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계약직으로했던일 올핸 안됐어요.(경단녀였더가 첨으로 일 시작)
사실 면접 보면서도 맘이 반반 이었는데..
아이들이 둘다 고딩이니 입시관련 아는개 없어서 아이케어하며 설명회좀 부지런히 다녀야겠다싶었는데..
막상 재취업안돠니 또맘이 어수선..
취미상활도 있고 운동도 매일꾸준히하지만 그럼에도 제 시간이 많이 남더라구요.
다시 일자리를 찾아야할지 아님 두아이 입시치를때까지 챙겨주며 지내야할지...
아이들도 아직 제가 집에 없는거 어색하고 제가 곁에 있어주길 바라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두자녀있는 경단녀 일자리찾기.
zz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18-03-29 09:36:13
IP : 182.227.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3.29 9:47 AM (220.78.xxx.101)집에 있자니 심란하고
나가자니 집 신경쓰이고
돈 벌만큼 당장 생계가 막막한 것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네요
단기 알바하세요 하루 서너시간씩 알바몬보면 있을거에요2. ...
'18.3.29 9:56 AM (183.96.xxx.129)집에있어도 될 경제상황이면 아이챙겨주며 집에 있으면 좋고 돈이 절실하면 나가서 벌어야죠
3. 00
'18.3.29 9:58 AM (223.33.xxx.66) - 삭제된댓글답이 없어요
자신의 선택대로 흘러가는 거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애가 대학생인데 시간 있어도 일하러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자아실현욕구가 없는건지 약한건지
etf로 돈은 벌어요 이것도 하고 싶을 때만 해요
취미겸 재미겸 돈벌이겸4. 취미생활울 할만큼해서 그런가..
'18.3.29 10:00 AM (182.227.xxx.142)곤을 안버니 자꾸 잉여가 되가고 있단 느낌이;;
5. ㅠ
'18.3.29 10:04 AM (49.167.xxx.131)저도 고민이예요 돈도 불안 시간도 오후는 무료해서 하원후 두시간정도 봐주는 하원도우미해볼까 고민이예요 경단 20년이니 뭘하기가 자신도 없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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