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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봉주 10년 전 기억안날 수도 있죠.

봉주르 조회수 : 3,688
작성일 : 2018-03-28 19:12:43
잘 생각해보세요. 여러분 10년 전 결혼기념일 뭐했는지 기억나세요? 오후 5시 쯤 뭐하셨나요? 전 40 넘으니 어젯일도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정봉주가 바보도 아니고 안했다면 될 일을 안갔다고 울면서 우겼을까요? 본인은 기억이 안났던거예요.
그리고 전 뽀뽀시도가 뭐 그리 대단한 성추행이라고 한 사람의 정치생명을 끊으려하는지 우습네요. 그 여자가 진즉에 항의하고 사과받으면 끝날 일을 이 시점에 와 터뜨린게 뽀뽀미수보다 더 악질적이라고 봅니다.
IP : 122.40.xxx.135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8 7:14 PM (121.160.xxx.79)

    고마 합시다. 그런 일이 일생에 몇번 있다고. 기억안날수가 없아요.

  • 2. ...
    '18.3.28 7:14 PM (211.36.xxx.108)

    10년전 일은 전혀전혀 기억이 안나도
    내가 한 여자한테 키스할려고 했는지 아닌지는 똑똑히 기억하죠.
    기억을 못한다는건......

  • 3. ㅇㅇ
    '18.3.28 7:17 PM (121.168.xxx.41)

    기억이 안나는 건
    그날 그 일을 안해서
    혹은
    그 일을 했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어서

  • 4. ㅇㅇ
    '18.3.28 7:19 PM (1.243.xxx.148) - 삭제된댓글

    다 떠나서 저게 어떻게 미투가 되는지 의문이에요.
    위계에 의한 성추행이 미투아닌가요. 당장 내일 감방 들어갈 남자가 무슨 권력이 있다고 ...
    서지현 검사껀은 어디로 갔는지 사라지고 ....
    프레시안 기자와 친구라는것 부터 공작냄새 솔솔

  • 5. 윗님
    '18.3.28 7:21 PM (122.40.xxx.135)

    그니까요. 특별한 일이 아니면 기억이 난다는게 이상하죠. 연옌보다 바쁜 스케쥴을 소화했던 사람이었기에 더 기억을 못하겠죠.

  • 6. ,,
    '18.3.28 7:27 PM (221.154.xxx.147)

    그러니깐.. 정봉주의원도 이리저리.. 자기 행적들을 조사해본거잖아요
    그랬더니.. 카드내역에 나와있고..본인이 얘기한거던데.. 무슨 뉴스에서 특종잡은듯 저리 난리치니..
    둘다 옹호할맘은 없지만. 참 어이없네요

  • 7. 그러게요
    '18.3.28 8:00 PM (222.104.xxx.209)

    10년전의 일 기억 못하죠
    그것도 감출정도의 성추행이면 카드사용도 안했을듯
    더더군다나 이건 미투도 아니고

  • 8. ...
    '18.3.28 8:04 PM (220.117.xxx.161)

    10년전 일이 기억 안날수는 있어요
    하지만 내가 당시 평소에 그러고 다녔는지 아님 전혀 그런 일 없이 아내에만 충실했는지는 기억하겠죠

  • 9. 쫄지마 시바!!
    '18.3.28 8:05 PM (122.40.xxx.135)

    샘숑의 큰 밑그림이 어른어른

  • 10. ㅇㅇㅇ
    '18.3.28 8:05 PM (61.101.xxx.246)

    이건 사실 미투아니고..키스미수사건이긴해요.
    근데 정봉주가 일을 크게 만듦 ㅎㅎㅠㅠ

  • 11. 봉주 오라버니 나에게 쫌 그러지 그랬어ㅋ
    '18.3.28 8:10 PM (122.40.xxx.135)

    50넘어 아내에게 충실한것도 좀 이상하죠ㅋㅋ
    전 남편이 나에게 충실한거 노땡큐! 살랑살랑 셀레는 바람정돈 오케이!!

  • 12. 푸하하
    '18.3.28 8:10 PM (1.225.xxx.68)

    이제 하다하다 미투가 아니고 키스미수라고 ㅋㅋㅋㅋ 님 딸이 모친 쓰러지고 내일 감방가는 유부남한테 품에 안겨 키스당할뻔 하다 가까스로 도망와도 키스미수라고 쿨하게 넘어가시려구요?

  • 13. 왜 넘어가요?
    '18.3.28 8:14 PM (122.40.xxx.135)

    저라면 당장 사과를 받든지 고소를 하든지 하라고 말하지 10년이 지나 은근 스리슬쩍 미투 피해자인척 하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도록 내버려두지 않을거예요^^

  • 14. 너무하네
    '18.3.28 8:16 PM (180.69.xxx.24)

    정봉주가 '키스미수' 사건이 기억이 안나는 건 두 가지 경우의 수 밖에 없어요.

