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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봉주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 이 네사람

나무이야기 조회수 : 4,709
작성일 : 2018-03-30 07:19:54
나꼼수 4인은 평생 까임 방지권을 줘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정봉주 전의원이 옥에 티같은 실망을 주었다해도 그 사람 일생을 보면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이 감히 하지 못한, 대한민국 정의를 위하여 너무나 큰 일을 해냈습니다. 그러고서도 억울하게 감옥을 두번이나 갔다 왔습니다. " 한 사람이 오는 건 실로 엄청난 일"이란 싯구가 생각 납니다. 사람의 실수를 지나치잔 말은 아닙니다만 죄에 비해 너무 가혹한 사회적 비난과 냉대가 아닌가 생각 들고요. 특히 나꼼수로 인하여 너무나 크나큰 영향을 받은 많은 사람들에겐 아픔이기도 하기 때문 입니다.

아직도 청산해야할 적폐들이 많은데 나꼼수 4인방에게는 나만이라도 평생 까임 방지권을 주고 싶습니다만...
IP : 60.240.xxx.6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3.30 7:40 AM (61.105.xxx.254)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잘못한걸 잘못했다하지 않고 덮기만 한다면
    괴물을 키우는거죠.
    자식 귀할 수록 회초리 더 든다지만,
    회초리 들었다고 자식 내친다는 거 아니에요.

  • 2. 정봉주만
    '18.3.30 7:41 AM (58.120.xxx.6)

    그렇지 나머지는 뭐 어때서요.
    모두 제자리에서 잘 하고 있어요.
    다스뵈이다 열심히 봅시다.

  • 3. 나무이야기
    '18.3.30 7:47 AM (60.240.xxx.61)

    정봉주 전의원 입장에선 회초리 정도가 아니라 매장입니다.
    사회적 매장이요.
    천인공노할 죄가 아니라면
    회초리로 때릴 정도 만 하자는 건데 작금의 여론이나 언론은 땅에 묻고 있다는 것입니다.

  • 4. ...
    '18.3.30 7:56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까방권은 말실수, 법적으로 문제없는 잘못된 선택에 한해서요.
    정봉주는 조사받고 있잖아요. 그냥 결과 기다리시면 되요.
    다들 의문이 없어서 할말이 없어서 말을 아끼는게 아니에요.

  • 5. 지금
    '18.3.30 7:59 AM (223.62.xxx.12)

    저 네사람은 사라져야 이정권이 욕이라도 덜먹죠
    수준이 낮고 권력욕까지 있어서
    은근히 문정부의 미운털같은 존재들 같아요
    내년쯤에 우파쪽이 아닌 좌파쪽에서 저들을 부담스러워서 밀어내기 할 것 같은 분위기가 느껴져요

  • 6. 윗글님께 동의
    '18.3.30 8:05 AM (211.36.xxx.245)

    우리가 받은 위로가 얼만데, bbk로 감옥까지 갔다온 분인데 애들도 잘못했을 때 3번의 기회를 주는데
    기억나지 않는다고 한게 정치생명 날릴 일인가요?
    이때다싶어 알바들 논리적인 척 도덕결벽증 걸린 환자로 분해 득시글거리네요.

  • 7. 잘한건
    '18.3.30 8:06 AM (125.140.xxx.226)

    잘한거고 잘못은 잘못이죠. 이사람도 정치생명은 끝났다고 봐요

  • 8. midnight99
    '18.3.30 8:06 AM (90.202.xxx.18)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222
    그러나, 원글님 요지에 크게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바로 위에 나꼼수 잡아먹으려고 눈 시뻘개진 댓글 알바의 좋은 예까지 있네요.

  • 9. 김어준이
    '18.3.30 8:07 AM (58.120.xxx.6)

    있어서 수구 매국노들의 작전을 미리 예측하니 좋아요.
    이번 서울시장도 안철수 밀어주려고 일부러 쇼하고 어제 유승민이 자일당이랑 연대할수 있다고도 했죠.
    다 예측한거 대로 가고 있어요.
    미리 예측해놓고 그렇게 되면 국민들이 비웃어 주고 그래야 지선과 다음 총선에서 자일당, 바미당이 소멸하죠.
    지금은 자일당, 바미당 하는 행동을 비웃음 거리로 만들어 소멸 시키는 과정으로 가야하고 실제로 비웃을 짖만 하고 있죠.

