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일 속눈썹이요 낭빈가요

조회수 : 5,146
작성일 : 2018-03-28 22:15:44
기분전환 최고라고 즐기는 중인대여
초중고 엄마 모임에 나가보니 제가 유일했어요
주로 교회모임이라서 신실한 분들 이니 그러려니 했는데
엄마들 모임에서 네일 속눈썹 하신 분이 없어서ㅡ
제가 유난한가 했어요
부끄러운 얘기지만 헤어 클리닉 염색 네일 눈썹 운동하느라 주중 오전 시간이 늘 바쁘기도 하고요
사십댄데 오십육십에도 이러고 다닐 거도 추한가요ᆢ?
IP : 1.236.xxx.18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3.28 10:18 PM (175.223.xxx.175)

    스스로 즐기면 몰라도 제입으로 부끄럽다는 일을 왜해요?

  • 2. .......
    '18.3.28 10:20 PM (211.58.xxx.12)

    속눈썹 길이가 일정하게 털들이 똑같은 방향과 각도를 향해 위로 뻗친 여자의 옆모습을 지하철에서 본적이 있었는데.
    너무나 작위적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그 뒤로 안하게 됐어요.
    그런데 요새 교회다니는 신앙 신실한 아줌마들도 네일은 많이 하는것 같아요.

  • 3. ㅇㅇ
    '18.3.28 10:21 PM (125.180.xxx.185)

    낭비라기보다 속눈썹은 좀 평범한 엄마 느낌이 안 나죠.

  • 4. ...
    '18.3.28 10:22 PM (114.202.xxx.51)

    부지런하시네요^^
    전 네일 ㅡ한달에한번
    마사지 한달에두번도 힘들거든요.
    할수있으면하세요~
    부끄러울일도아니고요.
    운동까지하시니 좋네요.

  • 5. ..
    '18.3.28 10:23 PM (211.106.xxx.20)

    전 네일은 불편해서 안하구요. 오전에 운동 피티 필라테스 등등 속눈썹 염색 피부관리등 하느라 바빠요. 게다가 집안일에 아이 공부까지 챙기구요. 전 관리 되어있는 제모습이 만족스럽고 남편도 좋아하구 할만해서 해요. 자기관리는 본인 만족인데 뭐 남이랑 비교할 필요 있나요.

  • 6.
    '18.3.28 10:24 PM (1.236.xxx.184)

    열살이나 어린 이쁘고~ 깨끗한^^ 젊은 엄마들의 청순한 미모에 충격을 받았어요^^;;
    즐겁게 즐기고 있다가ᆢ. 충격요

  • 7. ..
    '18.3.28 10:24 PM (211.106.xxx.20)

    속눈썹 자연스럽게 연장하는데는 작위적이지 않아요.

  • 8. 응???
    '18.3.28 10:26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속눈썹이 평범한 엄마 느낌이 아니라니 ㅎㅎㅎㅎ
    (실례지만 연세가...)
    요즘에 20대 애들도 흔하게 하는데요.
    가격이 비싼것도 아니구요.

    글만 봐서는
    그냥 자기꾸미는데 관심많구나, 여유있는 집이구나
    끝!!!

    그게 낭비인지아닌지는 본인집 소득에 따라 다른거고,
    소비습관이야 개인마다 다르니 누가 뭐라 할 일은 아니죠.

  • 9. ...
    '18.3.28 10:27 PM (118.91.xxx.78) - 삭제된댓글

    손눈썹 연장한 사람은 뭔가 속이 꽉차 보이진 않아요. 성형인이랑 비슷한 느낌..

  • 10. ..
    '18.3.28 10:27 PM (223.39.xxx.1)

    저도 네일 항상은 아니지만 종종 하고
    풀메이크업도 종종 하는 멋부리는 초딩 엄마지만요.

    형편 여유되고 아이도 잘 챙기고 집안 살림도 잘하면 관리잘하는
    부지런한 분이네.. 할거같고..
    저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외모 관리에 너무 신경쓴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죠.

