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꾸 때리는 아이 반친구 어떻게 할까요?

.. 조회수 : 3,405
작성일 : 2018-03-29 17:16:10
초등학교 1학년 아이인데요. 같은 반 아이가 선생님 계신데도 수업 시간에 제 아이 뺨을 몇대 때렸더라구요.
왜 때리냐고 물으니 뭔가 마음에 안들어 정신 차리라고 때렸데요.
암튼 학교 입학전 학원에서도 머리나 가슴 때리는 행동을 자꾸 해서 그 아이 부모에게 여러번 말했는데
오늘 뺨까지 아무렇지 않게 때리는거 보니 폭력성이 점점 심해지는거 같은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110.9.xxx.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9 5:18 PM (86.161.xxx.170)

    허걱 강력하게 항의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디서 뺨을 때리나요?

  • 2. ..
    '18.3.29 5:19 PM (110.35.xxx.73)

    담임선생님 강하게 말씀하세요.
    초1도 학폭위 열려요.
    말귀 다 알아듣는 나이인데 계속 그런다면 또
    이런일 발생하면 학폭위열겠다고 하시구요.
    1학년말에 2학년때 같은반 안되게 담임샘한테
    말씀하시구요.
    남을 때리는건 폭력입니다.나이 상관없이요.

  • 3. ..
    '18.3.29 5:21 PM (110.35.xxx.73)

    뺨맞았다면 주변 목격한 아이들 확보하시구요.
    얼굴에 생채기있거나 하면 사진찍어서 증거
    확보하세요.
    많이 부었다면 진단서도 미리 떼어놓으시구요.

  • 4. 원글
    '18.3.29 5:24 PM (110.9.xxx.34)

    오늘 뺨을 처음 맞았는데 수업시간에 체육선생님하고 담인선생님이 있는데도 3대나 때렸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도 때리지 말라고 강하게 말했다는데 이런 일이 생기니 속상해요 ㅠㅠ

  • 5. 저는 바로
    '18.3.29 5:37 PM (115.136.xxx.67)

    경찰에라도 신고할거예요
    내 애가 지키지 누가 지켜요
    담임도 저렇게 뜨뜻 미지근하게 나오고
    상대방 부모로부터 피드백도 없으니 이참에 끝장을 보겠어요

  • 6. ..
    '18.3.29 5:43 PM (1.241.xxx.219)

    경찰 신고까지 가는 건 넘 극단적이고ㅡㅡ
    일단 담임에게 먼저 말씀하셨는데 뜨뜻미지근하면 학폭 열겠다고 요청하세요.
    교사는 학폭 연루되는 게 싫어서라도 적극적으로 나오고요.
    그래도 안열리고 유야무야 넘어가면 교감에게 전화하세요.

  • 7. ㄱㅅ
    '18.3.29 5:47 PM (117.111.xxx.198) - 삭제된댓글

    여러번 반복된거라면 강하게 말하시고 그아이 반이동이라도 요구하세요 그냥 가만히 넘어가면 더해요 경찰신고도 언급해보세요

  • 8. ..
    '18.3.29 6:22 P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

    선생님은 가만 계셨대요?
    초1이 어디서 뺨을 때리는 행동을 한대요?
    강하게나가세요.

  • 9.
    '18.3.29 6:22 PM (175.117.xxx.158)

    미친놈이네요 ᆢ3대나ᆢ가서 확 뒤집으세요 담임한테 얘기하고

  • 10. 나라면 당장 쫓아가요
    '18.3.29 10:18 PM (118.37.xxx.241)

    쫓아가서 그아이를 혼내세요 우리는 직업상 이사를 많이다녀서 아이들 학교를 내가 항상 따라다녓어요
    우리아이들이 우리엄마가 힘들엇다고 지금도 얘기해요 멀리서 지켰어요 고등학교까지 쫓아다녔어요
    학교 아이들이 누구엄마라고 다알앗어요 내가다 분하네요

  • 11. . .
    '18.3.29 10:53 PM (1.241.xxx.219)

    아..열은 받지만
    그 아이 찾아가 직접 혼내면
    저쪽 부모가 고소할 수도 있어요.
    일단 무조건 학교를 거쳐야 합니다.

  • 12. 단호하게
    '18.3.30 1:35 AM (175.194.xxx.89)

    단호하게 대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2179 원희룡 오신환 나경원 당대표겠죠? 4 궁예 2018/06/14 785
822178 문재인 대통령 "부패하면 유능할 수 없다." 6 잘해야한다 2018/06/14 1,336
822177 이재명부부 논란이겨낸 다정함? 16 읍읍이 2018/06/14 4,181
822176 보험 가입 신청 멍청하게 해버렸어요 2 .. 2018/06/14 1,198
822175 자동차 타이어 펑크나서 조수석 한개만 갈았는데ᆢ 6 갑자기 2018/06/14 1,635
822174 홍콩 디즈니랜드 7세아이가 재밌어할까요?? 5 .. 2018/06/14 1,417
822173 자한당 당대표 확정! 13 .... 2018/06/14 5,657
822172 MB와 맞짱 뜬 한식당 주인, 왜 선거에 나섰나 4 좋네요 2018/06/14 1,957
822171 도우미 아줌마 비용도 많이 올랐네요.. 9 ... 2018/06/14 5,587
822170 월요일에 산 호밀?통밀빵 1 빵빵빵 2018/06/14 746
822169 출퇴근시 자동차에서 어학 공부 하시는 분들 계세요? 3 안개꽃 2018/06/14 1,023
822168 팝송 찾고 있어요. 미미 레도라 라라 미미 레도라 미솔미 레도라.. 5 ㅇㅇ 2018/06/14 1,940
822167 대구교육감재투표 청원올라왔네요ㅎㅎ 6 대구 2018/06/14 1,822
822166 프리랜서형식으로 돈을 받으니 번거 같지가 않네요 3 짤금찔금 2018/06/14 1,086
822165 제가 뭐 때문에 괴로운걸까요? 5 ㅇㅇ 2018/06/14 1,692
822164 배움카드로 플로리스트양성과정 배워볼까요? 3 2018/06/14 2,252
822163 윌리엄 블레이크의 순수의 전조 5 tree1 2018/06/14 1,700
822162 7월중순 LA랑 샌프란시스코 여행..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12 라라 2018/06/14 1,273
822161 짐이 곧 국가다 6 샬랄라 2018/06/14 947
822160 민주당 간판만 보고 사기꾼인 줄 분별 못하고 찍으신 분들 10 계속속으면바.. 2018/06/14 945
822159 그기간에는 체중이 더나가는게 6 ㅇㅇ 2018/06/14 1,299
822158 아이돌보미 시급 얼마가 적당할까요? 3 ㄴㄴ 2018/06/14 2,778
822157 지금 sbs뉴스브리핑 유인태님 13 고수의 일침.. 2018/06/14 2,442
822156 우리나라 유명한 재즈가수나 재즈밴드 누가 있을까요? 6 꽃보다생등심.. 2018/06/14 2,735
822155 말 걸기 어려워 보이는 사람? 3 더위사냥 2018/06/14 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