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싼거 아니고도 옷 잘입는다는 소리 듣는 친구

조회수 : 9,743
작성일 : 2018-03-28 14:03:14
제 친구에요
비싼 옷은 아닌데
얘는 심지어 옷의 반 이상이 중고에요
중고마켓 이용해서 옷을 넘 잘입어요
너무 신기해서 물어봤더니
포인트는 몸을 55 표준 사이즈에 맞추면
이쁜 옷이 아주 많다네요ㅠㅠ
너무 이쁘고 부럽죠..

만나서 강의(?)를 들었는데 핵심 포인트는
안에 입는 건 세가지 색 정도로 압축 시키되
얼굴에 잘 맞는 화려한 색깔을 두가지 정도
골라보래요
자기는 코발트 블루랑 톤업된 자주색이 잘 어울린다며
이 두가지와 기본 컬러 베이지, 검정, 그레이, 흰색 믹스해서
옷차림에 총 3가지 컬러를 넘지 말게..

그리고 기본에 기본인
겉이 옅은 색이면 안은 진한색
예) 베이지색 버버리이면 속에는 네이비나 검정 얇은 목폴라티 굿
검정 자켓이면 속은 베이지 블라우스
상의가 흐린색이면 하의는 진한색
예) 인디언 핑크 자켓에 진한색 바지
이렇게 입고
귀걸이 하고 기본적인 옅은 화장, 머리 정돈
그리고 오렌지와 레드 섞인색 립스틱을 하면
피부가 한결 정돈되보이고 이쁘대요

친구가 아주 기본을 얘기해줬지만
막 필기하면서 들었네요 ㅎㅎ
반응 좋으면 더 물어보고 강의(?)듣고 올릴게요 ㅎㅎ
다른 옷잘입는 회원 분들 얘기도 들어보고 싶어요
------//
추가: 친구 왈
옷잘입는 비결이 55사이즈로 맞추라는게 아니고
너는 어떻게 이렇게 중고로도 만원 이만원짜리
이쁜 옷을 잘고르냐 했더니
그 비결이
55사이즈가 이쁜 옷이 많다라는 얘기었어요 ㅎㅎ
물론 친구의 보는 안목과
자신의 체형에 맞는 스타일의 옷을 딱 알고있기 때문이겠죠
IP : 125.252.xxx.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션
    '18.3.28 2:08 PM (117.110.xxx.85)

    옷을 이리저리 매치해보면 서로 어울리는 색깔이 나와요 .
    저도 세가직 색은 안넘게 통일감 있게 입는 편이에요
    자기한테 어울리는 옷 스타일, 색깔, 립스틱 같은걸많이 발라보고
    연구해야 느는것 같아요.

  • 2. 솔깃
    '18.3.28 2:11 PM (165.132.xxx.150)

    해지는 정리네요
    확실히 자기에게 맞는 색깔을 정확히 잘 파악하고있으면
    옷입기 편하죠

    기본적으로 옷 입기가 선택인데
    중고라도 기본적으로 옷감이 좋아야하고 바느질이 잘된것을 고르는 안목이 있어야하죠

    체형이야 55면 뭘 입어도 중간은 될것같네요

    뭐든지 자신감이 중요한것 같아요.
    솔직히 ..대부분은 중간정도 쯤이고 옷 잘입는 사람 열명에 1-2명인데
    지금 정리한 내용이 참조하기에는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옷감, 바느질상태. 색깔 .전체적인 선..이걸 잘 고려하면 중간에서 살짝 위는 가는것 같아요.

  • 3. ..
    '18.3.28 2:17 PM (14.58.xxx.31)

    옷 잘 입는법 감사합니다.

  • 4. 3333
    '18.3.28 2:18 PM (211.116.xxx.194)

    옷 잘 입는법 저장합니다.ㅎ

  • 5. .
    '18.3.28 2:19 PM (113.52.xxx.66)

    옷걸이가 좋으면 안어울리는 옷 찾기가 힘들죠
    툭걸친거 같은데 매칭이 잘되고 분위기 있는 사람보면 부럽더라구요

  • 6. snowmelt
    '18.3.28 2:20 PM (125.181.xxx.34)

    결국은 패완몸.. 흑흑...

