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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지난일 곱씹는 버릇

우유빛피부 조회수 : 3,268
작성일 : 2018-03-29 09:39:08

 10년전 일까지 문득 떠올라,, 자꾸 곱씹는 버릇도 자존감 부족인가요?

 

그렇다고 그일이  큰 일은아니고.. 예를 들어 많은사람들앞에서 발표시 막 떨려서 발표 끝까지 못하고 들어갔던일..

그순간 사람들 수근거림,, 뭐 그런거...하긴 그때는 엄청 큰일이였죠...

 

 

저두 잊고 싶은데.. 10여년전일까지 떠올라 자꾸 곱씹고,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남들은 뭐라고 생각했을까?

남들은 본인일외에는 금방잊어버리니까 괜찮아... 이러고..

 

아,,, 이것도 자존감 부족인가요?

IP : 14.32.xxx.1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존감부족이아니라
    '18.3.29 9:43 AM (223.39.xxx.9)

    지금 시간이남아돌고
    바쁘지않아서그런거아닌가요
    직장다니고애키우는엄마들은
    안그렇거든요

  • 2. 그게
    '18.3.29 9:48 AM (172.116.xxx.54) - 삭제된댓글

    자존감 부족이 원인이 아니라
    좋지 않은 지난 기억을 자주 곰씹다 보면
    자존감이 떨어지는 결과물 아닐까요?
    과거 생각이 자꾸 떠오르면
    이런! 쓸데없는 필름을 돌리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고 주의를 다른 데로 돌리세요.
    거기에 빠지지 마시고요.

  • 3.
    '18.3.29 9:49 AM (218.155.xxx.89)

    첫댓글님은 패스하시구요.
    예민한 성격 아닌지 함 생각해 보시고 그게 진행이 되면 우울증 옵니다. 조금 격한유산소 운동 추천합니다..

  • 4. 첫댓글은
    '18.3.29 9:59 AM (211.195.xxx.35)

    전업주부들에대해서 피해의식있는건 확실.
    직장다니기 싫은데 억지로 다니는게 보이네.

    라고 말하면 첫댓글님 황당하시죠?

    뭘 모르시면 답글달지마세요.

  • 5. 218.155
    '18.3.29 9:59 AM (223.33.xxx.143)

    본인댓글만 달지
    왜 남의댓글패스하라마라 지적질?
    댓글엔 다양한의견이 나오는게 당연한거지
    자기의견만다세요
    오지랍떨지말고

  • 6. 211.195
    '18.3.29 10:03 AM (223.39.xxx.172)

    당신이야말로 전업주부자격지심있는듯
    누가 전업이라 그런거랬나
    바쁘게살고 밖에서사람만나고
    당장닥치는새로운일들이있음
    10년전일이 생각나서괴로울틈이 없다는거지

  • 7. 첫댓들은
    '18.3.29 10:10 AM (211.195.xxx.35)

    전업주부 아닌데요?

  • 8. 첫댓글은
    '18.3.29 10:12 AM (211.195.xxx.35)

    그리고 왜 반말인가요?

  • 9. 원글
    '18.3.29 10:28 AM (14.32.xxx.158)

    답변 주신분들 감사해요
    예민한 성격은 맞아요
    저두 이런 제 성격이 싫은데.. 잘 안 고쳐지네요~^^그래도 더 노력해봐야겠죠?^^

  • 10. ㅠㅠ
    '18.3.29 10:31 AM (221.139.xxx.144)

    제발 그러지마세요 올해 80되신 저의 친정엄마와 똑같네요 ..그게 대부분 노인들의 특징이고요. 과거보단 오늘. 내일의 나를 꿈꾸눈데 애쓰는게 좋을것 같아요

  • 11. 그거
    '18.3.29 11:55 AM (112.164.xxx.170) - 삭제된댓글

    나이먹어서 제일 나쁜 버릇이예요
    어른들이 그러잖아요
    옛날일 또 하고하고
    그냥 흘려보리세요
    좋은 일든 나쁜 일이든
    그리고 좋은 생각, 좋은 예기만 하세요
    그래야 주변에 사람들이 다 좋아요

  • 12. ....
    '18.3.29 12:58 PM (211.36.xxx.148)

    제가 요즘 그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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