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 300으로 2인가정 살 수 있나요 ㅠ

ㅣㅣㅣ 조회수 : 8,256
작성일 : 2018-03-28 15:57:27
건강문제때문에 퇴직하려고 하는데 남편 외벌이로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모아둔돈은... 전세말고는 거의없어요 ㅠ 저축 어느정도들 하세요?
IP : 223.38.xxx.2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8 3:59 PM (221.151.xxx.79)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으면 그 돈에 맞춰 사는거죠. 부족하다고해도 어디 가서 도둑질을 할 것도 아니고. 살 수 있나요를 물으실 게 아니라 어떻게 절약하며 살까를 알아보세요.

  • 2. ...
    '18.3.28 3:59 PM (175.124.xxx.123)

    3인 잘 살고 있어요

  • 3. ...
    '18.3.28 4:00 PM (203.228.xxx.3)

    저 전세살고 혼자서 300넘게 버는데 솔직히 어려워요..저축 겨우겨우 100도 할까말까 모아놓은 돈으로 해요

  • 4. ..
    '18.3.28 4:00 PM (218.148.xxx.195)

    대출없으면 무난하죠~

  • 5. ....
    '18.3.28 4:01 PM (39.118.xxx.7)

    아껴쓰면 됩니다

  • 6. ㅇㅇ
    '18.3.28 4:04 PM (117.111.xxx.104)

    여긴 돈 많은 분들 많아서 이해 못하시겠지만
    세 식구 한 달 생활비 120내외로 살아요
    한 달 식비로 25만 정도 쓰고 쇼핑은 거의 포기했어요
    대출이 없고 아직 아기가 어려서 가능한 거 같아요

  • 7. ..
    '18.3.28 4:06 PM (175.115.xxx.188)

    세식구가 한달식비 25만원요?
    밥이랑 김치만 드시나요 헐..

  • 8. ...
    '18.3.28 4:08 PM (220.75.xxx.29)

    잘 살수 있을 거 같은데요.
    4인가족이 교육비빼고 생활비로만 250 써요.

  • 9. 충분해요
    '18.3.28 4:15 PM (121.172.xxx.28)

    대출이 없다면 저축하면서 살 수 있어요.
    일 년 동안 아껴 쓰면서 저축하시고
    목돈 모아진 후에 사고 싶은 것도 사세요.

  • 10. .....
    '18.3.28 4:16 P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

    애들 없으면 충분하지 않나요. 양가 부모님 아이들 한테 들어가는 돈 빼면 지금도 200정도 쓰고 살아요.

  • 11.
    '18.3.28 4:17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살려고만 하면 200으로도 살아요
    애 있는거도 아닌데 엄살 심하시네요

  • 12. .....
    '18.3.28 4:17 PM (223.62.xxx.241)

    대출없이 집있고 애들 다 키웠다면 충분하지 않나요. 양가 부모님 아이들 한테 들어가는 돈 빼면 지금도 200정도 쓰고 살아요.

  • 13.
    '18.3.28 4:19 PM (119.149.xxx.8) - 삭제된댓글

    남편 9급 외벌이 가정인데 160으로도 약간 저축하고 살아요
    단 차 없고 대출 없어요
    저희 형편에 차는 사치라 생각해요 해외여행도 못가구요
    그래도 뭐 전혀 궁핍하게 먹을 거 잘 먹고 행복하게 잘 삽니다
    물론 애가 없으니 가능한 이야기겠죠

  • 14. ......
    '18.3.28 4:19 PM (112.221.xxx.67)

    얼마나 사치를 하길래 애도 없는데 300이 부족한가요

    저금 295만원 해야하기때문인가요

  • 15. 어머나
    '18.3.28 4:21 PM (119.149.xxx.8) - 삭제된댓글

    300으로도 못살면 저희집은 극빈가정인가요 ㅋ

    9급 외벌이 가정인데 160으로도 약간 저축하고 살아요
    단 차 없고 대출 없어요
    저희 형편에 차는 사치라 생각해요 해외여행도 못가구요
    그래도 뭐 전혀 궁핍하지 않아요 먹을 거 잘 먹고 행복하게 잘 삽니다
    물론 애가 없으니 가능한 이야기겠죠

  • 16. ...
    '18.3.28 4:22 PM (223.38.xxx.28)

    아직 30대 초반이고 집이 없어요 수입이 거의 반토막나는거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쉬어도 될까 싶고 ㅠㅠ 불안합니다

  • 17. ........
    '18.3.28 4:22 PM (211.58.xxx.12)

    300으로 성인둘이 한달 못사나요? 저축도 가능합니다.

