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로그 임대해보신분 계신가요?
블로그임대하라고 연락이 왔어요.
사업자등록증보내오고
자기네 회사사이트보내오고 해서
제가 의심스러워서 샘플 블로그 알려달라고해서 보니까 음식점 약품 뭐그런거 홍보하네요.
이런거 빌려줘보신분 어땠는지 얘기좀 들려주세요. 빌려줘도 되나요?
1. ㅇ
'18.3.29 6:50 PM (183.99.xxx.152) - 삭제된댓글수도 없이 제안받았지만 안했어요
내 블로그가 오염되는 게 좋나요?2. 상식적으로
'18.3.29 6:50 PM (39.118.xxx.211)생각해보세요
그런거 하지마세요ㅜㅜ
(제 블러그에도 쪽지 엄청 보내와요
특별한경우 아님요 )3. .....
'18.3.29 6:53 PM (211.58.xxx.12)여기도 그런제안 받고 해도되냐고 물어본분들 많으니까, 검색해보세요.
4. ...
'18.3.29 6:53 PM (175.223.xxx.253)블로그 이웃을 비롯, 방문자들 뒷통수 치는거죠.
5. .음
'18.3.29 6:53 PM (222.110.xxx.2)얼마 준다고 하나요? 저는 150~200 제안하더라구요.
아는 여행 블로거가 한동안 블로그를 버려두다가 얼마전부터 새 글이 올라오길래 가봤더니.. 정말 임대를 줬는지.. 어떤 글엔 신혼여행을 갔다하고 또 어떤 글엔 아들이 대학생이라 하고 어떤 글엔 남친이랑 데이트 간다 하고.. 난리가 났는데 거지 같더라구요.
버려두는 블로그라면 임대줘도 되겠지만, 이웃들 많은 그런 블로그라면 너무 창피할듯요. 이웃들이 보면 돈 몇푼 받겠다고 저 짓을 하나 싶을거 같아요.6. 저도 저번에
'18.3.29 6:53 PM (39.119.xxx.243)한창 연락와서 지식인인가 네이버에서 그때 찾아봤더니 그러면서 개인정보 빼내고 그러는 사기같은 거라고 안좋다고 본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연락오면 신고합니다
7. 저도 저번에
'18.3.29 6:55 PM (39.119.xxx.24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03...
8. 밀레니
'18.3.29 7:02 PM (218.144.xxx.120)감사합니다.여러분들~
9. ..
'18.3.29 7:2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저도 백만원에 팔라는 연락받았었어요.
근데 웃긴게 전혀 관리 안하는데 블로그 관리가 잘되어있어서 연락했다며ㅋㅋ
걔네 보는눈도없나하며 혼자 빵터졌었네요..
진정성이 1도없는 멘트잖아요ㅋ10. ??
'18.3.29 7:22 PM (1.235.xxx.248)그거 불법 아닌가요?
11. ..
'18.3.29 7:32 PM (220.120.xxx.177)지인이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원래부터 방문자수가 제법 되는 블로그였는데 어느날 블로그마케팅 업자에게 니 블로그에 광고글 올리게 해주면 돈을 주겠다고 제의받고 지금도 하고 있는데..업체에서 광고글을 만들어서 준대요. 그럼 그걸 자기 말투에 맞게 약간 수정해서 올려요. 제 지인은 식당 광고글을 받는데 본인글만 올릴 때는 가는 식당의 지리적 위치가 직장 근처, 집 근처 정도였는데 광고글 올리는 이후로는 그저께는 직장 점심으로 대전(걔 직장은 경기도임), 어제는 가족여행으로 여수 식당, 오늘은 친구들이랑 강남역 모임 뭐 이런 식으로 식당 리뷰글이 막 널을 뛰어요. 하루에도 2-3개 정도 광고글을 올려주더라구요.
광고글 올려준 후로는 방문자수가 더 확 늘었더라구요. 지인의 직장 급여가 높지 않은 편인데 걔 말로는 블로그 광고글 올려줘서 받는 돈이 직장 급여보다 많다고 하더라구요-_-;;; 제 지인은 100% 임대는 아니고 글을 받아서 올려줘요. 그걸 보니 내가 여태 검색했던 식당글들 상당수는 광고글이구나 싶었네요-_-;12. ..
'18.3.29 7:35 PM (211.207.xxx.94)하루에 방문자가 몇 명 있지도 않은데 돈 준다고 쪽지 몇 번 받았네요.
그래서 블로그에 관련 내용 포스팅 했어요.
하루에 몇 명 오지도 않는 적막강산인데 돈 주고 임대함 니들 돈벌이도 안된다고...
그런 거 안하니 다신 쪽지 주지 말라고 했네요.13. ㅁㅁ
'18.3.29 7:54 PM (27.1.xxx.155)저도 방문자도 거의없고 방치되어 있는 블로그인데
200에 팔으라고 쪽지 왔었어요14. 그런거
'18.3.29 7:58 PM (49.142.xxx.117) - 삭제된댓글그런글 그런쪽지 그런메일 많이와요
절대 안되요~15. ...
'18.3.29 8:14 PM (203.234.xxx.219)..님 지인 같은 사람들 때문에 블로그 글은 믿고 거름.
16. 음
'18.3.29 8:40 PM (222.110.xxx.2)오늘은 가족여행으로 전라도 가서 밥 먹고 오늘은 직장사람들이랑 충청도 가서 밥 먹었다고 글 올리는데도 주구장창 공감 눌려주는 호구이웃들이 있더라구요. 공감 그거 누르는 사람들만 누르는데 진짜 눈이 없는건지.
블로그 예전엔 안그랬는데 너무 광고 쓰레기판으로 흐르는것 같아요.17. 저는
'18.3.29 9:32 PM (175.213.xxx.182)전에 운영하던 개인 홈페이지 팔라고 문의왔었어요.
전혀 상업적 가치도 없는데...수상하여 단칼에 잘랐어요. 노응답으로.18. 그게
'18.3.29 10:01 PM (223.38.xxx.82)전 네이버 블로그 있는데 네이버에서 알면 블로그 폐쇄조치할 일에 속한다 들었습니다. 제 블로그는 나름 공들여서 만들었지만 무슨 글을 제안할지도 모르는 그런 업체에 개방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쪽지나 메일오면 모두 스펨신고하고 삭제해버립니다. 이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19. 전
'18.3.30 2:22 PM (175.210.xxx.146)일일 50명정도 방문자 있는 블로그인데..250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못팔아요.. 나중에 싸놓은 똥치우는게 더 힘들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