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DHD부모들은 인정하기 싫어하겠지만..

... 조회수 : 6,375
작성일 : 2018-03-27 14:30:14
같은 아파트에 사는 남자애가..
정말 심각해요.
공격성도 있고..하루가 멀다하고 반애를 때리고 울리고..
맘에 안들면 침뱉고..음성틱 같은것도 있고요.
수업시간에도 한시도 가만 있지를 않는데요..
식탐도 많아서 점심에 급식 탈때도 반찬을 막 집어간데요.
엄마들 사이에서도 소문 다 돌아가서 그아이랑 같은 반 안하고 싶어하는데..
오늘 그 아이 엄마랑 몇명이서 오래만에 만났는데..
그엄마는 해마다. 만날때마다 담임 선생님 욕을하네요.
아이가 그럴수 있는데..담임이 너무 예민하게 군다..
학원 선생님도 욕하고..
교육청에 민원을 넣느니 마느니...
본인 아이의 특별함을 절대 인정하기 싫어하는듯 하네요.
애써 외면하는게 아이를 위한 길일까요..
IP : 175.223.xxx.2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씹어대야
    '18.3.27 2:31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자기 기분이 좀 풀리거든요..

  • 2.
    '18.3.27 2:32 PM (118.34.xxx.205)

    학원에서도 안받아주는추세요
    분위기너무망치고
    다른애들까지 방해하고
    시설물망가뜨림

  • 3. ㅁㅁㅁ
    '18.3.27 2:32 PM (222.118.xxx.71)

    그런데 수많은 엄마들중 단 한명도 말해주는 사람이 없나요?

  • 4. 아무도
    '18.3.27 2:38 PM (125.177.xxx.106)

    말 안해주니 진실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외면하고 싶거나 둘 중 하나겠죠.

  • 5. ...
    '18.3.27 2:39 PM (175.223.xxx.209)

    그 아이한테 당한 아이 엄마들이 찾아와서 따지고 그런일이 비일비재...
    본인도 알면서 인정하기가 싫은듯 해요.
    저는 그냥 얘기 들어주고 장난 맞춰주는 정도인데..
    저도 참 솔직히 말해주기도 뭐합니다
    저 엄마는 오죽 힘들겠냐 싶어서요.ㅠㅠ

  • 6. 그런
    '18.3.27 2:43 PM (125.177.xxx.106)

    사람 맞춰주면 더 잘못을 모르죠.
    엄마가 적극적으로 아이를 치료하고
    잘못을 바로잡게 교육시켜야 하는데
    심각성을 모르고 남탓만 하니...

  • 7. 진짜
    '18.3.27 3:03 PM (210.100.xxx.239)

    남에게 피해주면서
    치료거부하는 사람들
    극혐이예요.
    제 이웃에도 있어요.
    조울이 반복되는데
    소리지르고 웃고 뛰고
    악쓰고 울고
    미안한줄도 몰라요

  • 8.
    '18.3.27 7:42 PM (223.39.xxx.81)

    공격성있다면 약먹고 치료해야해요

  • 9. adhd라도
    '18.3.27 8:47 PM (182.209.xxx.230) - 삭제된댓글

    증세가 다 똑같은건 아니에요 충돌조절 못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조용히 혼자 집중 못해 치료받는 경우도 증세의 경중은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이에요
    원글님이 적은 예와 같은 아이는 심한편이고 치료도 적극적으로 받아야하는 경우같은데 모든 adhd가 다 저아이같다고 일반화 시키면 안된다고 봅니다.

  • 10. adhd라도
    '18.3.27 8:48 PM (182.209.xxx.230)

    증세가 다 똑같은건 아니에요 충돌조절 못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조용히 혼자 집중 못해 치료받는 경우도 있고 증세의 경중은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이에요
    원글에 쓴 아이는 심한편이고 치료도 적극적으로 받아야하는 경우같은데 모든 adhd가 다 저아이같다고 일반화 시키면 안된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548 생선이 돌덩이네요 1 기역 2018/03/28 983
794547 [청원]부동산 수수료 관련 청원 6 ... 2018/03/28 804
794546 김생민이 하라는 대로 하니까 좋네요 24 ㅇㅇ 2018/03/28 24,959
794545 북한에선 깻잎 반머리가 최고 유행 스탈인가봐요 ... 2018/03/28 1,214
794544 공기청정기 뭐가 다를까요? 2 으어 2018/03/28 1,600
794543 네이버에서 순금발찌 사려고 검색했는데 엄청 싼데 맞나요? 1 사과나무 2018/03/28 1,519
794542 언딘올때까지 구조를 막은거죠? 3 ㄴㄴㄴ 2018/03/28 1,394
794541 여자가 밥두공기 먹는게 신기한일인가요?? 30 마른여자 2018/03/28 6,058
794540 올라오는 청원마다 꼭 하고있는데... 3 2018/03/28 742
794539 사형시켜야~~ 26 용서못해 2018/03/28 5,219
794538 가짜 뉴스 생산, 그리고 사실확인 없는 없는 언론인 징벌법 청원.. 청원 2018/03/28 422
794537 모바일 ebook 사용 여쭙니다 3 쌍투스 2018/03/28 543
794536 오래된 레자(인조가죽) 부스러기 안떨어지는 방법 없을까요? 6 2018/03/28 9,341
794535 흰머리 새치염색갈색으로 하니 흰머리가 흰머리티나는갈색으로 염색되.. 20 물빛1 2018/03/28 11,351
794534 암수술 후 요양병원 추천해주세요. 2 눈의 꽃 2018/03/28 2,077
794533 친구의 카톡 사진 올리기 4 상글 2018/03/28 2,474
794532 헉. 베이징 미세먼지 수치 2천..... 4 2018/03/28 3,479
794531 고속도로에서 버스는 전용차선으로만 다니게 했으면 참나 2018/03/28 610
794530 mbc뉴스 오늘 7시30분에 한답니다 챙겨보세요 4 헤라 2018/03/28 1,466
794529 정봉주 10년 전 기억안날 수도 있죠. 38 봉주르 2018/03/28 3,617
794528 초3 돌봄 교실 있는 서울지역 학교 1 지오니 2018/03/28 833
794527 건조기 살까말까 고민중이에요. 10 건조기 2018/03/28 2,937
794526 세월호...왜 구하지 않았나?? 20 진짜이상 2018/03/28 5,023
794525 세월호 보고시각 조작에 증거인멸까지,'후안무치' 朴정부 1 짐승이지 2018/03/28 669
794524 오사카에서 1 니코틴살인 2018/03/28 1,004