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 봉사활동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솔직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요
월급 받는 직원은 앉아있고,
어린 중고등 애들이 책 옮기고 다시 정리히고
무슨 봉사활동이 이런지?
이런 정책도 전 바뀌어야 보는데....
1. 저도요
'18.3.29 9:17 PM (116.127.xxx.144)어차피 형식이고
애들 건성으로 하고
도서관 직원들중엔 애들한테 함부러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저도 폐지했으면 싶어요
이거 하는 이유가 뭔가요?2. 봉사
'18.3.29 9:21 PM (118.47.xxx.66)애들 봉사
직원들은 놀고 애들 시키는 게 문제가 아니고
수박 겉핥기 식인 게 문제인 거죠
아이들이 직접 찾아 다니고 마음에서 우러나서 해야 는 데
바쁜 아이들 대신에 엄마들이 찾아 다니며 자리 만들어 주고 아버지 지인들 동원해서 자리 만들어 시간 채우기
급급한 게 문제죠..
저희 아이도 고등학생인 데
노인요양원이랑 장애아동 시설에 봉사 다녀요
가서 청소도 하고 공연도 하고
애미한테 봉사 좀 하라고 웃고 말아요3. ...
'18.3.29 9:22 PM (211.177.xxx.63)많은 봉사 중에 왜 도서관 봉사를 선택했을까요?
4. 저도요
'18.3.29 9:24 PM (116.127.xxx.144)책 좋아하고
도서관에서 어린시절 보낸애들은 도서관 가요
엄마따라 요양원.장애인 봉사다닌애들은
또 그쪽으로 가구요5. ....
'18.3.29 9:25 PM (1.227.xxx.251)울집 고딩은 지적장애주간보호시설에서 동아리활동으로 봉사해요
느낀바가 많은지 다녀오면 이런저런 얘길 많이 해줘요
기관을 다시 찾아보세요.6. 고1
'18.3.29 9:32 PM (1.239.xxx.50)저희아들은학교에서교육봉사를
합니다
고2형들이랑
교회에서월요일1시간반은
중3아이영어지도
수요일은1시간반초등고학년들수학
지도하는데재미있다고하네요7. 중딩이들
'18.3.29 9:35 PM (39.118.xxx.211)봉사오면 민폐라고 받아주는곳도 잘 없어욪
8. ᆢ
'18.3.29 9:44 PM (175.117.xxx.158)없어져야 할것이라 생각해요 도서관은 클릭싸움 치열해서 되면 양반이죠 어디봉사라도 가려면 버스라도 타는거링션 엄마따라붙어 하루종일 밖에서 기다려야하고 ᆢ둘째까지 데리고 개짜증나요 뭣땜에 누구땜에 하는지ᆢ애들꽁으로 부려먹고 시간낭비 ᆢ
고등애들은 주말에 학원가랴 봉사가랴ᆢᆢ형식으로 하는부담따위ᆢ9. ᆢ
'18.3.29 9:45 PM (175.117.xxx.158)도서관이 그나마 제일 기깝고 편해서 선호해요 울동네 난리
10. 없어져야죠
'18.3.29 9:50 PM (175.116.xxx.169)교육부 작태보면 한심하다 못해
이제 문통이 이 부분은 아예 정신줄 놓고 있는거 같아요
다들 제정신 아닌 듯...11. 제 아이들은
'18.3.29 9:59 PM (121.133.xxx.124) - 삭제된댓글뇌병변 병원에 갔어요.
봉사하러...12. 아는집
'18.3.29 10:33 PM (14.38.xxx.243) - 삭제된댓글점자책 타자치는 봉사하는데 엄마가 집에서 다 대신해줌.
13. mustmoney
'18.3.29 10:45 PM (222.121.xxx.174)저는 진ㄹ에 맞춰서 9~5하게 했어요. 꾸준히. 많은 도움됐어요. 긍정적으로 보면 봉사활동 값집니다.
14. ..
'18.3.29 11:01 PM (218.55.xxx.182)봉사 없어져야 생각해요
형식적인 곳도 많고 1365 인기있는 곳은 경쟁 너무 치열해요
진로관련 봉사활동은 부모가 발품팔아 잘 알아봐야 하고..
어떤 단체는 1년 봉사시키면서 한달에 1번 기부금 형태로 돈도 이체해야 합니다
정말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15. ...
'18.3.29 11:0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제대로 하면 참 좋죠.
16. ..................