  • 10. 자일당
    '18.3.30 8:08 AM (58.120.xxx.6)

    바미당 노인들도 하는거 보고 코메디라 생각을 점점 해가는거보면 곧 소멸이 멀지 않았어요.

  • 11. 이런원글 올리지 않는것이
    '18.3.30 8:09 AM (125.134.xxx.240)

    "아직도 청산해야할 적폐들이 많은데 나꼼수 4인방에게는 나만이라도 평생 까임 방지권을 주고 싶습니다만"
    원글을 올리지 않는것이 그들을 도와주는것입니다.

  • 12. 맥도날드
    '18.3.30 8:10 AM (222.109.xxx.216)

    동의합니다 너무나 마음이 아픈가봐여. 제가 어젯밤 그분들 꿈에 나왔어요. 그분들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 13. 남북
    '18.3.30 8:13 AM (58.120.xxx.6)

    대화할때 먹사들처럼 목에 힘주고 졸개들 몰고 가서 대통령 못 올라가도록 차도에 눕고 김정은 사진찍고 개지랄떨었으면 좋겠네요.
    문자좀보내서 힘을좀 내라고 북돋아 줘야겠어요.

  • 14. midnight99
    '18.3.30 8:16 AM (90.202.xxx.18)

    언제나 기억해야죠.
    잘난 척하며 비판적 지지한답시고 노무현을 그렇게 보내고 이명박근혜를 맞이했음을.

    인간은 어리석고 끊임없이 실수를 되풀이하는겁니다.
    우리가 낭떠러지 끝에서 간신히 돌아왔음을 잊지말아야 해요. 서로 의지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나꼼수 네명에겐 진 빚이 있어요.

  • 15. ...
    '18.3.30 8:16 AM (218.236.xxx.162)

    동의합니다

  • 16. 4인방
    '18.3.30 8:21 AM (39.7.xxx.122)

    암흑기에 희망 준 분
    고마와요

  • 17. 공은
    '18.3.30 8:22 AM (73.193.xxx.3)

    공대로 과는 과대로에 원칙적으로 동의하지만...
    공은 짜게 판단하고 과는 과하게 판단하는 경우들이 꽤 많다고 보여요.
    방통위에서 종편에 대해 제재하는 것과 김어준의 뉴스공장이나 정봉주의 정치쇼에 제재내리는 정도가 결코 공평해 보이지도 않구요.
    그들의 과를 과라고 보지만 그래서 그걸 덮을 생각은 없지만 언론에서 확대양산하는 것에 일조할 생각은 없어요.
    엄혹한 시절 누구나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 숱한 비난을 누구나 견딜 수 있는 것도 아니라 봅니다.
    앞서서 나가는 사람이 받는 그 숱한 어려움을 그저 뒷짐지고 판단만 하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같은 시대를 사는데... 이 시대에 대한 책임이 어떻게 그들에게만 있겠나 싶어요.
    그래서 이런 식으로 사방에서 잡아끌어내리고 싶어 할때는 같이 비를 맞아주는 마음이라도 가져야 하지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 18. ..
    '18.3.30 8:30 AM (218.52.xxx.206)

    그 여기자한테 했던 행동이
    10년 동안 기다려왔던 정치생명을 날려버릴만한 일인가요?
    정말 아쉽습니다!!!

  • 19. 네분
    '18.3.30 8:32 AM (111.171.xxx.198)

    모두 지지합니다
    그들이 있어서 든든해요
    정봉주로서는 억울한 일이죠
    미투가 본질을 흐린겁니다
    저런식의 미투로 사람하나 매장시킨다면 이땅의남자들 99% 매장되는사안이죠
    물론 달라져야죠
    이제부터라도 남자들의 인식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경우는 악의적으로 이용하는거죠
    그런면에서 저는 피해자편은 안들고싶어요

  • 20. 개인
    '18.3.30 8:34 AM (117.111.xxx.165)

    정봉주한테는 까방권 줍니다
    하지만 정치는 하지 마세요 동지들한테 폐 끼치지말고
    키스 미수도 미수지만 평소 여자들한테 전번 따고 껄떡거린 건 팩트 아닌가요?
    솔직히 아저씨가 젊은 여자애한테 왜 자꾸 연락한거죠? 연애질이죠
    사생활 관리 못할거면 정치하지말라고!!!

  • 21.
    '18.3.30 8:39 AM (59.5.xxx.141)

    공은 공, 과는 과.

