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피는것이 유전이라는 말은요...

... 조회수 : 7,711
작성일 : 2018-03-27 23:12:27
친할아버지 아버지 모두 바람피셨고요...저는 그 딸인데..요즘 힘드네요...마음은 어쩌지 못하는 죄책감이요...유전자의 힘이 센가 봅니다. ㅜ 제 대에서 끓고 싶어요..아이 둘을 봐서요...이성은 그런데 마음은 저혼자 제멋대로네요..ㅜ












IP : 223.62.xxx.6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단히
    '18.3.27 11:18 PM (14.138.xxx.96)

    님이 안 하시면 님대에서 1차 끊기는 거고 님이 하시면 님애들 손자 이어지겠죠
    인내도 유전이죠

  • 2. ㅇㅇㅇ
    '18.3.27 11:19 PM (222.118.xxx.71)

    바람피우고 합리화 쩌네요
    유전이 아니라 니 머리속이 니 양심이 썩은거에요
    애들이 불쌍하네

  • 3. ....
    '18.3.27 11:20 PM (39.121.xxx.103)

    이성밝히는 거..또 그걸 못참는거 유전맞아요.
    참아보세요...그런 할아버지,아빠 참은 할머니,엄마 유전자도 있으니 참아보세요.
    아이 둘에게 나중에 바람 핀 천하에 엄마같지도 않은 그런 여자로 기억되긴 싫죠?

  • 4. ...
    '18.3.27 11:22 P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님이 안 하시면 님대에서 1차 끊기는 거고 님이 하시면 님애들 손자 이어지겠죠 22222222

    현명한 댓글이네요.
    님이 끊으시면 유전 운운 할 필요 없으시네요.
    님이 바람피시면 자식들은 3대에 걸쳐서 님이 한 고민 하고 살수도 있구요

  • 5. .....
    '18.3.27 11:2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유전이면 이미 dna에 박혀 있는 건데
    님이 참는다고 님 대에서 끊기나요..
    님이 안 해도 그 아래 후손이 할 수 있는데..

    그거랑 별개로 평탄하게 살기 의해서라도 절제하길 추천드려요..
    아름다운 로맨스보다 인생 더러운 길로 흐르기 더 쉬운게
    바람입니다.

  • 6. .....
    '18.3.27 11:2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유전이면 이미 dna에 박혀 있는 건데
    님이 참는다고 님 대에서 끊기나요..
    님이 안 해도 그 아래 후손이 할 수 있는데..

    그거랑 별개로 평탄하게 살기 위해서라도 절제하길 추천드려요..
    아름다운 로맨스보다 인생 어둡고 더러운 길로 흐르기 더 쉬운게
    바람입니다.

  • 7. 원글탓
    '18.3.27 11:27 PM (211.172.xxx.154)

    이젠 dna탓하며 바람핍니까? 당신 정신 상태가 별로라서 그런거죠.

  • 8. 유전은 맞습니다.
    '18.3.27 11:28 PM (114.129.xxx.47)

    제대로 된 집안에서는 다른 건 안 닮아도 그것만은 꼭 닮는다면 바람둥이 집안과는 혼사를 피하는 전통이 있었죠.
    가능한 참아보시고 만약 사고를 치더라도 끝까지 감추셔야 합니다.
    이혼을 하더라도 바람을 이유로 이혼을 당해서는 안되네요.
    그건 자식에게 주홍글씨로 남습니다.
    상간남의 아이까지 임신했던 친구를 수술받게 만들고 가정으로 돌려보낸 경험이 있습니다.
    미친년이 정관수술 했다는 상간남의 말만 믿고는 피임도 안한채 관계를 했더군요.
    아이를 낳으면 부모의 인생은 부모만의 것이 아닙니다.
    아이를 낳은 죄로 밖에서는 아무리 더러운 짓을 하더라도 집안에서는 좋은 부모로 살아줘야 하는 겁니다.

  • 9. ..
    '18.3.27 11:29 PM (121.166.xxx.208)

    애정결핍
    Dna가 아닌 대부분 환경적 유전.결핍해결 방법중
    윗대처럼 제일 쉬운거 택하네요. 선천적으로 게으른 집안인듯

    자식도 똑같이 안되길 바라면 정신차리세요.
    남탓하며 자식망치시네요.

  • 10. 원글이
    '18.3.27 11:31 PM (223.62.xxx.64)

    아뇨..그럴마음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제 마음이 나
    래비를 처서 괴롭네요...실행에 옮길만큼 제 마음이 신랑 제 아이들 가족들이 당할 슬픔이 너무 크고 두려워서요..

  • 11.
    '18.3.27 11:33 PM (1.230.xxx.9)

    그렇게 막 살거면 애는 왜 낳았나요?
    애한테 부끄러운 짓은 하지 마세요

  • 12. .........
    '18.3.27 11:37 PM (216.40.xxx.221)

    남편하고 셋째를 가져요.
    임신하고 출산하고 육아하고 멘탈이 털려야 잡생각을 안해요.

  • 13.
    '18.3.27 11:38 PM (121.178.xxx.180)

    아빠가 20 년 넘게 매년 여자를 바꾸시던 완전히 인기남이었는데요 , 식구들 중 아무도 아빠 안 닮았어요 , 바람은 마음과 관련 없어요 , 호르몬 분비가 지나친 거겠죠 , 일단 정신 차리게요 ..

  • 14. 특히
    '18.3.27 11:39 PM (216.40.xxx.221)

    바람끼 있다 생각하는 여자분들 보면 외모가 망가져야
    딴생각 안하게 되거든요. 애하나 더 낳으세요. 향후 3년간은 잠잠할테니.

