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할때요.
지금 외국이라 외국사이트에서도 쇼핑 할때있고 한국서 뭐 주문해 받아야해서 한국사이트도 들어가는데...
리뷰를 보다보면 정말 차이가 나는게..
여기사람들은 대체 리뷰쓰면 뭐 주는거같지도 않은데 정말정말 자세히 리뷰를 써요.
큰 가전제품은 물론 책리뷰건 세탁볼 리뷰건 장단점 꼼꼼히 쓰고 이렇게쓰면 더 좋다 팁까지 알려주고 ㅎㅎ 옷같은 경우는 자기 몇사이즌데 크다작다 보풀일어난다 담에 또살거다 안살거다 등등.
심지어 음식레시피 하나에도 어찌나 깨알같이 자기 해먹고난 후기를 자세히 쓰는지 이레시피대로하면 짜다 소금줄여라 설탕 너무 많다 줄여라 베이킹시간 오버다 다 탄다 등등...이 레시피 괜찮은지 아닌지는 후기보면 알겠더라구요. 실제로 해보면 그 후기말이 다 맞구요.
반면 한국사이트는 읽어봐서 도움되는경우 간혹 있지만 대부분 좋아요 배송빨라요 땡.ㅠㅠ 후기가 전혀 도움이 안되서 인터넷쇼핑할때 애로가 많네요. 한국은 후기쓰면 포인트같은거 주나본데 그거받으려 쓰긴써야겠고 길게쓰긴 귀찮고 대충 칸만 채우는듯.
사는게 바빠 그럴까...외국애들 워낙 말많고 말하기 좋아하는탓일까..궁금은하네요.
가끔 심심하고 실생활영어 보고싶을때 외국사이트 리뷰함 보세요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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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쇼핑몰 외국 쇼핑몰..
음.. 조회수 : 1,215
작성일 : 2018-03-28 22:54:28
IP : 65.110.xxx.1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솔직하게
'18.3.28 11:01 PM (121.190.xxx.139)쓴다고 해도 관리자가 판매에 도움이 안되면 삭제하고
지인이 작위적으로 올리기도 하니까
사는 사람도 리뷰를 믿지않고
행간의 의미를 눈치껏 알아채야 하는거라
성의껏 쓰는 수고를 안하죠.2. 아
'18.3.28 11:18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한국 인터넷 쇼핑에서 매우 아쉬운 점 중 하나죠, 건강하고 유용한 리뷰 부재.
제품 리뷰, 구매경험 리뷰야 말로 인터넷 쇼핑시대에 필요한 집단지성의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개인 포인트 적립용으로만 전락해서 안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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