    사생활 관리 못할거면 정치하지 맙시다. 222222222

  • 22. ㅇㅇ
    '18.3.30 8:44 AM (208.122.xxx.252)

    이명박 관련 비리 파헤친 노고는 인정! 하나 박근혜 대선 당일날 뭐가 그리 맘이 편했던지 오후 내내 농담 따먹기 시시덕거리고 이효리 김혜수한테 섹시 화보를 찍으라는 등.. 아주 정내미 팍팍 떨어지던데 저같은 사람은 없었나봐요. 5시 넘어서였나 갑자기 다급해져서 빨리 가서 투표하라고.. 아우. 그날 생각하면 혈압이 오르는데요? 고마운 사람들은 맞지만 전 그 때 실망했어요. 그 뒤로도 별루요.

  • 23. 기레기아웃
    '18.3.30 8:45 AM (183.96.xxx.241) - 삭제된댓글

    공은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우리 같이 비를 맞아줘야 하는 때가 온 거 같아요 드뎌 공작의 계절이 왔네요 아주 빤히 드러나게..

  • 24. ㅇㅇ
    '18.3.30 8:50 AM (118.220.xxx.62)

    정봉주는 방송계속 할 수 있을거라 봐요.
    그정도 일에 모든걸 접을만큼 타격 아니라고 보고...
    그대신 정치는 당장은 어려울듯.
    이번일 계기로 행동조심 철저히 하겠죠.
    김용민 피디도 국회의원 선거 나왔다가 막말사건 터지고 정말 맘고생 많이하고..
    하지만 오히려 그게 전화위복이 되는지도...

    저처럼 표현안해도 응원하는 사람 많습니다.
    솔직히 이번사건은 정봉주가 잘못한 것이 맞지만
    정봉주도 그 여자와의 관계를 착각한 부분도 있을거라 봅니다.
    ((그당시 나꼼수 내에서도 그렇게 여자 조심하라고 했건만!!))

    이사건으로 정봉주의 시사평론에 대한 신뢰성이 무너지지는 않을겁니다.

  • 25. 무슨 공과 과?
    '18.3.30 8:56 AM (1.237.xxx.26)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웃기네여
    일반 사람들도 털면 먼지 안나오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는 세상입니다

    나꼼수 4인방이 한 일은 암흑기에 독립투사처럼 목숨걸고
    이 나라를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구한 사람들이고 지금도 여전히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은근히 나꼼수4인방을 돌려서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진짜가 아니죠..마치 이메가처럼

  • 26.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333
    '18.3.30 9:05 AM (112.153.xxx.164)

    그냥 자숙하다가 방송이나 하라 해요. 정치는 안 하는 게 도와주는 겁니다. 주진우나 김어준과 싸잡으려는 음험한 시도나 경계하면 된다고 봅니다.
    껄떡땐 댓가죠. 과를 과하게 받는다 하는데, 정봉주의 세간의 평 보거나 그의 처신들을 보건대 한번쯤은 터질 일이었다 봅니다. 심지어 작게 터지고 말아서 다행이라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러니 "별 거 아닌 걸"로 심하게 타격 입었다고 굳이 생각 안 해주셔도 될 듯하다는 생각입니다.

  • 27. 참나
    '18.3.30 9:06 AM (208.122.xxx.252)

    여긴 뭐 하나라도 좀 부족했고 아쉬웠다 말하면 넌 내 편 아니고 나쁜 놈 편이다 찍어버리고 그냥 평생~ 빠순이처럼 우쭈주만 해줘야하는 거네요. 이메가라니, 어이가 없네 진짜. 503이 공주님이라고 믿고 나가서 성조기 흔드는 태극기 부대랑 대상만 다를 뿐이지 머리 속은 아주 판박이 똑같음. 네. 평생 나라구한 독립투사니 여자 추근덕리던 껄떡거리던 더티 조크를 날리던 실컷 많이 우러러 보세요.