    1. 그런 일이 너무 자주 일어나서 기억 못한다
    2. 전혀 안했다.

    2번은 아닌 게 밝혀졌으니
    1번이겠네요.
    기억 안나는게 거짓말이 아니라면요.
    더 나쁜 ㄴ 이구만

    너무 하네..쉴드 칠걸 쳐라.

  • 15. 넘어갈 수도 있구요.
    '18.3.28 8:18 PM (122.40.xxx.135)

    그리고 내 딸이 진정한 언론인이라면 이명박 비리를 밝혀내는데 큰 일을 했던 정봉주의 한 번의 실수는 눈감아 주라했을겁니다.

  • 16. 너무하네
    '18.3.28 8:20 PM (180.69.xxx.24)

    공이 있기 때문에 과는 눈감아준다?
    그거 이중잣대 말아요
    제 편 감싸기죠

  • 17. 너무하네
    '18.3.28 8:20 PM (180.69.xxx.24)

    말아요-> 맞아요

  • 18. 가해자는 보통 기억 못해요
    '18.3.28 8:26 PM (112.155.xxx.101) - 삭제된댓글

    너무 흔하게 괴롭혀서....

    당한 사람들은 잊지 못하죠
    내딸이라면 눈감아주라고요?
    당신 여자 아니죠?

  • 19. ㅇㅇ
    '18.3.28 8:28 PM (114.204.xxx.17)

    일상적인 일은 원래 기억이 잘 안 나죠.

  • 20. ㅇㅇ
    '18.3.28 8:30 PM (222.114.xxx.110)

    평범하고 흔한 일상이라면 기억이 안날수도 있죠. 저게 어디 흔하고 평범한 일인가요? 뭐 그리 대단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트라우마로 사회생활에 두려움과 회의적이고 염세적인 관념이 있어 심각하게 상담을 고려하고 있어요. 이런 부정적인 관념이 자식한테까지 영향을 줄까봐서요.

  • 21. 정봉주 기억을 말하는거요 님아ㅠ
    '18.3.28 8:34 PM (122.40.xxx.135)

    그럼 진즉에 용서를 구했어야죠. 위계관계도 아니고 권력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감방에 있던 사람이 뭐가 무서워 암것도 안하고 있다가 이제야!

  • 22. 노답
    '18.3.28 8:34 PM (110.70.xxx.102)

    그러다 그 딸이 10년 뒤에 82에 글쓰겠죠 ㅋㅋㅋㅋ
    내가 성추행 당해도 그냥 무마하려던 엄마, 감정의 지지대가 되어준적 없던 엄마 나이가 들고 생각해봐도 용서가 되지 않는다~
    그럼 댓글 달리겠죠 원글님 연 끊으세요...!!

  • 23. 뭔 이중잣대여 ㅋ
    '18.3.28 8:37 PM (122.40.xxx.135)

    원래 공이크면 죄를 감해줘요 ㅋ
    봉사활동 적립 많이 되어있음 소소한 위반사항도 면해주구요.
    공직에서 큰 상 받으면 징계도 수위를 낮춰줍니다ㅎㅎ

  • 24. 노답님
    '18.3.28 8:37 PM (122.40.xxx.135)

    소설을 쓰세요 ㅎㅎ

  • 25. 노답님
    '18.3.28 8:38 PM (122.40.xxx.135)

    가서 박근혜 최진실이나 씹으세요. 할 일 되게 없어보이네 ㅋ

  • 26. 원래
    '18.3.28 8:42 PM (125.178.xxx.57)

    그런 성향이 농후했대요
    쉴드 치지맙시다
    연애질하려면(불륜질) 정치를 하지 말아야지
    아니정이나 정봉주나 이쪽 진영에 폐끼쳐 짜증나네요

  • 27.
    '18.3.28 8:51 PM (39.7.xxx.7)

    이난리통속 일을 더듬어봐도 수백번은 생각났겠네요
    안나려면 그날 몽땅 안나야지
    왜 그부분만 안날까요

  • 28. 당장은 그렇다쳐도
    '18.3.28 9:07 PM (122.37.xxx.115)

    촘촘히 그날 행적을 찾아보면 안날까요?
    일단 미수로 그친일이지만요. 피해자쪽에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더라도 할말 없게됐죠.
    일을 키웠네요.

