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40대 초반
여기 저기 일자리 알아보다가
급여도 괜찮고 근무시간도 좋고 주5일 근무하는
여기 성인용품점에 입사했어요.
여긴 도매하는 곳이라 사람들하고 직접적인 접촉은 없지만
내가 몰랐던 세상이 있다는걸 느끼네요.
업체들 대신 대리배송 하는 업무 즉 택배포장하고 물류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참 많은 사람들이 용품을 필요로 하고 그 만큼 종류도 너무 많다는거
특히 포장하다보면 어린 느낌의 이름을 가진 여자분들이 참 많다는게
저 나름 놀라웠어요.
저때는 성...어쩌고 하면 날나리네 하면서 색안경썼었는데
요새 젊은이들은 당당하고 자기만족을 중요시 한다는...
다들 봄나들이 가셨는지
한가해서 몇자 적어 봤네요
참 !!! 부부관계 중 2프로 부족하단 느낌있는 분들
보조기구 써보세용.
느낌이 달라요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