  • 28. 포비
    '18.3.30 9:19 AM (122.34.xxx.141) - 삭제된댓글

    네. 너무 고맙고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가끔 몹쓸 상상력으로 저 네사람이 잔당쪽 사림들이었으면 정말 등골이 서늘했겠다싶어요.
    봉도사는 자기 결백을 더 확실히 밝히고자 카드내역까지 찾아보다 그날 호텔결재내역 발견하고 스스로 공개하면서 하려던거 다 포기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 자숙한다했어요.
    성추행이 있고없고 더 따지고들지않고 그것만으로 도 자기잘못이라며 더이상 피해주지않으려 다내려놨죠.
    잔당쪽에서 이런식으로 행동하는사람 없었죠. 증거나와도 더오리발만 내밀고하는게 그들특기죠. 글고 본인이 시인했지만 이건 설계란느낌 강하죠.
    나꼼수 4인방 눈엣가시겠죠. 거기다 지금은 범죄의 코어를 건드리고있으니 앞으로도 만만치않을거예요.
    나꼼수4인방은 우리에게 바꿀수없는 강력한 방패이자 칼입니다. 전 그들이 무슨짓을 하지도 않았겠지만 무슨짓을 했더라도 끝까지 믿고 뭐든 도울겁니다.

  • 29. 아....
    '18.3.30 9:19 AM (88.133.xxx.206)

    일부러 이런글 쓰신거죠?
    짐 간보는 중?
    님이 정봉주팬이면 이런거 쓰지마삼!!

    이상 김어준팬이..

  • 30. ...
    '18.3.30 9:21 AM (175.223.xxx.132)

    정봉주가 정치판에서 사라질정도의 죄를 지은건 아닌데.!

    그보다 더한 사람들도 정당대표도 하고
    다들 잘만 활동하고있는데

    너무 정봉주한테 엄격한듯!

  • 31. 포비
    '18.3.30 9:27 AM (122.34.xxx.141) - 삭제된댓글

    네. 너무 고맙고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가끔 몹쓸 상상력으로 저 네사람이 잔당쪽 사림들이었으면 정말 등골이 서늘했겠다싶어요.
    봉도사는 자기 결백을 더 확실히 밝히고자 카드내역까지 찾아보다 그날 호텔결재내역 발견하고 스스로 공개하면서 하려던거 다 포기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 자숙한다했어요.
    성추행이 있고없고 더 따지고들지않고 그것만으로 도 자기잘못이라며 더이상 피해주지않으려 다내려놨죠.
    잔당쪽에서 이런식으로 행동하는사람 없었죠. 증거나와도 더오리발만 내밀고하는게 그들특기죠. 글고 이건 설계란느낌 강하죠.
    나꼼수 4인방 눈엣가시겠죠. 거기다 지금은 범죄의 코어 를 건드리고있으니 앞으로도 만만치않을거예요.
    나꼼수4인방은 우리에게 바꿀수없는 강력한 방패이자 칼입니다. 전 그들이 무슨짓을 하지도 않았겠지만 무슨짓을 했더라도 끝까지 믿고 뭐든 도울겁니다.

  • 32. ...
    '18.3.30 9:33 AM (115.140.xxx.249)

    까임 방지권 주셔도 좋지만, 정치를 하는 이상 공적 영역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전방위적으로 검증 받아야 해요.
    주진우,김어준 응원하지만 정봉주는 아웃.

  • 33. 정봉주는 아웃
    '18.3.30 9:41 AM (88.133.xxx.206)

    왜 자꾸 김어준과 엮는지, 김어준이 잘못했네..
    이런식으로 다 묶어서 편드는거 맘에 안드네요. 정봉주 하나만가지고 편들거나 욕하세요. 정봉주 이 미꾸라지가 여럿 잡네 진짜

  • 34. 안희정같이 되지않도록
    '18.3.30 9:45 AM (210.104.xxx.48)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잘못한걸 잘못했다하지 않고 덮기만 한다면
    괴물을 키우는거죠.
    자식 귀할 수록 회초리 더 든다지만,
    회초리 들었다고 자식 내친다는 거 아니에요.333333

    덮었다가 커져서 안희정같이 되지 않도록 작은 잘못은 질책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사람들이 되게하자는 거예요.

    쌓아온 공이 큰거 모를사람 없구요.
    그들도 실수할 수있다는거고 비난. 받을수도. 있는거예요.
    그들이 아주 싫은것도 아닌데 자꾸 잘못을 얘기하는 부분들을 알바로몰면 역감정이 들거든요.

    잘못을 인정하는것도 정의의 시작이니까요.

  • 35. 님들처럼
    '18.3.30 9:47 AM (112.153.xxx.164)

    이렇게 대놓고 정봉주 편드는 사람들이 있어서 김어준 방통위에 중징계 어쩌고 하는 개소리도 일각 힘을 받는 거라 봐요. 여기서 엮는데, 저기선 얼씨구나 더 엮죠.
    덕분에 제발 그만하세요. 지금은 그나마 잊어주는 게 정봉주도 돕는 겁니다.