  • 7. 맞아요
    '18.3.28 2:28 PM (61.105.xxx.62)

    제가 55사이즈일땐 뭐든 걸쳐도 뽀대가 나더니만
    66넘어 77로 가다보니 디자인 이쁜건 둘째고 몸매 가리는데만 급급해요
    보는눈이 있어서 이쁜옷 골라도 맞아야 사입죠 ㅠㅜ

  • 8. ..
    '18.3.28 2:31 PM (175.119.xxx.68)

    일단 55에서 모든게 끝

  • 9. ...
    '18.3.28 2:39 PM (175.121.xxx.86)

    옷 잘 입는 법 기본 감사합니다. 사이즈는 포기했지만 색상 매치는 도전해봐야겠어요. 연재 대환영입니다!^^

  • 10. ㅋㅋㅋ
    '18.3.28 2:44 PM (220.123.xxx.111)

    일단 포인트는.

    포인트는 몸을 55 표준 사이즈에 맞추면
    포인트는 몸을 55 표준 사이즈에 맞추면
    포인트는 몸을 55 표준 사이즈에 맞추면
    포인트는 몸을 55 표준 사이즈에 맞추면
    포인트는 몸을 55 표준 사이즈에 맞추면


    이거네요~~~~!!

  • 11. ㅇㅇ
    '18.3.28 2:51 PM (1.243.xxx.148) - 삭제된댓글

    옷 잘입는건 몸매가 다 하는거죠.
    그리고 어깨 라인이요.
    아무리 날씬해도 어좁이면 흐르는듯한 블라우스나 얇은 소재 원피스 같은건 예쁜거 입어도 마이너스

  • 12. 패션에 완성
    '18.3.28 2:51 PM (122.38.xxx.177)

    ㅠㅠ 55사이즈이네요
    표준사이즈가 55라니 ㅠㅠ

  • 13. ..
    '18.3.28 2:52 PM (203.163.xxx.37)

    옷을 입는 센스란건 얼굴과 몸매를 떠난 그 사람의 취향과 미적감각, 부지런함, 애티튜드 등이 동원된 종합예술이에요.
    제발 몸매가 이쁘면, 얼굴이 예쁘면 다 된다는 식의 단순한 사고는 그만합시다. 그래선 백날 발전이 없죠.
    우아하고 고상한 77이 있는가 하면 빈티나고 촌스런 55 도 있는거죠.
    자신의 몸의 장단점을 정확히 알고 그걸 적절하게 커버하고 강조하는게 옷입는 센스란건데 맨날 몸매가, 얼굴이 하면서 징징징.

  • 14. 와!
    '18.3.28 3:04 PM (1.235.xxx.221)

    제 주변에 있는 옷 잘입는 분하고 많이 비슷해요.
    그 분도 물론 비싼 것도 있지만 유니클로나 영 캐주얼브랜드에서 만원 하는 옷도 잘 입으시거든요.
    몸매 55사이즈인것도 비슷.ㅎㅎ
    한번에 색 3가지 넘지 않는 것도 비슷하구요.
    대신 트렌디한 아이템을 꼭 넣어서 지루하거나 밋밋하지 않고 산뜻한 느낌을 잘 살려요.

    그리고 저도 이번에 코랄색 -너무 쨍한 거 말고 ,레드와 오렌지가 섞인 듯한 -이
    이도 덜 누래보이고 피부 환해보이는 색이란 걸 깨달았어요.
    핑크나 레드는 피부도 피부지만 치아색이 넘 도드라져서 나이 드니 못바르겠더라구요.
    쨍하지 않은 코랄색이 자연스럽지만 꾸민 느낌이 나고 ,그래서 코랄색 추천하고 다녀요.

