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도 질문들어갑니다~

궁금 조회수 : 986
작성일 : 2018-03-29 15:30:51

결혼생각하고 있는 남자와 궁합을 보러갔는데 그자리에서 남자의 사주가 안좋다는 말을 듣게 된다면

어떻게 하실생각이세요.

1. 결혼을 재고해본다.

2. 사주,궁합따위믿지않고 결혼을 진행한다.

IP : 115.95.xxx.2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8.3.29 3:31 PM (115.95.xxx.203)

    참고로는 저는 1번선택했습니다.

  • 2. 궁합ㅋㅋ
    '18.3.29 3:39 P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사주에 맞춰서 살고
    궁합에 맞춰서 결혼하면
    그 인생은 누구꺼예요?

  • 3. snowmelt
    '18.3.29 3:40 PM (125.181.xxx.34)

    번외는 안 될까요?
    애초에 사주, 궁합 보러 다니지 않는다.

  • 4.
    '18.3.29 3:44 PM (122.42.xxx.24)

    원글님 현명...전 그떄 무슨소리 들었냐면...
    니가 내딸임 이결혼 안시킨다...그말에 모든 의미가 담겼는데...무시했어요..
    흑.......사주보면 거의 다 나와요...여러군데서 동일하게 나오는 소리는 맞아요...

  • 5. 원글
    '18.3.29 3:48 PM (115.95.xxx.203)

    와님 와
    저도 똑같은 소리들었네요.그래서 많이 전주었네요.
    근데 다른곳에가서 여러군데 물어보지는않았어요.
    너무 맞게 떨어지는게 많아서
    딴데가서물어보나 똑같을것같아서.
    근데 미련남아요.T

  • 6.
    '18.3.29 3:51 PM (122.42.xxx.24) - 삭제된댓글

    원글님..잘하셨어요,,저는 19년전에 봤어요,,,저보고 결혼함 아가페적인 사랑만 할거라고...안좋은 소리만했어요..근데..그당시 저는 그런걸 아주 믿고 그러지않았거든요,,,재미로 볼정도였지...살면서 다 맞는 말이고 믿게되더라구요...만약 원글님이 배우자 복이 없는거면...아마 비슷한 남자랑 결혼할수있을건데....그럴경우 결혼을 많이 늦게 하고 궁합 잘 맞춰보심 괜찮다고 들었어요,,
    아무튼...저는 결혼전 꼭 보라고 말하고다닙니다

  • 7.
    '18.3.29 3:54 PM (116.125.xxx.64)

    전 남폇 사주 안좋다고 하길래
    좋으면 저만나겠어요 ㅋㅋ
    그뒤로17년 잘살고
    그냥 남편에게 당신이 젤좋아 그럽니다

  • 8. 원글
    '18.3.29 3:55 PM (115.95.xxx.203)

    와님 감사요.
    근데 궁합은 좋게 나왔는건 의미없겠죠.
    아이고 의미없다.T

  • 9. 원글
    '18.3.29 3:58 PM (115.95.xxx.203)

    그뒤에 그 집을 몇번더 갔는데 제가 미련못버리자 결혼햇으면 큰일난다고 이렇게까지 말씀하셨어요.
    도대체 왜 결혼하면 안되는건지 구체적인 말씀은 없으시고 무조건 안된다고 그말만했어요.T

  • 10.
    '18.3.29 3:59 PM (122.42.xxx.24)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가 본 철학관에서 궁합 좋다고 결혼시킨거랍니다.
    싸우긴 많이 싸웠는데...서로 없는부분이 보완되는 궁합이래요.
    암튼..19년살아보니..궁합은 아주 나쁜거 같진않네요.
    근데 엄마가 보신 철학관보담 제가 개인적으로 봤던게 지나고 보니 더 맞는듯해요

  • 11. ..
    '18.3.29 4:11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

    아는 아줌마 아들이 여친 데리고 와서 결혼한다기에
    궁합 봤더니 무조건 떼라고...
    그 말 듣고 불시에 아들이 새벽에 여친 집에 갔다가
    웬 소도둑 같은 남자랑 같이 있는걸 보고
    문 여니 마니 난리 치다가 못 있는걸
    부적 붙여주니 같은 교사여친 만나 잘산대요~

  • 12. 의미없다
    '18.3.29 5:14 PM (175.213.xxx.182)

    저위의 어떤분처럼 애초에 보러 가지도 않는다.
    절대 안믿는다예요.
    궁합 안맞는다고 했어도 잘만 살고
    궁합 좋다는데도 불행한 커플들 많이 봐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845 기우는 자식에게는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7 .... 2018/07/19 1,927
833844 만삭 7~8월만큼 덥네요. 5 .... 2018/07/19 1,179
833843 울 따님 11 ㅎㅎ 2018/07/19 2,183
833842 어린이집은 원아 한명당 정부에서 얼마를 지원받나요? 3 크롱 2018/07/19 1,439
833841 문통 이후 장애연금 금액이 올랐어요 8 ㅇㅇ 2018/07/19 1,602
833840 류마티스 질환자인데..가벼운 등산은 안 좋을까요? 1 ... 2018/07/19 1,091
833839 나이키 미국사이즈 M이 한국사이즈로는 L 맞나요 2 사이즈문의 2018/07/19 1,307
833838 양산 쓰니 두가지 이득. 38 사바하 2018/07/19 17,445
833837 서울 친구들과 저녁모임 장소 좋은곳이요 1 추천해주세요.. 2018/07/19 526
833836 얼음 보관하는통 이름이 뭘까요 4 바닐라향기 2018/07/19 1,072
833835 경기 심각한가보네요 ㅠㅠ 89 어쩌나요 2018/07/19 17,973
833834 아이들이 너무 많이 죽는다. 4 ... 2018/07/19 1,612
833833 지하철안인데 속옷만 입은 여자 있네요 65 지금 2018/07/19 32,448
833832 집나가는 비법좀알려주세요. 9 2018/07/19 3,932
833831 트리오 가이스트 공연을 보고와서 2 바니타스 2018/07/19 347
833830 맛있는 김치볶음 비법도 풀어주세요 7 덥다 2018/07/19 2,144
833829 오이지 샀는데 어떻게 먹나요?? 4 바쁘자 2018/07/19 988
833828 중1아이성적 2 .. 2018/07/19 789
833827 공항 몇시간 전 까지 도착하면 될까요 3 오전 8시3.. 2018/07/19 1,157
833826 부산에 먹을만한 한정식? 1 ㄴㄴ 2018/07/19 844
833825 주변에 여(남)성미가 여전히 엄청난 40대많이 보시나요? 6 ... 2018/07/19 3,632
833824 지금 집앞에 남친이 오고있는데요 옷을 어떻게입죠 ㅠㅜ 36 2018/07/19 6,584
833823 우리가 내는 세금 진짜 줄줄 새는거 어떻게 막아야하나요? 7 건보료 2018/07/19 963
833822 외국인전형이요 3 ㅁㅁㅁ 2018/07/19 738
833821 국운에 2년안에 집권힘 잃고 젊은지도자 등장 45 지금 2018/07/19 6,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