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거 트라우마로 꽉 차 있으면 현재의 일을 처리 못하죠..ㅀ
1. ㅌㅌ
'18.3.29 1:05 AM (42.82.xxx.168)어릴때부터 정신에 문제가 많은것 같아요
부모 총탄에 돌아가셨는데 제정신이었겠어요
저런 사람은 대통령하면 안되는데
그놈의 박정희 향수 때문에...2. 000
'18.3.29 1:53 AM (112.187.xxx.74)제가 그런데... 가끔은운전후 주차장에 들어와 짐을 챙겨 차문을 열고 나가는게 엄두가 안나서 핸드폰 하다가 겨우 차에서 나와요. 방정리도 마찬가지....책읽어야 하는 직업인데 책읽는게 어려워요. 정말 그 순간이 미치는거 같은... 어려운것도 아니고 원래 좋아하는 일이였는데. 독서가 어렵고 독서는 해도 요약 정리가 안되요 ㅠㅠ
그녀가 이런 상태였다면 그런 사람이 대통령을 하다니 정말 말도 안됬던 거지요.3. ....
'18.3.29 1:59 AM (112.144.xxx.107)제가 유학 시절 극도의 스트레스를 장기간 견디고 난 후 원글님과 비슷한 증상에서 십년째 벗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정말 이 상태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 것 같아요4. ㅇㅇ
'18.3.29 2:08 AM (223.62.xxx.189) - 삭제된댓글저도 장기간 10년 가까이 제힘으로 해결 못하는 걱정을
안고 가는데 저말이 딱 맞네요
사소한 걱정도 스트레스란 생각이들고 피하고싶고
곧 이사를 해야하는데 너무너무 걱정되고 힘들고 이제
다시는 이사를 못할것같은 생각이 들어요
정신과 육체가 너덜너덜 해진 느낌 이예요5. 윗님
'18.3.29 3:19 AM (122.45.xxx.37)너무 공감가네요
번아웃 영원히 못벗어나면 어쩌죠? ㅠㅠ6. 그런 여자가
'18.3.29 5:36 AM (59.6.xxx.151)재벌들 만나 돈 뜯고
얼굴 시술 받고
제 트레이너 직급 승진 챙기고
남자 배우들 불러들이고
온갖 특혜 꼼꼼히 챙겼다구요?
ㅎㅎㅎㅎㅎㅎㅎ
쳐잤다
세상에 못 깨우는 잠은 두가지에요
죽음과 마약이죠
그 마약 과연 최순실아 탓일
애 넷인 집 아비가 걸린 것만 몇번이더라?
감출게 있으니 '여성의 사생활'이 덮으려는 첫 시도였죠7. 내인생
'18.3.29 2:04 PM (211.114.xxx.80)원글님 그래서 지금은 극복되셨나요??
팁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