  • 15. 결핍
    '18.3.27 11:53 PM (188.226.xxx.27)

    그것도 dna 탓이면 탓이겠지만 자존감 하고도 관련 있어요.
    자신이 없으니 밖에서 확인 받으려고 하는 겁니다.
    지금도 원글은 본인 탓 보다 조상탓 하는 거 부터 자존감이 바닥이라는 것
    본인에게 집중해 자기한테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닫기 시작하면
    헛된 욕구로는 답이 없다는 걸 더 허할 뿐이라는 걸 알게 되겠죠.

  • 16. 헐 어이가
    '18.3.28 12:20 AM (210.100.xxx.239)

    마음만으로 이미 폈네요.
    기혼자가 더럽게 뭐하는 짓이래요.
    애들 핑계 대지마요.

  • 17. 바람피는 유전자는
    '18.3.28 2:52 AM (91.48.xxx.28)

    모든 인간이 다 가지고 있죠. 종족번식의 본능인데.
    유전자 핑계대지 마세요.
    모두 다 그 유전자 갖고 이성과 도덕으로 컨트롤하면서 삽니다.

  • 18. ㅁㅁㅁㅁ
    '18.3.28 9:21 A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적어도 아이에게 부끄러울짓은 하지말아야죠
    내 부모가 바람피워 다른 사람과 잠자리하는레 아이에겐 최대의 모욕이라더군요..
    아이의 자존감이 낮아져요..

  • 19. ㅁㅁㅁㅁ
    '18.3.28 9:22 AM (119.70.xxx.206)

    부모의 외도는 아이에게 자신의 존재를 부정당하는 거랬어요..
    아이에게 최대의 모욕..

  • 20. 머리
    '18.3.28 9:47 AM (103.252.xxx.67)

    혹시 긴 머리세요? 만약, 머리가 길다면 짧게 자르세요. 숏 커트로

  • 21. ...
    '18.3.28 9:49 AM (121.175.xxx.167) - 삭제된댓글

    이 상황의 해결을 위해 애를 더 낳으라는 말은
    바람피라는 말이랑 똑같이 무개념

    양가 조부모 부모 전부 그런 유전자고 본인도 보고 배운걸 그대로 갖고있어도 그런 걸 잘 모르는 사람들보다 철저히 조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쾌락보다 내가 사랑하고 감사하는 한사람 지키는 게 소중하다는 걸 깨달으면 행동 달라져요.

  • 22. ..
    '18.3.29 2:42 AM (1.227.xxx.227)

    저 아는 어떤분은 아버지 불륜으로 본인 어머니가 너무 고통스러워하는걸 봤기 때문에 자기는 절대 바람 안피운다고 하더군요 유전인자가 있을수도있지만 우리는 짐승이 아니고 사람이기에 억제할수 있습니다 바람피던 남자가 상견례 자리에 애들 사돈지간으로 나오기도 하고 그쪽 친척중에 님의 바람기를 아는 사람들이 나오기도 해요 애들 혼사때 망신당하지마시고 잘 생각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660 중앙일보 애잔하네요ㅜ 7 끌리앙 2018/03/28 1,580
794659 저희엄마의 장모님으로서.. 생각 잘못된건지 50대님들 글좀 봐주.. 56 asdf 2018/03/28 7,012
794658 마세라티 글 보다가... 저에게 생겼던 에피소드 3 그게 2018/03/28 1,993
794657 비싼거 아니고도 옷 잘입는다는 소리 듣는 친구 32 2018/03/28 9,744
794656 테이프클리너 후기, 그리고 제품 추천해주세요. 3 궁금 2018/03/28 1,141
794655 고견 부탁드립니다 4 .. 2018/03/28 547
794654 고등은 수행평가가 몇프로 인가요? 3 고등 2018/03/28 1,087
794653 홍준표 대표 이낙연 총리 모친상 유일하게 조문 안해 25 dd 2018/03/28 4,787
794652 [또와쭈쎼요]자꾸 스스로 걸어가는(?) 세탁기 어떻게해야 할까요.. 7 월페이퍼 2018/03/28 1,591
794651 여자가 아직도 월이백벌기 어렵다네요 12 ㅇㅇ 2018/03/28 5,745
794650 김어준 총수 말대로 공작세력이 분명히 있는거 같아요 22 걱정 2018/03/28 2,522
794649 이 언니 뭔가요 1 2018/03/28 1,075
794648 역사 좋아하고 잘 아시는 분들 비법 좀 알려주세요 4 .. 2018/03/28 851
794647 요즘 살 빠져 얼굴이 갸름한데 2 기역 2018/03/28 1,235
794646 송파을 가상대결 배현진 ㅋㅋㅋ 32 코메디 2018/03/28 7,083
794645 운동 안해도 건강한 분 있나요 6 40대이상 2018/03/28 1,953
794644 이번 3월 모의고사 엄청나네요 15 ㅇㅇ 2018/03/28 3,965
794643 루이비통 지갑 내부컬러 5 루이 2018/03/28 1,270
794642 겨울 지나고나니 2키로 늘었어요ㅠ 4 봄에 2018/03/28 1,104
794641 MBC 배현진 전앵커 피해사례 (자유한국당 좌파정권 방송장악 피.. 5 ........ 2018/03/28 1,434
794640 돈.돈.돈 에 미친.. 1 .. 2018/03/28 1,740
794639 입술 윗부분이 계속 거칠 거칠해요 4 봄꽃 2018/03/28 5,434
794638 아주 쏙쏙들어오는 적절한비유ㅎㅎ 3 픽업트럭 2018/03/28 1,301
794637 정봉주 사건을 예언한 성지글(펌, 2주전 글). 14 ... 2018/03/28 6,763
794636 정봉주 보니 참 인생 한치 앞을 모르겠네요 세상살이 2018/03/28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