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의 단점이 너무 잘보이고 그래서 딱 싫고.. 저 문제있지요

고민 조회수 : 9,073
작성일 : 2018-03-27 18:14:01
친구가 많을리는 없겠죠.
이세상에 정말 괜찮은사람 얼마없자나요.

엄청 무능한데 직장에서 높이있는사람.
엄청 무식한데 아는척 하는사람
엄청 촐랑대고 말 옮기는 사람
매우 꼰대처럼 구는사람
엄청 못생긴사람
엄청속이베베꼬인사람
엄청 틱틱대는사람

머 다들 나름의 단점이 있지요.
저는요.
저 위에있는것들 다 엄청은 아니어도 조금은 있을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제가 저렇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으면 그사람과 동화되지를 못해요.

무능한 상사에게. 네네못하겠고
촐랑대고 말 옮기는사람이랑 대화섞지못하겠고.
속이베베꼬인사람 그러려니못하고 말 안섞고싶고.

사회생활,인간관계 그러려니해야하는데
자꾸 벽을 만드는것 같아 스스로 힘들어요.
허나 저런부류들과 나를 다 내려놓고 잘 지내는것도 힘들어요.

여기82도 보면 진짜 주옥같은 인생 대선배같은분들 글 보면 존경하는 맘 생기는데. .좀 꼬인분들
글보면 ㅠ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할까요.
IP : 110.70.xxx.6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7 6:15 PM (110.70.xxx.215)

    사실은 나를 싫어하는게 아닐지.

  • 2. ㅔㅔ
    '18.3.27 6:15 PM (121.135.xxx.185)

    허 제가 딱 그래요. 일단 단점브터 눈에 들아와서 친해지질 못하겠음.. 꼬였나봐요

  • 3.
    '18.3.27 6:17 PM (59.5.xxx.20)

    저도 그런 부분을 굉장히 잘 보고 잘 보입니다.
    그러면서 나 역시 이런 저런 문제가 많을텐데 그런 나를 친구나 가족들이 참고 있을 것이고
    그들이 그런 내치지 않고 계속 끼워주고 보듬어 주어서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 4. ..
    '18.3.27 6:18 PM (221.167.xxx.157)

    그것도 그렇지만 사람에 대한 기대도 없어져서 흥미도 잃었네요.
    깊게 생각안하게 되요.

  • 5. 그러지마요
    '18.3.27 6:18 PM (222.233.xxx.137)

    적 많이만들지 마세요.
    나만 힘듭니다..
    완벽한사람 없으니..걍넘길건 넘깁시다.
    유트브에 김미경강의 들음 도움될듯요

  • 6. 고민
    '18.3.27 6:20 PM (110.70.xxx.65)

    적 만들지말라는 말. 새겨들을께요.

  • 7.
    '18.3.27 6:20 PM (110.70.xxx.82) - 삭제된댓글

    본인이 생각하기에 본인은 어떤 거 같아요?

  • 8. ...
    '18.3.27 6:24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내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타인을 바라봄에 여유도 나오더라구요.

  • 9. 인생은역지사지
    '18.3.27 6:26 PM (117.111.xxx.209) - 삭제된댓글

    나는 그럼 얼마나 완벽한가 생각해보면....할말 없어요.

    내 단점 내 치부 다 알고도 그냥 말섞어주는 사람들
    얼마나 고맙고 미안한가요.

  • 10. ..
    '18.3.27 6:26 PM (112.185.xxx.31)

    세상에 완벽한 사람없고 장단점이 다 있는데 왜 단점만 보시는지 본인이 사회생활도 그렇고 피곤해져요

  • 11. 고민
    '18.3.27 6:26 PM (110.70.xxx.65)

    아. 제 스스로 자존감이 낮아서일까요?
    그럴수도 있겠어요.
    남에게 너무 타이트한 잣대를 들이대는걸까요?
    나를 사랑하지않듯이?

  • 12. ..
    '18.3.27 6:27 PM (211.205.xxx.3) - 삭제된댓글

    이렇게 관찰 성찰하는 분은 남들에게 일부러 못되게 대한다거나
    최소한 피해는 안줘요
    인간관계에 대해 조금이라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배려까지는 안 바래도 타인에 대한 기본예의가 없을수 없어요
    내 잘못이 아닌데 못되게 구는 사람들 겪어보니
    내가 만만하거나 상대방이 못되어서 그렇습니다 이거 외에 없더라구요

  • 13. ..
    '18.3.27 6:29 PM (211.205.xxx.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아무리 좋은 점을 찾으려해도
    롤모델이 없고 단점이 많은 이들이 있는 집단이 분명 있어요
    보이는게 잘못은 아니죠
    한번 보이면 결국엔 내가 성취해서 집단을 옮겨야 하더라고요

