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둑은 어떻게 둬야 잘두는건지...

...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18-03-30 00:00:54
오늘 첨으로 바둑이란걸 두어보았는데
남편이 약올리면서 바둑알을 다 잡아먹어서
분통터져서 잠이 안오네요
수가 전혀 안보이고 오래걸려요 ㅜㅜ
바둑을 잘두려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해야할까요?
낼도 낼모레도 이길때까지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IP : 110.70.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30 12:11 AM (125.132.xxx.47)

    바둑을 잘 두려면 마음가짐이 필요한게 아니라 공부와 연습이 필요하죠. 책 보고. 직접 두면서 수 외우고....

  • 2. 우유
    '18.3.30 12:22 AM (220.118.xxx.190)

    자꾸 대국을 해 봐야지요
    못 하는 사람보다 잘 하는 사람

  • 3.
    '18.3.30 12:22 AM (182.222.xxx.37) - 삭제된댓글

    바둑 제대로 두려면 어멍 어려워요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에요

  • 4. ....
    '18.3.30 12:25 AM (112.144.xxx.107)

    바둑 잘 두려면 머리 좋아야 하고 (이과두뇌) 공부 많이 해야 해요. 문과형 인간은 아무리 공부해도 잘 안 늘어요.

  • 5. 바둑의길
    '18.3.30 12:26 AM (182.222.xxx.37)

    바둑 제대로 두려면 엄청 어려워요.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죠. 수를 읽으려면 책도 들고 파고 대국 도 보고 무엇보다 머리가 좋아야 ... 어릴때 배우다 머리에 쥐나서 관뒀어요;;;

  • 6. 아마 9딴
    '18.3.30 1:09 AM (86.96.xxx.110)

    9딴은 9단이 아니고,,, 아마 9딴 지맘대로 구단이 9딴입니다.
    님이 남편분과 이미 두셨다는 것은 기본 규칙은 알고 계신거라고 보구요,,,

    기본 룰을 알면 다음은 정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정석이라는 것은 따라가면 크게 문제가 없이 진행된다는 것인데 너무 많아요,,, 그래도 기본적인 정석은 좀 아셔야 바둑 진행이 됩니다.
    최종단계는 정석을 다 알고 나면, 다음은 전체를 보는 눈이 필요하지요,,,

    님의 단계를 추측해서 말씀드리면, 유튜브에 정석이라는 비디오클립이 많습니다. 함 보세요,,, 부부간에 꼭 이겨서 무슨 득이 있을리 없고 두분이 같이 두시면서 좋은 관계 유지 가능하니까, 꼭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공부 좀 하셔서 부부가 같이 바둑을 두시면,,, 굼슬좋은 잉꼬 부부로 해로 하실거에요,,,

  • 7. 아마 9딴님 반갑습니다.
    '18.3.30 1:55 AM (42.147.xxx.246)

    저는 바둑은 못 두지만 월간 바둑 애독자입니다.
    바둑은 못 두는 사람이 최정 9단 팬이랍니다.ㅎ

  • 8. 원글
    '18.3.30 7:19 AM (110.70.xxx.89)

    기본 규칙 밖에 모르거든요 ^^ 저는 수비하기에 급급한데 남편은 여유있게 두더라구요... 그래서 마음가짐을 여쭈어본거에요 ^^ 정석을 외워서 다시 도전 해봐야겠어요 ^.^

  • 9. 원글
    '18.3.30 7:20 AM (110.70.xxx.89)

    정성스레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 10. 나무
    '18.3.30 11:41 AM (211.246.xxx.100)

    잘하셨습니다.
    정석 사활 등 책자나 유투브로 공부하면 도움되고 재밌어요
    좋은 취미 가지신 거 축하 드립니다.
    한두달 공부하신 후 드라마 미생을 다시 보세요.
    새롭게 보일 겁니다.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234 잘난여자들은 존경심이 드는데 잘난남자앞에선 자존심이 상해요 12 maggie.. 2018/06/17 3,106
823233 쌀 5kg 짜리 두 개 사나 10 kg 짜리 하나 사나 같을까요.. 10 쌀쌀 2018/06/17 2,866
823232 뒷꿈치로 걸으시는 분들 발바닥 안아프시나요? 6 뒷꿈치 2018/06/17 1,200
823231 아이가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한데 어쩌라는건지, .. 2018/06/17 820
823230 개고양이 식용금지 청원 올라왔어요 20 ㄷㅈㅅ 2018/06/17 694
823229 서울에 운치있고 아기자기한 동네 어디일까요? 34 홍이 2018/06/17 6,241
823228 베트남 호이안 몇 시간 정도 일정이면 관광할 수 있을까요? 3 sh 2018/06/17 1,035
823227 감정의 쓰레기통과 고민토로의 차이 5 ria 2018/06/17 2,540
823226 봉주르라는 초코케익느낌 과자 4 과자이름 2018/06/17 1,400
823225 저는 추자현씨 넘 염려되어요. 27 걱정인형 2018/06/17 24,132
823224 명이나물 국산이랑 중국산 맛이 다른가요? 2 .. 2018/06/17 1,418
823223 40대후반 요즘 패션 좀 알려주세요~ 13 패션 2018/06/17 6,673
823222 유치원 엄마의 말이 계속 생각나고 점점 더 기분 나빠요.. 17 계속생각남 2018/06/17 5,655
823221 일리노이 샴페인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6 막막하네요 2018/06/17 997
823220 살면서 먹은 맛없는과자 뭐있으세요? 31 살면서 먹은.. 2018/06/17 4,906
823219 뱀한테 물리는 꿈이 너무너무 생생해요... 20 .... 2018/06/17 6,692
823218 아는동생이 옆라인사는 신랑친구랑 바람펴요.1녜도 넘었어요 40 옆아파트 2018/06/17 22,463
823217 헬스장에서 어떻게 입으세요? 12 haha 2018/06/17 7,445
823216 생고기 냉장보관하면 몇일 정도 괜찮을까요..? 4 생고기 냉장.. 2018/06/17 15,719
823215 조치원에서 인천공항 2시간 만에 갈수 있나요!!!!! 19 급질 2018/06/17 1,824
823214 몇달 된 볶음고추장 먹어도 될까요? 1 날개 2018/06/17 674
823213 발정난 남편 20 드러워요 2018/06/17 11,312
823212 코스트코 소세지 옛날에 발암물질 걸리지 않았나요? 2 ㅠㅠ 2018/06/17 1,628
823211 월드컵이었군요. 몰랐어요 2018/06/17 379
823210 신지예 ‘성평등 계약제’ 박원순 서울시에 도입된다 1 oo 2018/06/17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