'18.3.29 11:25 PM (180.71.xxx.169)우리집 고딩이도 잠도 부족해서 개고생인데 봉사까지 채워야하고...애들 잡는 나라예요.....이러면서 애는 자꾸 낳으라고
17. ㅠㅡ
'18.3.29 11:55 PM (222.234.xxx.8)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중학 60시간 진짜 힘들어요 쉬운데는 경쟁이심각하고
없어지면 좋겠어요18.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판
'18.3.30 12:19 AM (125.177.xxx.147)학생으로서 해야할 일이 너무 많다는 게 함정이죠
19. 학교는
'18.3.30 2:08 AM (218.48.xxx.31) - 삭제된댓글변한게 없는데 학생들한테만 변하라고 난리네요. 정말 대학가기위한 봉사, 참 형식적이고 쓸데없는 짓거리예요...
20. ..
'18.3.30 8:44 AM (175.223.xxx.171)15년전에 봉사활동을 하는데
동사무소 가서 서류 파일 다정리하고
동사무소 서류 집방문하는거까지 동네찾아다니며
도장받고 집찾아가 줬네요ㅡ
행정공무원 하는일 시키고ㅋㅋ21. 이거 청원했음해요
'18.3.30 3:19 PM (183.97.xxx.69)봉사 없애달라고...돈을 주고 일을 시키는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하지 않나요 ? 청년 일자리도 모자라고 노년도 지금 일해야하잖아요. 왜 애꿎은 청소년은 봉사시키고 그걸로 점수 넣고 하는지 잘 이해 안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5149 | 유난히 사람에 치이는 요즘이네요 2 | 휴 | 2018/03/30 | 1,334 |
795148 | 레드벨벳 사태 진짜 이해 안가는 부분 66 | ... | 2018/03/30 | 18,099 |
795147 | 봄이 온다 1 | 성공기원 | 2018/03/30 | 705 |
795146 | 식탐식욕 없으신분들 부러워요. 비법있을까요. 11 | 부러움 | 2018/03/30 | 5,277 |
795145 | 오십대 중반 상견례에 입을 옷좀 소개해주세요. 6 | 상견례 | 2018/03/30 | 4,465 |
795144 | 조현아일가..지금 엄청황당해할듯.. 30 | dd | 2018/03/30 | 27,564 |
795143 | 대파 사 와서 심어놓고 먹어 보니요 8 | 푸르 | 2018/03/30 | 4,612 |
795142 | 경인지방식약청 허가 마스크? 써도 되는거에요? | .. | 2018/03/30 | 667 |
795141 | 비긴어게인2 14 | 오포르투 | 2018/03/30 | 3,678 |
795140 | 초등 수업에서 필요한 교구구입 지원 가능한가요? 1 | .... | 2018/03/30 | 594 |
795139 | 반전 남친 3 | .... | 2018/03/30 | 1,557 |
795138 | 제가 쓴글 왜삭제되엇어요?? 4 | tree1 | 2018/03/30 | 1,234 |
795137 | SM에 일본자금 많이 들어가 있는 거 아닐까요? 24 | 일본자금 | 2018/03/30 | 3,318 |
795136 | 어떻하죠 vs 구지 오타계의 부동의 1위는 누구일까요 13 | …. | 2018/03/30 | 965 |
795135 | 40대중반 여자 할머니주름(입가주름) 있는 여자 흔한가요? 2 | .... | 2018/03/30 | 5,396 |
795134 | 비긴어게인2 보는데 15 | 흐르는강물 | 2018/03/30 | 4,025 |
795133 | 조이라는 애만 불쌍.,,ㅡㅡ 12 | 뱃살겅쥬 | 2018/03/30 | 7,516 |
795132 | 웅장하고 비장한? 음악 좀 추천해 주세요 15 | ㅇㅇ | 2018/03/30 | 978 |
795131 | 원빈같이 생긴 남자 1 | ㅇㅇ | 2018/03/30 | 1,145 |
795130 | 어떨 때 행복하신가요? 7 | 달콤쌉쓰름 | 2018/03/30 | 1,829 |
795129 | 일단 행사는 잘 치루어야 합니다. 넘 흥분 하지 마세요. 31 | 행사는 | 2018/03/30 | 4,224 |
795128 | 댓글 실명제 청원 4 | 청원 | 2018/03/30 | 568 |
795127 | 오늘 아이 유치원에서 너무 챙피했어요.. 15 | 봄 | 2018/03/30 | 8,821 |
795126 | 호텔 어메니티 말인데요. 18 | 어메니티 | 2018/03/30 | 8,869 |
795125 | 설화수 추천해주세요~ 4 | ㅡㅡ | 2018/03/30 | 1,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