  • 14. 역으로
    '18.3.27 6:30 PM (117.111.xxx.186) - 삭제된댓글

    나는 남들이 보기에 싫은 점이 없을까 생각해보세요

  • 15. 털어서 먼지안나는
    '18.3.27 6:32 PM (122.35.xxx.146)

    사람 있을려고요
    그리고 그사람들도 그리 살기까지
    무슨 이유가 있었겠죠
    그걸 다 내가 이해할 수 있는건 아닌것 같구요

    저를 엄청 갈구는 정직원이 있었는데
    한동안은 진저리나게 싫기만 했는데
    시간이 흐르며 그사람을 관찰하니
    뭔가를 알게 되었어요
    그러고나니 처음처럼 그렇게 증오감도 안생기고
    적당히 피하며 맞서며 또 그렇게 지내지더라고요

    나도 누군가에게 가까이하기싫은 그 누군가일수도요

  • 16. ....
    '18.3.27 6:38 PM (110.70.xxx.184)

    자존감이 답인거 같네요.
    제가 딱 님같다가 이젠 안그래요.
    차이요? 좋은 사람 만나 사랑 많이 받고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이리 되네요.

  • 17. ㅇㅇ
    '18.3.27 6:40 PM (61.106.xxx.237)

    자존감의 문제였군요

  • 18. ..
    '18.3.27 6:41 PM (121.181.xxx.135) - 삭제된댓글

    예외적으로 남의 단점 잘보고 자신은 좋게 평가하는 사람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내가 나를 보는 시선으로 타인도 평가하는거예요.

    그래서 내가 나를 예뻐해야 남의 장점도 잘보이는거구요.

  • 19. ....
    '18.3.27 6:42 PM (222.237.xxx.47)

    똑같은 사람 만나서 한번 당해보면 알 수 있어요..
    참 사소한 일로 나를 오해하고, 사소한 일로 나를 단죄하며 거리 두는 사람 앞에서
    내가 일일이 변명할 수도 없고 무지 답답하거든요....
    제가 그렇게 비슷한 사람 몇 번 만난 뒤 고쳤어요....ㅎㅎㅎ

  • 20. ...
    '18.3.27 6:43 PM (175.119.xxx.144)

    저도 그런데..
    사주보는사람이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사주로 풀어내더라구요
    정확한건 기억이 안나요ㅠ

    그냥 저는 이것도 내 개성이다 라고 생각하고
    표시안내는거 까지만 노력해요

  • 21. ..
    '18.3.27 6:45 PM (121.181.xxx.135)

    예외적으로 남의 단점 잘보고 자신은 좋게 평가하는 사람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내가 나를 보는 시선으로 타인도 평가하는거예요.
    그래서 내가 나를 예뻐해야 남의 장점도 잘보이는거구요.

    사랑많이 받고 자란 사람이 (왜곡된 사랑이 아닌 정상적인 사랑) 타인을 볼때도 관대해요.

    저도 님과 비슷했어요. 내가 왜 남의 단점을 이리 잘보는걸까 굉장히 오랫동안 고민하고 주변사람을 관찰해보니

    제가 내린 결론이 내가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왜곡되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 22. ᆞᆞᆞ
    '18.3.27 6:46 PM (116.127.xxx.177)

    내가 내 안의 단점을 못받아들이니까 ㅡ 갖고있는데 억압하고 있어서 모르거나 ㅡ
    상대방이 갖고 있는 그리고 나도 갖고있는 부분이 유독 잘 보이고 그게 굉장히 거슬리는 것일 수도 있어요
    내가 나의 그런 부분이 괜찮아지면 남들에 대해서도 괜찮아집니다

  • 23. 자신을
    '18.3.27 6:47 PM (122.42.xxx.123)

    사랑하듯 타인을 사랑하라는 성경구절 잘 몰랐고 지금도 잘 이해못해요
    그건 자신을 진정 사랑할줄 몰라서....
    나를 이기적으로 사랑할줄 아는 사람이 그런 맥락으로 남도 사랑할 수 있다네요
    저나 원글님같은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자기를 사랑할 줄 모르니 남의 단점 더 잘 보고 부정적인 거 먼저 눈에 들어오고 그런거죠

  • 24. ...
    '18.3.27 6:48 PM (1.235.xxx.90)

    내 주변의 그런사람 밖에 없다면
    뭐 특별한 이유가 있지않은 한...
    나도 같은 부류의 사람일 가능성이 높아요.
    다만 내 눈에 내 단점이 안 보일뿐이죠.