  • 11. 네일은
    '18.3.28 10:28 PM (117.111.xxx.214) - 삭제된댓글

    하세요 너무 화려하지않게
    속눈썹은 며칠만 좋지 내 눈썹까지 빠져서 비추
    속눈썹 영양제를 바르세요

  • 12. 속눈썹
    '18.3.28 10:29 PM (121.168.xxx.138)

    티나서 좀...
    애쓴느낌이 나요 ㅎㅎ

  • 13. 문득
    '18.3.28 10:29 PM (110.70.xxx.102)

    기분전환 이런 것도 주입받은 욕망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본인이 좋으면 됐죠

  • 14. 속눈썹
    '18.3.28 10:37 PM (1.233.xxx.36)

    본인들은 속눈썹 자연스럽다고 하지만 ...

    티나요.

    아무리 상받았다고 자랑해도
    티나고
    예의상 티나도 말 안하는거예요

  • 15. ...
    '18.3.28 10:40 PM (223.62.xxx.50)

    전 네일만 하시라고
    젊었을때 둘 다 참 좋아해서 자주했는데

    네일은 나빠도 손톱 이쁘게 자라게 해주는데
    속눈썹은 진짜 안좋아요. 연예인하는 비싼데 가도 자극 덜 하다해도 중간에 관리 눈썹빠짐 진짜 좋을것 없어요.

    파티나 특별한 자리있으면 길게 붙이거 잘라서 하는게 낫아요.

  • 16. 아니
    '18.3.28 10:40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티 나면 안되나요?
    어차피 화장한것도 티나구요.
    파마해도 티나고 염색해도 티나요.
    뭘 그리 타인에 대한 관심들이...
    주입받은 욕망은 또 뭐야 ㅡㅡ;
    본인이 하고나서 기분전환된다는데 ㅎㅎㅎ

  • 17. 아니
    '18.3.28 10:40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티 나면 안되나요?
    어차피 화장한것도 티나구요.
    파마해도 티나고 염색해도 티나요.
    뭘 그리 타인에 대한 관심들이...
    주입받은 욕망은 또 뭐야 ㅡㅡ;
    본인이 하고나서 기분전환된다는데 ㅎㅎㅎ
    돈아까워서 네일이나 속눈썹은 커녕 미용실도 안가는 사람인데
    댓글들은 참 이상하네요.

  • 18. ...
    '18.3.28 10:42 PM (223.38.xxx.241)

    나이 많은 여자가 하면 좀 추해요. 속눈썹은.

  • 19. ....
    '18.3.28 10:44 PM (223.62.xxx.50)

    나이들면 티나서 보기 싫다는건
    속눈썹은 젊고 얼굴은 주름 살짝에 눈썹 그늘지면
    엄청 우울하고 그래보이잖아요. 그거 말씀인것 같은데요.

    속눈썹은 팽팽할때나 효과업
    스모키화장 생각해보세요.
    나이들면 화사한거 찾을만큼 피부 칙칙해지는데
    속눈썹은 좀 깊은 눈매 만들기잖아요
    이건 발끈할게 아니죠.

  • 20. 50대 아줌마
    '18.3.28 10:51 PM (1.230.xxx.64) - 삭제된댓글

    저도 네일은 좋아하고 나이드신 분들도 네일하신건 좋아보이는데...
    속눈썹은 좀 별로로보여요
    자식들 예식에나 한반 해볼까..
    전 제 결혼식에도 속눈썹은 안붙여본지라...
    나이든 아줌마가 속눈썹연장한거보면 이쁘단 생각 절대안들어요

  • 21.
    '18.3.28 11:05 PM (1.236.xxx.184)

    글고보니 쇼핑몰에 어린 알바 아가씨의 속눈썹이 참 이뻤어요
    팽팽해서 효과업이 었네요 ^^;

  • 22. 글쎄요
    '18.3.28 11:05 PM (119.69.xxx.28)

    그게 왜 추할까요?
    본인도 즐겁고 다른데 지장을 주지않는다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 23. 보기 좋아요
    '18.3.28 11:12 PM (112.152.xxx.220)

    자신을 애정하고 자신감 있어보여요
    저도 근처 있다면 따라다니고 싶네요~~

  • 24. ...
    '18.3.28 11:12 PM (121.133.xxx.179) - 삭제된댓글

    하고싶으면 하는거죠
    역시나 속눈썹은 비추가 많네요
    너무 인위적이죠 아무리 비싼거해도 티나요
    네일은 손톱이 갈라져서 안하게되네요
    적당하면 괜찮은거 같아요 기본젤 같은거요

    몸매관리 피부 헤어관리 잘 되어있으면 플러스인 것 같구요
    그게 안되는데 화려하게 네일한 사람보면 좀 뭥미긴하지만
    취향은 제각각이니 마음가는대로 하는거죠

  • 25. ..
    '18.3.28 11:14 PM (180.66.xxx.57)

    약간 쎈언니 스타일? 그런분들이 아이라인 굵게 그리고. 네일 화려하게 하고 얼굴 두껍게 분장하시고 그러던데..