  • 15. 네네~
    '18.3.28 3:13 PM (61.105.xxx.62)

    옷을 입는 센스란건 얼굴과 몸매를 떠난 그 사람의 취향과 미적감각, 부지런함, 애티튜드 등이 동원된 종합예술이에요----->동의해요
    근데 55일땐 티쪼가리 하나만 걸쳐도 작품이 괜찮았는데 77이 되니까 나름대로 매치하고 신경쓰고해도 결과물이 시원찮아요 ㅠㅜ 어째 옷값이 더 드는것 같기도 하고 ㅠㅜ...윗분말대로 우아하고 고상한 77이 되도록 노력해볼께요
    얼굴은 살찌니까 피부가 팽팽하고 하얘져서 좋아보인다는 소리 많이 듣습니다 ㅎㅎ

  • 16.
    '18.3.28 3:28 PM (183.96.xxx.239)

    귀에 쏙쏙 들어 오는 팁이네요
    그럴듯 하네요~~ㅎㅎ
    감사해요

  • 17. 패션감각은
    '18.3.28 3:31 PM (223.62.xxx.168)

    몸매도 중요하지만
    진짜 타고납니다
    그게 타고났을때 몸매는 그걸 거들어주는역할이에요
    55사이즈에서 77되면 당연 옷발이 덜해지죠
    그치만 55에세 옷 센스있게 잘입던 여자가 77되었다고 그 감각이 없어지고 촌스러워지지 않아요
    55에 얼굴이 이쁜데도 감각자체가 촌스러운 여자많습니다. 이런 경우 본인은 한껏 꾸며서 이쁘다고 생각하지만
    꾸미면 꾸밀수록 감각이 드러나서 촌스러움이 극에달하는 경우가 많아요.
    젤 안타까운 경우죠
    몸매 얼굴 되는데 감각이 안되는경우.
    본인은 진짜 모르는경우가 많은데
    이런 여자들의 경우 세련된 사람을 보고도
    그사람이 잘입은 옷차림인줄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보태서 말하자면
    패션은 옷의 전체적인 라인이 중요해요
    상의와 하의간의 어울리는 라인이 있어요
    그리고 위 아래의 기장도 적절히 맞출줄알아야하는데
    그냥 한눈에 라인이 들어오면
    거기서 우선 그사람의 감각이 보이죠.
    색상은 그 다음 문제에요
    그 라인감을 맞출줄아는게 진짜 옷잘입는것이고
    색상매치는 잡지나 모델들 보고 학습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몸매도 일정부분 노력으로 만들수있구요.
    라인감은 근데 좀 깨우치기가 힘든부분에요.

  • 18. 살이. . ㅠ
    '18.3.28 3:33 PM (211.245.xxx.178)

    등치 큰 사람은 그냥 사이즈 있으면 사는지라서요. ㅠ

  • 19. ㅡㅡ
    '18.3.28 3:33 PM (122.45.xxx.28)

    이거참...제일 중요한 피부톤과
    체형 고려된 세부사항은 다 다르니
    모두 어울릴 팁은 아니구요.
    지나가다 마네킹 입힌대로 사서
    입은들 다 어울리진 않거든요.
    그냥 참고 정도만 하시고
    많이 입어보세요 옷을

    내게 어울리는 색, 스타일은
    취향대로 사는 게 절대 아닙니다.
    입어 보고 어울려야 사는거죠.
    이쁜 옷 산다?
    아뇨 보기엔 이쁜 옷 사는 게 아니라
    내게 어울리는 게 이쁜 거예요.

    흔히들 옷 이쁘다 칭찬이
    날 이쁘다 칭찬하는 걸로 옷과
    동격시 해서 착각하는 분들 많은데...
    옷(만)이 이쁘단 의미가 커요 보통

    옷 잘 어울린다~이게 말그대로
    내가 오늘 돋보이게 이쁘단 말이죠.