  • 25. ..
    '18.3.27 6:54 PM (121.181.xxx.135)

    나의 있는점 그대로 인정하고 스스로 먼저 나를 사랑해야하거나

    혹은 나의 존재 그대로 인정해주는 누군가가 옆에서 나의 왜곡된 시선이 고쳐질때까지 꾸준히 나를 사랑해줘야해요.

    아무튼 님은 스스로 그렇다는걸 알고있으니 변화가능성있는분 이신거 같아요.

  • 26. 음..
    '18.3.27 7:02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어른이 되어간다는것이
    싫은 사람앞에서도 싫은척 하지 않을정도로 내 마음을 내가 조절할 수 있는것이 라고 생각해요.

    무조건 참고 견디라~가 아니라
    저런 사람도 웃으면서 걍 넘길수 있는 넓은 마음과 여유?를 가지라는거죠.

    이상한 사람을 보면서 저는
    아~~오늘도 나는 좀더 어른이 되어가는구나~
    어른 게이지가 높아지는구나~
    하면서 내 자신을 다독입니다.

    저런 사람에게 싫은 표정 말투 해서 내게 오는 이득이 뭔가?
    나만 욕먹고 미움받으면 그게 좋은건가?
    내자신을 왜 남들에게 호감을 못받는 사람으로 만들 필요가 있는가?
    기왕사는거 남들이 괜찮아~하는 사람으로 사는것도 좋은거 아닌가?
    미움만 받다고 죽을 필요가 없지 않은가?

  • 27.
    '18.3.27 7:13 PM (106.102.xxx.183)

    바로 저에요
    적이 많아요
    하지만 알고 보면 외강내유형
    집에 귀가 해서 자책많이 하곤합니다
    그냥 둥글게 살고싶은데 잘 안되요
    마흔 후반이 되니 그 스트레스로 중병 얻었어요

  • 28. ..
    '18.3.27 7:22 PM (117.111.xxx.213)

    심하지 않으면 그러려니 하고 넘기세요

  • 29. 자존감
    '18.3.27 7:23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대부분의 정서적인 문제는 자존감이에요
    이게 정말 이렇게 중요한지 살아갈수록 느끼네요

  • 30. 고민
    '18.3.27 7:29 PM (114.202.xxx.56)

    선배님들 감사해요.
    이곳에 물어보길 잘했어요.
    제스스로 잘난척하지만
    유독 제가 가지지않은 점에 대해서 자존감이 낮았던것같아요.
    그리고 다른사람에 대해서도 그리 대하는것같고요.
    어떻게 저를 사랑할까요?

  • 31. ..
    '18.3.27 7:30 PM (14.37.xxx.171)

    그들은 본인 스스로 자신이 그러하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다면 나도 다른 사람 눈에는 내가 모르고있는 이상한 구석이 많겠지? 생각되고..
    그러면 너그러워지고 이해하고싶어집디다.

  • 32. ..
    '18.3.27 7:32 PM (210.179.xxx.146)

    전 남들 장점만 보였었는데 요즘 단점만 보이네요. 너무 개차반 같은 것둘이 많아서 짜증나요 ㅜ 수준이 어휴

  • 33. ..
    '18.3.27 7:32 PM (210.179.xxx.146)

    남들이 나를 어찌볼지 생각해보기 하면서 다독여요

  • 34. 자존감
    '18.3.27 7:36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그게 어릴때 부모님한테 아무조건 없는 사랑을 받아야 생기는데.. 지금은 스스로에게 칭찬하고 잘해주고 해야죠
    분명 똑똑하고 센스 있는 스타일 일거 같은데
    그런 장점들을 좋게 생각하고 스스로를 받아주세요~

  • 35. 저도
    '18.3.27 9:41 PM (220.120.xxx.207)

    요즘 왜이리 사람만나면 단점만 보이는지 내가 너무 꼬였나싶어요.
    잘난척 있는척 하는 사람,말 비꼬는 사람,막말하는 사람..
    다 꼴보기싫네요.
    걍 혼자 산속에라도 들어가야할까봐요.

  • 36. 어설픈경험
    '18.3.27 9:59 PM (219.254.xxx.62) - 삭제된댓글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사람경험이 많아
    이사람 이렇고 저사람 저렇고
    내년엔 떡보라고 세상 다 알것같지만
    주위에 사람다 떠나고 홀로 외로워져요

    저는 너나 나나 인간 거기서 거기 같아요
    본성 똑같은데 어떤 환경이냐에따라 본성을 숨기고 있는거죠

  • 37.
    '18.3.27 10:41 PM (175.117.xxx.158)

    남은 다 내입에 안맞아요 ᆢ그런척하고 살아가는거지

  • 38. 요즘엔
    '18.3.27 10:47 PM (124.5.xxx.71)

    사람 볼줄 모른다를 인정 할 수밖에 없더군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람들을 다 좋게 봤거든요.

