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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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오눈 알림장 다들쓰시나요?
1. ...
'18.3.28 5:15 PM (106.102.xxx.144) - 삭제된댓글안써요.
2. 써요
'18.3.28 5:39 PM (1.219.xxx.76)옛날 어린이집 다닐때 원장님이 신신당부하시더라구요~
어머님들 제발~점이라도 하나 찍어달라구..
읽었다는 표시가 되기도 하고
그래야 피드백이될것 같아서 전 한줄이라도 꼭 써요..3. ㅇㅇ
'18.3.28 7:26 PM (218.237.xxx.26)전 매일 썼어요.
어린이집 세네시간 정도만 있다 데리고 와서인지 특별한 내용 쓸 건 없어서
거의 대부분 감사합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런 내용에
어제 ㅇㅇ이가 어린이집에서 이런이런 활동을 했다고 웃으며 말하더군요. 재미있는 활동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부분 이런걸로 하루도 안빼놓고 썼는데
나중에 선생님이 늘 감사 전해주셔서 자기가 힘이 났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그런 글을 자주 써서인지 원래 그런 분이신지는 몰라도 선생님도 오늘 ㅇㅇ이가 이런 얘기를 했어요 이런 행동을 했어요 자세하게 써주셔서 늘 감사했어요.
어린이집 일년 다녔는데 아직도 가끔 그 수첩 들여다봐요.4. ..
'18.3.28 7:59 PM (222.97.xxx.185)한 줄이라도 써오면 그아이에 대해 더 자세한 관찰이 이루어질 수 있겠죠 부모님이 남겨주시는 한 줄 글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한번씩 알림장 쓰는거 권해드려요5. 아
'18.3.29 1:24 PM (175.120.xxx.219)매일 썼어요.
두 아이..워킹맘이라...집에서 세심하게 봐주질못해
미안하고.
선생님께도 죄송해서요.6. 아
'18.3.29 1:26 PM (175.120.xxx.219)18년 전 두 아이들 열권 정도 있는데
눈물나요.
다시 읽으면...선생님들께 너무나 감사하고요.
덕분에 이렇게 잘 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