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집엘 갔는데요
비냉을 시키고 만두도 추가했네요
방금 먹고 간 자리가 위치가 좋아 앉았는데
서빙하는 아줌마가 상을 치우는데 한번에 싹 쓸어 안가고
컵이랑 찬그릇 가져가면 수저랑 가위 놔 두고 가고
하여튼 세번을 와서 치우는데도 다 못 치워요
냉면이라 차릴것도 별로 없는데요
어쨌든 다 치우고 한참 기다리는데 갑자기 와서는 또
물냉이죠? 묻는거예요
아뇨. 비냉인데요 하니까 네 하고 갔어요
한참뒤에 냉면이 왔는데 좀 이상해서 보니 곱배기네요
원래는 육수주전자가 먼저 와서 먹고 기다리는데
냉면 온 뒤에 주전자가 와서 매운 냉면을 못 식혔어요
육수가 안 식어 뜨거우니요
그래서 곱배기 안 시켰다하니까 그래요? 할수없네요
드세요 이러네요
그래서 할수없어 먹는데 만두는 역시나 또 안오네요
차라리 잘됐다ㅈ싶더군요
양도 많은데 만두까지 어떻게 먹겠어요
다 먹고 나오면서 만두도 안나왔다 하니까 전혀 몰라요
육십은 되어 보이는 분인데 나이도 많고 초보인 분일까요?
정신없는 분의 서빙에 밥맛이 반으로 줄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 아줌마 초보 일까요
정량 조회수 : 2,788
작성일 : 2018-03-29 22:59:52
IP : 39.7.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3.29 11:00 PM (124.111.xxx.201)오늘 시작한 분인가봅니다.
2. 그정도
'18.3.29 11:02 PM (116.127.xxx.144)나이에 그런식이면
초보거나 조선족이거나 그렇겠죠...
사람일 몰라요.
어느날 내가 그자리에 있을수도
저도 미혼때 직장생활할때...일용직...뭐 그런거 나와 전혀 성관없는 일인줄 알았어요
그러나 결혼하고 애낳고...나이들어 취직하고 보니
내가 일용직 그런거 하고 있고
내가 계약직 그런거 하고 있더라구요.
그냥....글보니
원글이 무슨말을 하고싶은건지 사실 잘 모르겠는데.....
세상일 아무도 모르는겁니다3. 00
'18.3.30 6:34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116님 서툰 서빙 불만글에 뭐 그런 악담아닌 악담같은 댓글을 다나요?
이분이 갑질을 한것도 아니고
계약직 일용직한다고 님이 당한거 처럼 감정이입하지마세요4. ....
'18.3.30 8:02 AM (112.220.xxx.102) - 삭제된댓글두번째 댓글 뭐니? ㅋ
직업비하했니??
일용직,계약직이 어때서??
그런거??
그런거라니??
니가 정작 하고 싶은 말은 뭐니?
주문도 제대로 못받고 치우는것도 서투니 초보인가보다 하는소리지5. ...
'18.3.30 8:03 AM (112.220.xxx.102)두번째 댓글 뭐니? ㅋ
원글님이 직업비하했니??
일용직,계약직이 어때서??
그런거??
그런거라니??
니가 정작 하고 싶은 말은 뭐니?
주문도 제대로 못받고 치우는것도 서투니 초보인가보다 하는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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