  • 18. 애도 없는데
    '18.3.28 4:25 PM (61.105.xxx.62)

    저라면 반은 저축할듯~~~

  • 19. ..
    '18.3.28 4:27 PM (182.211.xxx.32)

    당연히 살 수 있어요 저축도 할 수 있음. 저는 애기 있을 때도 외벌이로 그 정도 수입일 때 적어도 백만원은 저축하고 충분히 살았는데요. 물가 차이나는 먼 과거도 아니고 2-3년 전에 그렇게 지냈어요. 그 직전에는 수입이 그 두 배 이상이었다가 사정상 줄었었는데 크게 부족하다 생각 안하고 잘 썼어요. 생활비 계획 잘 짜서 쓰시고 저축도 꼭 하세요. 쓰고 남는돈 저축하시면 안되고 저축액 정해놓으시고 나머지에서 규모있게 쓰셔도 2인이면 충분히 사실 수 있습니다.

  • 20. ...
    '18.3.28 4:28 PM (223.38.xxx.28)

    둘이살기 적은돈은 아니라는거죠 ㅠㅠ 조언들 감사합니다 저축도 해봐야겠어요

  • 21. 버드나무
    '18.3.28 4:30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82의 기준이 이상할때가 많아요..

    작년 고3 중2 아들 키우면서 300들었어요.

    대학 의대 보냈고요

    애둘 다 내보내면 남편이랑 둘이 150으로 호강하면서 살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22. ....
    '18.3.28 4:35 PM (221.157.xxx.127)

    외벌이 셋도 살고있음 ㅜ

  • 23. snowmelt
    '18.3.28 4:35 PM (125.181.xxx.34)

    겁내지 마시고요.
    300.. 적은 돈 아닙니다.
    살뜰하게 관리하시면 저축도 가능할 것 같네요.

  • 24. 여기원래그래요
    '18.3.28 4:36 PM (220.123.xxx.111)

    800벌어도 저축을 못한다는 덴데.
    ㅎㅎㅎ

  • 25.
    '18.3.28 4:43 PM (1.235.xxx.221)

    저라면 우선 150 저금한다 생각하고 살겠어요.
    100은 장기예금 50은 단기예금.
    100은 전세금 올릴 때 대비,
    50은 병원비나 치과치료 경조사 겨울아우터 등,큰 돈 들어갈 때 대비.
    150으로 산다 생각하고 살면 ,정말 최소한으로 살아야 할거에요.
    차 당연히 없애야 하고, 통신요금도 최소화.
    김생민 영수증 같은 거 들으면서 정신무장도 다시하구요.
    문화생활은 지역 구청과 도서관에서 ,
    건강도 돈 안들이게,치과 치료비 덜 들려면 치과도 정기적으로 다니는 게 좋겠죠.
    그리고 이렇게 돈 안들이고 살려면 취향 같은 건 고집하지 말아야 해요
    크고 좋은 과일은 명절에나 먹고,
    홈쇼핑은 소액으로 사는 2인가정에서는 구매할 필요가 없는 곳이구요.
    부지런히 아울렛,시장,저녁에 세일하는 마트 식재료 코너 다니면서 ..
    어떻게 초과지출을 막을 것인가 .신경쓰며 살아야 해요.

  • 26. ㅇㅁㄴ
    '18.3.28 4:57 PM (115.136.xxx.137)

    250으로 세식구 5년째 살고 있습니다
    그 돈으로 적게나마 저축도 하고요.
    올 가을이면 이 생활에서 벗어납니다.
    300이면 100은 저축할 수 있을것 같네요.
    어쨌든 다 살아지니 너무 겁부터 먹지 마시길.

  • 27. ㅇㅇ
    '18.3.28 5:04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어디가 안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집도 없는데 지금부터 쉬면 오르는 전세금은 어찌 감당하려고요 거기에 병원비 보험비 세금 택도 없는 소리 같네요 혼자 살기 딱 좋은 돈이네요

  • 28. ...
    '18.3.28 5:23 PM (39.7.xxx.227)

    저라면 전세금으로 실거주용으로
    작은 아파트나 저렴한 빌라 매매해서
    주거부터 안정시킬거같아요.
    대출 조금 내서 강제 저축이라도하고....

  • 29. 나라면
    '18.3.28 5:34 PM (118.37.xxx.241)

    200만원 저축하고 100만원으로 잘먹고살아요 우리는 총수입 380만원으로
    2식구사는데 300만원 적금 들어요 80만원으로 살아요 자가용 없어요
    나이가70초반 부부예요 실제로 그렇게 살아요 1년에3600만원 적금타요
    내가 살림의 달인이지요

  • 30. 나라면
    '18.3.28 5:39 PM (118.37.xxx.241)

    노후는 벌써 준비되어 있구요 절대로 낭비는 안하고살아요
    아들네도 도와주고 손자용돈도줘요 쓰는재미도 있어요
    일년에2번 여행도 다녀요 국내로

  • 31. ㅇㅇ
    '18.3.28 5:40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건강하면 뭐가 문젠가요 퇴사할 만큼 아프신 분 앞으로 들어갈돈은 더 생길테고 아이 없는 상태에 맞벌인데도 모아둔게 없다는건 새는 돈이 많다는건데 노후는요 양가에서 물려받을 유산이라도 든든하다면 상관없겠죠