    시간.건강.돈. 여유 되시면 하고싶은 대로 하고 사는거죠 뭐. 남들이 뭐라거나 말거나. 폐끼치는거 아닌거는 자유롭게 하면 어때요.

  • 26. 장사하는데
    '18.3.28 11:19 PM (121.133.xxx.195)

    솔직히 속눈썹하고 네일 좀 화려하다 싶게
    하고 오는 아주 젊지는 않은? 여자는
    뭐하는 사람이지?싶긴합니다

  • 27. ...
    '18.3.28 11:22 PM (39.118.xxx.74)

    아뇨. 직장후배 속눈썹없는 모습 보고 충격받았어요. 변장술인줄;;내내 붙이고 다녔던거죠.진심 차이가 크더라구요. 잘꾸민 모습이 부지런해보이고 좋죠 뭐

  • 28. 40중반
    '18.3.28 11:25 PM (121.133.xxx.158)

    저 네일 속눈썹 다 하구요
    패디 필라 마사지 염색 꼬박꼬박하고
    동네마트 장보러 갈때나 집앞 카페에 커피한잔 하러갈때도
    깔끔하게 하고 다녀요
    집에서 음식할때도 앞치마 꼭 하구요 몸에 음식냄새 베이지 않게 신경쓰고 집에 혼자 있어도 가끔 형수 뿌리고 해요
    전 깔끔하게 관리 잘된 느낌을 좋아해서 남이 뭐라하든말든
    씻고 닦고 꾸미고(?) 살아요
    더 나이들어 할머니 되도 이렇게 살려구요

  • 29. 네일은
    '18.3.28 11:41 PM (117.111.xxx.240) - 삭제된댓글

    정돈된 느낌을 주니까 추천
    단 파츠 붙이지 말고요
    번쩍번쩍 파츠 붙인 네일이나 속눈썹 연장은 윗분 표현이 딱이네요
    너무 애쓴 느낌
    애쓴 느낌 촌스럽잖아요

  • 30.
    '18.3.28 11:45 PM (1.236.xxx.184)

    하다보면 또 뭐하나 미룰 수 가 없고요
    슬슬 지져분해지면 보수하러 가게되고ᆢ

    이케 관리하면
    화장안하고 평상 복에 아무때나 출동할 수 있어서
    편해서 좋긴더라고요

  • 31. 궁금
    '18.3.29 12:53 AM (211.209.xxx.57)

    근데 네일 하고 집안 일 할 수 있나요?
    요리할 때 불편하지 않나요? 그게 늘 궁금했어요.

  • 32. 아뇨
    '18.3.29 1:01 AM (118.32.xxx.250)

    속눈썹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꼭 해야죠
    얼굴 느낌 자체가 달라요

  • 33. ....
    '18.3.29 1:05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속눈썹은 긴 생머리처럼 어릴 때나 어울리는거 같아요.
    뭔가 얼굴이 깔끔한 느낌이 안나더라구요.

  • 34. ...
    '18.3.29 1:06 AM (223.62.xxx.208)

    꾸질꾸질 머리 질끈묶고 츄리닝 입고 다니는 사람들ㅇㄱ 낭비라 하는거죠
    전 외모에 신경쓴다고 한심하네 어쩌네 하는 사람들이 한심해보여요

  • 35. ****
    '18.3.29 5:36 AM (180.66.xxx.46)

    제가 그 아무것도 안하는 엄만데
    잘 꾸미는 사람 좋아보여요
    전 20개월 아기와 큰애와 둘 보니까 그냥 매사가 힘들어서 진짜 세수 머리감기 기본화장정도가 관리지만요ㅠ

  • 36.
    '18.3.29 6:16 AM (223.38.xxx.167)

    사십댄 괜찮고 오육십댄 추해요?
    생각도 참ᆢ

  • 37. 그게
    '18.3.29 6:58 AM (39.117.xxx.114)

    속눈썹 연장 열심히 끊이지 않고 받았던 사람인데요 일하는 엄마구요
    그런데 어느날 행사에 참석한 제모습을 누가 사진을 찍어줘서 봤는데 그렇게 예뻐보이지 않고 작위적인 느낌이 나는거에요
    그날로 저는 속눈썹연장 다시 안하고있어요