  • 20. 지나가다
    '18.3.28 3:42 PM (110.70.xxx.147)

    옷 잘 입는 법
    저장합니다.

  • 21. .....
    '18.3.28 3:43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55에서 졌네요 ㅎㅎ

  • 22. ..
    '18.3.28 4:06 PM (222.108.xxx.182)

    저장합니다~

  • 23. 제인에어
    '18.3.28 4:23 PM (211.34.xxx.207)

    저의 팁은 옷차림은 최대한 심플하게. 군더더기 없이.
    한번 사면 유행 상관없이 10년 입을만큼 심플한걸로 사고요.
    대신 목걸이, 귀걸이, 스카프, 모자, 넥워머, 가방
    이런걸 공들여 삽니다. 비싼것도 사지만
    젊은 사람들 많은 거리에 나가면 유행하는 아이템들 구경하다가 좀 튀면서 잘 어울리는 걸로 골라와요.
    사람들은 제가 옷이 몇벌 없는줄 몰라요. 똑같은 옷에 액세서리만 바뀌는데 액세서리가 임팩트 있으니까 거기에 시선을 뺏겨서요.

  • 24. ㅎㅎ
    '18.3.28 4:50 PM (203.226.xxx.115)

    우와 일하고 온 사이에 답글 많이 달려있네요
    다른 분들 댓글도 다 너무 좋습니다
    제 친구도 평범한 직장인이고 화려한 패션계나 이런데 종사하는 애가 아니고
    아이둘 키우기 때문에 옷사입기 빠듯한데도
    센스있어서 제가 참 부러워하고요

    저는 옷입기 초보이기 때문에
    저한테 너무 여러가지를 알려주면 제가 소화가 안되서 ㅋㅋ
    가장 엑기스 핵심적인걸 몇가지만 알려달라고
    제가 졸라서 가르쳐준거고요
    그게 백날 잡지나 이런거 봐서는 모르겠더라구요

    위에 댓글주신분처럼 색깔 매치도 중요하지만
    길이도 참 중요한듯 해요
    이건 색깔보다 한참 고난이인듯 ㅎㅎ
    다음에 만나면 요 부분을 물어볼게요
    제가 받아들일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무엇보다도 좋고 비싼옷만 예쁘다는 편견을 버리게 해준 친구이자
    즐거운 성격도 빛나는데 한몫하는 친구라서
    함께 하면 좋고 배울점이 많습니다요

  • 25. 멋쟁이
    '18.3.28 5:50 PM (175.192.xxx.216)

    옷 잘 입는 방법 ...

  • 26. 옷잘입는법
    '18.3.28 10:40 PM (110.70.xxx.12)

    옷잘입는법

  • 27. ..
    '18.3.28 10:43 PM (112.144.xxx.154)

    물론 몸매 이쁜사람이 뭔옷을 입어도 이쁜건 사실이나
    55싸이즈 입는 사람이 다 멋진건 아니죠..ㅎㅎㅎ
    같은 옷을 입었을때 55싸이즈가 이쁜거죠...
    그걸 몰라요..?

    인스타에서 트레이너라고 몸매짱인분들 하나같이 옷입으면 꽝이더만,,,
    그나마 청바지에 흰티 입어야 그나마 좀 괜찮고
    그 몸매에 왜 그정도 밖에 못입는지 의아한 1인...

    자기자신을 잘 연구하고
    비율적인거,색상 등등...
    참 재밌는 의생활놀이죠잉~~

  • 28. ..
    '18.3.28 11:21 PM (218.51.xxx.148)

    옷 잘입는법.. 저는 홈쇼핑 끊고,, 무조건 가서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입어보고 사기 입니다. 이렇게 산 옷들은 후회가 없어요..