  • 39. 다른건 몰라도
    '18.3.28 12:31 AM (122.31.xxx.99)

    그렇게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은 자기도 판단당해요.
    그거 사랑이 없어서 그래요.
    누군가를 사랑하면 장단점이 중요한게 아니에요
    본인도 사랑 안하고 타인도 왜 사랑해야하는지 모르니 판단이나 하는거죠.
    왜냐. 나도 사랑 제대로 못받고 타인들의 평가에 의해 난도질되며 그렇게 자랐으니까.

  • 40. 삶의길
    '18.3.28 10:50 AM (116.39.xxx.31)

    넘 맘에 안드는 상대가 있었어요
    저는 그런 사람과는 못 어울리겠다 판단하고 거리를 두었죠,
    그런데도 그 사람과 계속 엮이게 되고 보게 되는거에요

    그러다 어제 제 머릿속을 때리는 한가지 깨달음
    사실은 정말 싫어하는 그 행동을 나도 하고 있었다 는 것
    나의 자아는 계속 그 문제를 경고하고 있었나?

    나 자신이 그 문제를 극복해야만 더 이상 거슬리지 않겠구나. 라는 깨달음이 왔어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판단 다 소용없는 일이죠

    내 자신이 아무 문제 없다면 ...상대와의 문제도 없다

  • 41. 삶의길
    '18.3.28 10:52 AM (116.39.xxx.31)

    나의 행동을 잘 관찰해 보시길요
    상대의 싫은점을 나는 갖고 있지 않은지

    실은 나의 그저미 싫은건데 상대를 싫어한다고 착각하는것은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877 어떡하죠 2 폭식 2018/03/30 1,077
794876 매월 10일이 월급날이라면 3 궁금맘 2018/03/30 1,716
794875 저는 이럴때 애가 너무 귀여워요 4 ... 2018/03/30 2,263
794874 정봉주 사건 피해자 뭐니? 54 신비로운 2018/03/30 14,106
794873 이마트에서 파는 데코라인이라는 가구 써 보신 분 계세요? 10 ... 2018/03/30 3,347
794872 끈달린 지갑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2 햇님 2018/03/30 1,128
794871 김어준, 주진우 진돗개 같은 그들 16 ㅇㅇ 2018/03/30 3,284
794870 짖어대는 말썽쟁이 강아지, 제주도 데려갈 수 있을까요? 6 유유 2018/03/30 2,008
794869 쑥뜸 뜨시는 분~ 2 ... 2018/03/30 1,258
794868 오는사람 안막고 가는사람 안잡고 6 . 2018/03/30 3,524
794867 부모님 고희연에 사무실 직원들 초대하나요? 11 .. 2018/03/30 3,125
794866 블랙하우스 항의 플랜 / from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29 2018/03/30 2,767
794865 17개월 아기가 너무 자주 아파요 19 별이빛나는밤.. 2018/03/30 7,580
794864 고3 스트레스로 힘들어해요 6 ... 2018/03/30 2,439
794863 귀신 유령 믿으시는분 잇나요? 13 ㅁㄴㅇ 2018/03/30 3,292
794862 엠비씨 스트레이트.스브스 블랙하우스 28 이재욕 2018/03/30 2,836
794861 사이비 한자라는거 보고 생각난거 저도 있어요 7 밑에 2018/03/30 1,775
794860 신라스테이 조식은 숙박 안해도 먹으러가도 되나용? 14 ㅇㅇ 2018/03/30 6,197
794859 오늘 블랙하우스 너무 짧게 느껴져요 35 ... 2018/03/30 3,786
794858 블랙하우스 나오는 전우용 역사학자분 누구시죠~? 7 ... 2018/03/30 2,495
794857 흰머리 블랙으로 염색해서 4개월지나면 흰머리는 회색이나 흰머리로.. 4 물빛1 2018/03/30 2,963
794856 양 적은 식당 가면 진짜 너무 짜증이 솟구쳐요 13 나도 날몰라.. 2018/03/30 4,813
794855 초등3 영어 집에서 공부시킬수있는 책이나 교재 노하우 도움주세요.. 8 스마일 2018/03/30 1,569
794854 김어준 죽이기 심해지겠네요. 27 2018/03/30 4,551
794853 문재인 대통령 특징. 10 딴지펌 2018/03/30 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