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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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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죽거리 빨간바지가 누군가요?

ㅇㅇ 조회수 : 9,398
작성일 : 2018-03-28 08:57:37
80년대 강남개발 붐을 타고
말죽거리를 휩쓸고 다니며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는
빨간바지 아줌마가 누군가요?
뉴스공장에서 언급하던데..
우리가 아는 사람이라면서요..
IP : 117.111.xxx.2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8 8:58 AM (220.75.xxx.29)

    이순자 아닌가요? 빨간바지 입고 다녔다던데?

  • 2. 말죽거리는 모르겠고
    '18.3.28 8:59 AM (203.247.xxx.210)

    빨간바지라면 이순자?

  • 3. 이순자
    '18.3.28 9:00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턱주가리.^^

  • 4. snowmelt
    '18.3.28 9:00 AM (125.181.xxx.34)

    이순자 맞아요.

  • 5. ..
    '18.3.28 9:00 AM (124.59.xxx.247)

    이순자와 장영자 아닌가요??

  • 6. ...........
    '18.3.28 9:04 AM (210.220.xxx.245)

    그때기억에 이순자와 김옥숙이었나
    노태우부인이요

  • 7. 저도
    '18.3.28 9:05 AM (122.42.xxx.123)

    궁금했는데
    부부가 나라 해먹는건 맹박커플과 같았구나
    이순자는 그리 안해도 부자였담서 할튼 욕망덩어리귀신들

  • 8. ....
    '18.3.28 9:16 AM (1.227.xxx.251)

    이순자 에요

  • 9. 알파위키에
    '18.3.28 9:2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누군가 정리해놓은거네요.

    전두환이 권력을 잡기 전인 박정희 정권 시절, 현역 군 장성의 마누라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연희동 빨간바지"라는 별명으로 땅투기꾼 사이에서 이름을 날렸다고 전해진다.
    (중략)


    친인척들을 이용하여 강남 땅투기 바람을 불러일으킨 원흉이라고 지탄을 많이 받는다. 이순자의 땅투기 때문에 서울특별시의 상당 지역 땅값이 몇 배로 뻥튀기되었고, 그게 2016년 현재까지도 안정되지 않고 있다. 이순자가 자기 혼자만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저지른 땅투기는 서울의 땅값을 맨하탄의 땅값보다 더 비싸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수도권의 서민들은 내 집 마련이 훨씬 힘들어졌다. 이러한 이순자의 땅투기질로 인해 말죽거리 빨간바지라는 이명이 생겼고, 말죽거리 빨간바지 하면 부동산 업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매우 유명한 이명이었다. 이순자가 투기로 악명을 떨치던 게 전두환이 준장~소장이던 시절이었다.

  • 10. ..
    '18.3.28 9:23 AM (211.172.xxx.154)

    그당시 군장성들 땅투기 부동산 투기해서 돈 많이 벌었죠.

  • 11. ..
    '18.3.28 9:23 AM (211.172.xxx.154)

    이러나 저러나 이명박만 하겠습니까. 갑중에 갑.

  • 12. 퓨쳐
    '18.3.28 9:33 AM (114.207.xxx.67)

    땅으로 번 돈 뇌물로 주고 별 달았다고 해서 군장성을 땅별이라 부르기도 했어요.
    땅투기를 순자만 한게 아니라 돈욕심 있는 아짐들은 다 했지요. 특히 박봉인데 가오 잡는게 종특인 군인의 아내들이 내조를 이런식으로 했습니다.

    이렇게 남편 내조랍시고 발바닥에 땀나도록 돈 불려 대통령 만들어 놓으니 어느 여배우한테 푹 빠져 헤어날줄 모르고...
    배반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을 듯.;;.

  • 13. ......
    '18.3.28 9:53 AM (39.116.xxx.27)

    윗님,
    그 여배우가 ㅈㅁㅎ 인가요?

  • 14. 퓨쳐
    '18.3.28 10:39 AM (114.207.xxx.67)

    네.
    광주를 불바다로 만든 독재자가 오라는데 일개 여배우가 안갈 수 있었을까요? 지금 미투로 나오는 여배우들 얘기들 보면 아주 짐승들의 난장판이잖아요.

    순자는 자기 남편에게 난 울화를 애꿎은 사람한테 징글맞게도 풀었지요. 근데 저러고 나선 전두환도 마누라 무서워 함부로 못했다네요. 일벌백계가 된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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