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있으면 먼가 불쌍해 보이는가 보네요 ㅎㅎ
룰루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18-03-27 15:51:44
혼자근무해서 날씨가 좋으면 도시락 들고 근처 공원으로 밥먹으러 갑니다 하늘을 한번 처다보고 공기를 느껴보며 싸온 도시락- 고구마, 닭가슴살 볶음, 사과, 오렌지 각각 1개씩 ... 을 꺼내는데 왠 할머니 한분이 제자리로 와서 불쌍한 시선을 보내면서 색시도 혼자인가 보네.. 라고 하네요 .. 저도 모르게 혼자인게 편하고 좋아요 라고 말씀드렸는데 테이블 앞자리에 앉으셔서 참 불편했습니다...본인이 혼자이신게 뻘쭘하시고 심심하니깐 오신거 같은데 알지도 모르는 사람자리에 앉는게 더 어색할꺼 같은데.... 점심시간을 오롯이 혼자 천천히 먹으며 보내려 했건만 서둘러 먹고 와버렸네요 ㅎㅎ
IP : 121.181.xxx.1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3.27 3:57 PM (175.223.xxx.188)노인네들은 원래 첨보는 사람이랑 말 잘 섞고 거리낌이 없으시더라구요.
상대방 불편한 지 모르고...계속 말 시키고.. 정도껏이지2. 저도 젊어서는
'18.3.27 4:08 PM (211.245.xxx.178)한 까칠했었거든요.
나이들었음을 어디서 알았냐면 대중교통 기다리면서 처음보는 이와 얘기중이더라구요.
예전같으면 어림도 없는 일이지요.
내가 나이들었구나. . 싶으면서도 나쁘지만은 않은 기분이었어요. 사람이 좀 유해진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혼자 점심을 즐기는 사람을 방해하지는 않아요~~ ㅎ3. ㅇㅇ
'18.3.27 4:09 PM (107.3.xxx.60)자주 혼자이시니 가끔 그렇게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식사도 뻘쭘하니 또 색다르게 정겹지 않으셨나요?
그런게 좋은거잖아요.
우연히 함께하게 된 누군가랑 또 뜻하지않게
시간도 보내고 그것도 색다른 재미였다..
생각할 수 있는거요.
사람 사는 재미기도 하구요~~4. 룰루
'18.3.27 4:31 PM (121.181.xxx.197)좀더 시간이 흐르면 유해진 기분이 들수 있을까요?^^ 모임이나 등산가서는 모르는 사람과 간단한 간식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이야기 나누어도 어색하지 않는데 오늘같은 경우는 어색하네요 ㅎㅎ
5. ..
'18.3.27 5:07 PM (210.91.xxx.28) - 삭제된댓글그분들이 무슨 저의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니더라구요.
세련된 매너는 아니지만, 추파 던지는 할배가 아닌이상..그냥 하는 말여요.
저는 그냥 같이 먹어요 그런 경우엔....ㅋㅋ
근데 이런 미세먼지 심한 날씨에 실외 도시락이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97091 | 이낙연 총리 “사람들은 신문의 ‘순종적 수용자’ 아니다” 7 | 저녁숲 | 2018/04/06 | 1,441 |
| 797090 | 퀼트배우는것 어렵나요? 6 | 왕초보 | 2018/04/06 | 1,691 |
| 797089 | 이읍읍 아니면 남경필 못 이긴다??? 16 | 춘몽 | 2018/04/06 | 1,511 |
| 797088 | 혜경궁 관련 인스타 댓글들 정말 삭제했네요. 1 | ..... | 2018/04/06 | 1,456 |
| 797087 | 골프장 부킹이 무슨 뜻이에요? 6 | 음 | 2018/04/06 | 10,997 |
| 797086 | 기사 : '깜깜이' 오명 학종전형, 연세대 등 가이드라인 첫 공.. 5 | 정시확대 | 2018/04/06 | 1,538 |
| 797085 | 돈 안드는 취미 갖고 계신 주부님들 계신가요? 17 | 취미 | 2018/04/06 | 6,631 |
| 797084 | 5-6세 아이있는 집 고양이 키워도 될까요? 8 | 흐음 | 2018/04/06 | 2,052 |
| 797083 | (Live) 박근혜 1심 재판 생방송 4 | 뉴스타파 | 2018/04/06 | 1,351 |
| 797082 | 2000년생 아이들 머리가 좋은편인가요 15 | 고3맘 | 2018/04/06 | 3,738 |
| 797081 | 그랜저 11년차 앞유리에서 물이 샙니다 11 | 유리 | 2018/04/06 | 2,120 |
| 797080 | 08_hkkim ,그리고 프레임 10 | ... | 2018/04/06 | 1,364 |
| 797079 | 민주당에 전화하니 심드렁하네요 5 | ㅇㅇ | 2018/04/06 | 1,529 |
| 797078 | 박근혜 재판은 세월호 넣고 해야 하는데.. 2 | ... | 2018/04/06 | 762 |
| 797077 | 지금 미세먼지 심해요 8 | 먼지먼지 | 2018/04/06 | 1,940 |
| 797076 | 2005년 평양에서 조용필노래 1 | anfghl.. | 2018/04/06 | 1,169 |
| 797075 | 파스타를 해먹는데 깊은 맛이 덜해요... 27 | 봉골레 | 2018/04/06 | 4,521 |
| 797074 | 갑자기 심장이 벌떡벌떡 5 | 흠흠 | 2018/04/06 | 1,886 |
| 797073 | 아쉬움이 있는지 | 기역 | 2018/04/06 | 619 |
| 797072 | 나이가 들었나보다. 3 | ........ | 2018/04/06 | 1,424 |
| 797071 | 서현과 안성댁 닮았어요. 12 | 할일도 없는.. | 2018/04/06 | 2,816 |
| 797070 | 꽃시장가보세요 14 | 꽃 | 2018/04/06 | 3,872 |
| 797069 | 민주당 소통창구에 한마디씩 씁시다 6 | 경선 | 2018/04/06 | 1,123 |
| 797068 | 주식거래 첨하는 사람 뭘먼저 하면 좋을까요? 1 | ar | 2018/04/06 | 1,520 |
| 797067 | 서현이 부른 '푸른버드나무야' 20 | 서현 | 2018/04/06 | 5,09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