    그렇지만 속눈썹연장 한 사람들중에 그게 한건지 알겠는데도 자꾸 눈이가고 잘된 사람들이 있어요
    또 어떤사람은 너무 인형눈썹 같이 예쁘지않고 안한게 낫겠다 하는 생각 드는 사람들도 있구요
    그래서 제가볼땐 딱 뭐가 맞는거다 라는건 없는거 같아요
    속눈썹연장 잘어울리는 사람은 정말 예쁘기도 해요 전 당분간 생각없구요ㅋ

  • 38. ㅡㅡ
    '18.3.29 9:56 AM (175.118.xxx.47)

    하고싶음 하는거고
    남들이 어떻게보든지
    그건 남들마음이니
    또 상관마시고

  • 39. 네일케어
    '18.3.29 2:20 PM (183.100.xxx.68)

    전 제가 하는 일에서 은퇴하게 되면 네일은 안하게 될거 같아요.
    매일 매일 하는건 아니지만 손관리때문에 3~4주에 한번씩 하거든요. 이나마 관리해주니 손이 유지가 되지
    하고 싶으면 자기관리하고 예쁘게 하는게 좋아보이던데요?!
    자신감을 갖고...하세욧!
    화장도 안하고 맨얼굴에 후줄근하게 다나니는게 더 안습이에요.ㅠㅜ

  • 40. OOo
    '18.3.29 3:07 PM (121.162.xxx.197)

    꾸민느낌은나지만 개인적으로 세련되어 보이진 않아여
    꾸미는 아이템 다아 하고 나서 종착지랄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149 치과 얼마나 자주 가보셨나요?ㅜㅜ 7 궁금 2018/03/29 3,800
795148 주휴수당 해당 안되나요? 9 쫄쫄면 2018/03/29 1,882
795147 서운해서요 12 ㅇㅇ 2018/03/29 2,515
795146 블로그 임대해보신분 계신가요? 16 밀레니 2018/03/29 7,389
795145 이용마기자님 어찌 지내고계시나요? 3 .. 2018/03/29 2,093
795144 대학 졸업사진 질문이요 2 보름달 2018/03/29 1,401
795143 허리 아픈 부모님이 쓰실만한 매트리스로 뭐가 좋을까요? 2 ㅇㅇ 2018/03/29 1,350
795142 냉동 가능한 국 추천부탁드려요 15 파파 2018/03/29 4,616
795141 요즘 흔한 친일파.jpg 15 ... 2018/03/29 5,634
795140 아파트에서 예배 보는거 6 ... 2018/03/29 2,168
795139 알쓸신잡 1을 다시보기로 봐요 3 .. 2018/03/29 1,635
795138 숙제 안해오는 반 친구, 검사해야 하는 아이 16 .. 2018/03/29 3,210
795137 태권도 못가는데 쌤께 문자해야하는지? 2 ㅇㅇ 2018/03/29 1,115
795136 하늘에 밤낮없이 뿌려대는 5 이상한 하늘.. 2018/03/29 1,664
795135 유승민 "안철수‧원희룡 원하면 한국당과 단일화 가능&q.. 21 .. 2018/03/29 2,960
795134 순수하게궁금한건데요 2 흠.. 2018/03/29 1,032
795133 허리 디스크 낫는 중인데 피티 받을까 하는데 도움될까요? 16 .. 2018/03/29 3,529
795132 고등올라가니 내는 돈이 많네요. 18 에구... 2018/03/29 6,414
795131 주기자가 말하는 총수...ㅋㅋ 19 털보 2018/03/29 5,141
795130 어린이집 교사인데 참기 힘들어 못 할거 같아요. 10 하루 2018/03/29 5,692
795129 국어실력 테스트해보세요 85 ㅇㅇ 2018/03/29 7,091
795128 멸치육수에 김칫국 끓이고 있는데 쓴맛이 나요 ㅠㅠㅠ 9 통나무집 2018/03/29 5,548
795127 두유 어디거가 좋아요? 4 ㅇㅇ 2018/03/29 2,940
795126 내신 3~4등급은 정시 준비 해야 하죠? 23 궁금 2018/03/29 6,243
795125 화장품쇼핑몰운영하다가 다시 시작할려는데 2 ㅇㅇ 2018/03/29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