  • 29. 원글 정봉주안티죠?
    '18.3.28 9:16 PM (211.36.xxx.64)

    50넘어 아내에게 충실한것도 좀 이상하죠ㅋㅋ
    전 남편이 나에게 충실한거 노땡큐! 살랑살랑 셀레는 바람정돈 오케이!!
    ㅡㅡㅡㅡ
    라고 쓰면서까지 주부들 많은 82에 와서 말도 안되는 글로 정봉주 감싸는거 보니까
    일부러 고도의 안티가 와서 죽이기 확인사살 하려고 하는거 같네요.
    오늘 본 정봉주 쉴드 글 중에 제일 저질이다!

  • 30. 그게
    '18.3.28 9:18 PM (14.52.xxx.110)

    그게ㅣ기억 안난다면 그런 일을 일상적으로 하고 다닐 ㅁ대나 가능합니다
    인생에 충격적이거나 인상적이거나 뭔가 문제 있고 꺼림찍한 일을 한 날은 분명히 기억납니다
    더구나 그때가 인생이 최고와 최악을 함께 겪던 순간의 일인데 기억이 안 난다는 건 쉴드 칠 수 없는 거고
    아니면 하도 그런 짓을 많이해서 수많은 일 들 중 하나였단 것 밖엔 안 됩니다

  • 31. 말이 되나
    '18.3.28 9:43 PM (121.132.xxx.204)

    유부녀 유부남이 다른 이성을 호텔에서 만나고, 그것도 구속되기 얼마 전인데 기억이 안나면 뇌 대신 우동사리가 들은거죠.
    기억 안난다는 사람들은 본인들도 그런가요?

  • 32. 말이 되나
    '18.3.28 9:44 PM (121.132.xxx.204)

    댓글 보니 더 가관이네.
    내 딸이 이명박 비리 밝혀낸 일등 공신이면 그까짓 성추행 눈감아 주라니
    저런게 부모냐?

  • 33. @@
    '18.3.28 10:11 PM (58.121.xxx.139)

    780장의 사진을 증거로 제출한 사람이 그날의 카드 내역을 안 뽑아봤을거라 생각하세요?? 알리바이로 가장 확실한 증거인데..

  • 34.
    '18.3.28 10:22 PM (119.192.xxx.12)

    미투가 성립되는 껀인지는 일단 차치하고...

    이런 일 있을 때
    당한 사람은 불쾌하고 상처받았는데
    당사자는 10년 전 일이라 기억에 없다고 하면
    제가 여자 입장이라면 너무 화날 듯

  • 35. ...
    '18.3.28 10:53 PM (112.151.xxx.117)

    나라를 팔아먹어도 박근혜 뽑는다는 할마씨들하고
    지금 원글님하고 다를게 뭐가 있는지 좀 알려줘요.
    정중히 부탁합니다.
    묻지마 박사모랑 묻지마 정봉주홧팅 원글님이랑 뭐가 다른지 좀 스스로 자문해보세요.

    성찰....
    이라는거 뭔지는 알죠?

    내가 하는건 정의로운 지지고 저쪽 할마씨들이 하는건 묻지마 무식한 지지예요?
    설명없으면 똑같다고 인정한다고 간주할게요.

    아니,...........진짜 정봉주 진성 안티인건가????

  • 36. 정봉주는
    '18.3.29 12:56 AM (36.39.xxx.250)

    원래 시장잡배 있어요
    우리가 오해했을뿐

  • 37. ..
    '18.3.29 1:08 AM (1.227.xxx.227)

    일상적인일들이라 기억 안나나보다 했어요 투명하고 떳떳하게 살았다면 시장출마 발표를 왜 취소했을까요 행실이 자신없었으니 그날 출마발표 못한거죠 어머니가 쓰러져 문병갔다는 와중에 참 별짓을 다하고 다니네요

  • 38. ㅈㄷㅅ
    '18.3.29 9:03 AM (220.72.xxx.131)

    일상적인 일이면
    키스 이상 당한 여자나 비슷한 일 당했던 여자
    두 셋은 더 튀어 나와야지요. 좋은 기횐데?

  • 39. 말이 되는 말 좀...
    '18.3.29 10:21 AM (210.104.xxx.48)

    780장 사진 행적 파악하며 과거 위치추적 프로그램 돌렸을텐데 과연 그 위치기록에 호텔 기록이 빠졌을까요?

    정말 기억이 안난다?

    780장 위치 기록은 있고?

    대중은 정의편일뿐 나꼼수편은 아닙니다.

    나꼼수가 정의인것처럼 보여졌었고 한때는 정의로웠기때문에 그들을 지지한거죠.

    순수했던(? )순수해 보였던(?)그들이 무매한 대중에겐 정의를 이루기위한 수단이었었습니다.

    그들 자체가 정의였다고 착각했을뿐.. .

    그들의 정의 속에 정치적 야심의 개인적 이기심을 못 보았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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