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고에 가고 싶대요

진학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18-03-29 17:41:18

딸아이가 중 2입니다

여기는 경기도 신도시라 남녀 공학 신설고등학교 뿐입니다

서울에 있는 여고로 보내려면 내년에 이사를 가고 전학을 시켜야 하겠지요

근데 내신은 남녀공학이 수월하다 해서 고민이지만 학습분위기와 학창시절의 추억을

위해 여고로 보내야할지 고민입니다

오늘도  남학생들이 이해가 안가다면 여고에 가겠다고  그러네요

남학생들이 욕도 많이 하고 성희롱도 많이 하고 그런대요

스마트폰 과 게임의 영향같아요

어떤 성희롱을 하냐 하니

"여자애를 가리키면서..나..섰어.. 쟤.. 쌌어....."

 김치녀, 걸레년..그런다고 하네요

내신따기 어려워 대학을 못가도 여고에 가고 싶다 하는데

고민입니다

작년에 상가주택지어 깨끗하게 인테리어 하고 들어와 산지 2년만에 이사를

가야하니..

대치동 아파트는 넘 비싸고

올림픽 선수촌 창덕여고 생각하는데요





IP : 121.133.xxx.1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림픽 선수촌
    '18.3.29 5:45 PM (121.133.xxx.183)

    아파트는 100프로 창덕여고 가나요?

  • 2. ...
    '18.3.29 5:48 PM (211.212.xxx.219)

    서울은 1.2.3 지망써서 배정받아요 1지망 100확신은 못해요

  • 3. 남녀공학
    '18.3.29 5:49 PM (121.133.xxx.183)

    고등학교 분위기는 중학교보다 좀 나을꺼야 라며 설득해도
    아이가 원하니 가야할 것 같은데요
    넘 무리가 되서요

  • 4. ...
    '18.3.29 5:49 PM (211.177.xxx.247)

    내신때문에 공학왔는데 남녀분반이고 또 교실 층도 다르고 멀리 떨어져있어 사실상 여고같은 분위기네요..

  • 5. 남녀 분반
    '18.3.29 5:50 PM (121.133.xxx.183)

    괜찮네요
    근방에 있는 학교가 남녀분반인지 알아봐야겠네요

  • 6. ...
    '18.3.29 6:05 PM (112.153.xxx.134)

    아이가 여고갔는데 남녀합반중학교다니던 친구가 적응을 잘 못한다네요.. 여고 여자애들도 무서워요.. 반마다 분위기 다르고.. 아마 신도시 학교분위기자체가 안좋은 곳일수 있어요.. 여긴 남녀합반인경우 여고보다 욕들도 안하고 서로 조심하는편이거든요.. 면학분위기 높고 좀 점잖은 아이들 있는 학군으로 가시면 남녀공학도 좋을거예요

  • 7. ,..
    '18.3.29 7:38 PM (180.70.xxx.99)

    어디학교에 그런 남자아이들이 있데요..ㅠ
    우리동네 고등학교 얘기 들어보니
    문과는 여초라 남자아이들이 4ㅡ5명 이라던데
    혹시 문과로 갈 계획이면
    근처 학교 알아보세요^^

  • 8. 게자니
    '18.3.29 7:57 PM (58.234.xxx.146)

    이화외고 어떠세요?

  • 9. 공학이라고
    '18.3.30 9:50 AM (110.10.xxx.227)

    여자애가 무조건 유리한 건 아닙니다..
    물론 학교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우리동네 최상위는 거의 남자아이들...이라고 알고 있어요.
    일단 전체 학생수를 먼저 봐야하겠고, 현 중2면 문이과 통합일테고 대신
    선택과목에서 차이가 날 수 있겠지요. 내신지옥은 어디나 매한가지라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392 도저히 못 견디겠는 회사에서 3달 버티는 법 12 크흥 2018/07/21 6,873
834391 교도소에 에어컨 나오나요? 15 덥구나 2018/07/21 17,878
834390 밤에어콘 어떤 모드로 해놓고 주무세요? 6 ..... 2018/07/21 2,629
834389 중학생아이.. 전교권에서 놀정도가 아니면 11 만약 2018/07/21 3,093
834388 503은 아버지의 그런걸보고자라서요 6 ㅅㄷ 2018/07/21 1,655
834387 82하면서 가장 공감하고 울컥했던 댓글... 9 눈물난다 2018/07/21 3,498
834386 ‘구지가 성희롱’ 고발 학생들 인터뷰 15 oo 2018/07/21 4,463
834385 궁금해서 그런데 카페 half 직원은 인식이 어떤가요? 5 .. 2018/07/21 1,649
834384 아버지가 새어머니 몰래 집을 사신다는데 5 불안 2018/07/21 4,831
834383 미국식 디저트 레시피 어때요? 10 궁금녀 2018/07/21 1,944
834382 일복 많은 사람들의 특징 8 2018/07/21 8,086
834381 이 배우 나오는 영화는 안본다?(외국) 14 고고 2018/07/21 2,412
834380 노란 겨자색 린넨 통원피스 어떠세요? 3 원피스 2018/07/21 3,423
834379 권리치매 하지 마세요. 20 맞춤법 2018/07/21 5,203
834378 제가 82덕분에 문명인이 될 것 같습니다 (런던여행) 24 방랑자 2018/07/21 5,801
834377 환갑 거하게 치뤘으면 칠순 팔순도 그 이상 하는건가요? 11 칠순 2018/07/21 3,143
834376 남자가 이기적이지않은분 만나고싶다는건 무슨뜻일까요? 24 ㅇㅇ 2018/07/21 4,446
834375 백선생 존경스럽습니다 10 함박 2018/07/21 7,226
834374 콩나물 국밥집.....삼백집 vs 전주 현대옥 2 ㅇㅇ 2018/07/21 1,831
834373 남편이란 사람은. . 5 그냥 2018/07/21 2,412
834372 '그 소녀 데려간 세월이 미워라' 26 웅얼 2018/07/21 7,116
834371 저 어떡해요? 6 우짜지 2018/07/21 2,217
834370 새끼발톱 갈라지시는분 계세요? 20 ㅇㅇㅇ 2018/07/21 6,889
834369 82하면서 내가 아는 상식이 무색할때가 많아요. 8 가끔 2018/07/21 2,724
834368 코스트코 계란 비린내가 너무나요ㅠ 2 으웩 2018/07/21 2,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