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DHD부모들은 인정하기 싫어하겠지만..

... 조회수 : 6,396
작성일 : 2018-03-27 14:30:14
같은 아파트에 사는 남자애가..
정말 심각해요.
공격성도 있고..하루가 멀다하고 반애를 때리고 울리고..
맘에 안들면 침뱉고..음성틱 같은것도 있고요.
수업시간에도 한시도 가만 있지를 않는데요..
식탐도 많아서 점심에 급식 탈때도 반찬을 막 집어간데요.
엄마들 사이에서도 소문 다 돌아가서 그아이랑 같은 반 안하고 싶어하는데..
오늘 그 아이 엄마랑 몇명이서 오래만에 만났는데..
그엄마는 해마다. 만날때마다 담임 선생님 욕을하네요.
아이가 그럴수 있는데..담임이 너무 예민하게 군다..
학원 선생님도 욕하고..
교육청에 민원을 넣느니 마느니...
본인 아이의 특별함을 절대 인정하기 싫어하는듯 하네요.
애써 외면하는게 아이를 위한 길일까요..
IP : 175.223.xxx.2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씹어대야
    '18.3.27 2:31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자기 기분이 좀 풀리거든요..

  • 2.
    '18.3.27 2:32 PM (118.34.xxx.205)

    학원에서도 안받아주는추세요
    분위기너무망치고
    다른애들까지 방해하고
    시설물망가뜨림

  • 3. ㅁㅁㅁ
    '18.3.27 2:32 PM (222.118.xxx.71)

    그런데 수많은 엄마들중 단 한명도 말해주는 사람이 없나요?

  • 4. 아무도
    '18.3.27 2:38 PM (125.177.xxx.106)

    말 안해주니 진실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외면하고 싶거나 둘 중 하나겠죠.

  • 5. ...
    '18.3.27 2:39 PM (175.223.xxx.209)

    그 아이한테 당한 아이 엄마들이 찾아와서 따지고 그런일이 비일비재...
    본인도 알면서 인정하기가 싫은듯 해요.
    저는 그냥 얘기 들어주고 장난 맞춰주는 정도인데..
    저도 참 솔직히 말해주기도 뭐합니다
    저 엄마는 오죽 힘들겠냐 싶어서요.ㅠㅠ

  • 6. 그런
    '18.3.27 2:43 PM (125.177.xxx.106)

    사람 맞춰주면 더 잘못을 모르죠.
    엄마가 적극적으로 아이를 치료하고
    잘못을 바로잡게 교육시켜야 하는데
    심각성을 모르고 남탓만 하니...

  • 7. 진짜
    '18.3.27 3:03 PM (210.100.xxx.239)

    남에게 피해주면서
    치료거부하는 사람들
    극혐이예요.
    제 이웃에도 있어요.
    조울이 반복되는데
    소리지르고 웃고 뛰고
    악쓰고 울고
    미안한줄도 몰라요

  • 8.
    '18.3.27 7:42 PM (223.39.xxx.81)

    공격성있다면 약먹고 치료해야해요

  • 9. adhd라도
    '18.3.27 8:47 PM (182.209.xxx.230) - 삭제된댓글

    증세가 다 똑같은건 아니에요 충돌조절 못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조용히 혼자 집중 못해 치료받는 경우도 증세의 경중은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이에요
    원글님이 적은 예와 같은 아이는 심한편이고 치료도 적극적으로 받아야하는 경우같은데 모든 adhd가 다 저아이같다고 일반화 시키면 안된다고 봅니다.

  • 10. adhd라도
    '18.3.27 8:48 PM (182.209.xxx.230)

    증세가 다 똑같은건 아니에요 충돌조절 못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조용히 혼자 집중 못해 치료받는 경우도 있고 증세의 경중은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이에요
    원글에 쓴 아이는 심한편이고 치료도 적극적으로 받아야하는 경우같은데 모든 adhd가 다 저아이같다고 일반화 시키면 안된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2386 트위터가 잠겼다는데 어떻게 해야해요 3 .. 2018/06/15 604
822385 이재명 낙선 운동하셨던 분들 모이세요. 9 아마 2018/06/15 1,260
822384 이읍읍의 전략 12 ㅇㅇ 2018/06/15 2,055
822383 어떤 립밥 바르니 입술이 선선해지는데 2 훈남정음 2018/06/15 1,536
822382 CVID가 잘못된 용어이듯이 2 고기30 2018/06/15 607
822381 문통 트위터에는 국민들의 사랑 고백이 넘치고 2 참내 2018/06/15 1,369
822380 13일자 이읍읍 트윗 보셨나요? 22 ... 2018/06/15 3,971
822379 엄지손가락 동전만하게 감각이 없어요. 4 ... 2018/06/15 7,570
822378 이재명이 당선되길 바랐지만 사과동영상 보면서 34 투표 2018/06/15 4,104
822377 유튜브에 읍읍관련 동영상 손가락들 쉴드 장난아니네요. 8 ,. 2018/06/15 696
822376 밤이니까 한번 써볼께요..노통..문통.. 25 그냥 2018/06/15 2,546
822375 사주 지장간 질문.. 2 ... 2018/06/15 2,581
822374 남 먹는거 쳐다보는 이유가 뭔가요 15 ... 2018/06/15 3,438
822373 깻잎 장아찌 질긴거 어찌 안되나요 5 질겨 2018/06/15 3,821
822372 한미 연합 훈련 중단 13 맘이 2018/06/15 2,262
822371 도람푸 재선 가능할까요? 15 .. 2018/06/15 2,500
822370 사기친 가족 집에 압류딱지 붙이고 오니 통쾌하네요. 10 .. 2018/06/15 3,799
822369 권여선 산문집 "오늘 뭐 먹지?" 9 푸르른 틈새.. 2018/06/15 1,902
822368 드디어 인생 파우더 찾았어요. 5 40대 2018/06/15 4,505
822367 우리 강아지좀 응원해주세요 39 둥이야 2018/06/15 2,581
822366 후달려서 토론도 안 나왔는데 6 ... 2018/06/15 1,279
822365 아이폰 쓰시는 분들 아이튠즈 동기화 관련 문의 드려요 5 dd 2018/06/15 906
822364 로비윌리엄스 아까 개막식에 나오던데 9 ㆍㆍ 2018/06/15 2,027
822363 이재명 낙선 원하시던 분들께 궁금. 45 .... 2018/06/14 2,040
822362 읍읍이 인터뷰논란 해명 셆프동영상 보셨어요? 20 ,. 2018/06/14 3,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