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쉬운 봄반찬 알려드릴께요.

마샤 조회수 : 7,227
작성일 : 2018-03-29 14:34:40
쪽파가 사시사철 나오니 봄반찬이라 칭하긴 뭣하지만 알고보면 요새 나오는 제철 채소라 봄반찬이라 칭해봅니다.
재료
쪽파 세줌
콩나물 세줌
시판 초고추장
참기름

1. 물을 팔팔 끓여 콩나물을 익혀 찬물에 식혀준비
2. 콩나물 익힌물에 쪽파 매운맛만 가시게 익혀 찬물에 식혀
꼭 짜서 준비
3. 볼에 콩나물 쪽파 넣고 시판 초고추장 쭉 눌러서 세네바퀴
돌리고 참기름 넉넉히 깨넉넉히 넣고 무쳐준다
- 끝 -
달큰하고 아삭하고 달콤하고 아주 먹을만 합니다.
엊그제 시댁갔는데 어머님이 새로난 쪽파 뽑아서
저렇게 무쳐주셨는데 아주 맛있더라구요.
어제 생각나서 집에 있던 콩나물과 같이 무쳤더니
더 맛나고요 ㅎㅎㅎ
초고추장은 좀 넉.넉.히. 넣어 무쳐주세요.
위에 적은 콩나물과 쪽파양이 좀 많아요.
드셔보시면 왜 많이 적었는지 무릎을 탁! 하고 치실겁니다 핫핫핫




IP : 211.112.xxx.25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18.3.29 2:36 PM (175.209.xxx.57)

    맛있겠어요. 근데 해서 먹어야 되겠죠?

  • 2. 땡큐
    '18.3.29 2:38 PM (125.180.xxx.52)

    맛있겠어요 ㅋ
    내일 해먹어야겠어요

    저도 한가지 알려드릴께요
    냉이 부침개 요즘 잘해먹는데
    양파좀 같이썰어넣고 새우가루나 건새우 좀넣고
    액젓으로간해서 전부치면 정말 맛있어요

  • 3. ㅇㅇ
    '18.3.29 2:41 PM (175.192.xxx.208)

    다음어 놓은 쪽파 세봉지에요. 해먹어야겠네요.
    삶아서 초고추장 찍어먹는것도 물리나봐요.

  • 4. 왠지
    '18.3.29 2:41 PM (58.127.xxx.89)

    쫄면에서 면만 뺀 맛일 것 같아요
    어쨌거나 오늘 사 온 쪽파도 있겠다 콩나물도 있겠다
    저녁 반찬으로 한번 해볼게요~

  • 5. ..
    '18.3.29 2:42 PM (223.62.xxx.130)

    오늘 당장 쪽파사러 갑니다~~ 감사해요~~
    냉이부침개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6. 오호
    '18.3.29 2:42 PM (112.153.xxx.164)

    꼭 해먹어 볼게요. 쪽파는 반드시 다듬어놓은 거 살 것!

  • 7. ....
    '18.3.29 2:49 PM (114.204.xxx.3)

    쪽파 냉이 사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 8. 오~
    '18.3.29 2:54 PM (183.100.xxx.68)

    오늘저녁은 모임때문에 안되고 내일 저녁에 해볼께요^^
    쌩유임다.^3

  • 9. Qqq
    '18.3.29 3:00 PM (112.160.xxx.16)

    쪽파무침 저장

  • 10. 쓸개코
    '18.3.29 3:01 PM (175.194.xxx.46)

    원글님 글 읽으면서 아우 맛있겠다.. 그대로 해먹어야지 했는데 댓글에 또 쫄면 추가하셨네요.ㅎ
    초장 잔뜩 만들어둔것도 있고 ㅎ 낼 해먹어야겠어요.

  • 11. 봄바람
    '18.3.29 3:18 PM (110.13.xxx.52)

    시판 초장은 어떤게 맛있나요?

  • 12. 으어어
    '18.3.29 3:27 PM (117.111.xxx.44)

    먹고싶다 맛있겠다!!

  • 13.
    '18.3.29 3:32 PM (211.36.xxx.67)

    콩나물쪽파무침 맛있겠어요ㅋ

  • 14. 샤랄
    '18.3.29 3:39 PM (211.36.xxx.252)

    콩나물쪽파무침 저도 만들어 볼게요!

  • 15. ㅈㅈ
    '18.3.29 3:39 PM (221.154.xxx.241)

    저도 한개 알려드릴께요~
    방풍나물 커다란(정말 커다란) 봉지로 한 봉지를 사와서
    이걸 어쩌나 하다가 간장:식초=1:1로 끓여서 팔팔 끓여
    (미리 씻어놓은) 방풍나물에 얌전히 부었다가 간장에서 꺼내서(너무 짤까봐요)
    식힌 후에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고있는데 완전 밥도둑입니다.
    예전엔 고추장양념으로도 무쳐먹어보고 된장양념으로도 무쳐먹어봤었는데 그중 이번이 제일 쉽고 심지어 더 맛있어요 ㅎ

  • 16. 우리는
    '18.3.29 3:47 PM (112.164.xxx.170) - 삭제된댓글

    쪽파 마당에서 뽑아서 저녁마다 쌈싸먹어요
    처음엔 좀 그랬는데 먹을수록 맛있더라구요
    전에는 김치만 담그는줄 알았는데
    이제는 그냥 뭐든 뜯어다 먹습니다,

  • 17. 순이엄마
    '18.3.29 3:47 PM (211.36.xxx.191)

    오우 감솨

  • 18. ..
    '18.3.29 3:54 PM (39.117.xxx.59)

    감사합니다~

  • 19.
    '18.3.29 4:42 PM (49.170.xxx.4)

    오늘저녁 반찬 당첨
    감사합니다

  • 20. 고흥댁
    '18.3.29 4:57 PM (218.157.xxx.186)

    ㅈㅈ님 방풍장아찌에
    달래 반 잘라 가지런히 옆에 담고 간장식촛물 부으면
    정말 밥도둑이에요

  • 21. 꿀팁
    '18.3.29 5:14 PM (175.194.xxx.113)

    저장해용
    저녁반찬으로 먹을께요~감솨^^

  • 22. Jane
    '18.3.29 5:19 PM (117.111.xxx.120)

    쪽파는 안썰고 걍 넣나요? 아님 오센티로 잘라야하나요?