  • 32. ...
    '18.3.28 5:49 PM (1.237.xxx.189)

    얼마나 잘 쓰고 살았길래
    노인네라고 생각하고 살아보세요
    저축도 충분하겠네요
    그돈으로 사는 3인 4인도 있는데

  • 33. 쿠헉
    '18.3.28 6:02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넷이 1000으로도 모자랐어요.
    지금은 넷이 400으로 별거별거 다 합니다.
    고등학생 학원에 예체능으로 대학도 보냈어요.
    버는 것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마음가짐^^

    백만원짜리 밥을 먹어도 마음이 허하면
    늘 힘들고 가난해요.

  • 34.
    '18.3.28 6:24 PM (211.36.xxx.63)

    쓰기 나름이죠.
    본인가정 씀씀이야 본인이 가장 잘 알겠지요.~
    여기 물어서 될일은 아니예요.
    가정마다 다 소비수준이 다르니까요.~

    몸이 아프시니 불가피한것 같은데, 안쓴다 생각하면 충분히 사실수 있어요. 가계부 쓰시고 매달 고정비용 파악하시고 신용카드는 맞벌이 할때까지 일단 쓰지마시고 체크나 현금 쓰시고요.

  • 35. 돈백
    '18.3.28 7:07 PM (110.70.xxx.150)

    대학생아들둘과부부삽니다
    그돈으로

  • 36. 나라면님 대박
    '18.3.28 10:05 PM (218.39.xxx.149)

    대단하십니다.
    비결 좀 풀어주세요.

  • 37. 완전가능
    '18.3.28 10:51 PM (115.136.xxx.67)

    성인 둘이면 200이어도 살 수 있을듯요
    관리비 핸드폰 등 각종 공과금 30만원
    남편 교통비등 용돈 50
    그외에 120 남은건 식비 60쯤 쓰면
    잘 먹어요 외식은 최대 줄이면 정말 괜찮게 먹을 수있어요

    60으론 기타 비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443 동방신기에서 유노윤호가 젤 잘생겼다고 생각하면 이상한가요? 27 근데 2018/03/28 5,129
794442 김어준 총수~ 화....화이팅!!! 32 아하~ 2018/03/28 3,877
794441 진주만 4 tree1 2018/03/28 652
794440 혹시 원목 침대도 알아주는 브랜드가 따로 있을까요? 7 ㅇㅇ 2018/03/28 1,734
794439 유노윤호 후기 검색하니 왤케 웃껴요 ㅋㅋㅋ 43 입덕 2018/03/28 21,319
794438 트렌치 코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신발은 무엇인가요? 6 신발 2018/03/28 3,724
794437 조선족에 대한 편견일까요 15 ㅂㄴ 2018/03/28 3,650
794436 뜯지않은 두부 7 무지개 2018/03/28 2,309
794435 서울 부동산 정말 이정돈가요? 22 ... 2018/03/28 7,256
794434 광주출신인데 오곡밥먹지않고 찰밥먹었어요 37 정월대보름 2018/03/28 4,897
794433 세월호사고 접수전 7시대인가 누가 전화해왔다고..?? 4 ㅇㅇㅇ 2018/03/28 2,320
794432 안녕하세요~~혹시 미국에서 교육학(K-5)전공하신 분 계신가요?.. 조지아 2018/03/28 451
794431 드디어 정봉주 찍고 김어준 잡으러 오다 12 눈팅코팅 2018/03/28 3,445
794430 고3 자녀들 평일에 집에서 낮잠 잘 시간 있나요? 5 2018/03/28 1,603
794429 박창진 사무장님 인스타그램 보니까 진짜 속상하네요 63 ㅇㅇ 2018/03/28 23,187
794428 코즈니앳홈 뭐 이런데 가구 혹은 쇼파 어떤가요? 다려기요 2018/03/28 425
794427 흑임자 드레싱 만들때 검정깨 볶아야하나요?? 2 응.. 2018/03/28 989
794426 시골할매들이 마스크 쓰니 7 시골여자 2018/03/28 3,773
794425 스크린골프장에서도 도우미 부릅니까?/ 7 오밋 2018/03/28 13,252
794424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오눈 알림장 다들쓰시나요? 5 궁금 2018/03/28 1,054
794423 반영구 눈썹 잘하는 곳 아시면 추천해 주세요 (서울, 성남지역).. 5 반영구 눈썹.. 2018/03/28 2,823
794422 입생로랑 볼립떼 샤인 2 아정말 2018/03/28 1,718
794421 실비보험 문의합니다. 2 마리엔느 2018/03/28 824
794420 오므론 혈압계 집에서 재는 분 계세요? 7 건강 2018/03/28 2,780
794419 서비스센터에서 여학생이 쉬지않고 떠들어요 7 시끄러워 ㅠ.. 2018/03/28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