  • 29. 옷 잘입는법
    '18.3.28 11:25 PM (58.120.xxx.102)

    저장합니다.
    그런데 55에 맞추라는 말에.. 급좌절입니다ㅠㅠ

  • 30. 원글
    '18.3.28 11:43 PM (125.252.xxx.6)

    아 친구 왈
    옷잘입는 비결이 55사이즈로 맞추라는게 아니고
    중고 물건 잘 고르는 비결이
    55사이즈가 이쁜 옷이 많다라는 얘기었어요 ㅎㅎ

  • 31. 마른여자
    '18.3.29 12:25 AM (49.174.xxx.141)

    저요 아가씨대부터 친구들이건 남자들이건

    옷잘입는다고 옷집차리라고 할정도 ㅎㅎ 코디를 잘한다네요

    옷집가도 싼데만가요 만원대하는

    전 옷하나에 백만원 하는 그런옷사느니 그돈으로 백벌사서 입는 스타일

    지금은 늙어서 센스가 많이 떨어졌네요 ㅎㅎ봐줄사람도없으니 노력도안하구요 ㅎ

    글고 귀찮아 나이가드니

  • 32.
    '18.3.29 10:28 AM (175.192.xxx.168)

    옷 코디 색 맞추기 힘들어요..좋은 팁 감사해요

  • 33. 엘비라
    '18.8.1 7:26 PM (223.62.xxx.130)

    옷잘입는법.ㅡ저장합니다.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932 어제 남향얘기가 나와서요.. 오늘같은날도 남향은 밝나요?(서울기.. 12 .. 2018/03/29 1,849
794931 문무일 검찰총장, 공수처 도입 겸허히 수용하겠다 1 기레기아웃 2018/03/29 745
794930 박근혜는 왜 수요일엔 공식 일정을 잡지 말라고 했을까요? 23 토크 2018/03/29 6,385
794929 메가스터디 인강교재 재구입되나요?ㅜㅜ 4 하필 2018/03/29 3,034
794928 코트, 쟈켙 뒤트임 x자로 시침질 해 놓은 것 안뜯고 입는게 유.. 7 유행? 2018/03/29 7,709
794927 세입자와의 트러블 9 .. 2018/03/29 1,779
794926 신혼은 언제까지인가요? 8 ㅇㅇ 2018/03/29 2,072
794925 인천,부천 ,부평 커트 잘하는 미용실 추천 부탁드려요 1 40되면 머.. 2018/03/29 2,456
794924 자꾸 지난일 곱씹는 버릇 11 우유빛피부 2018/03/29 3,296
794923 김어준 죽이기 돌입한듯 32 ... 2018/03/29 3,133
794922 절실) 부부상담도. 나라에서. 무료로 해주는데 있을까요?? 3 ... 2018/03/29 1,192
794921 두통때문에 괴롭다가 라떼 한잔에 살았어요 6 에스프레소 2018/03/29 2,170
794920 고딩 두자녀있는 경단녀 일자리찾기. 5 zz 2018/03/29 1,735
794919 뉴스룸 중국특파원 수준ㅎ 5 ㄱㄴㄷ 2018/03/29 1,400
794918 어제 이읍읍 사태에 대한 수원시의원의 일갈 22 이읍읍 2018/03/29 1,683
794917 아기사랑 세탁기. 2 세탁기. 2018/03/29 1,526
794916 부산, 창원 벚꽃 어디가 제일 예뻐요?? 2 부산벚꽃 2018/03/29 931
794915 배맛이 시큼한건.. zz 2018/03/29 374
794914 6세 아이가 밤마다 다리가 아프다해요. 13 아이 2018/03/29 8,752
794913 고등 조회시간 지각이요~ 12 째미 2018/03/29 3,499
794912 공기청정기 4 궁금 2018/03/29 1,151
794911 새월호 방송 뉴스 어디 나왔나요? 1 궁금 2018/03/29 552
794910 2일전에 펌햇는데 오늘 볼륨매직해도 될까요 ㅠㅠ 8 흑흑 2018/03/29 2,094
794909 남편 때문에 속상하고 괴로우신 분 2 남편 2018/03/29 1,552
794908 미국 시금치 궁금~~ 5 구름 2018/03/29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