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 와 '혼' 의 차이를 설명해 주실 수 있는 분 계실까요?

인간의 조회수 : 2,490
작성일 : 2018-03-29 03:05:11
기와 혼은 인간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건가요?
그게 더 강하게 느껴지는 사람과
약한 사람의 차이점은 뭘까요?
기가 약한 사람도 투혼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기와 혼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IP : 175.223.xxx.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에
    '18.3.29 3:08 AM (124.56.xxx.35)

    기 는 사람의 기운
    혼 은 사람의 정신

    기는 에너지 분위기 기운 같은거..
    혼은 정신력 노력 힘 같은거...

    예시문) 제 왜 저렇게 기가 빠져 있지?
    이 작품은 예술가의 혼이 담겨있다

  • 2. ㅇㅇ
    '18.3.29 3:11 AM (207.244.xxx.100) - 삭제된댓글

    엠비의 새빨간 거짓말을 통해 기를 느낄 수 있고,
    ㄹ혜의 우주의 기운을 통해 혼을 느낄 수 있습니다.

  • 3. 멋진 의문~
    '18.3.29 3:12 AM (210.183.xxx.241)

    원글님 덕분에 저도 기와 혼에 대해 잠시 생각해봤어요.
    그런데 기와 혼에 대해 따로 생각해본 적이 없고 아는 것도 없지만
    문득 생각한 것은.

    혼은 누구나 갖고 있는 그 사람의 정신이 아닐까요.
    그에 비해 기는 정신'력'.. 즉 힘?

    그래서 투혼했다는 건 갖고 있는 정신력을 모두 모아 노력했다는 것이고
    기는 갖고 있는 그 사람의 그릇의 크기, 그래서 기가 세다 약하다라고 표현하는 것 아닐까?

    .. 라고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 4. ....
    '18.3.29 3:57 AM (39.121.xxx.103)

    기는 내가 내뿜은 에너지..
    혼은 나의 육체과 함께 나를 완성시키는 나의 본질.

  • 5. 크리스챤
    '18.3.29 4:29 AM (209.52.xxx.252)

    인간은 영. 혼. 육 으로 만들어졌어요.
    영은 하나님과 인식하는 통로
    혼은 지, 정, 의로 이루어진 정신 세계
    육은 육체를 말합니다.
    이렇게 배웠습니다

    님이 언급하신
    기는 영적인 측면을 지칭 하는듯 합니다.

  • 6. 39 121님 논리에 동의.
    '18.3.29 6:20 AM (211.36.xxx.11)

    인간은 대략,기강혼저로 출발 하는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기력은 쇠하고
    영,혼의 깊이는 상승하는것 같고...

  • 7. 역사인식
    '18.3.29 7:06 AM (182.230.xxx.38)

    기와 혼은 너무 다른 개념이네요..
    혼은 정신과 영혼과 근접한 개념입니다..
    기는 건강,의학의 연결.흐름이죠.

    우리몸은
    전기적연결
    기의 연결
    호르몬의 연결 등으로 동작합니다.

  • 8. 인간은
    '18.3.29 7:58 AM (122.37.xxx.188)

    영과 혼과 육으로 되어있다는데
    이 모든것이 아우러진 기운이 기! 아닐까요?

  • 9. ....
    '18.3.29 8:29 AM (211.240.xxx.67)

    기 - 보편적. 우주에 가득 있고 동일한 에너지가 공유도 되고 여기에서 저기로 옮겨갈 수 있고
    혼 - 개별적. 개체마다 고유해서 공유 안됨.

    아닐까요?

  • 10. ofusJK
    '18.3.29 8:50 AM (117.111.xxx.67) - 삭제된댓글

    우선 영,혼 은 구별하기도 하고 하나로 보기도 합니다.
    우선 기는
    지난가는 들개와 눈을 마주쳤을때, 무서운 감정이 들어 피할때 느끼는 기운으로, 음산한 지하실 같은데서 느껴지는 기운과 같습니다.
    혼은 키우는 강아지의 눈빛에서 느껴지는 연민, 애정 등의 감정을 말하며, 영은 혼의 발전된 단계로서 작춤을 보고 감탄을 하거나 화를 넘어 뼈에새기는 분노의 감정등 고차원 적인 정신적 활동입니다.

  • 11. ..
    '18.3.29 10:15 AM (112.217.xxx.251)

    기와 혼의 차이.. 생각도 못해봤는데 이런글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05 여름철 맨발 이슈 금지?! 17:10:21 1
1741504 저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키 잃어버리고 정신 나갔었어요. ... 17:09:43 50
1741503 부모나 시부모 처부모한테 돈이나 선물 받으시는 분 17:08:36 44
1741502 노란봉투법 보니 제가 외국기업이라도 나가겠는데요 .. 17:07:49 52
1741501 제가 왠만한건 먹어보면 다 흉내를 내는데요 ㅁㅁ 17:06:59 114
1741500 노후대비하는셈치고 2 오운완 17:03:47 308
1741499 요즘 댁의 고양이는 어디에 있나요? 5 덥다 16:57:55 339
1741498 나시안에 넣는 브라패드 있었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요. dd 16:56:35 101
1741497 고장날듯 말듯해서 새로 샀더니 작동이 되네요 2 .... 16:54:09 401
1741496 부자중에 강부자같은 시어머니많을까요 4 ㅇㅇ 16:52:23 590
1741495 커튼없이살면 전기세 체감할정도로 많을까요? 3 ㅡㅡㅡ 16:51:03 280
1741494 오늘 t-stayion 타이어 11 .. 16:46:01 295
1741493 자취하는 대학생 자녀인데요. 19 의견좀 주.. 16:44:37 930
1741492 고3 과외쌤이 너무 잘생겼어요~~ 8 난감 16:43:34 867
1741491 빌라 옥상 방수 세입자들, 집주인 누구 책임인가요? 21 ㅇㅇ 16:36:08 984
1741490 청년도약계좌 가입한 자녀들 있나요. 4 .. 16:32:53 619
1741489 에어컨만 쐬면 목이 아파요 ㅜㅜ 3 덥다ㅜ 16:32:04 286
1741488 톰크루즈랑 아나데아르마스랑 사귀네요 8 .음 16:30:38 1,532
1741487 [속보]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 10 123 16:29:27 2,314
1741486 특검기간 내내 버티기 불응하기 징징대기 1 16:28:07 236
1741485 기숙사 보내기 좋은 타월세트있을까요? 5 ..... 16:27:03 319
1741484 엄마 때문에 속상하네요 21 16:25:52 1,733
1741483 유럽상의 입장 표명은 경총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네요 3 그러다가 16:24:31 413
1741482 하늘에 구름이 띠 모양이에요 8 하늘 16:19:04 1,176
1741481 왜 공부 투정을 엄마한테 부릴까요 6 s 16:11:19 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