는 애들을 끌어잡아당기는것부터가 잘못입니다

  • 44. ...
    '18.3.30 2:56 PM (122.44.xxx.186)

    9년동안 찍소리 못한게 아니라 계속 목소리 냈어요.
    이명박그네가 귀쳐닫고 있어서 바꿔보자고 촛불들었죠.
    김상곤은 그동안 간보다가 지금 정권 잡고 학종을 더 밀어부치고 있어서 학부모들이 반발하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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