  • 23. 산들
    '18.3.29 5:20 PM (220.73.xxx.137)

    반찬 레시피 감사합니다

  • 24. ㄹㄹㄹ
    '18.3.29 5:21 PM (218.148.xxx.128)

    쉬운 봄반찬
    알려줘서 고마워요

  • 25. 엄마대신
    '18.3.29 5:25 PM (211.36.xxx.62)

    쪽파콩나물무침,방풍나물장아찌,냉이부친개
    저장합니다

  • 26. 쉬운 봄반찬
    '18.3.29 6:14 PM (180.68.xxx.101)

    감사해요. 질단 저장하고 하나씩 해먹어볼게요.

  • 27. blue
    '18.3.29 7:26 PM (112.187.xxx.82)

    쪽파콩나물무침,방풍나물장아찌,냉이부친개
    저장합니다. 222

  • 28. alal
    '18.3.29 7:30 PM (218.150.xxx.220)

    쪽파콩나물무침,방풍나물장아찌,냉이부친개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29. 방풍나물장아찌님
    '18.3.29 7:38 PM (122.38.xxx.145)

    설탕은 안넣나요?
    저는 장아찌할때 설탕 간장 식초 물 1대1비율로 넣는데
    부추도 장아찌하면 아주맛나요
    청양고추도 넣으면 삼겹살에 딱!!!!

  • 30.
    '18.3.29 11:29 PM (125.135.xxx.136)

    콩나물쪽파무침
    저도 해볼께요

  • 31. ㅈㅈ
    '18.3.30 3:54 PM (221.154.xxx.241)

    제가 좀 늦게확인했어요
    전 원래 따로 설탕을 더 넣진 않습니다. 간장이 이미 제 입엔 달거든요 ㅎ

    고흥댁님 감사합니다! 달래 나오자마자 사서 그거 그냥 간장에 넣었더니 짜서 잘 안 먹어지던 중였거든요
    담엔 그래야겠네요. 정말 꿀팁 감사드려용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374 음식 양 좀 봐주세요 6 bebemo.. 2018/03/30 609
795373 블라우스에 생기는 어깨뿔 보기싫어요 ㅜㅜ 3 2018/03/30 2,808
795372 사직 도서관 근처 맛집 2 ㄱㄱ 2018/03/30 964
795371 키작은 중딩남자아이가 자꾸 다이어트한다 그러네요 14 봄봄 2018/03/30 1,896
795370 원단 좋은 빅사이즈 쇼핑몰 추천 부탁드려요 13 ㅇㅇ 2018/03/30 2,733
795369 양승동 "'정권의 나팔수' 비난받던 KBS, 시청자에게.. 4 샬랄라 2018/03/30 1,015
795368 2011년생 아들(만 7세). 1월 27일에 앞니 두개를 뺐어요.. 6 ddd 2018/03/30 1,194
795367 김기식이 누군지몰랐는데; 10 ㅎㅅㅇ 2018/03/30 2,505
795366 강사 잘못이 맞을까요? 10 질문 2018/03/30 1,977
795365 플레이텍스 브라 편한가요? 3 ㄱㄴ 2018/03/30 1,678
795364 나이드니까 목이 굵어지고 짧아진 거 같아요 8 2018/03/30 2,291
795363 82언니들. 오랫만에 글 써봅니다. (서명 부탁드려요. ) 12 고마운분들 2018/03/30 1,056
795362 블랙하우스- 미세먼지처럼 사회 곳곳에 스며든 삼성 미전실 4 기레기아웃 2018/03/30 858
795361 휴대폰 2개 중에서 골라야 해요. 6 2018/03/30 926
795360 머리 감을 때마다 왼쪽 귓구멍이 막혀요 1 2018/03/30 500
795359 옛날 생과자 사러 왕복 2시간 걸려 갔다 왔어요 ㅎㅎ; 21 ;;;; 2018/03/30 5,209
795358 acrobat pro dc 이거 구매하면 잘 쓸까요? 4 질문 2018/03/30 671
795357 유튜브로 이상한 거 자꾸 보는 사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짜뉴스? 2018/03/30 855
795356 거짓증언 일삼아 나라망칠뻔한 인간 재조사 청원... 8 ㅇㅇㅇㅇㅇ 2018/03/30 956
795355 아파트 단지 내 테니스 강습 어떨까요? 4 ㄴㄴ 2018/03/30 1,649
795354 요가 유투브 동영상 1 저도 유투브.. 2018/03/30 1,134
795353 광양 매화꽃 상황 알려주세요~^^ 5 기다림..... 2018/03/30 1,399
795352 압력밥솥에 밥하는데 추가 안돌아가는데요..고장? 4 호롤롤로 2018/03/30 7,174
795351 전해철 공약 - 전해철도999. jpg 3 경기도 2018/03/30 1,111
795350 이메일주소 3 2018/03/30 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