  • 36. ...
    '18.3.30 9:53 AM (125.134.xxx.22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정봉주 사생활이 과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정치인, 연예인 등 그 사람들 사생활 우리가
    다 알아야 하나요?
    미투 핑계로 걸고 넘어진 케이스죠.
    뭐 성폭행 정도의 엄청난 범죄면 인간적으로도 아웃이지만요.
    정치인도 그냥 보통 사람입니다.

  • 37. ㅇㅇ
    '18.3.30 10:00 AM (210.113.xxx.121)

    공은 공이고 과는 과예요 원글같은 사람이 이 사람 망치는 거예요
    오냐오냐 받아주다 판단력이 흐려지는 거죠
    지지자라면 말없이 기다려주세요 기회가 다음에 없겠어요? 그런데 이런 식이면 다음도 없으니 헛지지 그만 하시고 반성하고 돌아올 때 기다려보세요 약이 되는 시기일 겁니다

  • 38. 그러니까
    '18.3.30 10:27 AM (223.62.xxx.254)

    정봉주 일들 별거 아니라고 생각 하면 안되는게

    지금껏 정의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국민들에게 사이다를 날려줬기에!
    그렇기에 실망도 큽니다.
    남을 파헤치기 위해선
    본인들은 정말 깨끗해야 하거든요.
    내 공이 크니까 요정도는 봐줘도 된다가 아니라
    그 혁혁한 공이 클수록 구설수에 오르는 행동을 하면 안됩니다.

    우리가
    원래부터 썩은 사람들이 사고치면 놀라나요?
    아하 그 놈은 원래 그런놈이었지 예상한 바 야 이러잖아요.

    정의를 위해 나아갔던 사람들이 곁 눈질 하면
    믿었던 정의가 가짜로 보이는거죠.

    정의구현 사제랍시고 떠들던 그 적폐,
    진보랍시고 문화 사회 두루두루 설치면서
    약하고 어린 여성들 농락한 이윤택 같은 인간들 등등!
    실체를 보니 허탈,참담,배신감....

    정말 사리사욕 챙길 사람들은
    지금 깨끗하게 나아가는,
    현 정부에 누 는 끼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런 인간들이 적폐들 하고 뭐가 다르나요!
    사생활 청렴하지 않을거면 멀찍히 있었으면 좋겠어요.

    모르는 사람들은 뭉뚱구려 진보좌파 이렇게 묶어버려요.
    그래서 문재인 정권도 똑같네 이래요.
    그런소리 자주 들었어요.

  • 39. 큰일 안터지고
    '18.3.30 10:30 AM (59.16.xxx.160) - 삭제된댓글

    이정도라도 선방입니다 나꼼수가 성인군자들 아니었구요 그야말로 수컷본능 뿜어대며 꾸미지 않은 날것에 가까웠지요 그게 나쁜게 아니고 신선했어요 통쾌했고 유쾌했고 우리의 눈을 반짝이게 해줬지요 정치인들이나 언론인들 자신을 포장하고 꾸며서 대중을 기만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았어요 지금도 그렇구요 그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존재들이었어요
    장외에서 대중을 선도하고 이끌었던 그들이 장내로 들어와 공중파 방송에도 나오고 방통위 심의 받는 제도권 안에 들어왔어요
    날것이었던 그들이 미디움 정도로는 익어야 하는 거에요 약간의 변신이 필요하고 지금 잘 하고 있다고 봅니다
    네분중에 가장 고통 받았고 그렇지만 수십만이 가입한 팬클럽이 있었던 정봉주 전 의원이 붕 떠서 착각을 많이 했을거 같아요
    자신의 그릇을 오판 했고 자신을 수양하는데 실패했어요
    그렇지만 괜찮은 생각을 그래도 하고 사는 사람이라면 기회가 있어요
    자신을 잘 갈고 닦고 더 낮아지고 자신의 실수를 반성하고 아름답게 성숙해질수 있는거지요
    정봉주 전의원은 많이 아파하고 반성하고 다시 거듭나서 적재적소에 쓰임 받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 세분도 적폐들이 빌미 잡을 꺼리 없게 똑똑하게 처신 잘 하며 살아갈 거라고 믿지만 더 조심 조심 해주시길 바래요
    우리들의 빛이니까요

  • 40.
    '18.3.30 6:41 PM (112.149.xxx.187)

    우와 59.16님 완전 동감입니다. 속이 시원하게 쓰셨네요....맞아요...우리들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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